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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네이더와 언벨런스한 이야기

이세계 용병왕 아크랄

웹소설 > 자유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슈네이더
작품등록일 :
2013.06.21 01:03
최근연재일 :
2015.07.06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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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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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43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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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0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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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쪽

제 29 장 . 창설 레이나 용병단 ( 1 )

DUMMY

칠흑 같은 검은 무리들이 서서히 파도가 치듯 성문을 통해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 칙칙한 검은 투구와 갑옷 그리고 무엇보다 이들의 모습이 소름 끼치는 결정적인 이유는 다름 아닌 악귀와 같은 가면을 쓰고 있다는 것이였다. 또한 몇몇은 더욱더 섬뜩한 가면을 쓰고 있었다. 누가봐도 이들 몇몇은 각각에 부대를 지휘하는 부대장들 같았다. 이러한 검은 무리들이 성문을 다 나왔다.


" 흠, 저들인가, 폐하께서 비밀리에 키우셨다는 군대가... "

" 흠.. 그런것 같군... 대단하군. 등장만으로 이렇게 전장의 분위기를 움직일 수 있다니 말이야, 그리고 얼굴을 가리고 있는 가면들.. 보기만 해도 섬뜩하구만 허허허허;;; "

" 그러게 말일세 그리고 한명 한명 기운들이 범상치 않아, 폐하께서는 어떻게 저렇게 강한 군대를 우리들 몰래 육성 하셨는지 모르겟군.. "

" 흠... 폐하의 뜻을 우리가 어찌 알겠나, 이렇게 구경만 할게 아니라 우리도 전투 준비를 하는게 좋을거 같네, 버몬드 공작 "

" 흠, 그래야 겠군. 그럼 있다가 보세 그리고....? "


버몬드 공작은 말을 하던 도중 어떠한 광경을 봤는지 말을 뚝 끈겼다.


버몬드 공작의 시선은 방금전 나왔던 칠흑 같은 어둠의 기사단에게 향해졌다. 그에 따라 페페론 공작 또한 어둠의 기사단 쪽으로 시선을 옮겼는데, 어둠의 기사단 가운대 열이 갑자기 갈라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양쪽으로 갈라진 어둠의 기사단들을 서로를 마주보게 섰다 그리고 자신들의 칼을 뽑아 하늘높이 치켜 올렸다. 하지만 이러한 장면은 흔한 장면들이였으나, 그뒤에 일어난 사건에 때문에 버몬드 공작 또한 놀란이유였다. 어둠의 기사단의 검에서 서서히 검은 아지랑이들이 일나기 시작한것이였다. 그리고 번쩍하는 순간 어둠의 기사단 전원 검에 오라를 이르키고 있었다 그것도 소드마스터의 상징인 오러블레이드를 말이다. 또한 여기서 끝이 아니였다. 어둠의 기사단의 중간에 텅비어있는 공간에 한 인물이 걸어 나오고 있었다. 역시 어둠의 기사단과 같은 차림이 같았으나, 한가지 틀린점이 있었다. 다름 아닌 등에 엄청나가 큰 대검이 등에 매달려있었다. 큰 대검을 등에 매고있는 남자는 천천히 걸어나오며, 등에 있는 거대한 대검을 천천히 뽑기 시작했다. 큰 대검 역시 어두웠다. 보통 검은 은은한 빛을 띄는데 이 대검은 무엇으로 만들었는지 검은 색을 띄고 있었다.


검은 대검을 든 사내는 어느 정도 중간지점에 도착하여 큰대검을 한손으로 번쩍들어 하늘을 향했다. 그리고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그 큰 대검을 너무나 쉽게 든것도 신기한데 검끝에서 알 수 없는 마나의 파장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그 광경을 보고있던 버몬드 공작은 또 한번 놀라고 있었다.


" 허허허;; 저런... "

" 저게 무엇인가? "

" 저,저건 내가 말로 설명하는 것보다 직접 보는게 더 이해하기 쉬울걸세 "


버몬드 공작이 말함과 동시에 검은 사내가든 큰대검날 끝에서 작지만 점점 거대한 둥근 물체가 생성되고 있었다.


