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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하
작품등록일 :
2019.04.0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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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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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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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에 의미를 부여할 필요가 있나?

DUMMY

행동에 의미를 부여할 필요가 있나?


소문! 문제는 소문이다. 클랜은 독립적인 생활로 타 클랜과의 교류가 거의 없다. 그런 구조가 만들에 지게 된 이유는 알고 있지만 지금은 이 틀을 완전히 깨어 버릴 필요가 있었다.


"제일 악질적인 놈들이 모인 클랜이 코요테 어글리란 클랜이지?"


콜의 설명으로 이 클랜 놈들은 몬스터 뮤턴트 가리지 않고 사냥하는 악질 중 악질 클랜이란 것을 알았다. 북미 클랜 중에서는 가장 악독하다고 소문이 난 클랜이며 소위 말해 이놈들이 하는 일은 해적질이다. 아 바다가 아니니 산적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어울리겠군.


자세한 이야기는 들을 수 없었지만, 간단한 몇 가지 소문만 놓고 보더라도 얼마나 파렴치한 놈들인지 대충 이해가 가는 녀석들이다. 몬스터 외에 정찰 나온 상대 뮤턴트를 몰래 숨어서 저격하고 때로는 만만한 클랜 자체를 습격해 약탈하기도 한다.


약탈품은 무기와 여자. 어렵게 레드 데몬 따위와 싸울 필요 없이 같은 뮤턴트를 습격하여 강탈하는 것이다.


클랜들은 도시나 생활력이 좋은 곳을 버려두고 국립공원 같은 자연림과 산세가 험한 곳을 베이스로 선택한다.

이런 환경은 몬스터를 피하기에는 좋으나 다른 뮤턴트에는 좋은 습격 장소가 된다. 무정부 상태에서 이백 년 넘게 버티면서 나름의 생존 철학이 만들어졌다.


지키느냐 약탈하느냐의 상관관계가 늘 꼬리처럼 따라다녔다. 최대 천명 이하의 클랜의 결속력은 그리 좋은 편은 아니었다. 리더의 자질에 따라 그 분위기가 확실히 갈렸다. 콜의 설명을 종합해 봐도 좋은 리더는 거의 보이지 않는다.


왜, 그들이 권력에 집착하고 또 반항하고 단합이 쉬이 되지 않는 것은 바로 권능에 의한 감정 때문이다. 아시아나 유럽, 미대륙을 침습한 권능의 영향력이 모두 다 다르다.


미 대륙은 권력의 탐욕이 강하다. 그것 때문인지 거대한 집단으로 뭉치지 못하도록 베헤모스라는 최악의 데빌을 풀어 놓았다. 놈은 많은 수의 인간이 동시에 풍기는 감정에 이끌려 미 대륙을 방황한다. 뮤턴트는 예상하기로 천명 이하의 집단은 베헤모스의 관심을 끌지 않는 것 같다고 결론을 내렸다.


그래서 몇백 단위의 군소 집단인 클랜이 만들어졌고 처음에는 몬스터와 싸우며 생존에 힘썼으나 그 생활도 차츰 안정되자 이번에는 자원 다툼이 일어났다.


한정된 자원을 차지하려는 여러 클랜이 접촉하면서 경쟁이 벌어졌다. 몬스터 퇴치도 힘겨운데 같은 인간끼리로 경쟁해야 하는 상황이 전개된 것이다.


그러니 클랜 간에 교류보다는 약탈이 빈번했고 사람이 사람을 죽이는 것에 전혀 죄책감 따위를 느끼지 못했다. 죽이지 않으면 언젠가는 놈에게 당하게 될 테니까.


지금 내 발아래 있는 놈들은 그런 놈 중에서 가장 악질이며 평판이 최악인 클랜이다.

코요테 어글리


과거 미 대륙에는 야생 동물인 코요테가 전국적으로 돌아다녔다. 녀석들은 사냥보다는 약탈에 가깝게 생활했다. 그런 코요테처럼 이놈들은 주변 클랜을 약탈하고 살인도 스스럼없이 저질렀다.


베이스도 다른 클랜과 달리 작은 시골 마을 하나를 통째로 본거지로 삼고 있다. 강철로 만든 울타리는 하운드독도 뚫지 못할 정도로 단단했다.


입구를 제외한 주변에 지뢰를 한가득 매설해 놓았고 석유 정제시설까지 갖춰 놓았다. 여기서 50km 정도 떨어진 곳에 작은 유전이 있었기 때문이다.


아마 놈들이 거점을 이곳으로 한 것도 유전 때문이리라. 정제된 석유로 발전기를 돌리는 유일한 클랜이기도 했다. 여러 가지 시설물 중에 요긴한 쓰임새를 가진 것도 많았다.


약탈해서 쌓아 올린 일종의 트로피랄까.

