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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네이더와 언벨런스한 이야기

이세계 용병왕 아크랄

웹소설 > 자유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슈네이더
작품등록일 :
2013.06.21 01:03
최근연재일 :
2015.07.06 19:24
연재수 :
107 회
조회수 :
325,764
추천수 :
8,802
글자수 :
435,050

작성
15.05.18 14:07
조회
845
추천
17
글자
8쪽

제 29 장 . 창설 레이나 용병단 ( 3 )

DUMMY

" 그,그야 설명하는 거라서.. 나도 모르게... "

" 하하하하 론 너 그렇게 말 잘하니깐 딴사람 처럼 보이잖아 하하하 그래도 지금 너의 그 모습이 제일 괜찮아 "

" 저,정말? "

" 그래, 안그러냐 가이온? "

" 응, 맞아 지금 너의 그 모습 정말 멋있다. 앞으로 좀 그렇게 이야기해 답답하게 말하지 말고 말이야 "


퍽!


" 윽!! 뭐야! 갑자기 머리를 치는 놈이! "

" 나다, 왜! "

" 아니... 그러니깐 왜 머리를 치냐 이거지,,, "

" 왜, 치면 안되냐? 훈련 다시 한번 할까? 난 아직 기운이 펄펄 넘치는데? "

" 아,아냐 그럴수도 있지 하하하하;;; "


아크랄에게 머리를 한대 맞은 가이온은 훈련을 하게 되면 더욱 고통스럽다는 것을 알기에 조용히 넘어갔다.


" 너, 내가 왜 때렸는 줄은 아냐? "

" 그냥, 심심해서? 아니면 내 머리가 때리고 싶게 생겼나? "

" .... 그냥 죽어라! "

" 아,아니 왜!! "

" 에휴~ 너 지금 론에 표정 보이니? "

" 론? 론.... "

" 이제 알겠냐? 어? 아까 까지는 표정이 좋았는데 니놈이 말한 마리 잘못해서 애가 저렇게 기가 죽었잖아 임마 "

" 아,아냐.. 아크.. 그,그냥... 내,내가...잘.잘못한거지... "

" 아냐, 론 이놈은 좀 맞아야 정신을 차려 그러니 너 오늘 좀 맞자 알았지? "

" 왜, 왜 아씨! 론! "

" 으,응.. "


가이온은 론의 앞으로 뛰어와 두손모아 정중히 사과를 했다. 아크랄한테 맞아 죽기 실어서... 하지만 그 모습을 훈훈하게 볼 정도로 아크랄의 성격은 그리 좋지 못하다는게 문제였지만 말이다. 그날 사건으로 용병시험은 다음날로 연기 되었다. 어차피 자격시험을 보는건 자유롭게 할 수 있기 때문이였다.


" 아구.. 나 죽네... "

" 그러게 괜히 쓸대없는 말해서 그게 뭐요. 쯧쯧쯧 "

" 너 이자식! 윽!!! "

" 으그 그러니 형님이 답답이라는 겁니다 킥킥킥 "

" 너, 정말 죽을래! "

" 킥킥킥킥킥 이럴때 놀려야지 언제 형님을 놀려 보겠습니까 킥킥킥 아 재밌어 캬캬캬캬캬캬 "

" 넌 진짜 내일 보자, 내가 가만히 있나봐 아주 너 죽을 줄알어 "

" 캬캬캬캬캬 하나도 안무 섭지요~ "

" 그래, 지금은 마음껏 웃어라 내일도 그렇게 웃을 수 있는지 보겠어.. "


다음날 가이온의 예언 대로 켈 런은 가이온에게 죽도록 맞았다. 하지만 켈 런은 다음에 또 기회가 되면 반드시 복수 하겠다고 속으로 다짐했다.


일행들은 짐을 챙기고 다시 용병길드에 도착하였다. 복장 또한 귀족들이 입는 옷이 아닌 서민들이 주로 입는 옷을 입 은 상태였다.


