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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 엘리시움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페오스타
작품등록일 :
2019.04.01 14:52
최근연재일 :
2024.06.27 22:20
연재수 :
1,120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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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0,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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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12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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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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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글자
13쪽

진실 그리고

DUMMY

진실 그리고


난 뭐지?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 거지?

난 진짜 무얼 하고 싶은 거지?

언노운이 시키는 대로 움직이는 것이 과연 올바른 일일까?

난 인간의 탈을 쓴 괴물인가? 아니면 인간이라고 할 수 있을까?


"전 뭡니까? 인간의 탈을 뒤집어쓴 괴물입니까?"

"모든 것의 출발점은 똑같네. 다만 받아들이는 운명의 크기에 차이가 있을뿐일세."

"세상이 이렇게 된 것은 악마의 소행입니까?"

"그건 나로서 말하기 곤란한 부분일세. 어쩌면 그 시작은 우리에게 있는지도 모르지. 생텀 의회는 두 파벌로 나누어졌으니까. 그 작은 틈을 파고든 것이 악마이고."

"그분께서 인간을 보호하고 악으로부터 지키라 일렀습니다, 그런데 왜 인간을 멸하려 하는 겁니까?"

"죄지은 자를 벌하는 것 또한 우리의 임무일세. 모든 인간은 태어나는 순간 원죄의 굴레를 뒤집어쓴 병든 생명체이네. 그 병은 너무나 뿌리 깊어 우리 힘으로도 치유할 수 없는 부분이네. 그럴 바에는 인류가 축복의 의미를 깨닫기 전에 멸해 버리자는 것이 강경파의 주장이네."

"축복의 의미? 그건 무얼 의미하는 겁니까?"

"신이 인간에게 선택하라 했네. 고유한 종족으로서, 하늘의 종족으로 영생과 같은 삶을 살며 아스트랄계의 평온을 유지하라는 것과 지혜의 과실을 먹고 원죄를 뒤집어쓰지만 신의 힘에 필적할 수 있는 지혜를 가질 수 있는 선택 말일세."

"그 지혜란 것은 쓸데없는 것입니다. 인간에게 해악만 끼치는 것일 뿐입니다."

"그래? 자네는 그 지혜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인간의 지혜는 별 볼 일 없습니다. 천사나 심지어 악마에 비해서도 우둔한 별 볼 일 없는 종족이죠. 인간의 지혜 따위 어디 써먹을 때도 없습니다."

"그렇지 않아. 인간은 무한한 가치의 존재를 탐구하고 이해하여 그 힘을 받아 들일 수 있는 선택을 한 걸세. 그때 인간이 먹은 지혜의 과실은 바로 과학이네. 현재의 인간은 별의 힘을 이해하고 그 힘을 사용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지. 그건 악마의 힘을 능가하는 힘일세."

"과학이라고요? 어쩌면 지혜의 과실이 인간의 무한한 발전력과 사고력이라고 치면···. 별의 힘. 그건 원자폭탄을 말씀하시는 거죠?"

"그렇다네. 아스트랄계를 포기하고 인간이 손에 쥔 지혜의 열매는 무궁무진한 발전과 능력을 품고 있네. 곧 인간은 별의 힘을 능가하여 우주로 나아가 갈 것이고 더 나아가 은하를 여행하여 타 종족과 교류를 할수도 있고 시간을 넘나들고 차원을 이동할 수도 있는 위대한 종족으로 상상하기 힘든 일을 이룩해 낼수 있을 걸세. 과학이라는 위대한 유산은 인간을 신의 반열에 올려놓을 수도 있어. 새로운 생명을 창조하는 기술력, 지금의 빈약한 신체를 개조하여 영생을 누릴 수 있는 유전학, 나아가 우주의 진리를 이해하게 되면 인간 자체가 곧 신이자 창조주가 되는 것일세."

"천사들이 왜 인간을 멸하려 하는지 알 것 같습니다."

