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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하
작품등록일 :
2019.04.0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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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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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16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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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글자
13쪽

천사 강림

DUMMY

천사 강림.


조금 당황스럽기는 했다.


'블레싱 글로리라면 천사를 말하는 거지?'

【그렇습니다. 다만 어떤 계급의 천사인지는 확인 불가입니다】

'천사의 계급은 어떻게 돼?

【상급 3대로 세라핌, 케루빔, 오파님이며 중급 3대는 도미니온즈, 버추즈, 파워즈 하급 3대로 프린시펄리티즈, 아크엔젤스, 엔젤스로 나뉩니다】

'천사들도 계급이 나뉘는구나. 왓처는 어디에 속하지?'

【하급 3대 엔젤스입니다】

'록사니엘은 어느 부류이지?'

【그의 정체는 차원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주천사라 불리는 도미니온즈입니다. 도미니온즈의 신성력은 통치와 지배입니다. 이들의 역할은 전 우주로 신의 말씀을 전하며 신의 말씀을 따르기를 갈망하는 천사입니다. 도미니온즈는 신의 위광을 나타내는 홀 달린 지팡이를 심벌로 삼으며 신의 뜻을 우주에 널리 알리기 위한 열망이 가득한 천사입니다】

'록사니엘이 도미니언즈인지는 확실하지 않다는 거지?'

【그렇습니다. 블레싱 글로리에 갇혀 있어 정확한 계급은 현재 확인 불가입니다】

'조금 전에 능천사가 올지도 모른다고 했는데 그들은 어떤 천사야? 네가 말한 계급에는 없는 것 같은데?'

【능천사가 바로 파워즈입니다. 천사 중 무력을 담당하고 있으며 실질적으로 악마와 타락천사를 토벌하는 임무를 부여받고 있습니다. 신이 최초로 만들었다는 천사가 바로 능천사입니다. 최초로 악과 맞서 싸운 천사이기도 합니다. 그들은 악을 보면 반드시 처리하는 것을 사명으로 알고 있으며 능천사 군단의 지휘자는 라파엘입니다】

'아, 이거 교차로 악마도 공부해야 하고 이제 천사도 공부 좀 해야겠는데···. 능천사라면 악마 토벌 전문 천사겠네. 이거 말이 통할까. 임무도 안 끝났는데···. 큰 사고 쳤네. 지금 내가 일 벌여 놓은 거 집행소에서 알고 있겠지?"

【그럴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감당 불가하면 강제 소환 될 수도 있습니다】

'사람 없는 곳으로 가야겠다. 혹시 완전히 숨을 방법은 없어?'

【왓처의 눈에 걸리면 벗어날 수 없습니다. 한 번 주시하기 시작하면 다른 우주는 물론 평형 차원 너머까지 볼 수 있습니다】

'골치 아프네. 눈에 띄는 행동을 하는 게 아니었는데···.'

【악마가 감히 이 땅에 발붙일 수 없는 이유입니다】

'아니, 진즉에 좀 강하게 조언해 주지 그랬어?.'

【저는 수동적입니다. 명령에 우선권을 부여해 주십시오】

'아, 됐다 그만. 네하고는 손발이 안 맞는다.'


혹시나 모르니 사람이 없는 곳으로 가는 편이 맞겠다. 싶어 즉시 한강 상류 쪽으로 이동했다. 교차로의 악마 스킬이 좋은 점이 이것이다. 이 세계에서 내가 못 할 것이 없다. 소환자의 소원을 이루어주려면 만능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물론 스킬을 쓸 때마다 어비스 메티리얼이 소모된다. 이것은 집행소에서만 충전할 수 있는 교차로 악마에게만 허용된 일종의 특권과 같은 것이다. 다크 로드를 사용할 때도 반드시 어비스 메티리얼이 필요하니 잘 조절해야 한다.


교차로 악마는 어비스 메티리얼을 사용하여 악마에게는 허락되지 않는 기적을 일으킬 수 있다. 기적은 오직 천사에게만 허락된 신성력이지만 악마도 어비스 메티리얼을 이용하여 기적을 흉내 낼 수 있다. 공부 좀 해야겠다. 멋모르고 나대다가는 큰코다치겠다.


【천사와 조우 오 분 전】


더는 숨어 봤자 의미가 없으니 여기서 기다리기로 했다. 11월의 추위 때문인지 낚시꾼 한 명 없이 주변은 매우 조용했다.


【가능한 한 싸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천사와 충돌하면 상당한 문젯거리를 유발합니다】

'나야 싸울 이유가 없지. 저쪽에서 어떻게 나오느냐에 달렸지. 대화로 풀어 갈 수 있으려나?'

