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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네이더와 언벨런스한 이야기

이세계 용병왕 아크랄

웹소설 > 자유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슈네이더
작품등록일 :
2013.06.21 01:03
최근연재일 :
2015.07.06 19:24
연재수 :
107 회
조회수 :
325,775
추천수 :
8,802
글자수 :
435,050

작성
15.04.05 20:00
조회
888
추천
24
글자
8쪽

제 28 장 . 전장에서 모습을 드러낸 악의 무리들 ( 2 )

DUMMY

" 네? 성검님 그게 무슨 말씀이신지? "

" 자네는 이상한 느낌이 않드는가? "

" 네? "

" 이번 전쟁 말일야, 아무리 카이로 제국이 마왕의 꼬임에 넘어 갔다고 하지만 이번 전쟁은 너무 쉬워서 말이야 "

" 전쟁이 너무 쉽다라.... 아! 그러고 보니 많은 전쟁을 치뤘지만 마왕이 일으킨 전쟁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쉬운편

인거 같네요. 마물도 한마리도 안보이고 말입니다. 흠 수상하군요. "

" 이대로 전진을 해도 되는 것인지.. 심히 불안하구나. "


가이아 신성제국 측 성검 이사벨로 서서히 이상한 낌세를 눈치 채기 시작했다. 무력으로 막강한 카이로 제국이 너무도 쉽게 뒤로 밀리는 것이 이상하게 느껴 졌던 것이였다. 이제는 전진 뿐이 안남은 가이아 신성제국 성기사들과 신관들의 사기가 하늘을 찌를 듯하니 전진을 막는것 또한 악영향이 미칠것만 같았다.


다른 두제국은 전쟁의 바람 때문에 곤욕을 치르고 있는 사이 아직 평화로운 아크만 제국 또한 아크만 제국에서도 제일 한가한 곳이 있었으니 다름 아닌 칼럼 백작령이였다.


" 후아~ 죽는 줄알았네, 삼순아 나 진짜 지옥 같다온거 같아 "

" 호호호호 맞아, 아크랄 너가 그렇게 예의 있게 행동을 잘할 줄 몰랐어 호호호호 "

" 야야 그런 소리하지마 나도 엄연한 귀족이야 당연히 기본 예절은 어렸을 때부터 배웠어 "

" 오~ 아크랄 다시봤어 호호호호 "

" 에휴~ 이제 갔으니 한동안은 안오겠지? "


아크랄은 그렇게 생각했다 하지만, 결과는 달랐다.


" 아크랄님.. 백작님 집무실에 손님이 왔습니다. "


그 다음 날도


" 아크랄님... 손님이 "


그 다음 날도.


" 아크랄님 또 손님이... "

" 으악!!! 도저히 못참겠다. 무슨 우리 집이 행사장이야? 왜 매일 같이 귀족들이 찾아와서 나를 귀찮게 하냐고!!! "

" 쯧쯧쯧 우리 아크랄 불쌍해서 어쩌냐... "


삼순이는 그저 불쌍한 아크랄을 지켜만 볼 뿐이였다. 그로 부터 얼마후 귀족들이 찾아와도 아크랄은 아부르 백작의 집무실로 가는 일이 없었다. 제자들을 훈련시켜야 한다는 이유로 말이다. 그리고 그 모든 화를 가이온과 켈 런이다 감당하고 있는 것이였다.


" 으아~ 죽겠다. 아크랄 녀석 우리들을 죽이려고 하는건가.. 헉!헉!헉!헉! "

" 켁!켁! 그렇게 말이요, 주군 매일 같이 죽어라 훈련시키는데 정말 죽을 거 같습니다. 형님.. "

" 에휴~ 어쩌겠냐 우리 신세를 탓해야지. 그래도 강해지고 있잖냐... "

" 형님, 강해지기전에 우리가 먼저 죽게 생겼수, 다시 도망을 가는 것이.. "

" 미쳤냐? 너 저번 처럼 그렇게 당하고 싶냐? "


