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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네이더와 언벨런스한 이야기

이세계 용병왕 아크랄

웹소설 > 자유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슈네이더
작품등록일 :
2013.06.21 01:03
최근연재일 :
2015.07.06 19:24
연재수 :
107 회
조회수 :
325,776
추천수 :
8,802
글자수 :
435,050

작성
15.03.01 20:00
조회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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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글자
7쪽

제 27 장 . 신을 믿는 자와 악을 믿는자 ( 2 )

DUMMY

버몬드 공작은 자신이 들고 있는 칼을 하늘 높이 치켜 세웠다.


" 모두들 우리들의 앞 길을 막는 저 광신도들의 무리를 처단하라! "

" 와와와와와!!!! "


버몬드 공작의 외침을 시작으로 카이로 제국의 군대는 일제히 가이아 신성제국을 향해 돌격하였다.


" 가이아님의 축복을 모르는 썩은 악마들에게 신의 징벌을 내려라! "

" 징벌! 징벌! 징벌! 와와와와와와!!! "


가이아 신성제국도 성검 이사벨의 외침으로 전쟁의 시작을 알렸다. 이렇게 대륙을 진동시키는 두 제국들의 전쟁이 시작 되었다


두 제국간의 전쟁 소식을 늦게 접한 곳이 있었다. 바로 칼럼 백작령이였다.


" 백작님!, 백작님! 그,급보 입니다.! "

" 허허 무슨 급보이기에 이렇게 급하게 달려왔는지 "

" 배,백작님 저,전쟁 입니다. "

" 허허허 전쟁이라니.... 뭐!! 뭐라했느냐 저,전쟁이라고 드디어 카이로 제국 녀석들이 우리에게 전쟁을 선포 한것이냐! "

" 저, 그,그게 아니라.. "

" 그게, 아니면 벌써 우리 아크만 제국을 향해 진격했다는 소식인가! 어서 우리도 전투 태세에 들어가야 겠군 성문을 걸어 잠그고.. "

" 저, 배,백작님 진정하시고 제말을 끝까지 들어주십이오. "

" 아니, 전쟁이 일어났는데 자네는 왜 그렇게 여유로운가 어서 가서 병력을 집결 시키지 않고! "

" 백작님!

" 어쿠! 깜짝이야 자네 왜 소리를 지르는 것인가 소리를 질러야 할 사람은 바로 나일세! "

" 전쟁이 일어난것은 맞습니다만, 저희 제국의 전쟁이 일어 난것이 아닙니다! "

" 응? 우리 제국이 전쟁일어 낫다는 것이 아니였는가? "

" 네... 그러니 제말을 끝까지 들으시라고.. "

" 허허허허 오랜만에 전쟁 소리를 들은 내가 발끈했구만 허허허허 그래 어서 이야기 해보게 "

" 그게, 저희 아크만 제국이 아닌 카이로 제국이 가이아 신성제국을 상대로 전쟁을 선포 했다고 합니다. "

" 뭐라? 카이로 제국이 무슨 바람이 불어 가이아 신성제국에게 전쟁 선포를 한단말이냐? "

" 그게, 확실한 것은 모르나 지금 두 제국간의 전쟁이 막 시작했다는 보고입니다. 양쪽 총사령관으로 버몬드 공작과 성검 이사벨이 참전 했다고 합니다. "

" 허허 각각의 제국들의 최고의 검사들이 전쟁에 나섰군.. 그래 두 제국이 붙었다면 쉽게 끝나지 않을 일이로군,

가이아 신성제국이 만만한 곳이 아닌데 왜 카이로 제국 녀석들은 전쟁을 선포한것일까... "

" 저희에게 전쟁을 선포 안한 것만해도 다행이지 않겠습니까? 백작님, "

" 하긴, 그렇기는 하나, 조금은 아쉽군 그래... 그런데 두 제국의 우위는 누가 차지하고 있다고 하던가? "

