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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네이더와 언벨런스한 이야기

이세계 용병왕 아크랄

웹소설 > 자유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슈네이더
작품등록일 :
2013.06.21 01:03
최근연재일 :
2015.07.06 19:24
연재수 :
107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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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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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2
글자수 :
435,050

작성
15.05.25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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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2쪽

제 29 장 . 창설 레이나 용병단 ( 4 )

DUMMY

아크랄 일행들은 문을 넘어 긴 복도로 걸어 가고 있었다. 그리고 은색으로 은은히 빛나는 문이 있었는데 그 문위에

펫말로 중급 시험장이라는 글이 쓰여 있었다.


" 저 곳인가? "

" 그런가봐 저기도 사람들이 많을까? 후후후후 "

" 아크, 넌 매일 같이 사건을 만드는 구나 이번에는 좀 조용히 여행하면 안될까? "


은은한 살기를 흘리면서 말하는 세라였다. 그 모습을 보고 아크는 조금 무섭다는 생각을 하고 조용히 대답했다.


" 으,응... "


아크랄에 이런 모습을 뒤에서 보고있던 가이온과 켈 런은 속으로 비웃고 있었다.

( 크크크크 아크 꼴 좋다.. 세라한테 꼼짝도 못하니 은근히 보기 좋은데 크크킄 )

( 캬캬캬캬캬 주군도 별수 없군 여자 앞이라 그런데 쑥맥이셔 캬캬캬캬 )



그렇게 일행들은 중급 시험의 장의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중급 시험장에 안은 일반 시험장과 별 차이가 없었다. 다만, 다른 점이있다면 시험을 보고있는 사람들의 숫자가 20명 정도 뿐이 없다는 것이였고, 연무장 같은 큰 무대가 중앙에 위치해 있다는 것이 였다. 그리고 역시 앞쪽 큰 단상위에 시험관으로 보이는 인물이 있었다.


" 클클클 또 손님들이 오셨군 클클클 "


약간 기분 나쁜 웃음 소리였지만, 중급 시험관이 자신들에게 눈길을 준것이였다.


" 약간 기분 나쁜 웃음 소리군.. "

" 야. 아크.. "

" 클클클클 다들린다 애송이들아 클클클 중급 시험장은 일반 시험장과는 다르다 클클클 그러니 잘생각하고 시험을 참가하던 그냥 돌아가던 알아서들 하라고 클클클클 "

" 거참 웃음소리 한번 요란하군. 일단 우리보다 먼저 온 사람들이 있으니 한번 지켜보자고 "


이미 아크랄 일행들보다 먼저 들어온 사람들은 무대 중앙으로 올라가 한명씩 시험준비를 하고 있었다.


" 얼른 시험이나 시작합시다. 시험관 나리 "

" 클클클 건방진 아이구나 그래도 그만한 실력이 있는지 한번 보도록하지 "


시험관이 말함과 동시에 연무장 중앙에 작은 떨림이 일더니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 시험을 준비하고 있던 사람은 갑자기 연무장에 떨림과 연무장 중앙에 균열이 일자 무엇인가 나올거 같아 전투태세에 들어갔다. 그리고 계속 되는 떨림에 균열이 있던 곳에서 바위 같은게 올라왔는데, 그 바위 위에는 하나의 검이 박혀 있었다. 그 광경을 보고는 전투태세를 취하고 있던 사람은 이게 뭐냐는 표정으로 시험관을 보기 시작했다.


" 클클클 보는 대로야 "

" 설마 저기 박혀있는 검을 뽑으라는 그런 시시한 시험은 아니겠지? "

" 클클클클 무슨 삼류 동화에 나오는 헛소리냐 그 검은 에고 소드다 "

" 에,에고 소드!! "

" 에고 소드? 그게 뭐야 론? "

" 아,아크 저,정말 에,에고 소들 몰라? "

" 응... "

" 에,에고 소드란 검에 사람과 같은 인격이 있는 검을 이야기하는 거야 일반적으로 대단한 장인이 만들지않는이상검에 자아를 부여하기 힘들다고 알려진 대단한 검이야. 그래서 신에게 선택받은 대장장이들만 만들 수 있는 그런 무구야 가치로 따지자면 측정불가! "

