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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네이더와 언벨런스한 이야기

이세계 용병왕 아크랄

웹소설 > 자유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슈네이더
작품등록일 :
2013.06.21 01:03
최근연재일 :
2015.07.06 19:24
연재수 :
107 회
조회수 :
325,763
추천수 :
8,802
글자수 :
435,050

작성
15.06.29 05:19
조회
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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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글자
8쪽

제 30 장 . 전장을 누비는 의문의 용병단 ( 4 )

DUMMY

" 으악!! "

" 으엑!! "


캉! 캉! 캉!


모래 바닥은 점점 새 빨간 피로 강을 이루고 있었다. 가이아 신성제국은 카이로제국에서 넘어온 검은 물결들이 자신들을 덥치는 순간 손도 못써보고 뒤로 계속 밀려나고 있었다. 그와 동시에 많은 인원이 죽임을 당했다. 얼마나 많은 인원이 죽었는지 피의 강이 생길 정도였다. 하지만 카이로 제국의 검은 물결 같은 군대는 단 한명의 피해도 없었다는 것이였다.


" 으,으 저,저들은 분명 아,악마의 군대야 으,으악!! "


맞는 말이였다. 이들은 악마의 군단이였다. 마나 또한 검고 칙칙한 마나가 검을 타고 흐르고 있었고 전신에서 죽음의 기운들이 넘실 거리고 있었다. 또한 이들은 표정이 없었다. 누구를 죽이든 표정에 변화가 없었고 전쟁에서 승리를 얻어도 그냥 무표정들이였다.


" 너무 지루하군 우리들에게 대항 할 수 있는 군단들은 없는 것인가 "


검은 무리들중 대장으로 보이는 이가 말한 것이였다.


그런대 그때, 지금 싸우고 있는 이들과 다른 복장을 입고 있는 이들이 저평선 너머에서 하나 둘씩 보이기 시작했다. 모든 것이 황금으로 도금되어있는지 모든 갑옷들이 반짝거렸다. 그리고 그들 뒤로 거대한 성문이 보이기 시작했다.


" 흐흐흐흐 드디어 도착한거 같군 저기가 그 가이아 제국이라는 곳이군 그래, 성문하나는 끝내주게 만들어 놨구나 "


그랬다. 검은 무리들은 계속 해서 전진과 도륙을 반복하면서 어느덧 가이아 신성제국의 성문 앞까지 도달한 것이였다. 그래서 보지도 못했던 갑옷을 입고 있던 이들이 보였던 것이였다.


" 드디어 재미있게 놀아 보겠군 흐흐흐흐 "


그때 갑자기 누군가 나타나더니 말했다.


" 너무 자만하지말아라 앞에 막고있는 저들은 이들과 차원이 틀린 존재들이니깐 "

" 흐흐흐흐 알고있어, 벌써 부터 몸에서 풍기는 기운들로 우리들을 압박하고 있지 않은가 흐흐흐 "

" 발악일 뿐이지만 그래도 조심해서 나쁠건 없다. "

" 흐흐흐흐 알겠다. "

" 나까지 끼어들게 하지 말게나, 귀찮거든. "

" 물론이지 흐흐흐 너희들에게 나눠줄 피 따위는 없다 흐흐흐흐 "


소리 없이 나타났던 사내는 처음과 똑같이 소리없이 사라졌다. 그리고 때마침 가이아 신성제국측에서 누군가의 음성이 들려왔다.


" 여기는 신성한 가이아님의 땅이다, 너희 같은 악마의 무리들이 들어올곳이 못된다. 그러니 더이상 너희 들의 접근을 거부 하겠다. 허나 이를 무시하고 계속 해서 전진 한다면, 그 또한 쉽지는 않을 것이다. "

" 흐흐흐흐흐흐 잡소리가 너무 많아 우리들은 피를 원한다 피를 우리들에게 다오 흐흐흐흐 "

" 흠...... 헉! 이,이건 마기!! "


마기가 대기를 진동하자 가이아 신성제국측 진영은 얼마전 성녀가 말했던 예언이 머리속에 떠오르기 시작했다. 역시 이번 전쟁은 마족들의 의해서 발생했다는 결론이 정확하게 맞아 떨어졌다는 말이였다.


