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진성하의 서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터널 엘리시움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페오스타
작품등록일 :
2019.04.01 14:52
최근연재일 :
2024.06.27 22:20
연재수 :
1,120 회
조회수 :
2,053,278
추천수 :
47,290
글자수 :
7,050,492

작성
22.07.13 23:00
조회
343
추천
7
글자
13쪽

진실의 끝

DUMMY

진실의 끝


자드키엘이 들려주는 놀라운 이야기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짐작조차 하지 못했던 공포와 두려움의 향연과도 같았다.

그와 동시에 언노운에 대한 배신감에 치를 떨지 않을 수 없었다.

이 모든 사실을 녀석은 알고 있었을 테니까.


마치 세상 진리를 다 알고 있는 신이 아무것도 모르는 인간 한 명을 데리고 장난치는 것처럼 말이다.

속에서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분노는 좀처럼 진정시키기 어려웠다.


"우리가 불리는 엘리시움 광석 안의 에테르는 그럼···."

"순수한 인간 영혼의 핵이네."

"지금 우리는 그걸 연료처럼 사용하고 있는데···. 사용하면 소모된다는 의미는 영혼에 어떤 의미입니까?"

"적어도 좋은 말로 희생이라고 부르고 그렇지 않은 말로 하면 헛된 소멸이라고 할 수 있네."

"인간이 인간의 영혼을 연료로 이용하고 있었다니···."


이거야말로 충격이다. 인간의 편의를 위해 이모탈 시티에 설치된 엘리시움 발전소가 인간의 영혼을 태우는 사악한 악마의 장치로 둔갑하는 순간이다.


"참, 던전이라는 곳에서도 엘리시움이 광석처럼 자라나고 있습니다. 오염된 행성에도 엘리시움 광석이 있고요."

"생각해 보게. 이 행성의 주된 주인은 바로 인간이네. 이 행성에서 나고 자라고 죽은 인간의 영혼이 몇 명이라고 생각하나? 밤하늘 별처럼 셀 수 없을 정도네. 그들은 모두 이 행성의 가이아와 함께 숨 쉬고 살아오고 있었네. 적어도 메타트론이 그런 짓을 하기 전까지 말일세."

"그럼 이 엘리시움 광석이 인간 영혼이라면 이미 죽은 인간은 한정이 되어 있을 텐데 계속 자라는 것은 왜 그런 겁니까?"

"이 행성이 점점 생명을 잃어 가고 있기 때문이네. 우리는 이걸 영혼의 공명이라고 하네. 억울하게 저주받은 영혼은 순수한 영혼을 탐하고 부러워하며 끄집어 내리려 하는 성질이 있네. 이 행성의 가이아는 점점 힘을 잃어 가고 있어. 가이아에 편승한 많은 영혼이 소나기처럼 이 부정한 땅 위로 끌려 떨어져 내리고 있지."


충격. 지금 내 itb속에 들어 있는 에테르 배터리는 심하게 표현하자면 인간 영혼의 핵으로 만든 악마의 장치라는 이야기다. 우리 과학자들은 아무것도 모른 체 그동안 에테르를 연료처럼 사용해 오고 있다.


무엇보다 황당한 것은 언노운이 사용하는 모든 기술에는 에테르가 소비된다. 나는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인간의 영혼을 소멸시킨 것인가? 지금도 공기 중에 떠도는 에테르를 계속 집적시키고 있다.


언노운이 처음 내 몸에 안착했을 때 처음으로 한 말은 이것이었다.


[에테르 융합 0% 추정 시간 26만3천8백2십 시간 소요]


지금의 수치는 융합 39.28% 추정 시간 19만8천9백3십 시간이라고 되어 있다.

나중에 언노운과 많은 대화를 하여야 할 듯싶다.


"그럼 이 멋진 환경을 악마들은 왜 방관만 하는 것입니까? 천사들과의 싸움이 두려워서는 아닐 테지요?"

"생각보다 복잡하네. 천사들도 강경파와 온건파가 있듯이 불경한 것은 더 치열하게 서로를 시기하며 암투를 벌리고 있네. 누가 먼저 손대느냐가 그들에게는 가장 중요한 것이니까. 만악의 근원이 한자리에 모여 앉아 난상토론을 벌렸네. 각 파벌 간에 서로서로 풀지 못할 문제를 내고 그것을 모두 푼 파벌이 이 행성의 가이아를 가지기로 한 걸세. 그전에는 그 누구도 손대지 않기로 한 저주 덕분에 나는 모처럼의 시간을 번 것이네. 양쪽을 다 막을 방법을 마련해야만 했네."

