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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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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2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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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의 묘수

DUMMY

기다림의 묘수


워싱턴은 지금 심하게 과하게 과밀집되어 있었다. 미 대륙 전체 인구 중 약 30%가 워싱턴에 밀집된 상태였다.

달리 말해 이건 구심점 즉 뮤턴트를 끌어모으는 구심점이 있다는 이야기다.


게헤나에서 기어 나온 것과 그것을 막기 위해 자드키엘이 대치하고 있었던 모양새다. LA 헬 홀에서 보냈던 지난 4년간 미 대륙에는 큰 변화가 있었다.


근 2백 년간 몬스터에 쫓기던 뮤턴트의 판도가 상당히 변했음을 알았다. 게이스트 인퀴리 위성의 제어권을 확보함으로써 아메리카 대륙 전체를 넘어 행성 삼 분의 일 수준의 대륙과 바다 모두를 감시하에 넣을 수 있었다.


이어링과 연동되어···, 정확히는 언노운과 연동되어 특정 장소의 세밀한 부분까지 모조리 확인할 수 있었다. 인퀴리 위성에 실린 차원 분광경은 블랙홀의 구성 요소를 연구하기 위해 나사가 만든 당시 과학의 기술 집약체라 할 수 있다.


차원 분광경은 블랙홀이 가진 웜홀의 구조를 들여다보기 위한 장치다. 이는 인류가 우주를 향해 디딘 큰 걸음이다. 바로 성간 우주여행이 가능한 웜홀의 첫 연구 시작점이었으니까.


당시 인간이 만든 이 요상한 기계 덩어리는 차원의 흔들림을 포착할 수 있고 그때의 과학자들은 몰랐겠지만, 차원 분광경은 차원을 넘나드는 어둠의 권능도 포착할 수 있었다.


악마가 게헤나를 뚫고 나올 때 묻은 차원의 파편이 차원 분광경에 걸렸기 때문이다.


미 대륙 전역으로 보낸 아크 데몬은 생존자들을 찾아 그들을 잘 보호하고 있는 것도 확인되었다. 개성이 말살된 오직 내 명령만 따르는 의지 없는 기계와 같은 존재들이기에 명령 하나는 기막히게 수행하고 있었다.


나는 되도록 인구 일만 이상 뭉치지 말라고 명을 해 놓았다. 내가 없는 동안 베헤모스의 이목을 끌어 좋은 것이 없었기 때문이다.

원래는 LA 헬 홀에 들어가지 전 베헤모스를 처리하려 했으나 언노운의 반대로 그리하지 못했다.

그런데 4년이라는 시간 흐름은 완전히 예상 밖이었으며 언노운은 이에 대해 아무런 경고나 조언도 하지 않았다.


아크 데몬 중 몇 명이 내 명령을 수행하기 위해 워싱턴에서 고생한 모양이다. 한쪽은 자드키엘이고 한쪽은 최상급 악마가 있으니 쉽지 않은 일이었으리라.


자드키엘도 아크 데몬의 처리 방안을 두고 고심한 모양이다. 일반 뮤턴트에 비해 월등한 전투력을 가지고 있으니 당연히 악으로 봤겠지. 더군다나 바알의 낙인까지 가지고 있었으니···.


아크 데몬에 인류를 규합하여 이끌 수 있도록 명령해 두었으니 자드키엘과는 상충 되었을 것이다. 다행히 자드키엘은 그를 죽이지 않고 신성력이 처진 울타리 안에 감금해 놓고 있었다.


그건 저쪽도 비슷했다. 악마 쪽으로 흘러 들어간 아크 데몬 두 명이 살아 있는 이유는 바알의 낙인 때문이다. 소유권이 확실한 악마를 건드릴 수는 없었을 것이다. 파리교단 고유 자신이니까.


그리고 또 하나 가장 중요한 요소는 베헤모스다. 놈은 워싱턴에 모여든 뮤턴트의 냄새를 맡고 상경 중이었다. LA 헬 홀에 들어가지 전에는 캐나다 위쪽에서 어슬렁거리던 놈이 지금은 남미 쪽에서 거꾸로 상경하고 있다. 4년 동안 부지런히도 돌아다닌 모양이다.


베헤모스도 워싱턴 근처까지 접근해 있었다. 어쩌면 이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다.


'로드 프럼 갓을 해킹한 놈 역추적할 수 있어?'

【정확히 말하면 해킹이 아니라 정상적인 방법으로 내린 실행 명령에 의해 움직이는 것입니다】

'그래? 과거의 유산을 손에 넣은 자가 있는 모양이군.'