" 그럼 들어가 볼까? "

" 응 "

" 어 "


딸랑 딸랑


아크랄과 일행들은 용병길드의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용병길드 안에는 용병이 되기 위해 모여있는 사람들이 있었고, 단상위에 한명의 남자가 앉아 있었는데, 저 남자가 용병심사를 보는 듯했다.


" 음. 넌 C등급 자, 다음 음.. 넌 D등급 다음 "


단상위에 있는 남자는 그냥 살짝 그사람의 얼굴을 보는 것만으로 등급을 정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자신의 등급이 정해지고 반발하지도 않았다. 그만큼 저 단상에 있는 인물이 대단하다는 뜻이다. 하지만 용병들은 항상 활기가 넘치는 인물들이 종종 있다.


" 어이 용병 시험관 양반, 왜 우리가 D등급이야 눈은 호구로 달았어? 어! 똑바로 보란 말이야, 우리가.. "

" 그냥, 꺼져 등급 받기 시르면, 다른데 가서 알아봐 난 너희 같은 쓰래기들 상대할 시간이 없어 니놈들 뒤를 한번 보고 행동해 "


반항을 하던 인물들이 자신들의 뒤를 돌아보았다. 다들 한인상 하는 작자들이 즐비하였고 모두들 빨리 안 꺼지냐는 눈빛으로 자신들을 쏘아보고 있던 것이였다.


" 흠.. 뭐, 뭐일단 D등급 받고 다시 시험 보러 올거다. 그렇게 알아라. 가자! "

" 네! "

" 별것도 아닌 잡종들이 시비야 시비는 다음! "

" 음, 넌 C등급 다음, 음? 너는 마법사네? 나름 마나도 괜찮군 넌 B등급 "

" 들었어? B등급이래? "

" 진짜 대단하다. "


용병길드안에 시험을 보기 위해 모여있던 사람들은 어떤 한 마법사가 B등급을 받자 놀라 서로 말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크랄 일행들은 그저 그러려니 하고 있었지만, 아크랄 일행들이 모르는 것이 있었는데, 여기 용병길드 지부는 등급 시험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곧이였다. 그렇기 때문에, B등급 자체가 나오기가 힘들었고, 대부분 D,C 등급이 나왔다. 뭐 실력만큼 보증하는 곳이기도 했다.


" B등급이면 3서클 마법사라고 하지않았어 론? "

" 으,응 마,맞아 3서클 마법사야 "

" 그래? 별거아니네 "


순간 아크랄의 한마디로 용병길드안은 조용해졌다. 그리고 모두들 아크랄에게로 시선이 쏠렸다.


" 하하하하;; 내가 무슨 잘못이라도... "

" 멍청아 너가 무시하니깐 사람들이 여기를 처다보고 으르렁 거리잖아 하여간 아카데미에서나 지금이나, 상황판단 못하고 말하는 버릇은 여전해요 으그.. "

" 그런가 하하하;;; "


그때 일행들을 지켜보고있던 사람들중 B등급을 받은 용병이 아크랄에게 말했다.


" 넌 뭐길래 내가 B등급을 받은게 못마땅한거지? 왜 B등급을 무시하는거냐! 난 검이 아닌 마법사다! "

" 흠, 론 3서클 마법사면 마법을 어느 정도 하는 편인거야? "

" 아,아크.. "

" 이놈!! 파이어 애로우! "


B등급을 받은 마법사는 바로 파이어 애로우 3발을 생성시켜 아크랄에게 날려보냈다.


" 이크, 왜 그런다냐, "


파팟팟


아크랄은 몸안에 있는 내공을 살짝 끌어올려 자신에게 날아오는 파이어 애로우를 주먹을 소멸시켜 버렸다. 그것도 너무도 간단하게...


" 야, 봤어? 저 녀석 지금 주먹으로 마법을 소멸 시켰어! "

" 봤어 봤어 어떤 놈들이지? "


수근수근수근


또 다시 술렁이는 길드안.. 여기 길드 사람들은 떠드는 것을 좋아하나보다. 그때 다시 아크랄이 말했다.


" 또 할겁니까? "

" 이익!! 3서클 마법을 받고도 무사할 수 있는지 보자! 뜨거운 대지에 타오르는.. "

" 그만! "


용병길드 시험 관리자가 나서서 말했다.