" 어,어서 이 일을 교황 폐하께 알려라! "

" 네,네! "


빠르게 성문안으로 들어가는 전령을 보내고 다시 정면을 응시했다.


" 상대가 마족들에게 타락한 군대라면, 상대하기 힘들거 같군...자네, "

" 네! "


경비대장은 뒤에있는 전령에게 무엇인가를 말했다.


" 꼭 그분께서 오셔야하네 우리들로는 막을 방법이 없으니 어쩔 수 없네 "

" 네! 알겠습니다. "

" 후~ 요셉님께서 오셔야 앞이 보이겠구나 "


경비대장이 말한 요셉이라는 인물이 누구인지는 가이아 제국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는 인물이였다. 다른 제국에서 이 인물을 가이아의 방패라고 칭하는 인물이였다. 가이아 제국에는 가이아의 검과 방패가 존재했는데, 그중에 한명인 방패의 자격으로 불리우는 존재였다. 또한 이처럼 마족의 출현이 발생하였을때, 가이아의 검인 이사벨과 방패인 요셉은 일반 전시 때보다 상당한 차이를 보이는데 바로 신기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였다. 가이아 신성제국에는 두개의 신물이 존재했는데, 천검 엑소드와 천벽 길티안이였다. 천검 엑소드는 대천사 티리엘의 날개로 만들어진 천신기로 검의 형태를 띄고 있었다. 그리고 천벽 길티안은 대천사 아우리엘의 날개로 만들어진 천신기로 방패의 형태를 띄고 있었다. 이 두 신기의 능력은 아직까지 밣혀진 바가 없었다. 아직까지 마족의 준동이 크게 없어 쓸일이 없었다는게 맞는 말일 것이였다. 하지만 이번 마족들의 침공으로 이 두 신기의 능력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낼 조짐을 보이고 있었

다.


한편, 아크랄 일행들은 막 가이아 신성제국의 텔레포트 게이트에 도착했다. 그리고 들어난 광경 많은 인파가 모여있었고, 고풍스러운 석벽들과 그림이 즐비했다. 그것을 멍하니 보고있던 일행들은 누군가의 음성을 듣고는 그를 보았다.


" 저희 가이아 신성제국의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

" 아..네, "

" 이쪽으로 안내하겠습니다. 전쟁의 참여하기 위해 오셨다고 보고 받았습니다. "

" 네, 혹시 바로 전장에 참여 하는건가요? "

" 아닙니다. 하루에서 이틀 정도 휴식을 취한 후 전장에 참여 하실수 있습니다. 저희 제국의 기후에 적응하기 위한 준비 단계라 보시면 됩니다. "

"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아! 그런데 저기 모여있는 인원들은? "

" 아! 하하하하 아직 소문을 듣지 못하셨군요. 얼마전 성녀님께서 신탁을 받으셨는데, 악의 근원을 처치하기 위해서 빛나는 별을 찾으라는 신탁이있었습니다. 오직 그분만이 마왕의 강림을 막을 수 있다고 말입니다. 그래서 대륙에서 강하다는 인물을 수소문해서 이렇게 초대를 한 상태입니다. "

" 아 그렇군요. 뭐 저희들이랑 상관없으니 휴식을 취할 곳을 안내해 주시겠습니까? "

" 아! 이런, 내 정신좀 보게 다른 일에 신경을 쓰다보니, 방으로 안내하는 것을 잠시 잊었군요 죄송합니다. 저를 따라오시지요 "

" 네, "


아크랄 일행들은 수행원을 따라 묵을 수 있는 방으로 안내를 받았다.


" 편히 쉬십시요. 전장에 참여하기전 통보가 있을 것이니, 걱정 마시고 편히 쉬고 계십시요. "

" 네, 감사합니다. "

" 그럼, 전 이만 실례 하겠습니다. "


수행원이 나가자 아크랄 일행들은 각자의 짐을 풀고는 각자의 침대의 누웠다.


" 힘들게 온것도 아닌데 몸이 지치네.. 신기하게? "

" 멍청한 놈아 우리가 텔레포트를 타고 왔지 않느냐 "

" 그런데요? "

" 멍청한 그,그게 그러니깐, 왜 그런거냐 아크 "


가이온은 아크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대답을 다른곳에서 들려왔다 다름아닌 론이였다.