【천사의 제 일 원칙 악마와 절대 타협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내 보고 어쩌라고. 거참. 괜히 생방송 해서···.'

【당신의 권능을 쐰 사람들은 한동안 폭식의 지배를 받게 됩니다. 이 세상의 균형을 무너뜨리는 행위입니다】

'생각보다 바알의 권능이 막강하네. 보는 것만으로 사람을 중독 시키다니. 이래서 악마가 무서운 거구나. 평범한 인간은 도저히 거부할 수 없는···.'

【그래서 이 세상을 수호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악마를 철저히 배제할 것입니다.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균형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흐흐, 내가 그 균형을 살짝 깬 건가.'

【그렇습니다. 이번 일은 좋은 교훈이 되었을 겁니다】


이제 나도 느껴진다. 뭔가 거대한 힘이 다가오는 것이 확실히 느껴졌다.


"워, 워. 압박감이 장난 아니구나. 계급이 어떻게 되지?'

【블레싱 글로리를 착용하고 있으면 검색이 되지 않습니다. 블레싱 글로리는 천사의 힘을 대폭 축소하기 때문입니다】

'잉? 그러면 악마와 싸움에 불리하지 않나?'

【천사 본신의 모습으로 등장하면 막대한 양의 신성력을 인간의 영혼이 견딜 수 없습니다. 천사의 신성력에 직접 조사당하면 인간은 영혼 채 사멸됩니다】

'양날의 검이군. 왔다. 제발 말로 통했으면···.'


-뚜벅, 뚜벅


콘크리트 바닥에 구둣발 부딪치는 소리가 들렸다.

확실히 녀석의 존재가 느껴진다. 그런데 신성력은 보이지 않았다.


'압박감은 느껴지는 데 신성력이 보이지 않는군. 진짜 천사 맞아?'

【블레싱 글로리를 착용하는 이유가 신성력을 제로화하여 타 생물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음, 신성력을 제로로 만들 수도 있구나.'


주변의 가로등이 녀석을 똑똑히 비추어 주었다.

키 180 정도의 날렵한 신체였고 젊은 미남 청년이었다. 검은 슈트에 검은 신사화까지 지나가는 여성들이라면 쳐다볼 수밖에 없을 정도로 굉장한 미남이었다.


-사라락


녀석의 소매에서 호신용 삼단봉이 빠져나왔다. 단번에 글로리 던이라는 것을 알수 있었다.


"이봐, 진정하라고 일단 통성명부터 할까? 나는···."


-쉬이익


녀석이 빠른 속도로 날아왔다.


"이 새끼가 사람이 말을 하는데···."


그래비티 포스로 내리눌렀다.


-퍽


녀석은 아스팔트 위에 개구리 포즈 마냥 납작 엎드렸다.


'인마 전투력이 어떻게 돼? 왜 전투력이 안 떠?'

【블레싱 글로리의 전투력은 매우 가변적입니다. 사용자의 능력에 따라 전투력이 계속 변화합니다. 지금은 최저의 전투력으로 일만으로 측정됩니다】

'가변적이라도 좋으니까 전투력 수치 창 계속 띄워놔.'

【알겠습니다】


"이봐, 싸울 이유가 없어. 일단 대화부터 좀 해 보자고. 그 전투력으로는 나와 상대할 수 없으니까. 진정 좀 하지?"


전투력이 계속 상승한다. 그에 따라 그래비티 포스의 중력도 급상승 중이다.

보유 에테르는 넉넉하니 문제 될 것은 없다.


"봐, 난 공격 의사가 전혀 없어. 천사 따위와 싸우고 싶지 않다고. 내 말 알아줬으면 해. 알지? 이건 선의의 입장에서 말하는 거야. 내가 잠깐, 아주 잠깐 실수한 거라고. 내 힘을 나 자신도 잘 알지 못했거든."


전투력 5만 돌파. 녀석은 사력을 다해 일어서려 하고 있다.


"내 의사는 충분히 전달했어. 안 싸운다고. 그럼 중력 제한을 치울 테니까. 일단 말로 해 보자."


그래비티 포스를 거둬들였다. 솔직히 천사와 싸울 생각은 일도 없다. 순전히 내 잘못에서 비롯된 것이니까.


-쉬이이익


"아 놔. 이 새끼가 정말!"


그래비티 포스를 거둬들이자마자 냅다 달려든다.


형식도 없고 그렇다고 어떤 기술이 가미된 것도 아니고 이건 그냥 막무가내 수준으로 돌격해 오는 건데?

이런 무식한 놈을 봤나?


혁련광의 기술인 백로마현으로 몸을 틀어 축형퇴의 초식으로 녀석의 등을 내리찍었다.


-퍽


질퍽한 소리와 함께 녀석이 바닥으로 처박히더니 물수제비처럼 몇 번 튀었다.