【발신 신호 위치를 표기하겠습니다】

'역시 저놈의 근처군. 놈은 저 위성으로 무얼 하려는 거지?'


궁금함을 해결하기 위해 놈에게 접근하려면 문제가 있다. 신성력의 부재다. 상급 악마를 상대하기 위해서는 신성력만큼 효율 좋은 것이 없다.


차원 에너지를 흡수해 전투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했다 해도 이건 대부분 물리 데미지 위주고 실제 권능을 누르는 데는 신성력의 효율이 아무래도 나을 수밖에 없다.


차원 에너지로만 상급 악마와 싸우다가는 반경 수십 킬로 내는 초토화 돼 버릴 거고···.

자드키엘은 돕겠다는 의지가 아예 없는 것 같다. 그의 유일한 관심사는 잃어버린···. 사실 납치 당한 것이겠지만···. 번즈의 단서를 찾는 것에만 혈안이 되어 있다.


분명히 내가 아메리카 대륙에는 없다라고 조언했다. 무엇보다 나는 이 행성 삼 분의 일은 감시 대상에 넣을 수 있으니까. 하지만 자드키엘은 포기란 단어의 존재를 모른다.


무식하리만큼 맹목적이다. 그는 번즈를 찾는다는 목표를 달성하기까지는 멈추지 않을 것이다. 나에게 도움을 청한 것과는 별개로 말이다.


그는 번즈가 모노스 테리움에 납치된 사실도 나를 통해 알았고 그가 게헤나로 끌려간 그것조차 나를 통해 알았다. 왓처가 없다는 것은 자드키엘에 눈과 귀가 없는 것과 마찬가지였다.


왓처가 있었다면 어쩌면 번즈를 빼앗기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양쪽의 총소리가 완전히 멎자 데쓰로그를 철수시켰다. 권능을 쓸데없이 낭비할 필요는 없다. 신성력은 느린 속도지만 지속해서 충전되지만 권능은 에누리 없이 직접 충전시켜야 한다.


권능을 모으는 방법은 다른 악마가 양도한 것을 받거나 솔직히 이건 진짜 말도 안 되는 것이지만···.

당연히 스스로 모으는 수밖에 없다.


이제 인간의 몸뚱이로 펼질 수 있는 기술은 죄다 최대치다. 더는 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 지금 물리적 전투력으로는 2품급 이상의 악마는 상대할 수 있겠지만 조금 전 말했다시피 물리적 충돌은 주변을 완전히 갈아 버릴 것이다.


되도록 물리적 싸움은 자제해야 한다.


한 건물 앞으로 날아내렸다. 상당한 전투력의 뮤턴트 두 명이 이어링에 잡혔다. 바로 내가 만든 아크 데몬이다. 녀석들이 이 건물에 둘 다 들어 있다는 것은 감금당했거나 다른 요인이 있다는 거다.


일반 뮤턴트는 아크 데몬을 감금할 수도 없고 감금할 곳도 없다. 이곳의 어떤 시설물도 그들의 전투력을 웃도는 것이 없을 테니까.

내가 모습을 보이자 뛰쳐나오는 애들은 그래비티 포스로 눌렀다.


차원 에너지는 차고 넘친다. 이제 순수한 스킬에 사용되는 에너지는 걱정할 필요가 없게 되었다. 물론 아직 최상급 악마를 상대할 수는 없다.


평범한 이들에게는 거의 신급에 해당하는 능력을 마음대로 휘저을 수 있을 정도가 됐다.


전투력 측정의 의미조차 필요 없는 수준이 돼버린 것이다.

이 건물도 오래되어 언제 무너질지 모를 정도로 위태위태하다. 지금까지 형체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이 건물도 철골 구조물이기 때문이다.


워싱턴에서는 순수 콘크리트 건물은 거의 제모습을 알아보기 힘들다. 이건 자연의 힘이 아닌 뭔가 다른 물리적인 힘이 가해져 생긴 것이다. 생각할 필요도 없이 도시에 이 정도 파괴력을 가할 수 있는 놈은 이 대륙에서는 오직 한 놈뿐이다.


긴 복도에는 문도 달려 있다. 나무로 된 문이 삭지 않은 것은 대단히 놀랄 일이다.


"들어와. 구경할 것이 뭐 있다고···."


방인지 사무실인지 모를 안쪽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퍼뜩 정신을 차렸다. 적을 앞에 두고 다른 생각을 하고 있었다.

난 그 정도로 적에 대해 무신경해져 있었다. 긴장감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아예 일지도 않았다.


순간 나는 멋지게 발로 차서 문을 부숴 버릴까 하는 생각을 했다. 그러다 그런 생각이 왜 떠오른 건지 참지 못하고 웃었다.