이런 놈들이 생각보다 인원이 엄청났다. 거의 8백에 가까운···. 클랜 중에서는 이제 포화 상태를 앞둘 정도로 많은 인구를 보유한 클랜이었다.


몇몇 클랜을 습격하면서 쓸만한 녀석들이나 자신들에 감화된 인원을 받아들여 몸집을 불린 것이다.


노머시.


자비를 구하기엔 너무 많은 악행을 저질렀다.


"웬 안개지?"


경비를 서던 녀석들은 바닥에 낮게 깔려 드는 새하얀 안개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새벽도 아니고 벌건 대낮의 안개라니.


"어느 새끼가 불장난을 하는 게 아니야?"

"아니야. 보라고 축축한 습기를 가진 안개···."


녀석은 안개를 헤치다가 갑자기 동작을 정지했다.


"이봐 왜 그래···."


하지만 그 사내 또한 갑자기 움직임을 멈췄다. 작은 시골 마을 안으로 새하얀 안개가 채워지기 시작했다.

안개를 들이마신 뮤턴트는 동작을 멈춘 채 몸이 경직되듯 온몸을 부르르 떨었다.

나는 이미 이곳에 갇힌 수많은 여성의 호흡을 정지시켜 놓았다. 그녀들은 안개를 들이마시지 못했다.


【권고할 수 없는 방법입니다】

'뭔 소리야? 이 방법이 가장 빠르게 소문을 퍼트릴 수 있어. 언제는 알아서 하라며? 갑자기 왜 제동을 걸고 그래?'

【과도한 액션은 그들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자극하면 더 좋지. 어차피 기어 나올 놈이라면 찾아갈 필요 없이 찾아오게 만들면 되지. 도대체 애초에 내 결정에 왜 제약을 거는 건데? 하고 싶은 대로 하라고 할 때는 언제고 할 일이 버젓이 있는데 지켜보기만 해야 해? 가면도 찾아야 하고 오웬 일행도 구해야 하고 할 일이 태산이야. 여기서 시간 소비하고 있을 이유가 없어.'

【게헤나의 시간으로 일 년입니다. 여기 시간으로 치면 백 년에 해당합니다. 서두를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차근차근 진행하는 것을 권고합니다. 땅은 다지면 다질수록 단단해지는 것입니다. 지금은 초석을 쌓기에 좋은 시간입니다. 아직 그 누구의 간섭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하긴 백 년의 시간이라면 충분하고도 넘치는 시간이다. 언노운의 말대로 조급해할 필요가 없지만 내 성격에 해야 할 일은 빨리 끝내고 싶은 것뿐이다.


마침 녀석들은 대부분 베이스에 머무는 터라 여성을 제외한 거의 7백이 넘는 뮤턴트를 모조리 아크 데몬으로 만들어 버렸다. 내버려 두면 해가 될 놈들이고 이미 저지른 악행이 도를 넘어섰기에 드림시티로 데리고 갈 이유도 없는 녀석들이다.


해만 되는 놈이라 제거하는 것이 정석이지만 현세대에 인간은 번식이 되지 않아서 아쉬울 때는 어쩔수 없는 상황을 맞이할 수도 있다. 말 잘 듣는 충견으로 만들어 이용하면 그뿐이다. 언노운은 이걸 걸고넘어진다.


대니 이상의 전투력을 가진 아크 데몬을 칠백 넘게 만들었다. 정크 보이 이후로 한꺼번에 가장 많은 아크 데몬을 만든 것이다.

오직 내 말에만 복종하는 작은 데몬들인 셈이다.


문제는 이들도 자동으로 바알의 낙인이 찍혀 버린다는 거다. 물론 나에게 받아서 2차 낙인이지만 이러면 파리 교단의 보호를 받는 동시에 다른 교단의 악마 또한 쉽게 건드리지 못하게 된다.


녀석들을 미 대륙 전체로 보냈다. 시애틀 드림시티의 소문을 미 대륙에 퍼뜨리기 위해서다. 녀석들은 삶이 다할 때까지 미 대륙을 떠돌아다니며 드림시티의 소문을 퍼뜨릴 것이다.


"이 정도면 내가 할 일은 대충 끝난 것 같군."


인원 칠백삼십 두 명의 영혼을 집어삼켰다. 아크 데몬으로 만드는 순간 보유 권능이 증가했다. 바알의 낙인이 가지는 특수효과다. 악마가 이처럼 인간의 영혼을 쉽게 먹을 수 있었다면 인간은 윤회하지 못하고 끝없는 지옥의 수렁에 빠져들겠지.


그러나 이런 어둠이 있으면 반드시 빛이 있다.


양과 음의 조화는 우주를 형성하는 기본 틀이다. 악마들이 설치는 곳에는 반드시 천사가 있다. 다만 이 차원에서 이 행성은 이미 악마에게 삼켜졌고 천사들에게 버림받은 차원일 뿐.