"정의의 대천사께서 어찌 우주 한 귀퉁이 별 볼 일 없는 나약한 인간을 위해 희생하신 것입니까?"

"자네 말은 어폐가 심하네. 인간은 별 볼 일 없는 존재가 아니기 때문이네. 희생할 충분한 가치가 있는 생명체이네."

"보십시오. 지금도 상황이 이 지경이 되었는데 자기들끼리 총질하고 죽이고 있지 않습니까? 저런 놈들에게서 무슨 희망을 찾겠다는 겁니까?"

"그런 자네는 왜 여기까지 나를 쫓아 온 건가? 단순 호기심으로는 보이지 않네만."

"그야 자드키엘님과 마찬가지로 인간을 구제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럼 그렇게 하면 되지 않나? 사소한 것에는 신경 쓰지 않는 편이 좋을 거네."

"저기 제가 정말 데우스 엑스 마키나 맞습니까? 자드키엘님은 어떻게 확신하고 이 같은 이야기를 조금의 의심 없이 저에게 해 주시는 겁니까?"

"자네가 알아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네. 이제 나 혼자만의 힘으로 벅차다는 것을 실감했네. 어둠에서 기어 나온 악마 한 마리조차 감당하지 못하고 있으니까 말일세."


이어링에 찍힌 상급품 악마 한 명의 존재는 이미 알고 있다.


"놈이 여기서 무슨 짓을 꾸미는 겁니까?"

"내가 이루어 놓은 것을 파괴하려 하네. 자네의 종이 그것을 막고자 하였으나 장렬히 전사하였네."

"네, 알고 있습니다. 바이오 멜트 다운이 일어났더군요. 권능과 신성력이 충돌하여 대폭발을 일으킨 장소도 확인했습니다."

"놈은 인간을 선동하여 인간 스스로 파멸의 길로 나아가도록 하고 있네."

"이미 그냥 둬도 멸족할 인간을 악마들은 뭐가 그리 급해서 이리 날뛰는 겁니까?"

"내가 말하지 않았던가? 파벌별로 풀지 못할 난제를 던져 주었고 그것을 푸는 쪽이 이 행성을 차지하기로 했다는 거 말일세."

"흥, 인간을 단지 유희 감으로 밖에 생각하지 않는군요."

"그것이 악이니까. 바알의 낙인을 보니 이미 바알도 자네에게 손을 뻗친 것이 아닌가? 녀석도 제 나름대로 난제를 풀기 위해 자네를 이용하기 시작한 것일세."

"악마의 파벌은 교단을 의미하죠?"

"우리는 그 단어를 입에 올릴 수 없네. 신성한 존재는 부정한 말을 입을 닫음을 수 없어서임을 이해하게나."

"네 알겠습니다. 그럼 반대로 천사는 악마가 이 땅 위에서 설치는 것을 왜 방관하고 있는 것입니까?"

"생텀 의회의 결정에는 반대가 있을 수 없네. 우리는 절대의 선. 그 한 가지 목적을 위해 뭉치고 나아가네. 의회에서 인간은 멸족되어야 한다는 의제가 가결되었기 때문일세. 하지만 인간의 영혼을 악마에게 넘겨 줄 수는 없는 일이라 결정화 시키기로 한 것 또한 메타트론의 계획인 거네."

"그러고 보니 악마가 엘리시움 광석을 이용한 것을 본 적이 없습니다."

"결정화된 인간 영혼의 정수를 악마는 이용할 수 없네. 그것에는 신이 생명을 창조할 때 처음 내린 축복이 스며 있기 때문일세. 그 때문에 결정화된 엘리시움 광석에서 인간의 영혼을 추출할 수 없는 것일세. 그것은 천사도 마찬가지. 그 일을 할 수 있는 것은 인간이 먹은 지혜의 열매가 가진 지식뿐이네."

"과학은 악마조차 뛰어넘으려 하네요."

"악마도 천사도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인간의 지혜일세. 별의 생리를 이해하고 우주로 날아오른다면 인간은 한 단계 차원이 다른 생명체로 진화하는 것일세. 그것을 두려워한 생텀 의회에서 인간 멸족을 결정한 것이네. 지금도 계속 인간의 영혼을 노리는 어둠의 무리와 카오스의 불손한 것들에게 먹이를 영원히 끊어 버린다는 취지이지."

"그분은 아무런 답이 없으십니까?"

