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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네이더와 언벨런스한 이야기

이세계 용병왕 아크랄

웹소설 > 자유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슈네이더
작품등록일 :
2013.06.21 01:03
최근연재일 :
2015.07.06 19:24
연재수 :
107 회
조회수 :
325,768
추천수 :
8,802
글자수 :
435,050

작성
15.02.22 20:00
조회
1,001
추천
29
글자
7쪽

제 27 장 . 신을 믿는 자와 악을 믿는자 ( 1 )

DUMMY

아름다운 꽃과 풀들이 널려있는 초원 그런 아름 다운 초원에 흉흉한 분위기가 흐르고 있었는데, 한 쪽은 칙칙한 검은 색의 옷을 입고있는 사람들이 즐비했고, 또 다른 쪽에는 백색의 아름다운 차태를 뽐내듯 하얀색의 옷을 입고있는 사람들이 서로를 응시하며 침묵을 일관하고 있었다. 바로 얼마던 전쟁을 선언한 두 제국의 모습이였다. 칙칙한 검은색의 갑옷을 두르고 있는 곳이 카이로 제국이였으며, 백색의 갑옷을 두르고 있던 곳이 가이아 신성 제국이였다. 이들은 제국간의 서로의 중간 지점에 자리를 잡고 서로 대치하고 있는 상황이였다. 이곳 책임 자들은 각각의 최고의 검사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는 자들이였다. 카이로 제국은 버몬드 공작이 총사령관으로 가이아 신성제국은 성검 헬리오네 이사벨 이라는 성검사였다.


" 저기 가운데 보이는 자가 신성제국의 성검이라고 불리우는 헬리오네 이사벨인가? "

" 네! 버몬드 공작님! "

" 그렇군 느껴지는 기운은 나랑 비슷한것 같군, 역시 대단해 신성제국도 만만하게 볼 곳이 아니야, 성검 주위에 있는 홀리오더들도 꽤 높은 경지에 있는 자들이군. "

" 아마 성검의 직속 부대인거 같습니다. "

" 흠... 그렇군.. 한수 겨루어 보고싶군 "

" 버몬드 공작님께서 무리하실 필요없습니다. 저희가 출정하여, 본때를 보여주고 오겠습니다. "

" 흠.. 일단은 지켜보도록 하지, 누가 가서 기선제압을 하고 오겠는가? "

" 공작님 제가 가서 기세를 누르고 오겠습니다. "

" 좋다. 가서 우리 제국의 힘을 보여주고 오게 "

" 네! 총사령관님 "


만인대장은 전장 한가운데로 말을 몰고 앞으로 나섰다. 그런 광경을 보고 있던 가이아 신성제국의 성검 이사벨이 옆에 있는 친위대에게 물었다.


" 역시 저기 있는 자가 버몬드 공작인가 "

" 네! 총사령관님 "


성검 이사벨은 버몬드 공작을 보면서, 놀랍다는 표정으로 말했다.


" 굉장한 경지로군 나랑 겨루어도 밀리지 않을 경지를 가진 자군 "

" 카이로 제국을 대표하는 검사이니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총사령관님 "

" 그렇겠군, 하지만, 우리들은 가이아님께서 항상 보호해 주고 계시니 마음이 든든하군, 음...? 저쪽에서 기사 대전을 하자고 요청 하는 것같네만 자네가 가서 우리들의 신앙이 얼마나 대단한지 한수 가르처 주고 오겠나? "

" 그렇게 하겠습니다. 총사령관님 "


성검 이사벨에의 친위대 부대장도 군마를 끌고 전장 가운대로 이동했다.


" 난 대 카이로 제국의 만인대 대장을 맞고 있는 파프리차 후작이라 한다. 나의 칼을 받을 자 그대는 누구인가? "

" 난 신성제국의 성검 친위대 부대장을 맞고있는 이스필람이라고 한다. 너희들이 어째서 우리 신성제국의 전쟁을 선포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더 이상의 만용은 주신 가이야님의 대리인 우리들이 절때 용서 하지 않겠다! "

" 후후후 그건 대결에서 이기고나서 떠들도록 해라 자 나의 칼을 받아라! 히얍!! "

" 훗, 그러도록 하지! 히야! "


캉! 캉! 캉!

챙!


양쪽 기사들은 기마를 타고 검술을 교환하고 있었다. 역시 그라피스 대륙의 검술은 중검을 사용하여 무게가 상당히 나갔다. 그래서 현란한 검술 없이 그저 투박한 검술로 서로 대치하고 있었다. 하지만 약간의 균형이 있었으니, 신성 제국의 검술이였다. 일반 기사들 처럼 마구 잡이로 휘두르는 검술이 아닌 일정한 경로가 정해져 있는듯 기마술에 뛰어난 검술을 보이고 있었다. 그렇다고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은 아니였다. 카이로 제국의 만인 대장인 파프리차는 검로는 단순 하지만 그에 못지않는 파괴력을 지니고 있었다. 한번 한번 격돌할때마다 큰 파장이 일어났다. 당연한 것인지 모르지만 이 두 사람의 경지는 그레이트 마스터 경지였기 때문이였다. 그리고 두 사람은 어느 시점에 도달 하자 각자의 최고의 검이 무엇이다라는 것을 보여주기위해 각자 검에 마나와 신성력을 불어 넣기 시작했는데, 그 결과 가이아 신성제국의 부대장의 칼에는 백색의 순수한 검강이 생성 되었으며, 카이로 제국의 파프리차 후작은 푸른 파랑의 검강이였다.