그랬다. 이들은 아크랄의 구박에 못이겨 가출을 한 적이 있었는데, 가출하고 하루만에 다시 백작령으로 끌려와 지옥같은 훈련을 받은 기억이 있었다. 생전 처음보는 훈련법과 처음 겪어 보는 고통들도 상당했다. 그 기억을 다시 떠올리자 둘은 서로 부르르르 떨었다. 그리고 그들 뒤쪽에서 들려오는 음성


" 어쭈 앉아서 쉬어? 너희둘 아직 정신 못차렸지? 그리고 뭐? 켈 런 다시 도망가고 싶다고? 아직 너희들 정신교육이들 댔구나? 다시는 그런 생각 안나도록 내가 만들어 줄게 둘다 연무장으로 집합 "

" 지,집합! "


켈 런은 얼굴색이 하얗게 질리며, 냅다 뛰어갔다. 그런데 가이온은 그 자리 그대로 있었다.


" 어쭈 가이온 넌 않뛰어가냐? "

" 이봐 아크랄 너무 심한거 아니냐? 아니, 우리가 큰 잘못을 저지른 것도 없는데 너무 혹사시키는거 아니야? "

" 그래서, "

" 그러니깐 너무 훈련을 빡빡하게 시키면 안되지 않냐 그런거지 "

" 그런데, "

" 그러니까 내 말은... "

" 그래서, "

" 에이씨! 뭘라 중요한 정보 하나 알려줄려고 했더니 귀찮아 말안할란다 "


아크랄의 뒤귀가 쫑긋 거렸다. 가이온은 그 모습을 보고 속으로 회심에 미소를 지었다.


" 중요한 정보? 그러게 뭐야 빨리 말안해! 나 그런거 못참는거 알지? 좋은말로 할때 불어라 "

" 말해주면, 훈련 오늘 쉬는거냐? "

" 뭐! 훈련을 쉬어! 죽을래? "

" 그럼 말 안할래 그냥 죽여라 그냥 죽고 난 편해질란다 "

" 으으으으 아,알았어 알았으니 빨리 말해, 중요한 정보 아니면 그땐 뼈저리게 후에 할줄알아! "

" 후후후 알았다. 지금 우리 아크만 제국은 평화로워 보이지? "

" 당연하지, 이렇게 평화로운 곳이 어딨어? 너 지금 그걸 중요한 정보라고 말하는건 아니지? "

" 에이, 설마, 그럼 우리 제국 말고 다른 두 제국이 있는건 알지? "

" 카이로 제국과 가이아 신성제국 말이야? "

" 그래, 그 두 제국이 지금 전쟁이 일어 났다고 한다. "

" 전쟁? 무슨 전쟁? 난 들은 이야기 없는데? "

" 무슨 전쟁이니 전쟁이 그 전쟁 뿐이 더 있겠어? 나도 얼마전에 들은건데, 글쎄 그 전쟁의 원인이 마왕 강림과

관련있다는 정보야 "

" 뭐! 마왕? 마왕이 뉘집 똥개이름이냐? 무슨 헛소리야? "

" 헛소리가 아니라 진짜야 지금 각지에 있는 신전들이 쉴새없이 누군가를 찾고 있데 마왕을 물리칠 떠오르는 별이라고 하던데, 강한자 중에 한명인가봐 "

" 흠, 그런 정보가... "

( 흠, 전쟁이라는 곳 한번 가보고 싶은데 어떻게 하지? 이 녀석들 둘이 훈련하라고 시켜놔도 분명 놀면서 훈련할텐데 좋은 방법 없을까.... 아! )

" 이봐 가이온 "

" 응 왜? "

" 지금 너희 둘이 얼마나 성장했는지 궁금하지 않아? "

" 우리들? 우리들은 너가 가르쳤으니 엄청강하겠지, "

" 그러니깐 그 강함이 어느 정도인지 궁금하지 않냐고 "

" 그렇긴 한데? 왜? 너, 너 설마! "

" 흐흐흐흐 정답! 난 지금 부터 너희 둘을 용병길드에 갈거야 "

" 용병길드? 용병길드는 왜? "

" 당연히 용병이 되기 위해서지 흐흐흐 "

" 너 귀족이 잖아? 귀족이 용병을 왜해? "

" 용병이 되면 전쟁이 참여할 수 있잖아 흐흐흐 "

" 너, 설마 용병이 되서 전장에 참여할 생각인거야! "

" 맞아, 그리고 꼭 전쟁을 해보고 싶어서 가는게 아니라 너희들 때문이라도 가야해 "

" 우리? 에이 괜찮아 우리는 그런데 별로 않좋아해, 아마 켈 런 저녀석도 싫어 할걸? "

" 그래? 이봐! 켈 런 이리와봐 "


켈 런은 아크랄의 부름에 곧장 달려왔다.


