제주, 쇠소깍에서 아름다운 초록빛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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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쇠소깍을 갔다. 그 아름다운 초록빛 물은 자랑이라도 하는듯 그렇게 흐르고 있었다. 제주 남쪽의 바다와 계곡물이 넘쳐 흘러서 만나는 곳.
여름의 제주도는 또 다른 아름다움을 네게 주었다. 오래 전 산굼부리의 억새가 하얀 머리 날리던 늦가을에 오고 두 번째지만 나는 비행기 타는게 무서워 꺼린다.
그래도 올 겨울엔 눈덮힌 한라산을 보고싶다. 그리고 두모악 김영갑갤러리도 눈을 맞으며 그 작은 운동장에 서보고 싶다.
정성껏 올리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김한나!!!
- 작가의말
내일 한가위 하나님께서 우리나라에 주신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에 조상 대대로 가족들 모두 모여 지내는 날인데...
언제부터인가 핵가족으로 변해 우리는 서로들 보듬아주지 못하고 해외로 아니면 청년실업으로 공부다. 알바다. 독거노인들의 아픔도...
다시 생각나게 하는 시각입니다. 한가위만큼은 서로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었으면... 평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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