"그 결정을 내리기 전 메타트론은 셀 수 없을 만큼 기도하여 그분을 청했네. 그러나 그분은 그 어떤 답도 주지 않으시네. 결국 메타트론은 생텀 의회 의장이 되어 스스로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었네. 그는 수만 세기 동안 철저하게 계획에 따라 행동했네. 인간이 우주의 진리에 접근하는 그 순간 그 힘을 이용해 차원을 뒤집어 버렸어."

"화약을 쌓은 것도 인간이고 도화선을 만든 것도 인간이네요. 단지 그 도화선에 불을 붙인 것이 메타트론일 뿐."

"내 의문은 한 가지. 이 차원에 어떻게 자네가 나타난 것인가 하는 거네. 내 추측 상 아마도 어둠의 파벌 중 하나가 낸 난제에 자네가 있다는 것일세. 그 파벌이 아마 자네를 이 차원을 끌어온 것 같네. 그러나 이것도 알아야 하네. 난제를 풀어가는 것을 상대가 그냥 지켜보기만 하겠나?"

"저라면 무조건 방해하려 하겠지요."

"바로 그렇네. 자네를 태초에 차원으로 불러왔다면 반대파들이 가만히 있지 않을 걸세."

"제가 보기에는 파리 교단과 피의 교단 그리고 지혜의 교단이 저와 연결되어 있을 겁니다. 그리고 모노스 테리움이 갑자기 끼어들었고요."

"후, 불경한 것들의 존재 가치를 증명하는 단어는 내 앞에서만은 삼가시게."

"네 죄송합니다. 근데 저도 따지고 보면 반쪽은 불경한 것 이상으로 추악한 존재가 아닙니까?"

"그렇지. 하지만 지금 입고 있는 옷이 괜찮아서···. 집중해 내면을 보지 않는 이상은 느낄 수 없어."

"저에게 모든 비밀을 대책 없이 이야기하는 것은 아닐 테지요? 제가 마음을 달리 먹는다면···."

"그 또한 운명의 고리 한 부분일세."

"대천사가 너무 운명에 집착하는 것은 아닙니까? 스스로 할수 있는 일이 충분할 텐데 천사 삼 원칙 때문에 아직도 망설이고 있지 않습니까?"

"보게나. 난 최후의 보루일세. 천사에게 빌미를 제공하면 그들은 나를 벌한다는 핑계로 이 땅에 내려오려고 할걸세. 그럼 지금까지 세워 놓은 모든 계획이 무산되는 거니 나 또한 조심하지 않으면 안 되네."

"악마도 이 사실을 알고 있죠?"

"그렇네. 나 또한 불경한 것들이 낸 난제에 속하니까."

"하지만 전 변수죠.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것이 제게 있으니까요."

"음,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네."

"제가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까?"

"자네의 마음에 따르게. 그것보다 좋은 답은 없을 것 같네."

"그럼 여섯 네필림을 어렵게 모아 놓고 내버려 두시면 어떻게 합니까?"

"난 마지막 네필림을 찾아 여기 온 것일세. 그들의 성정을 선으로 올바르게 이끌어 줄 사람들에게 부탁해 놓았으니까. 조금은 걱정을 덜 수 있었네. 그들 또한 네필림이었으니까."

"저를 오늘 처음 보지 않았습니까? 그런데도 아무런 의심 없이 중대사를 맡겨도 됩니까? 조금 전 희생한 사람이 제 종이란 걸 어떻게 아셨습니까?"

"하하, 난 기분파는 아닐세. 자네가 왓처를 쫓아내기 전까지 그로부터 자네의 모든 것을 보고 듣고 있었으니까."

"그동안 제가 해 온 행동을 모두 알고 계시는군요. 어쩐지 첫 만남에도 전혀 놀라지 않으시더라니."

"하지만 놀랐던 부분도 있어. 이 땅에 자연스럽게 불려 온 네필림인 줄 알았지 데우스 엑스 마키나인 것을 확인했을 때는 적지 않게 당황했네. 자네의 능력이 그와 비슷하여 짐작은 했지만, 실제가 올 줄이야."

"그런데 아무리 세대를 오래 살아와서 본성이 바뀌었다고 해도 그 악독한 존재의 멸절자라고까지 불렸던 데우스 엑스 마키나가 왜 이 모양 이 꼴이 되었죠? 저는 그냥 대한민국 부산 출신 한 동혁이라는 평범한 인간일 뿐인데요?"

"간단한 답을 어렵게 질문하고 있네. 그건 본신을 찾으면 해결될 일이야. 단지 그 본성을 이어갈지 원래로 회귀할지는 모두 자네의 결정에 달려 있네."