" 아,아니 저,저건 "

" 그래, 저건 검탄일세 "

" 그럼 저자가 자네와 같은 그랜드 마스터의 경지에 오른 인물이란 말인가? "

" 그렇네, 그리고 놀라운 사실은 저 검은 기사단 전체 소드마스터라는 사실 일세 "

" 허허허.. 폐,폐하께서 실로 놀라운 분이군, 이러한 엄청난 전력을 비밀리에 키우셨다니.... "

" 나도 지금 소름이 돋고 있는 중이네. 이건 상상이상으로 놀랍네, 또 다른 그랜드 소드 마스터라니... "

( 같은 아군 또한 이렇게 놀라고 있는데, 가이아 신성제국의 표정은 어떠할까... )


버몬드 공작의 생각이 맞았다. 지금 가이아 신성제국 진영은 날리가 아니였다.


" 아,아니 저런 기사단이 존재한다는 말은 내 들은 기억이 없는데, 어떻게 저런일이 가능한가요... 이사벨님 "

" 나 또한 놀랍구나, 저 검은 갑옷을 입고 있는 이들이 전부 소드마스터이고 저들 가운대 있는 큰 대검을 들고있는 이는 그랜드 소드 마스터라니... 허허 카이로 제국은 한명의 그랜드 소드마스터를 보유하고 있는 줄알았는데,

비밀리에 한명이 더있었다는 이야기군... 어쩐지 이상했었어, 무력으로 강력하다는 카이로 제국이 이렇게 쉽게 전투에 패해 밀려나는 형상을 가췄으니 그에 대한 의심을 해봤어야 했는데.. 내 불찰이군... 그리고. 교황폐하께 급보를 날려라. 드디어 마왕의 군대가 움직였다고 말이다. "

" 마,마왕의 군대면 혹시 저들이? "

" 그렇다, 저기 검은 무리들의 검에서는 마기가 풀풀 풍기는군 대단하다 못해 놀라기 그지없군 지금의 병력으로는 이번 전투는 힘들것이다. 하지만 우리들은 악의 무들에게 결코 등을 보이지 않을 것이다. 그것이 죽음이라 할지라도 우리 가이아 신성제국은 절때 물러서지 않을 것이다. "

" 네! 성검이시여!! "


성검 이사벨과 대화를 나누고 있던 인물은 빠르게 교국에 마왕의 군대가 준동했다는 소식과 각 부대장들에게 힘든 전투과 될것이라는 것과 마왕의 군대 앞에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는 말을 전했다.


드디어 그라피스 대륙에 마왕의 군대가 출현한 것이였다. 하지만 이들이 마왕의 군대라는 사실은 가이아 신성제국만 알고 있는 사실이였으며, 다른 이들은 아직 이들의 정확한 정체를 모를 뿐이였다.


한편 아크랄은 가족과 세라의 식구들과 식사를 하고 있었다.


" 호호호호 음식이 정말 맛있어요, 백작님 호호호 "

" 허허허 고맙습니다. 공녀님 허허허 "


공녀 키르에라와 아부르 백작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식사를 하고 있었다. 아크랄과 그의 친구들도 역시 서로 재밌게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 세라 올거면 이야기라도 해주지, 놀랐잖아~ "

" 그게, 어머니께서 빨리 가자고 보채시는 바람에 "

" 그렇구나, 올거면 좀더 일찍오지 그랬어 쩝. "

" 왜? 내가 지금온게 조금 불편하니? "

" 아,아니;; 그게 아니라, "


아크랄은 살짝 고개를 숙이며 세라만 들을 수 있도록 작게 속삭였다.


" 사실. 나 요즘 귀족들에게 시달려서 어떻게 하나 고민이였는데, 지금 카이로 제국과 가이아 신성제국이 전쟁중이라 소식을 들었어, 솔직히 심심해서 죽을 뻔했는데, 내일 나가서 용병길드에 가서 용병의 증표를 얻고 전쟁이라는 것에 참여 해볼려고해, 또 저 두놈들 실전 경험도 숙지할겸 말이지, 혹시 말인데 세라 너도 갈 수 있으면 같이 가지 않을래? 너 정도의 검술이면 너의 몸 털끗 하나로 건들 인물이 없으니 말이야 어때? "

