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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네이더와 언벨런스한 이야기

이세계 용병왕 아크랄

웹소설 > 자유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슈네이더
작품등록일 :
2013.06.21 01:03
최근연재일 :
2015.07.06 19:24
연재수 :
107 회
조회수 :
325,765
추천수 :
8,802
글자수 :
435,050

작성
15.04.12 20:00
조회
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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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글자
9쪽

제 28 장 . 전장에서 모습을 드러낸 악의 무리들 ( 3 )

DUMMY

아크랄은 앞으로의 계획을 준비하기 위해 몸을 돌렸다. 그런데 저 앞에서 지겹도록 보기 싫은 한 사람이 다가오고

있었다.


" 이런... 알프리즈.. "


저기 앞에서 오고있던 인물은 다름아닌 알프리즈였다. 아크랄은 알프리즈가 오기전에 항상 연무장으로 도망을 오곤 하였다. 그런데 오늘은 무슨 또 어떤 대 귀족이 왔길래 연무장까지 찾아왔단 말인가


" 아크랄 도련님, 오늘은 절대 절대로 아부르 백작님께서 도련님을 찾아오라 명하셨습니다. 그러니 같이 가시죠 "

" 아,아니 알프리즈 내가 무슨 죄를 지은것도 아닌데 끌려가는 기분이 드네. 하하하;; "

" 끌려 가다니요. 후후후 오늘은 아마 도련님도 좋아하실겁니다. "

" 내가? "

( 아니, 내가 귀족들 만나는걸 좋아 하게 생겼냐고!! )

" 네, 아! 지금 이렇게 이야기 할게 아니라 빨리 가서 준비해야합니다. 도련님 "

" 후~ 알았어요, "

( 그래, 오늘만 만나면 내일부터는 나는 여기 없을 거니깐 후후후 )


아크랄은 내일을 생각하며, 하녀들이 준비해주는 옷을 입고 아부르 백작의 집무실로 향했다.


똑!똑!똑!


" 백작님, 도련님 모셔왔습니다. "

" 그래 들어오라 하거라 "

" 네, "


아부르 백작이 있는 집무실의 문을 열고 아크랄은 집무실 안으로 들어갔다.


" 처음 뵙겠습니다. 아크랄이라고 합니다. "


아크랄은 자신을 찾아온 귀족들의 얼굴을 보지 않고 일단 자기 소개부터 하였다. 그리고 얼굴을 들어 자신을 찾아온 귀족들의 얼굴을 확인하였다. 그런데


" 아,아니 언제 온거야? "


아크랄은 고개를 들자마자 자신이 아는 인물이 누군가와 함께 앉아 있었다. 그리고 문득 아까전 알프리즈가 말한

내용이 무슨 뜻인지 생각이 났다.


" 아! 그래서 알프리즈가 그런말을.. 하하하 올거면 온다고 이야기를 하지 그랬어 하하하 어서와 세라~ "

" 응, 오랜만이야 아크 "


아크랄을 찾아온 귀족들은 다름 아닌 키르세라와 키르세라의 어머니인 키르에라였다. 아크랄에게 이야기도 없이 찾아온것이였다. 아크랄도 언제 세라가 올지 몰랐는데 마침 그녀가 자신의 집에 온것이였다.


" 와줘서 고마워, 그런데 옆에 계신분은? "

" 아! 인사해 우리 어머니셔 "

" 아! 안녕하세요. 세라친구 아크랄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저희 집에 방문해주셔서 정말로 영광입니다. "

" 호호호 영광은 우리 세라가 칭찬을 많이하던 친구가 누구인지 궁금해서 이렇게 방문하게 되었어요 호호호 "

" 잘오셨습니다. "

" 아버지 인사는 이미 하셨지만 다시한번 소개 해드릴게요, 이쪽은 저의 친구 세라라고 해요, 아카데미에서 같은 반 친구에요. 그리고 이쪽은 세라의 어머니세요. "

" 허허허허 그래 이미 인사는 나눴다. 들어 보니 정말 대단한 곳의 계신분들이더구나 "

" 네, 맞아요. 5대 금역인 키르산맥에 위치한 독립왕국인 키르공국의 귀족분들이에요. 이렇게 빨리 찾아올 줄은 몰

랐어요. "

" 먼길 오느라 고생하셨을 텐데, 편히쉴곳을 준비해 드리겠습니다. "

" 호호호 깊은 배려의 감사합니다. 백작님 호호호 "