"그건 악마도 마찬가지지. 인간이 별의 힘을 이용할 정도가 되었으니 악마의 초조함은 극에 달했네. 악마나 우리의 시간은 천천히 흐르지만, 인간의 시간은 빛과 같이 움직이고 있어. 그 발전 속도는 놀라울 정도이네. 우주 그 어떤 종족보다 더 빠르게 과학을 토대로 문명을 발전시켰어. 이대로라면 곧 우주로 배를 띄우겠지."

"인간 스스로 신의 영역에 손을 대기 시작하면···. 그 꼴을 못 보겠다는 거네요. 양쪽 다 말이죠. 지금에서 생각나는 생각인데 솔직히 말해 서전 임펙트를 일으킨 장본인은 악마가 아니라 천사가 아닙니까?"

"···. 뭐라고 할 말이 없네. 우리 천사조차 운명의 수레바퀴를 벗어나지 못하는 존재일세. 서전 임펙트를 일으킨 장본인은 천사들의 제사장이자 생텀 의회 최고 의장 메타트론이네. 자네와도 인연이 깊은 천사일세."


메타트론이라는 말을 듣자 갑자기 온몸에 전기를 맞은 것처럼 찌릿한 느낌이 등골을 타고 흘렀다.


"지금까지 인간을 이렇게 만든 것이 순전히 악마들의 농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인간을 보호해야 할 천사가 어떻게 이런 일을 저지를 수 있다는 말입니까? 이러고도 그분은 신경도 안 쓰는 겁니까?"

"그분께서는 운명까지도 지배하시네. 하지만 그 운명을 건드리지는 않으시지. 인간이 멸족하느냐 살아남느냐? 또한 운명에 맡길 수밖에 없는 상황일세."

"대한민국 부산. 이 작은 도시가 모든 차원의 인간 운명을 손에 쥐고 있다는 것이 말이 안 됩니다. 만약 천사든 악마든 어떤 무리라도 그곳을 침공하면 인류는 이 세계 아니 모든 차원의 인간은 멸족이라는 운명에 놓이게 되는 거네요."

"지금 상황이 그렇게 되었네."

"하우리엘과 자드키엘님은 인간을 위해 희생하셨다고 생각합니다. 강경파가 있으면 온건파도 있겠죠? 인간을 보호하고 지키자는 쪽 말입니다. 그들은 지금 무얼 하고 있습니까?"

"메타트론에 의해 다른 차원으로 넘어가 있네. 그곳 차원의 존재들이 태초의 차원을 찾아냈기 때문이네. 우주를 지배하고자 하는 존재들은 수도 없이 많네. 그들은 전 우주에 자신의 존재를 피력하려 하네. 그러기 위해서는 태초의 차원을 반드시 손에 넣어야 해."

"카오스의 신이라고 들었습니다. 태초의 차원에서 네메시스가 등장하는 걸로 봐서 이 차원을 노리는 것은 카오스의 신이겠군요."

"잘 알고 있군. 그들은 불안전한 존재들이며 차원의 벽에서 탄생한 사악한 것들이지. 그들은 지옥의 어둠보다 더 짙은 어둠 속에서 기어 나왔어. 실제로 지금까지 잠들어 있었지만 우리는 그들이 태초 이전의 것들이라 생각하네."

"태초 이전의 존재라고요?"

