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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네이더와 언벨런스한 이야기

이세계 용병왕 아크랄

웹소설 > 자유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슈네이더
작품등록일 :
2013.06.21 01:03
최근연재일 :
2015.07.06 19:24
연재수 :
107 회
조회수 :
325,761
추천수 :
8,802
글자수 :
435,050

작성
15.06.15 21:35
조회
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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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글자
8쪽

제 30 장 . 전장을 누비는 의문의 용병단 ( 3 )

DUMMY

아크랄은 세라의 무섬(無殲)을 양팔로 막고는 두걸음 뒤로 물러났다. 그리고는 다시 달려가더니 이번엔 이초식의 무공인 무신무 백봉(霧迅戊 佰鳳) 1장 한빙무(翰氷舞)를 펼치기 시작했다. 아크랄 몸주위에 극영기가 날뛰기 시작했다. 아크랄이 지나가는 곳마다 바닦에 서리가 끼기 시작했으며 공기마저 얼어버릴듯 했다. 하지만 세라역시 아크랄의 공격을 알고있었기에 천지검법(踐地劍法)의 2초식인 일섬(一殲)을 펼쳤다. 사방으로 뻣어나가는 일섬의 공격에 아크랄은 공격을 중단하고 방어에만 신경을 쓰기 시작했다. 빠르기가 엄청나게 빨라 살짝씩 몸에 상처가 나기 시작했다. 그 결과 아크랄 몸에 군대군대 실 핏줄이 생겨있었다.


" 큭.. 하하 역시 세라야.. "

" 고마워, 아크 "

" 하하;; 나도 스피드를 조금 올려야겠는걸..세라 이번엔 내가 새롭게 익힌 무공을 보여줄게 넌 내 공격을 받아 낼거 같아서 한번 해보려는 거야 후후 괜찮겠지? "

" 호호호호 별걱정을 다해 아크, 나도 그럼 이번에 새로 익힌 검술을 한번 보여줄게 나 또한 아크 너가 막을 수 있을거 같아서 보여주는거야 호호호호 "

" 알았어 그럼 이번 마지막 공격으로 승부를 보자 "

" 응 "


두사람의 대화를 듣고있던 3명의 시험관들은 이번 공격으로 대결의 마지막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 이번 공격의 마지막인거 같군 그래, "

" 그러게 말일세, 그런데 허참 신기하네, 저 사내놈은 마법사도 아닌데 불이며 얼음이며 마음대로 부리는 구만 그려 놀라워 "

" 저 여아는 또 어떻고 검술로만 봐도 야스오 공작과 비교가 될정도야 빠르기는 야스오 공작을 능가할지도.. "

" 우리 내기 하는게 어떤가? 저 두명 중 대련 승자를 말일세 클클클클 "

" 호오~ 그거 좋지 내기는? "

" 당연한거 아닌가 바로 술내기지 킬킬킬킬 "

" 좋아! 난, 저 여아에게 걸겠네! "

" 클클클클 나도 저 여아에게 걸거야 "

" 그런가? 흠 난 저 사내놈에게 걸도록 하지뭐 "

" 허허 천하의 용병왕님께서 여자를 마다하고 남자를 선택하다니 무슨 이유가 있는가? "

" 아니 그냥 느낌일세 "

" 흠, 그런가 지켜보도록 하지뭐 "


아크랄은 서서히 태극파천심법(颱克破天心法)을 몸안에 돌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천천히 몸안의 스파크를 활성화 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미미하게 중간에서 서서히 몸 밖으로 표출되게 종국에는 몸 전체가 스파크가 튀기기 시작 했다. 그리고 서서히 떠지는 아크랄의 눈


파짓!


아크랄의 눈을 뜨면서 스파크가 튀겼다.


" 난 준비 됬어 세라넌? "

" 나도 준비됬어. "


세라는 처음과 다르게 검을 검지에 넣어둔 상태에서 발도자세를 취하고 있었다. 그것도 극도로 낮은 자세로 말이다.


" 그럼 간다 파짓! 파지지짓!! 무신무 천뢰(霧迅戊 天雷) 2장 만개천우뢰(萬盖天寓雷)!! "


쿠르르릉!! 쿠릉!!

파짓 파지지지짓!!


