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장 기분 좋은 순간은 언제나 기대에 차 있을 때인 것 같습니다.
이번 문피아 공모전을 시작할 때, 혹시 입상하지 않을까 설렘에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래서 행복했어요. 하지만, 현실은 항상 실패.
이번 소설을 쓰면서 제 글의 문제점을 몇 가지 알게 되었습니다.
소설을 일기 쓰듯 쓴다거나, 사건의 굴곡이 너무 적다거나, 주인공 자체가 매력이 없거나.
그래서 이번 소설은 주 1회 정도로 연재하며 마무리 짓고, 다음 설렘을 찾아가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모두 설렘 가득한 삶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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