"아마도 과거의 그 미친놈으로는 돌아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를 수호하는 것이 있거든요. 그가 그걸 그냥 두고 보지는 않을 테니까요."

"이제 무엇을 해야 할지 결정이 났는가?"

"결정요? 그건 이미 오래전에 해놨습니다. 저는 제 의지대로 움직일 겁니다.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요. 악마든 천사든 말입니다."

"후후, 그렇게 하시게나."

"먼저 눈에 거슬리는 놈부터 먼지 나도록 두들겨 패야겠습니다."

"난제는 풀려면 접근 또한 신중하게···."

"전 난제 따위 풀 생각이 없습니다. 그냥 눈에 거슬리는 것만 치우면 되는 간단한 일을 두고 왜 머리 아픈 생각을 합니까?"

"한가지 우려되는 점이 있네."

"무엇입니까?"

"불손한 것이 번즈를 데려간 거네. 조언하자면 그는 중요한 난제를 풀기 위한 핵심 선결 요건인 것 같네. 부디 그를 되찾는 것을 우선순위에 두었으면 좋겠네."

"시간은 충분하죠. 녀석들과 이곳 시간의 갭이 크니 청소를 끝내고 가도 충분할 겁니다. 저도 그쪽에 볼일이 한두 개가 아니거든요."


자드키엘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그럼 이곳은 내게 맡겨 주게. 여섯 네필림을 한 자리에 모아 주기만 하면 나 또한 난제 하나를 풀어내는 것이니까."

"그렇게 하도록 하죠."


자리에서 일어섰다. 너무나 많은 비밀을 들었고 이제 이 세상이 가진 진실의 끝에 거의 다다른 기분이 들었다.

