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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님의 서재입니다.

회귀자와 천마의 세상에서 용사가 살아남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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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여행x
작품등록일 :
2022.05.13 20:46
최근연재일 :
2023.11.11 09:15
연재수 :
228 회
조회수 :
46,005
추천수 :
931
글자수 :
868,330

작성
23.01.14 09:00
조회
116
추천
3
글자
5쪽

최종장-시작은 그러했다.(2)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UMMY

약 6000년 전-


문명이 발달하여

본격적인 인간의 시대가 시작되자

성계에는 큰 문제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성좌의 강함은 성좌 본인의 이명이 하계에 미치는 영향력으로 결정된다.

때문에 「죽음」,「어둠」,「탄생」 등

영구적으로 강한 힘을 유지하는 성좌들도 존재하지만 반대로

「용암」,「여름」,「바람」과 같이

특정 시기에 따라 강함의 격차가 천차만별 인 성좌들도 존재한다.


그렇다면 이명이 하계에 아무런 영향을 줄 수 없게 된 성좌

즉 이명이 가질 의미 자체가 사라져 버린 성좌들은 어떻게 될까?


정답은 아주 간단하다.

하계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하는 성좌는 이명이 격에 좌로 반환 되고 소멸 한다.


그렇기 때문에 과거에는 「시간」「처인」「공룡」등 수 많은 성좌들이

시대의 흐름에 따라 탄생하고 소멸하기를 반복 했고

이는 결코 거스를 수 없는 법칙이었다.


「전쟁,전투,질병,총,창,」 등 인간들에 의해

오직 누군가를 죽이기 위한

호전적인 성격을 지닌 성좌들이 나타나기 전 까지는.


[전쟁이라는 성좌의 힘이 매우 강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전쟁이 자주 그리고 크게 일어나면 된다.


[그렇다면 성좌-「전쟁」은 자신이 강해지기 위해서 무슨 짓을 했을까?]


하계와 성계에 전쟁이 자주 일어나게 만들면 된다.


폭력적이고 강압적인 성좌들은 자신들의 힘을 키우기 위해

그리고 더 많은 성계의 땅을 차지하기 위해 마찰을 일으켰다.


안 그래도 이명이 직접적인 싸움에 관련된 성좌 들이라 그 힘은

같은 격에 있는 다른 성좌들 보다 더 강했기에

그들이 일으킨 마찰은 불씨를 당겨 성계 전체로 번진 큰 전쟁이 되었고


그들은 전쟁과 폭력으로 인해 성계가 쑥대밭이 되고 다른 성좌들이

고통 속에 소멸할 때마다 더욱 더 그 힘이 증가해 갔다.


수 많은 성좌들이 죽어나갔지만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트리온은

두가지 이유 때문에 섣불리 개입 할 수 없었다.


「첫째- 다른 성좌들과는 격이 다른 주신의 개입은 크든 작든 세계 전체에 영향력을 끼치게 되고 그렇게 된다면 더 많은 성좌들이 피해를 입게 될 수도 있을 가능성이 있어서.


「둘째- 전쟁을 일으킨 성좌들 또한 자신의 자식들이나 다름이 없었기 때문에

자신이 함부로 개입하는 것이 맞는 이치인지 망설였기 때문에」


허나 폭력적이고 호전적인 성좌들의 욕망은 끝이 없어

시간이 지날 수록 다른 성좌들이(「평화」「사랑」「탄생」「생명」등)

입게 되는 피해는 커져 만 갔고 그와 더불어

성계와 지구의 모든 공간들에도 크고 작은 균열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결국 그들이 지구와 성계를 연결하는 경계까지 넘보려 하자

그 상황을 지켜 만 보고 있을 수 없었던 두 주신은 직접 움직여

하나는 전쟁으로 인해 부숴진 세계를 복구

나머지 하나는 전쟁을 일으킨 호전적인 성좌들을 봉인했다.


「존재의 의미 자체가 폭력과 전쟁인 나는 전쟁을 추구할 수 밖에 없다.」


「당신이 우리를 만들어 놓고 이렇게 우리는 내치는가!」


이 말을 끝으로 트리온은

직접 전쟁을 일으킨 주된 성좌들을 감옥에 가두었고

워낙 오랜 성계의 전쟁과 하계에서 의 영향력 때문에 강해진

성좌들은 제 아무리 주신이라 해도 오랜 시간 가두는 것이 불가능 해

그 어떠한 성좌들도 빠져 나갈 수 없도록

자신의 힘을 담은 족쇄를 만들어 그들을 봉인 했다.