셀 수도 없이 많은 차원이 존재하며 악마가 지배하는 차원 천사가 지배하는 차원 중 내가 속한 차원은 악마가 지배하는 차원일 뿐 다른 변수 같은 것은 전혀 없다.


지금 내가 있는 차원은 극히 유니크한 차원이다. 천사는 절대 물러섬이 없다. 모든 살아있는 생명에는 기본적으로 탄생의 은총이 내린다. 생명은 태어나는 그 순간은 순수함의 결정체고 생명의 축복으로 신성력을 기본으로 받고 태어난다. 그것이 작은 바퀴벌레 일지라도 말이다.


그래서 악마는 빼앗는 쪽이고 천사는 지키는 쪽이다. 이 세계는 지키는 쪽이 없다. 행성 자체가 악마들에게 바쳐진 최고의 만찬인 셈이다.


하지만 악마 또한 잘 차려진 이 진수성찬에 숟가락을 들지 못하고 있다.


문제는 악마에게 사이좋게 나눠 먹는다는 개념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행성을 혼자 독차지하려 한다.

행성의 가이아를 먹어 치우면 지옥에서 한동안 어깨 펴고 패악질해댈 충분한 능력을 받는다. 인간의 영혼은 우주에서도 보기 힘들 정도로 악마에게는 최고의 영양식이다.


그러니 나도 한입 할수 있을까 하는 똥파리가 꼬이는 것이다.


아크 데몬을 만들 때 바알의 낙인이 찍힌 부분이 시큰거린다. 이제 이 행성에서는 그 누구도 나를 막지 못한다. 모든 것을 내 뜻대로 내 의지대로 바꿀 수 있다. 이 세계에서 인간의 왕이 아닌 인간을 발아래 둘 수 있는 신이 될 수 있다.


악마든 천사든 직접적으로는 인간의 역사에 개입할 수 없다. 이 멍청한 것들은 이미 쓸모없게 된 이 땅을 정리하지 못하고 저희끼리 다툼하고 있다.


누가 근사한 한 상을 받을 것인지에 대해···. 그때까지 절대 인간계의 일에는 간섭하지 않는다는 것이 악마들이 정해 놓은 규정이다.


바알은 기가 막히게 선수 친 거다. 그 규정에 네필림이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만마전으로 나를 불러들여 낙인을 찍어 버린 것이다.


내가 어떤 행동을 하든 그 혜택은 파리 교단이 가져간다. 아크 데몬의 영혼 수입도 전적으로 파리 교단의 업적과 명성에 포함된다.


타 교단에서는 어떻게 하든 간섭하고 싶으나 이 세상에 대한 그들의 규정에 따라 발목을 잡히고 있다. 오직 이 세계에 올 수 있는 유일한 악마는 소원을 들어주는 교차로 악마에 한정되어 버렸다.


교차로 악마는 게헤나의 규정을 적용받지 않는 별도의 조직이다. 놈들은 빼앗는 악마가 아닌 들어 주는 악마다. 그 대가가 영혼이긴 하지만 그래서 천사들도 교차로 악마의 행동에 제약을 걸지 못한다.


빼앗는 것이 아닌 인간 스스로 악마와 계약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인간계에 올 수 있는 것은 오직 인간이 부를 때만이다. 그러나 이 모든 규정에 적용받지 않는 특이한 존재가 있으니 그것이 네필림이다.


나는 현재 절대적인 힘을 가지고 있다. 이 세상 인간 전부를 내 마음대로 해도 악마든 천사든 방해하지 못한다. 바알은 모든 것을 예측했고 일곱 네필림 중 나를 선택해서 기막히게 빨대를 꽂아 버린 것이다.


낙인은 찍은 놈만이 지울 수 있다. 아니면 낙인을 찍은 바알의 능력을 초월해 스스로 지우 거나 말이다. 그건 대천사 미카엘도 할수 없는 일이다. 바알의 낙인은 짐승의 낙인 보다 수천 배는 강한 영적인 올가미다.


지금의 나로서는 절대 벗을 수 없는 목줄인 셈이다. 나는 바알의 충견으로서 파리 교단을 위해 열 일을 하는 것과 같다. 그래서 아크 데몬은 될 수 있는 한 만들지 말아야 한다.


물론 대니는 어쩔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는 이미 뇌를 파괴당해 죽어 가고 있었기에···. 그리고 나중이라도 바알의 낙인을 지울 수만 있다면 대니의 영혼은 구원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서였다.


그리고 지금 이 녀석들은 이미 인간성이 말살된 악마와 같은 놈들이다. 전혀 필요 없는 영혼이나 마찬가지니, 게헤나로 끌려 들어가기 전에 할 일이나 실컷 하다가 가라는 의미였다.