" 그게 이제 막 본격적으로 전쟁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

" 흠, 특별한 준비가 없으면 초반의 격전은 아마 가이아 신성제국이 우위에 서겠군. "

" 이유를 물어봐도 되겠습니까? "

" 허허허 자네, 가이아 신성제국의 그냥 신도들의 제국인줄알았나? 그렇게 봤다면 큰 착각이라네 "

" 그게, 무슨... "

" 가이아 신성제국은 신성력이 존재 한다네. "

" 아! "

" 이제야 눈치를 챈것인가? 후후 "

" 네! 백작님, 신성력이라면 솔직히 무섭네요 "

" 그렇지 일반 병사들도 신성력을 쓸수가 있지 거기에 큰 믿음을 가지고 있는 자들이 기사고 축복을 받은 이들은 그에 적합한 직위를 수여 받지, 그만큼 신성력에 단계도 존재한다는 말일세, 그리고 또 무서운 것은 그들을 보조하는 신관들이네 "

" 신관들이라고 하시면.. 아! "

" 그래 바로 보조일세, 그것도 일반 병사들을 기사급으로 만들 수 있는 축복을 말일세 한명의 사제는 10명의 병사들 에게 축복을 내릴 수 있다고 한다네 "

" 그,그럼 일개 병사들도 기사급으로 변한다는 말씀이군요 "

" 그렇지 그리고 가이아 신성제국의 또 다른 무서운 점은 병사들도 기본으로 신성력이 존재 하기 때문에 오러를 사용 할 수 있지 그것도 찬란한 황금 빛갈의 오러를 말이지, 전장에서 그 황금 빛갈의 오러가 짙으면 짙을 수록 높은 직위를 가진 기사라고 보면 될 걸세 "

" 대,대단한 곳이군요 가이아 신성제국도... "



두 제국의 첫 교전은 칼럼 백작이 말한 것과 같은 전계로 이어지고 있었다. 양쪽 진영이 서로 대치하기 전에 가이아 신성 제국의 상급 신관과, 신관들은 일제히 성기사들과 병사들에게 축복을 내리기 시작하였다. 그 광경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하늘에서 가이아 신성제국의 성기사들과 병사들의 몸을 향해 빛이 내렸다. 그것도 한명 한명에게 빛이 내려와 그들의 능력을 더욱더 강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그 강렬한 빛으로 인해 다시 한번 그들이 신의 기사들이라는 의미를 부여하였다.


" 난 자랑스러운 가이님의 기사다! "

" 우와!!!! "


대지의 떨림이 시작되고 그 대지를 밟고 있는 이들의 피가 아름다운 대지를 피의 바다를 만들기 시작하였다.

죽고 죽이는 전장 내가 죽이지 않으면 내가 죽는 곳 이곳이 바로 전장이다. 누구는 탐욕을 위해 누구는 믿음을 위해 그렇게 두 제국의 전쟁은 점점 피로 물들어 가고 있었다.


" 으악! 내 팔! "

" 으악! 내 다리! "


서걱!


" 윽! 끄르르륵! "


툭!


" 신의 축복이 있기를 "


성검 이사벨은 솔직히 전쟁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였다. 하지만 자신이 지키지 않으면 제국이 위험하기에 전쟁에 참가해 싸우고 있는 것이였다. 그래도 자신에게 죽은 이들에게 항상 기도를 해주었다. 짧은 몇마디였지만 그만의 뜻이 있는 것이였다. 하지만 그런것에 전혀 관심없는 사람인 버몬드 공작, 버몬드 공작의 칼이 한번 휘둘러 질때 마다 상대편의 병사들이 여지없이 무너졌다. 그의 칼에 자비심이란 존재하지 않는거 같았다. 전혀 상반되는 두 사람의 검 하지만 이 두사람은 서로의 칼을 상대에게 들이 밀지 못하였다. 그 이유가 전생의 양상이 빠르게 상반되기 시작했기 때문이였다.