물론 그러지 않고 문손잡이를 돌려 열고 들어갔다.


칙칙한 냄새. 놈이 풍기는 권능의 냄새다. 무슨 약초 같은 냄새인데 이어링에 표기된 냄새의 권능 지표를 보니 기만이다.

기만을 권능으로 가진 악마는 이전에도 만나본 적이 있다. 바로 발바도스.

하지만 냄새가 다르다.


녀석은 상당히 젊은 외모다. 정형적인 백인 남자의 얼굴이다. 방 안 구조를 보니 과거 사무실인 듯 그 흔적이 군데군데 남아 있었다.


바닥, 벽, 천정에는 붉은색, 아마도 피인 것 같다. 여러 가지 문양과 부쩍 비슷한 것으로 거의 도배되어 있다시피 했다.


녀석은 작은 미소와 함께 나를 올려보고 있다. 주변에 있는 애들은 그냥저냥 평범한 뮤턴트이고 손에 든 무기도 마지막 세기를 장식했던 화약으로 발사되는 골동품이다.


녀석의 총구가 내 쪽으로 향하는 순간 그래비티 포스로 눌렀다. '쩌적' 소리가 나더니 놈들은 디디고 선 바닥과 함께 아래층으로 떨어져 내렸다.


"인사 한번 요란하군."


불쾌한 감각뿐이다. 긴장감이라고는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옛날 같았으면 두려움에 근육이 바짝 긴장했을 테지만 지금은 전혀···. 아무런 감정의 기복도 없다.


"여기서 뭐 하는 데?"

"그냥 내 할 일을 하고 있을 뿐이지."

"말장난하러 여기 온 게 아니야."

"하. 괜한 일에 끼어들···."


녀석은 눈앞에서 빙글빙글 돌고 있는 반월륜을 보고 잠시 말을 끊었다가 다시 이어갔다.


"이 땅 위에서 활보해서는 안 되는 것이 서성대잖아. 대표로 감시하러 온 거지."

"어디야?"

"뭐가?"

"소속 교단."

"타락."

"타락의 교단?"

"맞는 거 같아?"

"내 앞에서 거짓말하면 소멸시켜 버리겠어. 지옥의 서기 단달리온이 타락의 교단이었나?"

"맞아, 그 친구가 우리 교단인 것은 맞지만 난 한 번도 본 적은 없어."

"아, 생각해보니 한 마리 더 있네. 프로네우스라고 괴물 새끼들 찍어 내는 놈 말이야."

"아, 그 친구는 잘 알지. 나도 가끔 덕을 보고 있으니까."

"하는 일을 잘 돼 가는 중이고?"

"뭐, 그럭저럭."

"내가 왜 왔게?"

"날 처리하러?"

"병신, 그런 생각이라면 너하고 지금 말장난하고 놀겠어?"

"하긴. 본론으로 들어가지. 뭘 알고 싶은 거지?"

"진즉에 그렇게 나오면 서로가 편하잖아. 여기서 뭘 꾸미고 있는 거야. 아까와도 같은 질문. 이제 더는 안 물어. 알지?"

"어? 대답한 것 같은데? 몹쓸 날개 잃은 천사 감시하러 나왔다고···."


잠시 고개를 숙이고 생각에 잠기는 듯한 자세를 취했다.

확실히 놈에게서도 긴장감이나 두려움의 기색은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곧 흩날리던 시멘트 먼지도 가라앉았다.


"내가 누군지 아니?"

"소문이 확실하게 깔렸으니까."

"왜 너 정도 악마가 건방 떠는 날 그냥 두는 거지?"

"말 잘했다. 똥은 무서워서 피하는 게 아니지, 더러워서 피하는 거."


녀석이 아크 데몬을 그냥 놔둔 이유와 같다. 바알의 낙인을 가진 악마는 함부로 건드리지 않는다. 건드리면 바알에 대한 정면 도전이 되어 버린다.


이걸 보면 바알이 낙인을 찍은 것은 순전히 나를 보호하기 위해서란 걸 확실히 알수 있는 대목이다. 당연히 좋은 취지에서가 아닌 내 이용 가치를 높게 본 것이겠지만.


녀석에게 나는 두려운 존재가 아닌 귀찮아도 여간 귀찮은 존재가 아닌 것뿐.

그리고 녀석은 내 몸뚱이가 인간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도 알고 있다. 여차하면 본신을 꺼내면 나 정도는 문제가 될 것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내 처지에서도 이놈과 맞짱을 뜨면 주변이 초토화될 것이 분명했고 이건 승부를 내려는 것이 아닌 쓸데없는 힘 낭비가 될 확률이 높다. 놈은 내가 가진 신성력이 두려워 내 시건방을 참고 있는 것이고 바알의 권속과 싸워봤자 득보다는 실이 너무 많다.