이때 까지만 해도 성계가 조금 많이 망가지기는 했으나

시간이 지나면 복구 될 일이니 그리 큰 문제는 없을 줄 알았으나.


허나 전쟁으로 인한 경계의 손상은 안 그래도 두 세계의 융합으로 인해

잦은 균열을 반복하고 있던 세계의 벽을 허물어 버렸고


지구의 주신은 홀로 이곳에 남아 깨어진 세계의 벽을 수리함과 동시에

또 다른 공허와 버려진 생명체들이 침입할 가능성이 있으니

자신이 막는 틈을 타 세계를 옮기라 트리온 에게 조언했다.


「걱정하지 마라.」


「잠시 떨어져 있는 거일 뿐이야.」


「곧 만나러 가마.」


천명은 천리(트리온)에게

자신의 핵심 코드를 쥐여 주며 혼자 광활한 우주에 남았고

트리온은 반드시 돌아오라며 세계를 안전한 장소로 옮겼다.


그 뒤


#$#$4##$#$4##$#$4#이 되고 나자.


천리(트리온)는 직접 성계에 내려와

세상의 인리 규칙을 새롭게 개편하고 직접 성계를 다스리기 시작했는데.


왜 인지 모를

모종의 사건을 계기로 감옥에 갇혀 있었던 성좌들이 모두 풀려나게 되었고


그들은 어째서 인지 모를 다른 세계의 주신(루펀)과 함께

전쟁을 선포했다.


"뭐...그리고 힘이 온전하지 않았던 난 패배해서 감옥에 갇힌 신세였던 거네.."


남자의 모습이었던 건 그냥 그가 사라지기 전에


「넌 너무 예쁘니까 남성 형으로 있어」


라고 말하며 내 모습을 바꾼 게 이유고.


「자세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이계의 주신과 날 배신한 호전적인 성좌들은 내 핵심 코드를 노렸고」


「당연히 건네주지 않은 날 죽이고 코드를 얻기 위해 인간을 이용한 거네」


설명을 듣고 있던 이루는 뭔가 생략 된 부분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4 이건 뭐야???"


"다시 말해봐."




맞춤법 틀린게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가의말

예이!「」뭐 어쨋든 이쪽도 스을 스을..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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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1부 외전-같은 고민이라면 다른 위치에 있어도... 23.03.09 97 2 10쪽
137 1부 외전-선물 고민은 항상 상대를 보고 23.03.08 107 3 7쪽
136 1부-외전-오지 않는 것에 대한 기다림이란. 23.03.07 84 3 7쪽
135 2부-최종장 답답하다. 23.03.05 112 2 7쪽
134 2부 지구편-최종장-이유가 있을까. 23.03.04 106 2 7쪽
» 최종장-시작은 그러했다.(2) 23.01.14 117 3 5쪽
132 최종장-시작은 그러했다. 23.01.13 116 2 5쪽
131 2부 지구편-(A루트 최종장-12)알려줘. 23.01.13 104 3 4쪽
130 2부 지구편-(A루트 최종장-11)안녕. 23.01.04 150 3 7쪽
129 2부 지구편-(A루트 최종장-11)어라? 23.01.01 110 3 6쪽
128 2부 지구편-(A루트 최종장-10) 짜잔 22.12.31 119 3 9쪽
127 2부 지구편-(A루트 최종장-9) 죽음. 22.12.30 112 3 7쪽
126 2부 지구편-(A루트 최종장-8)전투2 22.12.29 115 3 10쪽
125 2부 지구편-(A루트 최종장-7) 전투 22.12.28 132 3 9쪽
124 특별편-성좌들의 강함을 조금 알아보자. 22.12.26 112 3 6쪽
123 2부 지구편-(A루트 최종장-6) 회귀자. 22.12.25 114 3 8쪽
122 2부 지구편-(A루트 최종장-5) 거짓 22.12.24 120 3 6쪽
121 2부 지구편-(A루트 최종장-5) 진실 22.12.23 116 2 8쪽
120 2부 지구편-(A루트 최종장-4)그런 고로... 22.12.22 138 3 7쪽
119 2부 지구편-(A루트 최종장-3) 성좌란 22.12.21 135 3 9쪽
118 2부 지구편-(A루트 최종장-2) 데자뷰 22.12.19 137 3 8쪽
117 2부 지구편-(A루트 최종장-1) 예상 외의 일. 22.12.18 125 3 7쪽
116 2부 지구편-창조신(3.5) 22.12.17 123 3 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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