" 텔레포트 게이트는 방대한 마나를 축척하여 사용하는 이동 마법이라 그 무수히 많은 마나의 파장 때문에 몸 내부의 충격이 심해 기력이 쇠하는 현상이 있어, 보통 마나를 느끼는 존재들한테만 나타나는 현상이지만 보통 일반인들은 처음과 다를게 없이 멀쩡해 "

" 어? 론 너 말 안더듬고 잘하는데? "

" 어,어? 내,내가? "

" 그러고 보니 아크 이 녀석 설명할때는 말잘하는거 같아 안그래? "

" 그러게 말이야 하하하 하지만 그게 보기 좋다 론 좀더 노력해서 평상시에도 그렇게 말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해 "

" 으,응 아,알았어.. "

" 자, 그럼 눈좀 붙여볼까 "


아크랄은 잠을 쟈기 위해 눈을 감은 순간 누군가가 방문을 두드리기 시작했다.


똑!똑!똑!


" 누구세요? "

" 아까 보았던 수행원입니다. "

" 들어오세요. "


끼이익~


" 무슨일이시죠? "

" 저, 그게... 지금 적들이 성문 앞에서 진을 치고 있다는 전달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진을 치고있는 사람들은 전부다 마기를 풍기고 있다고 합니다. 성녀님의 신탁이 맞았다는 이야기 입니다. 마족들의 준동을 미리 알고 대비했지만 전력이 막강하여, 바로 전장에 출전해주셔야 할거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

" 그렇군요,, 혹시 심각합니까? "

" 네, 저들의 군대가 나타난 시점부터 계속해서 밀려 여기까지 오게됬다고 합니다. 또한 피해는 저희 쪽만 있고 저 쪽은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하는군요. "

" 허허 어떻게 그런일이 알겠습니다. "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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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제 30 장 . 전장을 누비는 의문의 용병단 ( 5 ) +6 15.07.06 848 17 13쪽
» 제 30 장 . 전장을 누비는 의문의 용병단 ( 4 ) +2 15.06.29 719 21 8쪽
105 제 30 장 . 전장을 누비는 의문의 용병단 ( 3 ) +4 15.06.15 728 19 8쪽
104 제 30 장 . 전장을 누비는 의문의 용병단 ( 2 ) +2 15.06.15 731 21 7쪽
103 제 30 장 . 전장을 누비는 의문의 용병단 ( 1 ) +4 15.06.02 694 17 7쪽
102 제 29 장 . 창설 레이나 용병단 ( 4 ) +4 15.05.25 663 14 12쪽
101 제 29 장 . 창설 레이나 용병단 ( 3 ) +4 15.05.18 845 17 8쪽
100 제 29 장 . 창설 레이나 용병단 ( 2 ) +6 15.05.12 665 18 7쪽
99 제 29 장 . 창설 레이나 용병단 ( 1 ) +6 15.05.03 611 17 8쪽
98 제 28 장 . 전장에서 모습을 드러낸 악의 무리들 ( 4 ) +1 15.04.19 650 12 9쪽
97 제 28 장 . 전장에서 모습을 드러낸 악의 무리들 ( 3 ) +4 15.04.12 806 23 9쪽
96 제 28 장 . 전장에서 모습을 드러낸 악의 무리들 ( 2 ) +4 15.04.05 888 24 8쪽
95 제 28 장 . 전장에서 모습을 드러낸 악의 무리들 ( 1 ) +4 15.03.29 958 24 7쪽
94 제 27 장 . 신을 믿는 자와 악을 믿는자 ( 4 ) +4 15.03.22 865 21 8쪽
93 제 27 장 . 신을 믿는 자와 악을 믿는자 ( 3 ) +2 15.03.09 897 27 7쪽
92 제 27 장 . 신을 믿는 자와 악을 믿는자 ( 2 ) +4 15.03.01 1,134 28 7쪽
91 제 27 장 . 신을 믿는 자와 악을 믿는자 ( 1 ) +2 15.02.22 1,001 29 7쪽
90 제 26 장 . 의문에 소문 ( 5 ) +4 15.02.15 771 25 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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