"카오스의 불경한 것들을 신이라 지칭하지 말게나. 그들의 내뿜는 오염의 숨결은 차원의 벽에서 새어 나와 순진한 종족을 오염시키고 타락시켰네. 천사는 그놈들과 싸웠지만 역부족이었네. 그들은 신성력만으로 무너뜨릴 수 있는 존재가 아니었기에 생텀 의회는 혼란에 빠져들었지. 그 와중에 천사 한 명이 카오스 불경한 것들이 아스트랄계의 힘에 약하다는 것을 알아냈네. 생텀 의회는 초월자를 찾아가 부탁했지만, 그들은 외면했어. 우주의 운명에 관여하고 싶지 않다는 것이 그 이유였네. 의회는 아스트랄계의 힘을 사용할 수 있는 대리인을 찾아냈어. 그것이 바로 인간이네. 지혜의 과실을 먹고 우주 한쪽 구석에 웅크리고 있던 인간을 말일세. 그들이야말로 아스트랄계의 힘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는 생명체였기 때문이지. 그리고 그들이 먹은 지혜의 열매 또한 대단한 능력을 가져다주고 있었어. 의회는 인간의 능력을 폭발적으로 진화시켰네. 그 결과 인간은 별의 힘을 건너뛰고 우주를 마음대로 활보하게 되었어. 천사들은 인간의 군대를 카오스 신이 존재하는 영역으로 끌어냈네."

"네메시스의 말로는 워렌워드 은하계 제 팔 코덱스 아셈프로 균열이라고 하더군요."

"정확히. 인간이 이끄는 우주 해방군이 천사에 이끌려 워렌워드 은하계에 도착했고 오염된 그곳 은하계 행성을 점령하기 시작했어. 인간의 영혼은 아스트랄계와 이어져 있기에 카오스의 불경한 오염에도 인간은 버틸 수 있었어."

"아스트랄계가 정확히 무엇입니까?"

"무의 차원이다. 처음 우주가 창조되었을 때 차원이 만들어졌고 그 태초의 차원에서 수많은 다차원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늘어났지. 우주는 넓고 아직 천사의 손길조차 닿지 않은 곳도 많아. 아스트랄계는 우주 최초의 지적 존재인 초월자들에 의해 만들어진 일종의 가상 차원이다. 그 차원을 아스트랄계라 부른다. 그분 또한 아스트랄계에서 힘을 끄집어내 쓰신다. 인간의 영혼을 아스트랄계와 연결한 것 또한 그분이 하신 일이다. 그래서 인간이 무엇보다 가치가 높다."

"그런 소중한 인간을 지키기는커녕 왜 말살하려 하십니까?"

"인간은 유리와 같다. 언제 깨질지 모르는 너무나 소중한 것들이다. 우리 천상계에 스트레스를 줄 만큼이지. 하하. 그건 달리 말해 악에 쉽게 물들 수 있고 신을 저주하고 천사를 모독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인간이 얼마나 대단한 존재인가 하면 천사의 위광을 견디어 낼수 있는 영혼을 지녔기에 심지어 천사와 인간 사이에 새로운 생명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게 태어난 존재들이 네필림이 아닌가."

"정확히는 하프들이죠."

"자네는 존재해서는 안 되는 존재야. 차마 나조차 입에 담기 거북한 존재지."

"그래서 카오스의 불경한 존재들과 인간들을 싸움 붙였습니까?"

"그 차원에서 카오스의 존재들은 인간이라는 종족에 밀려 처음으로 패배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인간의 과학력은 그들이 가진 권능과는 차원이 다른 힘이었지. 별을 파괴하고 중력을 제어하고 심지어 차원의 균열을 뒤흔드는 기계도 만들어 냈지. 당황한 카오스의 존재들은 인간이란 종족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마침내 그들도 두려워하는 존재인 초월자 중의 한 명이 만들어낸 생명체이며 육체가 사라지더라도 영혼이라는 존재가 가이아에게 흡수되어 다시 새로운 육체를 타고 또다시 윤회한다는 사실을 알아냈으며 자신들이 내뿜는 오염에도 버틸 수 있는 것은 그 영혼이 아스트랄계와 이어져 있다는 것도 알아냈다. 우리는 인간의 분투 덕분에 시간을 벌 수 있었으며 카오스의 오염물질이 은하계 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묶어 둘 수 있었다."

"운명은 늘 생각대로 흘러가지 않죠?"


자드키엘은 고개를 끄덕였다.