진실의 끝. 과연 그것은 어떤 의미를 품고 있을까?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이터널 엘리시움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 진실의 끝 +1 22.07.13 344 7 13쪽
823 진실 그리고 +2 22.07.12 329 6 13쪽
822 데우스 엑스 마키나 +1 22.07.11 329 6 14쪽
821 자드키엘 +1 22.06.28 341 7 13쪽
820 놀라운 자 +1 22.06.27 316 7 13쪽
819 그레이 가디언즈 +1 22.06.24 314 8 14쪽
818 워싱턴 +4 22.06.23 324 8 14쪽
817 출발 전 +3 22.06.22 342 8 14쪽
816 다시 시 작된 현실 +1 22.06.21 319 7 14쪽
815 암미타 +3 22.06.20 334 7 14쪽
814 무해의 공간 +1 22.06.14 331 6 13쪽
813 수확장의 주인 +1 22.06.13 321 5 13쪽
812 계약? +1 22.06.02 333 8 14쪽
811 포식 +1 22.06.01 334 8 14쪽
810 영혼 그릇 +3 22.05.30 327 7 14쪽
809 사육장 +3 22.05.26 344 9 13쪽
808 정당한 이유 +1 22.05.25 318 7 14쪽
807 그래봤자지 +1 22.05.24 320 9 16쪽
806 다가오는 공포? +3 22.05.23 321 8 13쪽
805 오랜만에 +3 22.05.12 355 9 14쪽
804 기간테스 +2 22.05.10 337 7 15쪽
803 가자, 같이 가자고 +1 22.05.06 340 9 13쪽
802 좋은 거래란? +1 22.05.05 341 9 15쪽
801 계획대로 가는 게 가장 중요해 +1 22.05.04 386 9 14쪽
800 진정한 능력의 실체 +1 22.05.02 406 10 15쪽
799 시작되는 이야기3 +1 22.04.29 368 8 15쪽
798 시작되는 이야기2 +3 22.04.28 372 9 15쪽
797 시작되는 이야기 +3 22.04.27 366 10 14쪽
796 탈출 +1 22.04.26 359 9 15쪽
795 꼬마 이야기 +3 22.04.20 419 9 14쪽
794 돌돌 꼬여가는 세상 +1 22.04.19 362 10 15쪽
793 뭔가 모르지만 중요한 것 +4 22.04.18 385 9 15쪽
792 초대 +1 22.04.15 397 11 14쪽
791 완소 아이템 +1 22.04.14 383 12 15쪽
790 파충류의 아버지 +1 22.04.13 402 10 15쪽
789 정해진 데로 가는 거지? +1 22.04.12 416 12 14쪽
788 아페젯의 파편 +1 22.04.11 394 9 15쪽
787 전조 +1 22.04.06 401 12 14쪽
786 섹서스 +1 22.04.05 374 12 14쪽
785 열쇠를 찾아라 +1 22.04.01 408 11 14쪽
784 네메시스 +1 22.03.31 403 11 14쪽
783 부패 +1 22.03.23 407 12 14쪽
782 고도의 심리전 +1 22.03.16 398 13 14쪽
781 LA 헬 홀 +1 22.03.15 400 13 14쪽
780 다 같이 간다 +1 22.03.14 394 13 14쪽
779 헬 홀 입성 +1 22.03.04 429 15 14쪽
778 재미있는 인간 탐구 생활 +1 22.03.03 390 15 14쪽
777 척 지토 +1 22.03.02 394 15 14쪽
776 헬스 엔젤스 +1 22.03.01 406 15 14쪽
775 키워드 세오덤 +1 22.02.28 432 15 14쪽
774 놈의 정체는? +1 22.02.25 406 15 14쪽
773 첫 조우 +1 22.02.24 432 15 14쪽
772 뭔가 이상해? +1 22.02.23 420 15 14쪽
771 캘리포니아 +1 22.02.21 403 15 14쪽
770 행동에 의미를 부여할 필요가 있나? +3 22.02.18 416 14 13쪽
769 와일드 양키스 +1 22.02.16 401 15 14쪽
768 소문은 입과 귀를 통해 전해진다 +1 22.02.15 384 14 13쪽
767 시애틀로 +1 22.02.14 391 14 13쪽
766 믿음과 불신 사이 +1 22.02.11 391 13 13쪽
765 분위기를 반전시켜라 +1 22.02.10 379 15 14쪽
764 작은 악마의 난동 +1 22.02.09 394 15 14쪽
763 검은 석비 +1 22.02.08 394 15 13쪽
762 헬 홀은 던전인가? 아닌가? +2 22.01.28 432 14 14쪽
761 시애틀의 헬 홀 +1 22.01.27 390 14 14쪽
760 가르침에는 왕도가 없다 +3 22.01.26 412 15 13쪽
759 진심과 신념 +1 22.01.25 425 15 13쪽
758 훈련 +1 22.01.24 412 14 15쪽
757 시술 +1 22.01.21 409 15 14쪽
756 한계를 넘어라 +1 22.01.20 439 14 15쪽
755 전진과 동료애 +1 22.01.19 416 14 15쪽
754 정찰 +1 22.01.18 419 13 18쪽
753 깨우침을 주는 것은 기쁜 일이다 +1 22.01.14 413 13 13쪽
752 이 세상에 선이란 것이 존재하는가? +1 22.01.13 435 13 14쪽
751 콜 페이지 +3 22.01.12 432 15 13쪽
750 잘못된 진실 +1 22.01.11 437 14 14쪽
749 전진을 위한 포석 +1 22.01.10 424 14 14쪽
748 보람 찬 하루 +1 22.01.07 444 13 13쪽
747 발동 겁니다 +1 22.01.06 415 15 13쪽
746 리처드의 산채 +1 22.01.05 431 15 14쪽
745 국립공원 +2 22.01.04 452 14 14쪽
744 시애틀로 +2 22.01.03 427 16 14쪽
743 대니 +1 21.12.31 405 16 14쪽
742 실수? +1 21.12.30 422 14 14쪽
741 습격 +2 21.12.29 428 14 13쪽
740 특이점 +1 21.12.28 438 15 14쪽
739 콜 부부 +1 21.12.24 432 13 13쪽
738 첫 조우 +1 21.12.23 427 15 14쪽
737 From 캐나다 +1 21.12.22 453 16 13쪽
736 아메리카로 가는 길 +1 21.12.21 461 14 14쪽
735 데르플링거호에서의 하루 +1 21.12.17 417 15 13쪽
734 바티칸 시국의 방문객 +1 21.12.16 430 15 13쪽
733 다시 유럽으로 +1 21.12.15 441 13 13쪽
732 여섯 번째 네필림 +2 21.12.14 435 15 13쪽
731 죠반니 브릴슨 +2 21.12.09 430 14 13쪽
730 아프리카의 네필림 +1 21.12.08 440 14 13쪽
729 아프리카로 +1 21.12.07 438 14 13쪽
728 복귀 +1 21.12.06 448 16 14쪽
727 뒤처리 +1 21.12.03 456 15 14쪽
726 그분의 DNA란 참으로···. +1 21.12.02 473 14 14쪽
725 능천사 vs 네필림 +1 21.12.01 443 14 15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