" 흠. 일단 어머니께 여쭈어 볼게, 그런대 괜찮아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 안하실거 같은데? "

" 그래서 내일 볼래 떠날려고.. "

" 그래도 되는거야? "

" 만약 내가 진실대로 말하면 분명 안된다고 버럭 화를 내실거야, 그러니 론의 집에 놀러간다고 하고 나가려고 후후 "

" 흠, 재미있을거 같긴한데... 용병길드는 수도까지 가야하지 않아? "

" 그렇지 가서 가명으로 시험을 치르고 용병이되려고 후후후 "

" 에휴~ 너의 생각 답다 알았어 우리 어머니는 그런거의 연연하지 않으시지만 말씀드리고 가자 "

" 오예! 알았어! "

" 형님, 저 마귀할멈도 가려나 본대요? "

" 그런거 같다... "

( 큭, 저 귀신같은 검술을 구사하는 세라도 간다니.. 힘들겠구나 흑흑 )

" 좋아 결정 됬으니 각자 방에가서 준비들해 알았지! "

" 음? 무슨 준비를 말이냐 아크야? "

" 네? 아,아니에요 아버지 하하하하;;; "

" 영 싱거운 녀석을 봤나 허허 "


아부르 백작은 다시 에라와 다시 이야기를 하며, 저녘식사를 이어갔다. 아크랄과 친구들은 식사를 끝내고 각자의 방으로 돌아가 짐을 꾸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각자 침대에 누우며 내일부터 시작될 모험을 기대하기 시작했다.



작가의말

에고고 저번주는 부득이 하게 사정이 생겨서.. 독자님들께 다시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흑흑

“ 퍽! 멍청아 일주일에 한번씩하는 연재 똑바로 하란말이야! ”

“ 윽..!!! 네,, 죄송합니다.. ㅠㅠ ”

 

오늘 연재 재밌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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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제 30 장 . 전장을 누비는 의문의 용병단 ( 5 ) +6 15.07.06 849 17 13쪽
106 제 30 장 . 전장을 누비는 의문의 용병단 ( 4 ) +2 15.06.29 719 21 8쪽
105 제 30 장 . 전장을 누비는 의문의 용병단 ( 3 ) +4 15.06.15 728 19 8쪽
104 제 30 장 . 전장을 누비는 의문의 용병단 ( 2 ) +2 15.06.15 731 21 7쪽
103 제 30 장 . 전장을 누비는 의문의 용병단 ( 1 ) +4 15.06.02 695 17 7쪽
102 제 29 장 . 창설 레이나 용병단 ( 4 ) +4 15.05.25 664 14 12쪽
101 제 29 장 . 창설 레이나 용병단 ( 3 ) +4 15.05.18 846 17 8쪽
100 제 29 장 . 창설 레이나 용병단 ( 2 ) +6 15.05.12 666 18 7쪽
» 제 29 장 . 창설 레이나 용병단 ( 1 ) +6 15.05.03 612 17 8쪽
98 제 28 장 . 전장에서 모습을 드러낸 악의 무리들 ( 4 ) +1 15.04.19 650 12 9쪽
97 제 28 장 . 전장에서 모습을 드러낸 악의 무리들 ( 3 ) +4 15.04.12 807 23 9쪽
96 제 28 장 . 전장에서 모습을 드러낸 악의 무리들 ( 2 ) +4 15.04.05 889 24 8쪽
95 제 28 장 . 전장에서 모습을 드러낸 악의 무리들 ( 1 ) +4 15.03.29 959 24 7쪽
94 제 27 장 . 신을 믿는 자와 악을 믿는자 ( 4 ) +4 15.03.22 866 21 8쪽
93 제 27 장 . 신을 믿는 자와 악을 믿는자 ( 3 ) +2 15.03.09 898 27 7쪽
92 제 27 장 . 신을 믿는 자와 악을 믿는자 ( 2 ) +4 15.03.01 1,135 28 7쪽
91 제 27 장 . 신을 믿는 자와 악을 믿는자 ( 1 ) +2 15.02.22 1,002 29 7쪽
90 제 26 장 . 의문에 소문 ( 5 ) +4 15.02.15 772 25 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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