"우리는 인간을 너무 급속하게 발전시켰고 그 병폐가 곧 우리를 덮쳤다. 신의 영역에 이른 과학력은 인간을 오만하게 만들었고 무수한 새로운 오염물을 쏟아 내기 시작한 것이다. 그것은 온 우주를 뒤흔들 정도로 거침없었고 그 존재가 카오스의 존재를 넘어 천사들에게까지 직접적인 위협이 될 정도였다. 의회에서는 인간의 본질적인 위협 능력을 경험했고 그들이 먹은 지혜의 과실이 결코 단순하고 평범한 것이 아님을 알게 된 것이다."

"그래서 인간을 멸족시킬 계획을 세웠나 보군요."

"태초의 차원에서 인간을 멸족시키면 도미노처럼 전 차원의 인간은 멸망의 길을 걷게 된다는 것을 발견한 것은 메타트론이었다. 그는 의회의 강경파를 선동하여 네가 말한 서전 임펙트라는 사건을 일으켰다. 당신 온건파 대부분은 인간을 도와 카오스의 존재들과 혈투를 벌이고 있었다. 나와 몇몇은 급히 태초의 차원으로 넘어왔으나 메타트론이 한 발을 먼저 계획을 실행시켰다. 하우리엘은 자신의 모든 신성력을 쏟아 부어 결계를 만들고 아주 작은 땅덩어리의 인간을 보호할 수 있었다. 그건 천운이라고 할수 있겠지."

"천사는 그분께서 만드신 창조물을 해할 수 없습니다. 해하려면 악의 권능에 물들게 만드는 수밖에 없었던 거군요. 완전히 악에 물들면 인간을 멸할 수 있을 테니까요."

"그렇다. 인간의 모성 자체인 지구를 날려 버리면 간단히 끝날 셈인 것이다. 하지만 하우리엘이 지키고 있는 작은 영혼들 때문에 이 행성을 날려 버릴 수 없게 되었다. 신의 뜻이 곧 그들의 믿음이기에 믿음을 저버리는 짓은 아무리 강경파라도 어찌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하우리엘의 희생 덕분에 메타트론의 계획은 엄청난 차질을 불러왔다 이 말이군요. 후, 악마들은 이 때문에 어부지리를 얻은 것이군요. 인간의 육체는 악의 권능으로 물들었으니까 악마 마음대로 제어할 수 있을 테니까요."

"꼭 그렇지만은 않아. 우리가 지키고자 하는 것은 인간의 나약한 육체 따위가 아니야. 바로 인간의 영혼이지."

"이 세계 인구의 대부분이 죽었습니다. 그 영혼은 모두 악마가 차지 않았습니까?"

"전혀! 우리는 인간의 영혼을 악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가이아로 끌어 올렸으나 메타트론의 방해로 그러지 못했지. 할수 없이 하우리엘은 자신의 모든 신성력을 끄집어내 이 행성을 감쌌고 죽은 영혼은 가이아에게 편승하지는 못했지만, 그 영혼을 결정화 시킬수 있었다. 천사도 악마도 갖지 못할 순수한 영혼의 결정체를 만들어 이 땅 위에 뿌려 놓았다."

"결정체? 그런 건 한 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살아남은 너희들은 인간의 영혼을 사용하여 생활해 나가고 있지 않으냐? 인간 영혼의 결정체 그것이 바로 엘리시움이다."


작가의말

원래는 하나씩 하나씩 그 의미의 단서를 주고 밝히려 했지만

제가 많이 지쳤버렸습니다. 

이 소설 세계관의 비밀을 한꺼풀씩 벗기기에는 너무 많은

길을 돌아와 버렸습니다. 

이번 회차에서 왕창 말해 버리고 앞으로는 빠른 스피드로

넘어가 버리려고요. 

사실 자드키엘과 주인공 사이에 서로 믿지 못해 티격태격하는 

시놉시도 생각했으나. 회차가 너무 늘어져서....저도 힘들고

읽는분도 힘들고 해서... 