아차 싶었다. 녀석의 전투력을 고려해서 발차기를 넣었어야 했는데···.


"아이고. 미안. 힘 조절해야 했었는데."


녀석의 허리가 꺾여져 있었다. 부들부들 떨고 있기에 달려가 허리를 부둥켜안았다.


"정말 미안. 살살 찬다는 게···."


-뚜두둑


허리를 다시 맞추자 뼈마디 이동하는 소리가 들렸다.


'뭐냐? 애? 신체가 왜 이리 허약해 블레싱 글로리 맞나?'

【인간 틈에 섞여 살고 있었기에 최대한 인간의 몸과 흡사하게 구성해 놓은 것 같습니다】

'애들도 고통을 느끼나?'

【육체적 고통은 느끼지 않습니다만 정신적 데미지는 받습니다】


-피슛


녀석은 은색 호신봉으로 가슴을 찔러 왔다.

간단하게 막아내고 녀석을 밀쳤다.


'이 녀석 내 전투력을 아예 측정하지 못하는 것 아니야?'

【그렇습니다. 이 세계에서 악마라고 해 봤자 악령이나 악마의 사념 정도가 빙의하는 것이 다입니다. 천사는 당신이 진정한 악마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습니다】

'말은 바로 해야지 악마가 아니고 네필림이지.'


녀석이 다시 공격해 들어왔다. 경공을 밟으며 공격을 간단하게 피해 냈다.


'아니 무슨 천사가 공격이 이렇게 단조로워. 미치겠네. 인마 이거. 천사 맞나?'

【그에게 당신은 측정 불가능한 대상입니다. 전투력 분석 결과 능천사는 아닙니다. 평범한 엔젤로 추측됩니다】

'전투력은 십만이 넘어가긴 하네. 갈수록 전투력이 올라가는데 어디까지 올라가지?'

【인간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범위까지만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지금도 과분한 상태입니다】

'하긴 근처에 인간이 있다가 이 꼴을 봤으면 기절했겠다.'


나는 언노운과 대화까지 하면서 녀석의 공격을 모조리 피해 냈다. 이 친구는 전투력은 높긴 하다만은 기술이 아예 없으니.


'잠깐 반월륜으로 녀석 상대 좀 해 줘봐. 상처 입히지는 말고.'

【알겠습니다】


반월륜이 튀어나와 천사를 공격하자 공격을 막기에 급급했다.


"어이, 천사 형씨 잘 들어. 나는 전혀 공격할 의사를 보이지 않았다고. 천사와 싸우고 싶지도 않고 싸울 이유도 없어. 내가 좀 기분에 도를 넘은 것은 맞는데 그건 잠깐의 실수고 더는 이 세계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테니 이 정도만 하자고. 그리고 나는 진성 악마가 아니니까 진정 좀 해. 내 말 알아듣지?"


그러나 이 친구는 결사 항전 태세였고 멈출 기미는 일도 보이지 않았다.

'아, 난감하네. 이거 어떻게 처리할 방법이 없어?'

【천사는 절대선입니다. 그의 관점에서 당신은 절대 악이고 천사는 당신을 소멸할 때까지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천사는 악과 타협은 물론 말도 섞지 않습니다. 그에게 당신은 소멸하여야 할 존재 단지 그뿐입니다】

'왓처가 보고 있겠지? 왓처만 어떻게 하면 도망이라도 칠 텐데.'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아니 그럼 진작 말해 주지. 뭘 망설여.'

【이걸 사용하면 문제가 더 커지긴 하지만 이틀 정도 시간을 벌 수 있습니다】

'이틀이면 충분해. 내일 한 녀석만 처리하면 끝이니까.'

【천사가 이머전스 합니다】

'이머전스?'

【블레싱 글로리의 변화를 의미합니다. 생체 강화 단계로 진화합니다】


-츄라라락


녀석의 등 뒤에서 천사의 날개가 돋아났다.


"이 새끼 진짜 본격적으로 해 보자는 건가?"


전투력 백만까지 치솟았다.

【전투력 백만이면 인간이 만든 무기로 비유했을시 수소 폭탄 수준의 파괴력입니다. 여기서 두 사람의 힘이 충돌하면 끔찍한 결과가 발생합니다】

"골치 아프네. 어? 신성력이."

【다행입니다. 그는 물리적 힘이 아닌 신성력으로 당신을 소멸하기 위해 이머전스 했습니다】


헤일로다 녀석의 머리 뒤로 헤일로와 함께 위로는 천사의 상징인 새하얀 고리가 떠올랐다.


-번쩍


온 세상이 환하게 밝아졌다가 또 일시에 사그라들었다.