" 오, 대단한데 그럼 저검 빨리 뽑아 버리자 "

" 아,안되 아크 "

" 왜그래 론? 비싼거라매 "

" 일반 적으로 에고 소드는 스스로 주인을 정하는 검이야. 혹 자신이 마음에 안드는 사람이 검을 잡을 경우 에고 소드에 정신을 제압당해 파괴만을 일삼는 괴물이 된다고 해. 그러니 신중히 생각해야해 이시험.. "

" 흠..무엇인가 대단하군. "

" 클클클클 어린 녀석이 많은 걸 알고 있구나 클클클 이 어르신이 귀찮게 설명 안해도 다들었을 거라고 믿고 그 에고 소드랑 싸워서 이겨라 클클클 아참 하나 잊어버린게 있는데 여기 중급 시험장은 A등급과 S등급을 평가하는 곳이니라 클클클클 방법은 간단해 이미 너희들은 충분히 A등급을 받을 수 있는 놈들이다 허나 저 에고 소드를 상대로 이긴다면, S등급을 받을 수 있지 다들 알것이야, A등급과 S등급에 차이를 클클클클클 하지만 그만큼 시험도 어렵다는 말이지 클클클클 그리고 재밌는 이야기 하나 해줄가 애송이들아 클클클 여기 지금 모여있는 참가자들 중 저 에고 소드를 상대로 이길 수 있는 인물들이 있다는 사실을 클클클클 그것도 4명이나 되는 군 클클클클 "


중급 시험관이 말한후 아크랄 일행들은 눈빛이 달라졌다. 중급 시험관 보통 인물이 아니라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였다 자신들의 실력을 보지도 않고 간파하는 저 눈빛 때문이였다. 확실히 아크랄 일행들 중 론을 제외하고는 저 에고소드 상대로 이길 수 있다. 그것을 한번에 간파하는 저 시험관이 신경 쓰일 뿐이였다.


" 클클클클 그렇게 무섭게 안봐도 되 난 그냥 시험관일 뿐이니깐 클클클 그리고 난 시험을 빠르게 진행하고 싶단말이야 있다가 우리 귀여운 손녀가 놀러오기로 해서 말이지. 클클클클 그래서 너,너 너희둘 저 문으로 들어가라 "


이번에도 였다. 일반 시험관과 마찬가지로 중급 시험관 역시 누구를 지명해 옆에있는 문으로 들어가라고 말했다. 그리고 중급 시험관이 지목한 이는


" 솔직히 약간 실망했는데 후후후 알아봐줘서 고맙습니다. 시험관님 가자 세라 "

" 응. "


중급 시험장에 있던 사람들은 한쌍위 남,녀를 보고는 저 들이 상급 시험장에 들어가는 인물임을 확인했다. 상급 시험관 최소 SS등급 최대 SSS등급을 받을 수 있는 시험장 하지만 그 난이도는 아무도 모른다. 용병길드 창설이후 몇명 들어가 본적이 없는 곳이기 때문이였다. 그리고 지금 현존하는 SS등급과 SSS등급의 용병들은 시험이 아닌 다른 제도로 S등급에서 승급을 한 상태였다. 대륙에 역사에 남을 업적을 이룬 용병들을 SS등급이나 SSS등급으로 승급해주는 경우를 말하는 것이다.


" 이봐 가이온, 켈 런, 론 모두 S등급 따와라 그래야 용병단에 넣어줄거니깐 "

" 물론! "

" 믿어보쇼 주군! "

" 으,응 "


그렇게 아크랄과 세라를 제외한 3명은 중급 시험을 지를 준비를 하고 있었고, 아크랄과 세라는 다른 문으로 걸어들어 갔다.


" 클클클클클 자 어서어서 시작하자고 너! 빨리 에고 소드 잡아 클클클클 "

" 흥, 이깟 에고 소드 정도야 내가 질거 같아 "


웅웅웅


에고소드가 자신을 무시하는 언행을 듣자 웅웅 거리며 진동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서서히 뽑히며 공중으로 뜨는 에고 소드 그리고 자신을 자유롭게 움직이기 위해 몸을 찾기 시작했다. 그리고 벽 한편에 걸려있는 갑옷을 보고 그쪽으로 빠르게 이동한후 갑옷의 손에 스스로 들어갔다. 에고 소드가 갑옷에 들어간후 얼마뒤..