이제 논스톱으로 그냥 달리겠습니다. ....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2

  • 작성자
    Lv.69 날라리제비
    작성일
    22.07.12 23:05
    No. 1

    잘보고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tron
    작성일
    22.07.13 00:16
    No. 2

    모름지기 누구를 확실히 속이려거나 사기를 쳐서 이득을 얻으려면은 99%의 진실에 1%의 거짓을 섞어넣으면 속는상대는 믿어 속아넘어 가는 가능성이 아주 높아짐, 더불어 대화중에 상대에게서 정보도 얻는 일거양득, 문득 자드키엘 이자가 고위악마가 가짜신분으로 주인공이 스스로 속아서 파괴적인 존재로 믿게해서 타락을 유도해 자멸시킴?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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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진실의 끝 +1 22.07.13 343 7 13쪽
» 진실 그리고 +2 22.07.12 329 6 13쪽
822 데우스 엑스 마키나 +1 22.07.11 329 6 14쪽
821 자드키엘 +1 22.06.28 341 7 13쪽
820 놀라운 자 +1 22.06.27 316 7 13쪽
819 그레이 가디언즈 +1 22.06.24 314 8 14쪽
818 워싱턴 +4 22.06.23 324 8 14쪽
817 출발 전 +3 22.06.22 342 8 14쪽
816 다시 시 작된 현실 +1 22.06.21 319 7 14쪽
815 암미타 +3 22.06.20 334 7 14쪽
814 무해의 공간 +1 22.06.14 331 6 13쪽
813 수확장의 주인 +1 22.06.13 321 5 13쪽
812 계약? +1 22.06.02 333 8 14쪽
811 포식 +1 22.06.01 334 8 14쪽
810 영혼 그릇 +3 22.05.30 327 7 14쪽
809 사육장 +3 22.05.26 344 9 13쪽
808 정당한 이유 +1 22.05.25 318 7 14쪽
807 그래봤자지 +1 22.05.24 320 9 16쪽
806 다가오는 공포? +3 22.05.23 321 8 13쪽
805 오랜만에 +3 22.05.12 355 9 14쪽
804 기간테스 +2 22.05.10 337 7 15쪽
803 가자, 같이 가자고 +1 22.05.06 340 9 13쪽
802 좋은 거래란? +1 22.05.05 341 9 15쪽
801 계획대로 가는 게 가장 중요해 +1 22.05.04 386 9 14쪽
800 진정한 능력의 실체 +1 22.05.02 406 10 15쪽
799 시작되는 이야기3 +1 22.04.29 368 8 15쪽
798 시작되는 이야기2 +3 22.04.28 372 9 15쪽
797 시작되는 이야기 +3 22.04.27 366 10 14쪽
796 탈출 +1 22.04.26 359 9 15쪽
795 꼬마 이야기 +3 22.04.20 419 9 14쪽
794 돌돌 꼬여가는 세상 +1 22.04.19 362 10 15쪽
793 뭔가 모르지만 중요한 것 +4 22.04.18 385 9 15쪽
792 초대 +1 22.04.15 397 11 14쪽
791 완소 아이템 +1 22.04.14 383 12 15쪽
790 파충류의 아버지 +1 22.04.13 402 10 15쪽
789 정해진 데로 가는 거지? +1 22.04.12 416 12 14쪽
788 아페젯의 파편 +1 22.04.11 394 9 15쪽
787 전조 +1 22.04.06 401 12 14쪽
786 섹서스 +1 22.04.05 374 12 14쪽
785 열쇠를 찾아라 +1 22.04.01 408 11 14쪽
784 네메시스 +1 22.03.31 403 11 14쪽
783 부패 +1 22.03.23 407 12 14쪽
782 고도의 심리전 +1 22.03.16 398 13 14쪽
781 LA 헬 홀 +1 22.03.15 400 13 14쪽
