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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귀자와 천마의 세상에서 용사가 살아남는법

무료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무협

완결

여행x
작품등록일 :
2022.05.13 20:46
최근연재일 :
2023.11.11 09:15
연재수 :
228 회
조회수 :
45,984
추천수 :
931
글자수 :
868,330

작성
22.12.17 09:15
조회
122
추천
3
글자
4쪽

2부 지구편-창조신(3.5)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UMMY

「1차원-루센마을」


그렇구나...


오랜 세월을 기다렸지만 항상 변치 않는 마음이라....


착한 아이에게는 언제나 해피 엔딩이 필요한 법이지.


미엘의 이야기를 들은 타리아는

자신의 세계에서 있었던 일들을 떠올리며 그녀의 소원을 이루어 주겠다 결심했다.


"그렇다면 제가 도와드리겠습니다."


"그 이루라는 놈"


"제가 해야 할 일들이 끝난다면"


" 제가 직접 찾으러 가 당신 곁으로 돌려보내 드리지요."


타리아는 미엘에게 자신이 해야 할 일들 이 모두 끝난 뒤

미엘이 기다리고 있는 이루라는 남자를 찾아

꼭 그녀 에게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고 말했고


미엘은 타리아가 무슨 뜻으로 그런 말을 하는지 잘 몰랐기 때문에

이루가 돌아오고 싶지 않아한다면 굳이 데려오지 않아도 된다고 이야기했다.


"....아니요."


"그가 돌아오고 싶지 않아한다면 굳이 데려오지 않으셔도...."


미엘은 혹여나 이루와 만나게 된다면 이 편지를 전해 달라고 타리아에게

부탁했고


"다만....그를 만나게 된다면....이 편지는 전해주셨으면 하네요."


"그가 가져오는 편지는 무언가....조금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타리아는 알겠다며 그녀의 편지를 품에 받아 넣었다.


"...물론이죠.


그렇게 이루에 생김새가 그려진 사진까지 확인하고 미엘과의 대화를 마친 타리아는

무언가 잊고 있었던 사실을 그제서야 생각해 냈는데...


그러고 보니까 지금 나한테 제일 중요한 일은 지구에 대한 일인데....


까먹고 있었다.


....혹시 이 여자아이는 지구에 대해 뭔가 아는게 있으려나?


타리아는 미엘에게 지구라는 지명에 대해 혹시 아는 것이 있냐고 물었다.


"혹시...지구라는 곳에 대해 아는게 있나요?"


"여기가 지구라던가... 아니면...뭐..."


지구에 대해 뭔가 아는 것이 있느냐고 묻는 타리아의 질문에

미엘은 자신은 지구라는 장소에 대해 잘 모르지만.

지구라는 지명에 대해 알고 있을것 같은 사람을 알고 있다고 말했고.


"그러고 보니 지구라는 지명을 이야기 하던 사람을 한 명 알고 있긴 해요."


"...그게 누구죠?"


"제 게 소개 시켜주면 좋을 것 같은데."


자신에게 소개시켜 달라 부탁하는 타리아의 간절해 보이는 표정에

미엘은 마을 쪽에서 자신을 향해 걸어오고 있는 검은색 머리카락의 남자를

손가락으로 가르키며 마침 저기 오고 있다고 말했다.


"저기 오고 있네요."


미엘의 손가락을 따라 멀리서 다가오고 있는 남자의 얼굴을

바라본 타리아는 어쩐지 익숙해 보이는 남자의 외모에

조금 의야한 감정을 가지며 남자를 바라보았는데...


"미엘~ 오늘도 편지 가져왔어."


어디선가 마주친 적이 있는 것 같은데...


누구지?


아리송한 표정으로 남자를 바라보던 타리아를 뒤로 한채

남자는 미엘의 앞에 다가와 그녀를 향해 인사를 건넸고'


"미엘. 오랜만!."


남자와 눈을 마주친 남자의 얼굴 속 눈동자를 보고 그제서야 그가 누구인지 깨달았다.


"....설마...."


"네가 왜 여기에 있는 거지?"



여담-편지를 받자마자 타리아가 한 일.