" 천지검법(踐地劍法) 3식 무일섬(無一殲) "


스르륵! 착!

슈슈슈슈슝!


아크랄이 처음 펼친 만개천우뢰(萬盖天寓雷) 엄청난 굉음과 주변을 초토화 시키며 세라를 향해 나아갔다 하지만, 그에 비해 세라는 그냥 검을 스르륵 뽑았다 다시 검집에 검을 넣었다. 그리고 공기가 퍼져 나가는 기이한 현상이 벌어졌다. 둘의 공격이 어느 한지점에 격돌했다. 그리고


콰쾅!! 쾅! 쾅!!

파지지지지직!!

쿠구구궁!!!


연무장이 갈라지며, 파편이 사방으로 흩어졌다. 그리고 용병길드 건물 자체가 점점 흔들리기 시작했다.


" 어!어! "

" 이,이러다가 여기 지부 무너지는 거야냐? "

" 그렇게 허술하게 안지었다. 그냥 마지막 결과가 중요할 뿐이다. 계속 지켜봐 "

" 응, "

" 그래, "


3명의 시험관들이 이야기가 끝나고 공격의 여파가 잠잠해 졌는지 서서히 먼지가 가라 앉기 시작했다. 그리고 두명의 그림자가 보이기 시작했다. 처음 있던 자리에서 아크랄은 3걸음 뒤로 물러나있었으며, 세라는 6걸음이나 뒤로 밀려나 있었다. 그만큼 공격의 여파가 컷다는 증거였다. 그리고 이어지는 상급 시험관 아니 용병왕의 말


" 승부가 난거 같군 내가 이긴거 같네. "

" 이런, 젠장! "

" 쳇, 이번에 이길 수 있을거 같았는데. "


아크랄과 세라는 서로 마주보고 서 있었다.


" 후우~ 스~읍 후~~ 역시 세라인데, 넌 대단해 "

" 음, 그때 보다 강해진거 같은데? 설마 그때 힘을 숨기고 있었니? "

" 음,,, 살짝? 헤헤헤 "

" 쳇, 난 이만 갈래 씻고 싶어 "

" 으그 알았어 내가 가서 밥살게 됬지? 아참 지금 우리 시험중이였지 어디보자 어! 시험관님 우리 등급 어떻게 된거에요? "

" 흠흠 둘의 대결은 잘봤다. 아주 대단하구나 흠흠, 너희 두명의 등급은 공통으로 정하기로 했다 서로 막상막하의 대결이였으니 너희 둘다. "

" 둘다? "

" 트리플 S등급으로 결정했다. 트리플 S등급은 대륙에 몇없는 등급으로 어느 제국에 마음대로 다닐수 있으며..... "


상급 시험관은 트리플S등급의 권한과 임무관련 등등 설명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설명이 끝났다 생각한 순간 아크랄과 세라는 용병길드를 나왔다. 이미 가이온과 켈 런은 밖에 나와있는 상태였다.


" 이봐 아크랄 아까 건물 흔들린거 니가 한 짓이지? "

" 응, 세라와 대련을 했거든 "

" 역시, 어라? 그런대 세라랑 싸웠다고? "

" 응 "

" 결과는? "

" 내가 살짝 앞서있었서 이겼어 "

" 호~ 역시 "

" 뭐 댔고 밥먹으로가자 오랜만에 몸을 움직였더니 배고프다. 아! 그리고 내일 바로 출발할거야 "

" 뭐? 벌써? 줄발한다고? "

" 응, 그리고 우리 용병단도 등록하고 왔어 세라와 나랑 상의하고 등록한거야 우리 용병단 이름은 바로 레이나 용병단으로 결정했어 평화로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움직이는 용병단이라는 뜻이라고 보면되 "

" 흠... 나쁘지 않네, 좋아 그럼 우리 앞으로 레이나 용병단이라는 거네 "

" 그렇지, 아! 그리고 내일 바로 갈 수 있는 이유가 가이아 신성제국에서 텔레포트 마법진을 사용할 수 있게 승인해 주었다. 내일 신전으로 바로가면 무,료,로 텔레포트를 탈 수 있다고 해 "

" 뭐,뭐!! 텔레포트를 무료로!! "

" 응, "

" 와 내가 살아 생전에 텔레포트를 타보게 되다니 와.... "

" 므튼 알았으면 밥먹으로 가자 나 배고프다. "

" 그래! "

아크랄과 일행들은 저녘을 맛있게 먹은후 빠르게 잠들었다. 내일 있을 여행을 위해서 말이다.