우웅우웅


갑옷이 갑자기 진동을 이르키며,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했고 투구에서는 눈부분에는 붏은 빛이 연신 뿜어져 나왔다. 그리고 서서히 들리는 음성.


" 가.가.가미, 하,하 잖은 이,인간이. 나를 무,무,무시하다니..주! 죽음으로써 너,너,를 죽이겠다. "


아직 갑옷에 적응이 덜 되었는지 에고소드의 말투가 조금씩 끊겼다. 그리고 에고 소드는 점점 몸에 익숙 해졌는지. 천천히 발을 움직여보고 팔을 흔들어 보기도 했다. 그리고 얼마후


" 이제야 몸에 익숙 해졌군 흐흐흐흐 이게 얼마만에 움직여보는 기쁨인가 흐흐흐흐 인간 너 아까 나를 무시했겠다 가고 하도록! "

" 에,에고 소드한테 질 내가 아니다! "

" 흐흐흐흐흐 벌벌 떨기는 "


에고 소드는 천천히 걸으며 연무장 중앙으로 향했다. 그리도 갑옷을 입은 에고소드와 시험을 받으러온 인간 이들의 대치가 진행되었다. 그때 중급 시험관의 음성이 들렸다.


" 클클클클자 여기서 시험이다. 모두들 연무장으로 올라와라 "


중급 시험관의 말에 따라 시험장에 있던 사람들은 연무장으로 모두 올라왔다. 그리고 다시 들리는 중급 시험관의 음성


" 자 여기서는 너희들의 선택이다. 저 에고 소드와 싸워 이겨서 S등급을 받을 것인지 아니면 그냥 A등급을 받고 돌아갈것인지 선택해라 싸울의양이 있으면 앞으로 한발짝 나오고 돌아갈것이면 그냥 뒤로 돌아가 시험장을 나가도록 하여라, 아! 그리고 만약 싸울 경우... 목숨을 걸어라....클클클클클 "


이미 가이온과 켈 런, 론은 앞으로 한발짝 나왔고 먼저 들어와 있던 시험응시자 들은 20명중 5명만 앞으로 나오고 나머지 15명은 시험장 밖으로 나갔다.


" 클클클클 8명이라 기대 이상인걸 클클클클 그리고 멍청이도 있고 강자들도 있고 클클클클 그럼 시작해볼까 순서는 좌즉부터 시작이다. 그럼 시작! "



한편, 아크랄과 세라는


" 세라 "

" 응? "

" 여기 이길 참으로 멋지지 않아? "

" 글쎄? "

" 그림이며, 꼭 역사를 담은거 같단 말이야, 어! 저기 문이 보인가 우와! 역시 상급이라 그런지 문도 금이야 "

" 그러네 돈이 많은가봐 "

" 많겠지 용병심사 참가비용이 얼마나 비싼데.. 쩝 "

" 일단 들어가자 "

" 그래 "


끼이이익!


한동안 열린적이 거이 없는지 문소리가 기이하게 들려왔다. 그리고 들어난 광경


" 우와!! "

" 괴,굉장히 넓군.. "


다른 두 시험장과 다르게 상급 시험장은 규모가 중급시험관의 3배이상 되었고 연무장 또한 무지 웅장했다. 그리고 역시 앞에 단상 위에 한인물이 있었는데...


" 어라? 세라 저 시험관 자고있는거 아냐? "

" 그러게? "


상급 시험관은 수염이 길게 늘어트리고 있는데 입에서 침을 질질 흘려서 인지 수염이 축축하게 졎어 있었다. 그리고 음성이 들려와서 그런데 서서히 눈을 뜨기 시작했다.