" 너희들 지금 내 용병길드 아작낼 생각이냐? 어? 니들 둘다 처 맞고 싶어! 당장 끝났으면 꺼지도 다른 놈들은 시험 계속 보던가 꺼지던가 알아서해! 나 있다가 술먹어야 하는데 너희들 때문에 못먹으면 아주 다 아작 내버릴줄 알아! "

" ..... "

" ..... "

" 그리고 거기 건방떨고 있는 놈, 너하고 그 옆에 4명 너희들은 저기 문을 통해 들어가라, "


시험관이 가리키는 곳을 향해 일행들은 눈을 돌렸다. 문위에는 펫말이 하나 쓰여 있었는데 중급 시험관이라고 써있었다.


" 저기 들어간 사람들 별로 없잔아? "

" 맞아 저기 중급 시험관은 최소 A등급이라는 말이 있는데, 혹시 저기 있는 일행들 전부 최소 A등급이라는 말인데.. "


또 길드안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아크랄 일행들을 보기 시작했다. 그러한 시선에 부담감을 느꼈는지 아크랄 일행들은 길드 시험관이 안내해준 문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 후후후 재밌는 녀석들이 왔군, 오랜만에 그녀석 재밌게 놀겠는걸 하~ 나도 빨리 그 즐거운 장면을 보고 싶군 그러면 여기 있는 떨거지들 부터 빨리 빨리 시험을 끝내야 겠군. 자! 다음! 넌 D, 넌 C, 넌 D "


용병 시험관은 아까보다 빠르게 용병시험을 치르기 시작했다. 무엇인가 보기 위해서 말이다.


작가의말

오늘은 월요일 이네요 다시 시작되는 주 정말 힘들지만 모두들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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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제 30 장 . 전장을 누비는 의문의 용병단 ( 5 ) +6 15.07.06 848 17 13쪽
106 제 30 장 . 전장을 누비는 의문의 용병단 ( 4 ) +2 15.06.29 719 21 8쪽
105 제 30 장 . 전장을 누비는 의문의 용병단 ( 3 ) +4 15.06.15 728 19 8쪽
104 제 30 장 . 전장을 누비는 의문의 용병단 ( 2 ) +2 15.06.15 731 21 7쪽
103 제 30 장 . 전장을 누비는 의문의 용병단 ( 1 ) +4 15.06.02 694 17 7쪽
102 제 29 장 . 창설 레이나 용병단 ( 4 ) +4 15.05.25 663 14 12쪽
» 제 29 장 . 창설 레이나 용병단 ( 3 ) +4 15.05.18 845 17 8쪽
100 제 29 장 . 창설 레이나 용병단 ( 2 ) +6 15.05.12 665 18 7쪽
99 제 29 장 . 창설 레이나 용병단 ( 1 ) +6 15.05.03 611 17 8쪽
98 제 28 장 . 전장에서 모습을 드러낸 악의 무리들 ( 4 ) +1 15.04.19 650 12 9쪽
97 제 28 장 . 전장에서 모습을 드러낸 악의 무리들 ( 3 ) +4 15.04.12 806 23 9쪽
96 제 28 장 . 전장에서 모습을 드러낸 악의 무리들 ( 2 ) +4 15.04.05 888 24 8쪽
95 제 28 장 . 전장에서 모습을 드러낸 악의 무리들 ( 1 ) +4 15.03.29 958 24 7쪽
94 제 27 장 . 신을 믿는 자와 악을 믿는자 ( 4 ) +4 15.03.22 865 21 8쪽
93 제 27 장 . 신을 믿는 자와 악을 믿는자 ( 3 ) +2 15.03.09 897 27 7쪽
92 제 27 장 . 신을 믿는 자와 악을 믿는자 ( 2 ) +4 15.03.01 1,134 28 7쪽
91 제 27 장 . 신을 믿는 자와 악을 믿는자 ( 1 ) +2 15.02.22 1,001 29 7쪽
90 제 26 장 . 의문에 소문 ( 5 ) +4 15.02.15 771 25 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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