'아래? 이거 기가스 시더랑 비슷한 기술이네?'

【천사의 은총이 담긴 신성력을 일시에 방출하는 것입니다. 이 빛을 쐬면 모든 죄악이 소멸됩니다】


물론 나는 아무런 해가 없다.

녀석이 날개를 펄럭이며 바닥으로 내려섰다.

녀석을 중심으로 거대한 빛기둥이 하늘로 치솟아 올랐다. 녀석은 신성력의 범위를 제안하여 최소의 범위로 타격했다.


녀석의 표정을 보니 웃기지도 않는다. 표정이 가관이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인가 딱 그런 표정이었다.


"야, 천사도 놀라는 표정을 짓네. 야. 인마. 이따위 신성력은 내게 따뜻한 모닥불 수준이여. 제 딴엔 이게 필살기였나 보네. 하. 진짜."


천사는 평범한 힘으로는 상대가 되지 않는다고 파악해 은총은 꺼내 든 것이다. 이걸 쐬면 그 어떤 악마라도 불타 소멸할 테니까.


"그거 너만 할수 있는 게 아니라고."


신성력을 올리고 기가스 시더를 녀석에게 쏘아 보냈다.


-번쩍


찬란한 휘광이 하늘로 치솟았고 내 머리 뒤로 헤일로까지 떠올랐다. 신성력 기둥은 녀석보다 두 배는 더 컸다.

녀석의 표정은 아까보다 더 커졌다.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나를 바라봤다.


"글게 난 악마가 아니래도 그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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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 부패 +1 22.03.23 397 11 14쪽
782 고도의 심리전 +1 22.03.16 385 12 14쪽
781 LA 헬 홀 +1 22.03.15 390 12 14쪽
780 다 같이 간다 +1 22.03.14 383 12 14쪽
779 헬 홀 입성 +1 22.03.04 419 14 14쪽
778 재미있는 인간 탐구 생활 +1 22.03.03 380 14 14쪽
777 척 지토 +1 22.03.02 379 14 14쪽
776 헬스 엔젤스 +1 22.03.01 393 14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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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4 놈의 정체는? +1 22.02.25 397 14 14쪽
773 첫 조우 +1 22.02.24 420 14 14쪽
772 뭔가 이상해? +1 22.02.23 410 14 14쪽
771 캘리포니아 +1 22.02.21 391 14 14쪽
770 행동에 의미를 부여할 필요가 있나? +3 22.02.18 404 13 13쪽
769 와일드 양키스 +1 22.02.16 387 14 14쪽
768 소문은 입과 귀를 통해 전해진다 +1 22.02.15 370 13 13쪽
767 시애틀로 +1 22.02.14 380 13 13쪽
766 믿음과 불신 사이 +1 22.02.11 379 12 13쪽
765 분위기를 반전시켜라 +1 22.02.10 367 14 14쪽
764 작은 악마의 난동 +1 22.02.09 382 14 14쪽
763 검은 석비 +1 22.02.08 384 14 13쪽
762 헬 홀은 던전인가? 아닌가? +2 22.01.28 421 13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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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훈련 +1 22.01.24 402 13 15쪽
757 시술 +1 22.01.21 395 14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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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 전진과 동료애 +1 22.01.19 395 13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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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 이 세상에 선이란 것이 존재하는가? +1 22.01.13 425 12 14쪽
751 콜 페이지 +3 22.01.12 420 14 13쪽
750 잘못된 진실 +1 22.01.11 424 13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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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특이점 +1 21.12.28 428 14 14쪽
739 콜 부부 +1 21.12.24 422 12 13쪽
738 첫 조우 +1 21.12.23 416 14 14쪽
737 From 캐나다 +1 21.12.22 441 15 13쪽
736 아메리카로 가는 길 +1 21.12.21 449 13 14쪽
735 데르플링거호에서의 하루 +1 21.12.17 407 14 13쪽
734 바티칸 시국의 방문객 +1 21.12.16 418 14 13쪽
733 다시 유럽으로 +1 21.12.15 428 12 13쪽
732 여섯 번째 네필림 +2 21.12.14 425 14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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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 정세 변화 +3 21.10.26 444 14 13쪽
703 시작된 변화의 물결 +1 21.10.25 449 16 14쪽
702 주인인가? 도둑인가? +1 21.10.15 473 12 13쪽
701 네오나치 포섭 완료 +1 21.10.13 455 13 13쪽
700 대접? +1 21.10.12 438 14 14쪽
699 구스타프 총통(2) +3 21.10.11 440 15 14쪽
698 구스타프 총통(1) +1 21.10.08 452 14 14쪽
697 유럽으로 +1 21.10.07 454 15 13쪽
696 승계 +2 21.10.06 482 14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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