" 부,부르셨습니까 주군! "

" 응, 이번에 카이로 제국과 가이아 신성제국에서 전쟁이 일어 났데 "

" 전쟁 말입니까? 많은 사람들이 죽겠네요. "

" 그래서 말인데, 켈 런 너 그 전쟁이라는 곳에서 싸워보고 싶지 않아? "

" 네? 미쳤습니까? 그런데가서 목숨걸게 전 아직 장가도... 아,아닙니다. 꼬,꼭 가고싶습니다.!!! "

" 그렇지? 가고싶지? "

" 네,네!! 꼭! 보내주십시요 주군! "

" 이봐 가이온 켈 런은 꼭! 가고 싶다고 하는데? "

" 그,그러네.. "

( 이 사악한 놈. 켈 런에게 미세하게 살기를 흘려보내서 쫄게 만들고 자기의 의사를 확실이 전달 시키다니... )

" 그러니 가자 재밌을거 같아 흐흐흐 "

( 역시, 난 머리가 좋아 킥킥킥 아 이제는 짜증나는 귀족들도 볼 일이 없겠지 후후후 )

" 언제 출발할건데? "

" 내일 당장 흐흐흐흐 "

" 뭐? 내일 당장? "

" 응, "



작가의말

재밌게 읽어주시는 독자님들께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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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제 30 장 . 전장을 누비는 의문의 용병단 ( 5 ) +6 15.07.06 849 17 13쪽
106 제 30 장 . 전장을 누비는 의문의 용병단 ( 4 ) +2 15.06.29 719 21 8쪽
105 제 30 장 . 전장을 누비는 의문의 용병단 ( 3 ) +4 15.06.15 728 19 8쪽
104 제 30 장 . 전장을 누비는 의문의 용병단 ( 2 ) +2 15.06.15 731 21 7쪽
103 제 30 장 . 전장을 누비는 의문의 용병단 ( 1 ) +4 15.06.02 695 17 7쪽
102 제 29 장 . 창설 레이나 용병단 ( 4 ) +4 15.05.25 664 14 12쪽
101 제 29 장 . 창설 레이나 용병단 ( 3 ) +4 15.05.18 846 17 8쪽
100 제 29 장 . 창설 레이나 용병단 ( 2 ) +6 15.05.12 666 18 7쪽
99 제 29 장 . 창설 레이나 용병단 ( 1 ) +6 15.05.03 611 17 8쪽
98 제 28 장 . 전장에서 모습을 드러낸 악의 무리들 ( 4 ) +1 15.04.19 650 12 9쪽
97 제 28 장 . 전장에서 모습을 드러낸 악의 무리들 ( 3 ) +4 15.04.12 807 23 9쪽
» 제 28 장 . 전장에서 모습을 드러낸 악의 무리들 ( 2 ) +4 15.04.05 889 24 8쪽
95 제 28 장 . 전장에서 모습을 드러낸 악의 무리들 ( 1 ) +4 15.03.29 959 24 7쪽
94 제 27 장 . 신을 믿는 자와 악을 믿는자 ( 4 ) +4 15.03.22 866 21 8쪽
93 제 27 장 . 신을 믿는 자와 악을 믿는자 ( 3 ) +2 15.03.09 898 27 7쪽
92 제 27 장 . 신을 믿는 자와 악을 믿는자 ( 2 ) +4 15.03.01 1,134 28 7쪽
91 제 27 장 . 신을 믿는 자와 악을 믿는자 ( 1 ) +2 15.02.22 1,002 29 7쪽
90 제 26 장 . 의문에 소문 ( 5 ) +4 15.02.15 772 25 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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