캉! 캉! 캉!


" 정신 나간 광신도들아 죽어라!! "

" 축복을 모르는 너희 같은 타락한 존재들아 내 검을 받아라! "


그야말로 난전이였다. 하지만 그 난전도 서서히 기울어 가고 있었다. 가이아 신성제국 측 상급 신관과 신관들이 더욱더 강력한 축복으로 병사들의 사기를 높여주고 서서히 줄어 들던 신성력을 회복 시켜주었다. 그 덕에 지친 병사들은 다시 활기를 띄며 전쟁을 압도하기 시작한것이다. 그에 비해 점점 지치기 시작한 카이로 제국 측은 점점 뒤로 밀려날 수 밖에 없었다. 끈임 없이 밀고 들어오는 상대를 보며 완전 좀비 같이 보였다 싸워도 지치지 않는 그런 좀비들 말이다, 하지만 이들은 좀비가 아니였다 좀비들은 지치지 않는 대신 느린 존재들 하지만 이들은 인간 사람이였다. 빠르고 생각이 있는 좀비.. 그렇게 첫 전투는 가이아 신성제국의 승리로 돌아갔다. 두 제국은 다시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대치하기 시작하였다.


작가의말

서서히 봄이 다가오는거 같네요, 벌써 부터 봄 비가 내리기 시작하네요, 아직도 겨울 같은데... 어느덧 2015년도 3월이 되었네요. 참 시간이 빠르네요... 2015년이 된것이 어제일 같은데. 벌써 3월이라니... 하는 것 없이 시간만 빠르게 흐르는거 같습니다.  오늘의 헛소리였네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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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제 30 장 . 전장을 누비는 의문의 용병단 ( 5 ) +6 15.07.06 849 17 13쪽
106 제 30 장 . 전장을 누비는 의문의 용병단 ( 4 ) +2 15.06.29 719 21 8쪽
105 제 30 장 . 전장을 누비는 의문의 용병단 ( 3 ) +4 15.06.15 728 19 8쪽
104 제 30 장 . 전장을 누비는 의문의 용병단 ( 2 ) +2 15.06.15 731 21 7쪽
103 제 30 장 . 전장을 누비는 의문의 용병단 ( 1 ) +4 15.06.02 695 17 7쪽
102 제 29 장 . 창설 레이나 용병단 ( 4 ) +4 15.05.25 664 14 12쪽
101 제 29 장 . 창설 레이나 용병단 ( 3 ) +4 15.05.18 846 17 8쪽
100 제 29 장 . 창설 레이나 용병단 ( 2 ) +6 15.05.12 666 18 7쪽
99 제 29 장 . 창설 레이나 용병단 ( 1 ) +6 15.05.03 611 17 8쪽
98 제 28 장 . 전장에서 모습을 드러낸 악의 무리들 ( 4 ) +1 15.04.19 650 12 9쪽
97 제 28 장 . 전장에서 모습을 드러낸 악의 무리들 ( 3 ) +4 15.04.12 807 23 9쪽
96 제 28 장 . 전장에서 모습을 드러낸 악의 무리들 ( 2 ) +4 15.04.05 889 24 8쪽
95 제 28 장 . 전장에서 모습을 드러낸 악의 무리들 ( 1 ) +4 15.03.29 959 24 7쪽
94 제 27 장 . 신을 믿는 자와 악을 믿는자 ( 4 ) +4 15.03.22 866 21 8쪽
93 제 27 장 . 신을 믿는 자와 악을 믿는자 ( 3 ) +2 15.03.09 898 27 7쪽
» 제 27 장 . 신을 믿는 자와 악을 믿는자 ( 2 ) +4 15.03.01 1,135 28 7쪽
91 제 27 장 . 신을 믿는 자와 악을 믿는자 ( 1 ) +2 15.02.22 1,002 29 7쪽
90 제 26 장 . 의문에 소문 ( 5 ) +4 15.02.15 772 25 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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