" 음야음야 음... 응? 시험자가 온건가? 아니겠지 벌써 몇십년동안 응시자가 없었는데 음.. "

" 저, 시험관이 우리 무시하는거 같은데? "

" 그,그러게 호호호호;; "

" 나한테 좋은 생각이 있어 히히히 스읍~~ 시,험,관,님, "


아크랄의 사자후였다. 그 소리에 놀란 상급 시험관은 의자에 앉은 상태로 뒤로 넘어가버렸다. 그리고


" 야이 녀석아! 넌 어른 공경할 줄도 모르냐, 어르신이 곤히 잠을 자고있으면 기다릴것이지 어디서 큰소리야! 에이잉 요즘 젊은 것들은 예의를 몰라 쯧쯧쯧 "

" 죄,죄송합니다.,,,, "

" 그래, 너희들은 왜 왔느냐? "

" 저 중급 시험관이 여기로 가라고...해서 "

" 뭐, 그 놈이? 흠... 나한테 보낼만 하군 그래, 그래 나한테 소리지른 놈아 넌 그랜드 마스터가 무엇이라고 생각 하느냐? "

" 그,그랜드 마스터요? "

" 그래, "

" 그,그게.... "

" 에이잉 쯧쯧쯧 저런 애송이가 어찌 그랜드 마스터 경지에 올랐는지 참으로 기괴한 일이로다 쯧쯧쯧 "


단번에 아크랄의 실력을 알아보는 노인아니 상급 시험관이였다.


" 거기 어여픈 처자, 그쪽은 그랜드 마스터에 대해 뭐라고 생각하는가? "

" 무를 칭송한자 무가 보답할 것이니, 곧 깨달음에 이치를 얻고 경지에 도달하라 그럼 무가 무인것이다. "

" 클클클클 저 애송이 보다는 이 처자가 조금 낫구나 애송아 넌 저 처자보다 약하다는 것을 인정하느냐? "

" 네.. 인정합니다. 어르신 아니 시험관님 "

" 클클클 잘 알고 있구나 너보다 한 두단계 이상 강한 여인이다. 그래 시험을 보도록하겠다. "


잠깐의 정적이 흘렀다 그리고 다시 열리는 상급 시험관의 말


" 상급 시험을 시작하지 둘다 연무장에 올라오거라. 그리고 둘이 싸워라! "

" 네? "

" 네? "

" 클클클클 무엇을 그리 놀라노? 여기는 시험장이니 내말이 곧 법이거늘 클클클 "


작가의말

오늘은 폭풍 연재 했네요.  재밌게 읽어 주시고 꼭 재밌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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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제 30 장 . 전장을 누비는 의문의 용병단 ( 4 ) +2 15.06.29 719 21 8쪽
105 제 30 장 . 전장을 누비는 의문의 용병단 ( 3 ) +4 15.06.15 728 19 8쪽
104 제 30 장 . 전장을 누비는 의문의 용병단 ( 2 ) +2 15.06.15 731 21 7쪽
103 제 30 장 . 전장을 누비는 의문의 용병단 ( 1 ) +4 15.06.02 695 17 7쪽
» 제 29 장 . 창설 레이나 용병단 ( 4 ) +4 15.05.25 664 14 12쪽
101 제 29 장 . 창설 레이나 용병단 ( 3 ) +4 15.05.18 846 17 8쪽
100 제 29 장 . 창설 레이나 용병단 ( 2 ) +6 15.05.12 665 18 7쪽
99 제 29 장 . 창설 레이나 용병단 ( 1 ) +6 15.05.03 611 17 8쪽
98 제 28 장 . 전장에서 모습을 드러낸 악의 무리들 ( 4 ) +1 15.04.19 650 12 9쪽
97 제 28 장 . 전장에서 모습을 드러낸 악의 무리들 ( 3 ) +4 15.04.12 807 23 9쪽
96 제 28 장 . 전장에서 모습을 드러낸 악의 무리들 ( 2 ) +4 15.04.05 888 24 8쪽
95 제 28 장 . 전장에서 모습을 드러낸 악의 무리들 ( 1 ) +4 15.03.29 959 24 7쪽
94 제 27 장 . 신을 믿는 자와 악을 믿는자 ( 4 ) +4 15.03.22 865 21 8쪽
93 제 27 장 . 신을 믿는 자와 악을 믿는자 ( 3 ) +2 15.03.09 898 27 7쪽
92 제 27 장 . 신을 믿는 자와 악을 믿는자 ( 2 ) +4 15.03.01 1,134 28 7쪽
91 제 27 장 . 신을 믿는 자와 악을 믿는자 ( 1 ) +2 15.02.22 1,002 29 7쪽
90 제 26 장 . 의문에 소문 ( 5 ) +4 15.02.15 772 25 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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