나는 손가락으로 천정을 가리켰다.


"저건 왜 움직이는 건데?"

"뭘?"


나는 녀석의 눈을 조용히 응시했다.


"아, 알겠어. 알겠다고. 그냥 귀찮은 거 없애 버릴 요령으로···."

"자드키엘을 없애려고 인간의 무기를 동원한다고? 천사가 그 정도로 타격을 입을 것 같나?"


녀석은 눈을 동그랗게 뜨고 나를 올려다보더니, 그는 의자에 앉아 있었기 때문이다.


"넌 아직도 인간의 몸뚱이를 벗어나지 못했구나. 형편없는 지식이야. 콩알만 한 인간의 뇌로는 절대 이해할 수 없는 광대한 지식 말이야. 불쌍해. 불쌍해. 과거의 영광이 모두 거짓처럼 보이는구나."

"쓸데없이 셰익스피어 흉내 내지 말고 간략하게 말해."

"천사가 날개를 잃으면 필멸자가 되는 거지. 부서지기 쉬운 유리 육체란 말이야. 난 그것만 부수면 돼."

"대신 다른 인간도 죽게 될 텐데? 감시자 치고는 분에 넘치는 행동이군."

"이익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주위라서."

"자드키엘도 이미 알고 있어. 그가 회피할 방법을 마련해 놓지 않았다면 우스운 이야기겠지?"

"물론. 산정한 범위 내야. 죽이진 못해도 괴멸적인 타격은 입힐 수 있으니까."

"상정한 범위 내라고? 설마 서른여섯 전부를 사용한다는 소리는 아니지?"

"이 보라고 네필림씨 내가 상대하는 것은 뜨내기 천사가 아니야. 날개를 잃었지만, 한때 대천사라고."

"이 새끼가!"


반월륜이 순간 번쩍했다. 믿기 힘든 거의 빛에 가까운 속도로 회전하며 순식간에 놈의 머리를 잘라 냈다.

녀석의 머리는 회전력의 반발력으로 튕겨 나가 어깨에 한 번 부딪히고는 무릎 위로 떨어져 내렸다. 그때 양손이 머리를 움켜잡는다.


"아이고야. 쓸데없이 힘 빼네."