780 다 같이 간다 +1 22.03.14 394 13 14쪽
779 헬 홀 입성 +1 22.03.04 429 15 14쪽
778 재미있는 인간 탐구 생활 +1 22.03.03 390 15 14쪽
777 척 지토 +1 22.03.02 394 15 14쪽
776 헬스 엔젤스 +1 22.03.01 406 15 14쪽
775 키워드 세오덤 +1 22.02.28 432 15 14쪽
774 놈의 정체는? +1 22.02.25 406 15 14쪽
773 첫 조우 +1 22.02.24 432 15 14쪽
772 뭔가 이상해? +1 22.02.23 420 15 14쪽
771 캘리포니아 +1 22.02.21 403 15 14쪽
770 행동에 의미를 부여할 필요가 있나? +3 22.02.18 416 14 13쪽
769 와일드 양키스 +1 22.02.16 401 15 14쪽
768 소문은 입과 귀를 통해 전해진다 +1 22.02.15 384 14 13쪽
767 시애틀로 +1 22.02.14 391 14 13쪽
766 믿음과 불신 사이 +1 22.02.11 391 13 13쪽
765 분위기를 반전시켜라 +1 22.02.10 379 15 14쪽
764 작은 악마의 난동 +1 22.02.09 394 15 14쪽
763 검은 석비 +1 22.02.08 394 15 13쪽
762 헬 홀은 던전인가? 아닌가? +2 22.01.28 432 14 14쪽
761 시애틀의 헬 홀 +1 22.01.27 390 14 14쪽
760 가르침에는 왕도가 없다 +3 22.01.26 412 15 13쪽
759 진심과 신념 +1 22.01.25 425 15 13쪽
758 훈련 +1 22.01.24 412 14 15쪽
757 시술 +1 22.01.21 409 15 14쪽
756 한계를 넘어라 +1 22.01.20 439 14 15쪽
755 전진과 동료애 +1 22.01.19 416 14 15쪽
754 정찰 +1 22.01.18 419 13 18쪽
753 깨우침을 주는 것은 기쁜 일이다 +1 22.01.14 413 13 13쪽
752 이 세상에 선이란 것이 존재하는가? +1 22.01.13 435 13 14쪽
751 콜 페이지 +3 22.01.12 432 15 13쪽
750 잘못된 진실 +1 22.01.11 437 14 14쪽
749 전진을 위한 포석 +1 22.01.10 424 14 14쪽
748 보람 찬 하루 +1 22.01.07 444 13 13쪽
747 발동 겁니다 +1 22.01.06 415 15 13쪽
746 리처드의 산채 +1 22.01.05 431 15 14쪽
745 국립공원 +2 22.01.04 452 14 14쪽
744 시애틀로 +2 22.01.03 427 16 14쪽
743 대니 +1 21.12.31 405 16 14쪽
742 실수? +1 21.12.30 422 14 14쪽
741 습격 +2 21.12.29 428 14 13쪽
740 특이점 +1 21.12.28 438 15 14쪽
739 콜 부부 +1 21.12.24 432 13 13쪽
738 첫 조우 +1 21.12.23 427 15 14쪽
737 From 캐나다 +1 21.12.22 453 16 13쪽
736 아메리카로 가는 길 +1 21.12.21 461 14 14쪽
735 데르플링거호에서의 하루 +1 21.12.17 417 15 13쪽
734 바티칸 시국의 방문객 +1 21.12.16 430 15 13쪽
733 다시 유럽으로 +1 21.12.15 441 13 13쪽
732 여섯 번째 네필림 +2 21.12.14 435 15 13쪽
731 죠반니 브릴슨 +2 21.12.09 430 14 13쪽
730 아프리카의 네필림 +1 21.12.08 440 14 13쪽
729 아프리카로 +1 21.12.07 438 14 13쪽
728 복귀 +1 21.12.06 448 16 14쪽
727 뒤처리 +1 21.12.03 456 15 14쪽
726 그분의 DNA란 참으로···. +1 21.12.02 473 14 14쪽
725 능천사 vs 네필림 +1 21.12.01 443 14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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