미엘이 건네준 편지를 받은 타리아는

미엘에게 잠시만 기다리라고 말한 후


본격적으로 이루를 찾기 시작했다.


이루라는 녀석은 지금 노예제도 폐지에 관련해

다른 나라에 외교부로 활동 중 이라고 했으니


저 여인이 말한 대로라면 이루라는 녀석은 지금 다른 나라에 있다 이건가?


「권능 전명-이루」


「'로딩중........0'」


「세상 전체를 홀로그램 화 해 특정 조건에 만족하는 생명체 만을 골라네는 주신의 권능」


으로 확인해 보아도 전혀 나오지 않는 이루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에

타리아는 조금 당황했다.


".........? 뭐지?"


아예 이 세계 안에 이루라는 이름을 지닌 사람이 없다고?


일반적인 사람이었다면 해당 이름을 가진 사람이 없다?=그 사람 죽은듯


이라고 생각했겠지만 타리아는 다른 세계의 창조신 답게

사람의 이름이 없을 경우에 다양한 경우의 수가 있음을 알고 있었고

우선 지구에 대한 일들을 모두 끝낸 이후 이루를 찾기로 결심했다.




맞춤법 틀린게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가의말

「」참 어렵네요.


1부와 2부를 통틀어 등장하는 주신-창조신은 총 5명입니다.


-루펀-후드쓴 남자-트리온-타리아-이루네 세계의 여신까지.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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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2부-끝난 줄 알았는데.. 23.03.19 133 3 7쪽
144 2부-끝났나? 23.03.18 109 3 6쪽
143 2부-모두 정리 23.03.15 90 2 10쪽
142 2부-싸움(3) 23.03.14 85 3 6쪽
141 2부 지구 편-싸움(2) 23.03.13 82 3 7쪽
140 2부 지구편-싸움(1)? 23.03.11 112 3 8쪽
139 2부-외전 과거 어느 신이 말하길 23.03.10 106 3 7쪽
138 1부 외전-같은 고민이라면 다른 위치에 있어도... 23.03.09 97 2 10쪽
137 1부 외전-선물 고민은 항상 상대를 보고 23.03.08 106 3 7쪽
136 1부-외전-오지 않는 것에 대한 기다림이란. 23.03.07 84 3 7쪽
135 2부-최종장 답답하다. 23.03.05 112 2 7쪽
134 2부 지구편-최종장-이유가 있을까. 23.03.04 106 2 7쪽
133 최종장-시작은 그러했다.(2) 23.01.14 116 3 5쪽
132 최종장-시작은 그러했다. 23.01.13 115 2 5쪽
131 2부 지구편-(A루트 최종장-12)알려줘. 23.01.13 104 3 4쪽
130 2부 지구편-(A루트 최종장-11)안녕. 23.01.04 150 3 7쪽
129 2부 지구편-(A루트 최종장-11)어라? 23.01.01 110 3 6쪽
128 2부 지구편-(A루트 최종장-10) 짜잔 22.12.31 119 3 9쪽
127 2부 지구편-(A루트 최종장-9) 죽음. 22.12.30 112 3 7쪽
126 2부 지구편-(A루트 최종장-8)전투2 22.12.29 115 3 10쪽
125 2부 지구편-(A루트 최종장-7) 전투 22.12.28 132 3 9쪽
124 특별편-성좌들의 강함을 조금 알아보자. 22.12.26 112 3 6쪽
123 2부 지구편-(A루트 최종장-6) 회귀자. 22.12.25 114 3 8쪽
122 2부 지구편-(A루트 최종장-5) 거짓 22.12.24 120 3 6쪽
121 2부 지구편-(A루트 최종장-5) 진실 22.12.23 116 2 8쪽
120 2부 지구편-(A루트 최종장-4)그런 고로... 22.12.22 138 3 7쪽
119 2부 지구편-(A루트 최종장-3) 성좌란 22.12.21 135 3 9쪽
118 2부 지구편-(A루트 최종장-2) 데자뷰 22.12.19 137 3 8쪽
117 2부 지구편-(A루트 최종장-1) 예상 외의 일. 22.12.18 125 3 7쪽
» 2부 지구편-창조신(3.5) 22.12.17 123 3 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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