" 아닙니다. 허허허허 "

" 백작님, 한가지 부탁이 있는데 들어주실수 있겠습니까? "

" 허허허 무슨 부탁이시길래? "

" 다름이 아니라 우리 세라가 아크랄군이 뛰어난 무력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괜찮으시다면, 저희 기사단 단장과 아크랄군의 대련을 보고싶어서 그런데. 어떻게 안되겠나요? "

" 허허허 그거야 당사자에게 직접 물어보는게 좋을듯 하군요. 아크야 어떻게 생각하느냐 "

" 흠.. 먼길 오시느라 고생하셨는데,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

" 호호호 그렇다면, 지금 보고싶은데, 괜찮겠나요? "

" 흠, 저는 상관이 없지만 저와 대련하실분이 먼길오시느라 피로가 쌓여 있지는 않을까 걱정입니다만... "

" 호호호호 그건 걱정 안해도 되요, 저희 기사단장들은 피로를 잘 못느낀답니다. 호호호호 "

" 그럼, 잠시후 연무장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

" 고마워요, 아크랄군 "


예정에도 없던 대련이 세라의 어머니인 에라의 요청으로 연무장에서 대련를 하게 되었다. 아크랄은 가볍게 상대해줄 생각으로 편안한 복장으로 옷을 갈아 입고 연무장으로 향했다.


연무장에는 아크랄이 대련을 한다는 말에 여러 사람들이 모여 있었다. 그 중에는 근처에 머물러있던 귀족들도 다수포함되어 있었다. 이런 좋은 기회를 지나칠 인물들이 아니였다. 말로만 듣던 아크랄의 무위를 볼 수 있는 기회였기 때문이였다. 그리고 연무장이 잘 보이는 특별석에는 키르에라와 키르세라 그리고 아크랄의 부모님들이 앉아 있었다. 다들 아크랄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렇게 약간의 시간이 흐르자 연무장의 출입문이 열리자 사람들이 기다리던 아크랄이 등장했다.


" 어머머머, 저분이 아크랄이라는 분인가봐 어쩜~ 저리 멋있을까~ "

" 정말,정말 딱! 내스타일야~ "

" 어려보이는데 정말 강한 분이시라니~ "

" 꺄~~~ "


여러 귀족의 영애들이 환호성을 지르며 아크랄의 등장을 반겼다. 그리고 아크랄이 연무장의 중앙의 서자 반대편 입구가 열리며, 아크랄의 대전 상대가 모습을 들어냈다. 키는 190이 넘는 거대한 키에 온몸의 근육들이 잘 짜여진 퍼즐 처럼 벨런스있게 화려함을 보였다. 그리고 온몸에서 카리스마가 물씬 풍기고 있었으며, 위압감 마저 느낄 정도로 대단한 사내였다. 키르에라의 네개의 기사단 단장중 1명인 포킨이라는 인물이였다.


" 후후 이거 가볍게 대련을 할 정도가 아니군. "

( 공국이라고 작은 나라지만 제국들도 건들지 못하는 이유가 다 있었구나, 대단해 기사단 단장이 이정도 실력이라니 )


아크랄은 간단하게 대련을 하고 쉬려고 했었는데 일이 꼬이고 말았다. 아크랄을 향해 걸어오는 포킨은 절대 법점할 수 없는 인물이였던 것이였다. 아크랄도 지금은 살짝 긴장을 할 정도였다.


" 허허 저 기사단 단장은 누굽니까? "

" 호호호 저희 네개의 기사단 중 한곳에 단장입니다. "

" 허허 정말 대단합니다. 왜 공국이 그토록 강한지 이자리에서 느끼는군요. 정말 대단합니다. "

" 호호호 별말씀을요, 백작님의 자제인 아크랄군도 정말 대단합니다. "


키르에라와 아부르 백작은 서로의 상대들을 보고 놀라고 있었다. 아부르 백작은 마스터 경지였지만, 아크랄의 상대를 보는 순간 강자라는 것을 한눈에 알 수 있었다. 그리고 키르에라는 세라의 말만 듣고 아크랄을 평가하고 있었다. 아까 집무실에서 봤던 아크랄의 경지를 대충 본것이기도 했다. 그런데 지금 연무장에서 보는 아크랄은 아까 집무실에서 봤던 아크랄과 전혀 다른 인물로 보였던 것이였다. 그럴수 밖에 없는 이유가 지금 아크랄은 자신의 힘을 일부 개방 한상태였기 때문이였다. 아까는 싸울일이 없었기에 자신의 기운을 숨기고 있었고, 지금은 자신과 대등한 실력자가 앞에 있어서 자신도 모르게 은은하게 기세가 피어 오르고 있는 것이였다.