" 다들 준비됬지? "

" 응! "

" 좋아,가자! 레이나 용병단이여! "

" 워! "


아크랄과 일행들은 빠르게 신전을 향해 출발했다. 여관과 얼마 안떨어져 있어서 그런지 금방 도착할 수 있었다.


" 어떻게 오셨습니까? "

" 네, 저희는 레이나 용병단이라고 합니다. 이번 전쟁에 용병으로 참전하고 싶습니다. "

" 그러시군요, 우선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용병패를 보여주시겠습니까? "

" 네, 여기 있습니다. "


아크랄과 일행들은 용병패를 꺼내 신관에게 건내주었다.


" 흠.. 헉! 이,이런 용병단이 있었다니.. 처음 들어보는 용병단이름이였는데... "

" 아, 창설한지 얼마 안되서 그렇습니다. "

" 그,그렇군요 안쪽에 텔레포트가 있습니다. 이걸 받으시고 이동하시면 되겠습니다. 부디 신의 가호가 있기를.. "

" 네, 그럼 수고하세요 "


아크랄과 일행들은 신관이 안내한 방향으로 몸을 돌리며 이동했다.


" 허허허 우리 가이아 신성제국을 역시 가이아님께서 돌봐 주시고 계시구나 저런 훌륭한 인제들을 보내주시다니..대단한 용병단이야 레이나 용병단이라고 했던가 평화로운 세상을 만드는 용병들이라. 허허허 트리플S 등급이 2명 나머지 2명은 S등급의 용병이라... 앞으로 대륙에 새로운 전설이 생기겠구나 허허허허 "


작가의말

요번주 2회 연재 하였네요. 저번주는 말없이 연재를 못해서... 죄송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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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제 30 장 . 전장을 누비는 의문의 용병단 ( 5 ) +6 15.07.06 848 17 13쪽
106 제 30 장 . 전장을 누비는 의문의 용병단 ( 4 ) +2 15.06.29 718 21 8쪽
» 제 30 장 . 전장을 누비는 의문의 용병단 ( 3 ) +4 15.06.15 728 19 8쪽
104 제 30 장 . 전장을 누비는 의문의 용병단 ( 2 ) +2 15.06.15 730 21 7쪽
103 제 30 장 . 전장을 누비는 의문의 용병단 ( 1 ) +4 15.06.02 694 17 7쪽
102 제 29 장 . 창설 레이나 용병단 ( 4 ) +4 15.05.25 663 14 12쪽
101 제 29 장 . 창설 레이나 용병단 ( 3 ) +4 15.05.18 845 17 8쪽
100 제 29 장 . 창설 레이나 용병단 ( 2 ) +6 15.05.12 665 18 7쪽
99 제 29 장 . 창설 레이나 용병단 ( 1 ) +6 15.05.03 611 17 8쪽
98 제 28 장 . 전장에서 모습을 드러낸 악의 무리들 ( 4 ) +1 15.04.19 650 12 9쪽
97 제 28 장 . 전장에서 모습을 드러낸 악의 무리들 ( 3 ) +4 15.04.12 806 23 9쪽
96 제 28 장 . 전장에서 모습을 드러낸 악의 무리들 ( 2 ) +4 15.04.05 888 24 8쪽
95 제 28 장 . 전장에서 모습을 드러낸 악의 무리들 ( 1 ) +4 15.03.29 958 24 7쪽
94 제 27 장 . 신을 믿는 자와 악을 믿는자 ( 4 ) +4 15.03.22 865 21 8쪽
93 제 27 장 . 신을 믿는 자와 악을 믿는자 ( 3 ) +2 15.03.09 897 27 7쪽
92 제 27 장 . 신을 믿는 자와 악을 믿는자 ( 2 ) +4 15.03.01 1,134 28 7쪽
91 제 27 장 . 신을 믿는 자와 악을 믿는자 ( 1 ) +2 15.02.22 1,001 29 7쪽
90 제 26 장 . 의문에 소문 ( 5 ) +4 15.02.15 771 25 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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