" 후후 이번 한 수로 이 대결을 종결 지어야 겠군, 뒤에있는 공작각하께 너무 지루 한 싸움을 그만 보여드려야겠으니

말이야 하하하 "

" 후후 그것 또한 저랑 같군요, 성검님께 지루한 대결을 보여 드리고 싶지 않군요 이번 한번으로 승부를 끝내 드리죠 주신 가이아님이시여 저의 신성한 칼로 악에 물든 존재를 벌 하겠나이다. "


지이이이잉!!


" 그럼 받아보세요, 저의 신성한 검강의 파장을 "


슈슈슈슉


이스필람에 검에서 무수한 검강 다발이 일제히 파프리차 후작에게 날라갔다. 이에 파프리차 후작은 살짝 웃음을 보이며, 말했다.


" 훗 이런 한방한방 힘이 별로 없는 검강으로 나를 누르겠다니 우습군 그래, 그럼 나의 검강으로 그 하찮은 기술을

깨 부숴주마 흐아아아압! "


파프리차 후작은 검에 많은 마나를 일제히 뭉쳐 거대한 검강을 앞을 향해 쏘아 보냈는데, 크기가 어마어마했다. 얼마나 대단한 위력을 지녔는지 크기만 봐도 알 수 있는 상황이였다. 파프리차 후작의 거대한 검강이 이스필람의 검강 다발과 격돌하였다. 거대한 검강이 여러개의 검강다발을 밀쳐내듯 앞으로 진격하며 나가고 있었는데 어느 정도 움직이는가 하더니 갑자기 전진을 멈추었다. 그 이유가 이스필람의 검강다발이 일제히 한 곳으로 모이며, 파프리차의 거대한 검강을 막았기 때문이였다. 그리고 후에 도착한 검강다발이 파프리차의 거대한 검강에 작은 상체기들을 내기 시작하면서 서서히 약해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것도 어느 정도 약해지는가 싶더니 양 쪽에 공격이 서로 힘을 잃어 갔다.


그리고 어느 순간 두개의 거대한 기운이 사라졌다.


" 흥! 이렇게 어이없게 무승부군, 쳇 "

" 어쩔 수 없는 것이죠, 우리들의 승부는 다음을 기약해야 할거 같군요 "


두사람의 대결은 어이없게 종결 되었다. 그리고 각자의 진영으로 돌아간 이들은 곧 시작될 전투를 대비하기 시작했다.

양쪽에서 서로의 울림이 들려왔다. 카이로제국에는 북을 거세게 치며 전쟁의 시작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가이아 신성 제국에서는 거대한 황금 종을 울리며, 곧 전쟁을 시작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작가의말

설연휴도 이제 끝났네요 ㅠㅠ 저는 직장이 3교대 직장이라 설연휴가 없었답니다. 흑흑 독자님들께서는 설연휴 잘보내셨는지 모르겠네요. 인사가 늦었지만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 한해는 좋은 일들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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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2

  • 작성자
    Lv.99 조카
    작성일
    15.02.22 20:06
    No. 1

    바로 얼마던(전)???
    즐감하고 갑니다.^^
    언제나 건강 챙기시고 건투를 빕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 슈네이더
    작성일
    15.03.01 09:17
    No. 2

    조카님 레벨이 무려 86 우와 정말 대단하세요 다른 작가님들에게 희망을 주시는 우리 조카님 항상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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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제 30 장 . 전장을 누비는 의문의 용병단 ( 3 ) +4 15.06.15 728 19 8쪽
104 제 30 장 . 전장을 누비는 의문의 용병단 ( 2 ) +2 15.06.15 731 21 7쪽
103 제 30 장 . 전장을 누비는 의문의 용병단 ( 1 ) +4 15.06.02 695 17 7쪽
102 제 29 장 . 창설 레이나 용병단 ( 4 ) +4 15.05.25 663 14 12쪽
101 제 29 장 . 창설 레이나 용병단 ( 3 ) +4 15.05.18 846 17 8쪽
100 제 29 장 . 창설 레이나 용병단 ( 2 ) +6 15.05.12 665 18 7쪽
99 제 29 장 . 창설 레이나 용병단 ( 1 ) +6 15.05.03 611 17 8쪽
98 제 28 장 . 전장에서 모습을 드러낸 악의 무리들 ( 4 ) +1 15.04.19 650 12 9쪽
97 제 28 장 . 전장에서 모습을 드러낸 악의 무리들 ( 3 ) +4 15.04.12 807 23 9쪽
96 제 28 장 . 전장에서 모습을 드러낸 악의 무리들 ( 2 ) +4 15.04.05 888 24 8쪽
95 제 28 장 . 전장에서 모습을 드러낸 악의 무리들 ( 1 ) +4 15.03.29 958 24 7쪽
94 제 27 장 . 신을 믿는 자와 악을 믿는자 ( 4 ) +4 15.03.22 865 21 8쪽
93 제 27 장 . 신을 믿는 자와 악을 믿는자 ( 3 ) +2 15.03.09 897 27 7쪽
92 제 27 장 . 신을 믿는 자와 악을 믿는자 ( 2 ) +4 15.03.01 1,134 28 7쪽
» 제 27 장 . 신을 믿는 자와 악을 믿는자 ( 1 ) +2 15.02.22 1,002 29 7쪽
90 제 26 장 . 의문에 소문 ( 5 ) +4 15.02.15 772 25 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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