잘린 머리가 빙긋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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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다림의 묘수 +1 22.07.25 328 8 14쪽
825 속내 +1 22.07.14 350 6 15쪽
824 진실의 끝 +1 22.07.13 345 7 13쪽
823 진실 그리고 +2 22.07.12 331 6 13쪽
822 데우스 엑스 마키나 +1 22.07.11 329 6 14쪽
821 자드키엘 +1 22.06.28 341 7 13쪽
820 놀라운 자 +1 22.06.27 317 7 13쪽
819 그레이 가디언즈 +1 22.06.24 314 8 14쪽
818 워싱턴 +4 22.06.23 325 8 14쪽
817 출발 전 +3 22.06.22 342 8 14쪽
816 다시 시 작된 현실 +1 22.06.21 319 7 14쪽
815 암미타 +3 22.06.20 336 7 14쪽
814 무해의 공간 +1 22.06.14 332 6 13쪽
813 수확장의 주인 +1 22.06.13 321 5 13쪽
812 계약? +1 22.06.02 334 8 14쪽
811 포식 +1 22.06.01 337 8 14쪽
810 영혼 그릇 +3 22.05.30 327 7 14쪽
809 사육장 +3 22.05.26 344 9 13쪽
808 정당한 이유 +1 22.05.25 318 7 14쪽
807 그래봤자지 +1 22.05.24 321 9 16쪽
806 다가오는 공포? +3 22.05.23 323 8 13쪽
805 오랜만에 +3 22.05.12 355 9 14쪽
804 기간테스 +2 22.05.10 338 7 15쪽
803 가자, 같이 가자고 +1 22.05.06 340 9 13쪽
802 좋은 거래란? +1 22.05.05 342 9 15쪽
801 계획대로 가는 게 가장 중요해 +1 22.05.04 386 9 14쪽
800 진정한 능력의 실체 +1 22.05.02 408 10 15쪽
799 시작되는 이야기3 +1 22.04.29 368 8 15쪽
798 시작되는 이야기2 +3 22.04.28 374 9 15쪽
797 시작되는 이야기 +3 22.04.27 367 10 14쪽
796 탈출 +1 22.04.26 360 9 15쪽
795 꼬마 이야기 +3 22.04.20 420 9 14쪽
794 돌돌 꼬여가는 세상 +1 22.04.19 363 10 15쪽
793 뭔가 모르지만 중요한 것 +4 22.04.18 386 9 15쪽
792 초대 +1 22.04.15 398 11 14쪽
791 완소 아이템 +1 22.04.14 384 12 15쪽
790 파충류의 아버지 +1 22.04.13 403 10 15쪽
789 정해진 데로 가는 거지? +1 22.04.12 417 12 14쪽
788 아페젯의 파편 +1 22.04.11 395 9 15쪽
787 전조 +1 22.04.06 403 12 14쪽
786 섹서스 +1 22.04.05 375 12 14쪽
785 열쇠를 찾아라 +1 22.04.01 410 11 14쪽
784 네메시스 +1 22.03.31 405 11 14쪽
783 부패 +1 22.03.23 409 12 14쪽
782 고도의 심리전 +1 22.03.16 401 13 14쪽
781 LA 헬 홀 +1 22.03.15 401 13 14쪽
780 다 같이 간다 +1 22.03.14 396 13 14쪽
779 헬 홀 입성 +1 22.03.04 431 15 14쪽
778 재미있는 인간 탐구 생활 +1 22.03.03 391 15 14쪽
777 척 지토 +1 22.03.02 395 15 14쪽
776 헬스 엔젤스 +1 22.03.01 407 15 14쪽
775 키워드 세오덤 +1 22.02.28 434 15 14쪽
774 놈의 정체는? +1 22.02.25 407 15 14쪽
773 첫 조우 +1 22.02.24 434 15 14쪽
772 뭔가 이상해? +1 22.02.23 421 15 14쪽
771 캘리포니아 +1 22.02.21 404 15 14쪽
770 행동에 의미를 부여할 필요가 있나? +3 22.02.18 418 14 13쪽
769 와일드 양키스 +1 22.02.16 402 15 14쪽
768 소문은 입과 귀를 통해 전해진다 +1 22.02.15 387 14 13쪽
767 시애틀로 +1 22.02.14 394 14 13쪽
766 믿음과 불신 사이 +1 22.02.11 392 13 13쪽
765 분위기를 반전시켜라 +1 22.02.10 380 15 14쪽
764 작은 악마의 난동 +1 22.02.09 395 15 14쪽
763 검은 석비 +1 22.02.08 395 15 13쪽
762 헬 홀은 던전인가? 아닌가? +2 22.01.28 433 14 14쪽
761 시애틀의 헬 홀 +1 22.01.27 391 14 14쪽
760 가르침에는 왕도가 없다 +3 22.01.26 413 15 13쪽
759 진심과 신념 +1 22.01.25 428 15 13쪽
758 훈련 +1 22.01.24 413 14 15쪽
757 시술 +1 22.01.21 410 15 14쪽
756 한계를 넘어라 +1 22.01.20 440 14 15쪽
755 전진과 동료애 +1 22.01.19 418 14 15쪽
754 정찰 +1 22.01.18 422 13 18쪽
753 깨우침을 주는 것은 기쁜 일이다 +1 22.01.14 415 13 13쪽
752 이 세상에 선이란 것이 존재하는가? +1 22.01.13 437 13 14쪽
751 콜 페이지 +3 22.01.12 433 15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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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전진을 위한 포석 +1 22.01.10 426 14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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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발동 겁니다 +1 22.01.06 417 15 13쪽
746 리처드의 산채 +1 22.01.05 433 15 14쪽
745 국립공원 +2 22.01.04 453 14 14쪽
744 시애틀로 +2 22.01.03 428 16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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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 실수? +1 21.12.30 423 14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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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특이점 +1 21.12.28 439 15 14쪽
739 콜 부부 +1 21.12.24 433 13 13쪽
738 첫 조우 +1 21.12.23 428 15 14쪽
737 From 캐나다 +1 21.12.22 454 16 13쪽
736 아메리카로 가는 길 +1 21.12.21 462 14 14쪽
735 데르플링거호에서의 하루 +1 21.12.17 419 15 13쪽
734 바티칸 시국의 방문객 +1 21.12.16 432 15 13쪽
733 다시 유럽으로 +1 21.12.15 442 13 13쪽
732 여섯 번째 네필림 +2 21.12.14 436 15 13쪽
731 죠반니 브릴슨 +2 21.12.09 432 14 13쪽
730 아프리카의 네필림 +1 21.12.08 441 14 13쪽
729 아프리카로 +1 21.12.07 439 14 13쪽
728 복귀 +1 21.12.06 450 16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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