연무장에 둘은 마주보며 섰다.


" 만나서 반갑습니다. 아크랄이라고 합니다. "

" 만나서 반갑소, 포킨이라고 하오. 내가 보기에는 그쪽도 그랜드 마스터 경지인거 같은데 서로 최선을 다해보도록

합시다. "

" 네, 저 또한 이런곳에서 그랜드 마스터 경지를 이룩한 분을 만나게 되서 영광입니다. "


그랬다. 이들 둘은 서로가 그랜드 마스터 경지를 이른 사람이라고 간파한것이였다. 아크랄은 그랜드 마스터 경지에 올라 처음으로 그랜드 마스터와 대련을 하는 것이였다. 그래서 살짝 긴장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애비해 포킨은 전혀 긴장하고 있지 않는 표정이였다. 포킨으로써는 긴장이 안되는건 당연한 일이였다. 같은 경지의 드릭과 많은 대련을 해왔던 인물이기에 전혀 긴장이 안되는 것이였다. 오히려 즐겁다는 표정이였다. 각자의 생각을 하고 있던 중 누군가의 음성이 들려왔다.


" 아,아 마법 테스트 아, 자 지금 부터 대련 경기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아, 간단하게 대련 룰과 또 다른..... "


진행자의 연설이 시작되었다. 간단한 규칙과 룰을 설명했는데 룰이라고 해봐야 간단한 것이였다. 서로 오라를 쓰지

않는 조건을 건것이였다. 오라를 쓰면 주변에 피해가 많이 가기 때문이기도 하고 서로간의 피해를 막기 위해서 조치한 사항이였다. 그리고 여러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대련의 시작을 알리는 나팔 소리가 울렸다.


뿌~~웅~뿌~~~뿌~~~웅


작가의말

독자님들께

사랑합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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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제 30 장 . 전장을 누비는 의문의 용병단 ( 5 ) +6 15.07.06 848 17 13쪽
106 제 30 장 . 전장을 누비는 의문의 용병단 ( 4 ) +2 15.06.29 719 21 8쪽
105 제 30 장 . 전장을 누비는 의문의 용병단 ( 3 ) +4 15.06.15 728 19 8쪽
104 제 30 장 . 전장을 누비는 의문의 용병단 ( 2 ) +2 15.06.15 731 21 7쪽
103 제 30 장 . 전장을 누비는 의문의 용병단 ( 1 ) +4 15.06.02 694 17 7쪽
102 제 29 장 . 창설 레이나 용병단 ( 4 ) +4 15.05.25 663 14 12쪽
101 제 29 장 . 창설 레이나 용병단 ( 3 ) +4 15.05.18 846 17 8쪽
100 제 29 장 . 창설 레이나 용병단 ( 2 ) +6 15.05.12 665 18 7쪽
99 제 29 장 . 창설 레이나 용병단 ( 1 ) +6 15.05.03 611 17 8쪽
98 제 28 장 . 전장에서 모습을 드러낸 악의 무리들 ( 4 ) +1 15.04.19 650 12 9쪽
» 제 28 장 . 전장에서 모습을 드러낸 악의 무리들 ( 3 ) +4 15.04.12 807 23 9쪽
96 제 28 장 . 전장에서 모습을 드러낸 악의 무리들 ( 2 ) +4 15.04.05 888 24 8쪽
95 제 28 장 . 전장에서 모습을 드러낸 악의 무리들 ( 1 ) +4 15.03.29 958 24 7쪽
94 제 27 장 . 신을 믿는 자와 악을 믿는자 ( 4 ) +4 15.03.22 865 21 8쪽
93 제 27 장 . 신을 믿는 자와 악을 믿는자 ( 3 ) +2 15.03.09 897 27 7쪽
92 제 27 장 . 신을 믿는 자와 악을 믿는자 ( 2 ) +4 15.03.01 1,134 28 7쪽
91 제 27 장 . 신을 믿는 자와 악을 믿는자 ( 1 ) +2 15.02.22 1,001 29 7쪽
90 제 26 장 . 의문에 소문 ( 5 ) +4 15.02.15 771 25 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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