녀석들의 전투력이면 미 대륙 횡단에 한 달이면 떡 치고 남을 것이다. 베헤모스 따위를 만나지 않는다면 죽을 이유도 없고, 사실 죽어도 그뿐이다. 칠백 명이 동시에 미 대륙으로 퍼지면 굳이 소문을 알리려 일일이 클랜을 찾아다닐 수고도 필요 없다.


아크 데몬 세 마리를 따로 불러내 백 명이 넘는 여성들을 호위하여 드림 시티로 보내도록 만들었다. 여성들은 지독한 겁에 중독되어 있지만 드림시티가 그녀들의 중독을 해독해 줄 것이다.


콜에 연락을 취해 두었다. 아름다운 손님들이 곧 방문하게 될 거라고.

그리고 이별은 빠르면 좋겠다 싶었다. 드림시티에 내가 머물러 있을 이유도 없고 나머지는 콜이 알아서 잘 처리하리라 생각했다. 다툼이 있어도 대니와 지금 보낸 아크 데몬만 컨트롤 해도 거의 무적에 가까울 테니까.


"이제 슬슬 마지막 네필림을 찾도록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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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 다 같이 간다 +1 22.03.14 383 12 14쪽
779 헬 홀 입성 +1 22.03.04 419 14 14쪽
778 재미있는 인간 탐구 생활 +1 22.03.03 380 14 14쪽
777 척 지토 +1 22.03.02 379 14 14쪽
776 헬스 엔젤스 +1 22.03.01 393 14 14쪽
775 키워드 세오덤 +1 22.02.28 421 14 14쪽
774 놈의 정체는? +1 22.02.25 397 14 14쪽
773 첫 조우 +1 22.02.24 420 14 14쪽
772 뭔가 이상해? +1 22.02.23 410 14 14쪽
771 캘리포니아 +1 22.02.21 391 14 14쪽
» 행동에 의미를 부여할 필요가 있나? +3 22.02.18 404 13 13쪽
769 와일드 양키스 +1 22.02.16 387 14 14쪽
768 소문은 입과 귀를 통해 전해진다 +1 22.02.15 370 13 13쪽
767 시애틀로 +1 22.02.14 380 13 13쪽
766 믿음과 불신 사이 +1 22.02.11 379 12 13쪽
765 분위기를 반전시켜라 +1 22.02.10 367 14 14쪽
764 작은 악마의 난동 +1 22.02.09 382 14 14쪽
763 검은 석비 +1 22.02.08 384 14 13쪽
762 헬 홀은 던전인가? 아닌가? +2 22.01.28 421 13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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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 진심과 신념 +1 22.01.25 413 14 13쪽
758 훈련 +1 22.01.24 402 13 15쪽
757 시술 +1 22.01.21 395 14 14쪽
756 한계를 넘어라 +1 22.01.20 424 13 15쪽
755 전진과 동료애 +1 22.01.19 395 13 15쪽
754 정찰 +1 22.01.18 408 12 18쪽
753 깨우침을 주는 것은 기쁜 일이다 +1 22.01.14 401 12 13쪽
752 이 세상에 선이란 것이 존재하는가? +1 22.01.13 425 12 14쪽
751 콜 페이지 +3 22.01.12 420 14 13쪽
750 잘못된 진실 +1 22.01.11 424 13 14쪽
749 전진을 위한 포석 +1 22.01.10 414 13 14쪽
748 보람 찬 하루 +1 22.01.07 431 12 13쪽
747 발동 겁니다 +1 22.01.06 401 14 13쪽
746 리처드의 산채 +1 22.01.05 419 14 14쪽
745 국립공원 +2 22.01.04 438 13 14쪽
744 시애틀로 +2 22.01.03 416 15 14쪽
743 대니 +1 21.12.31 391 15 14쪽
742 실수? +1 21.12.30 409 13 14쪽
741 습격 +2 21.12.29 416 13 13쪽
740 특이점 +1 21.12.28 428 14 14쪽
739 콜 부부 +1 21.12.24 422 12 13쪽
738 첫 조우 +1 21.12.23 416 14 14쪽
737 From 캐나다 +1 21.12.22 441 15 13쪽
736 아메리카로 가는 길 +1 21.12.21 449 13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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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시작된 변화의 물결 +1 21.10.25 449 16 14쪽
702 주인인가? 도둑인가? +1 21.10.15 473 12 13쪽
701 네오나치 포섭 완료 +1 21.10.13 455 13 13쪽
700 대접? +1 21.10.12 438 14 14쪽
699 구스타프 총통(2) +3 21.10.11 440 15 14쪽
698 구스타프 총통(1) +1 21.10.08 452 14 14쪽
697 유럽으로 +1 21.10.07 454 15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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