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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란타르의 서재입니다.

고구려가 주필산에서 당나라를 무덤으로 보냄

웹소설 > 일반연재 > 대체역사, 판타지

아란타르
작품등록일 :
2023.06.09 10:42
최근연재일 :
2024.06.2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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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2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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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시즌 1-47장: 대씨 라이징! (4)

이 작품은 트립물도 아니고 환생물도 아닙니다.




DUMMY

"지금 뭐라고 했느냐? 누가 누구누구를 죽였다고?!"

"임유관에서 고문간이라고 하는 장수가 임유관 수비사령관 사부구와 돌궐 대가한의 측근인 골돌록 한을 살해하였다고 하옵니다!"


돌궐 대가한의 측근하고 고려에게 있어서 최중요 요새인 임유관을 수비하는 사령관이 살해당했다는 소식은 결코 보통 소식이 아니다.


"연씨가 임명한 임유관 수비 사령관하고 돌궐 대가한의 측근을 연회 도중에 죽여버리는 대형 사태를 벌일 줄이야!"

"검모잠 장군님! 그러면 이제 어찌해야 하옵니까? 이러다가 돌궐이 복수한답시고 처들어 오는 것이 아니옵니까?"


지원군으로 온 조영이 그리 묻자, 검모잠은 잠시 생각을 정리하면서 이리 말했다.


"그럴 가능성은 충분히 있네. 하지만 지금 돌궐은 과거의 전성기 시절과 비교하자면 너무 약하다네. 게다가 돌궐은 지난 날에 토번과의 전쟁에서 패전한 이후로 다시 내부사정이 흔들리고 있다는군."

"그게 사실입니까?"

"그렇네. 특히나 지금 초원에서는 회흘(위구르)을 중심으로 하여 발실밀(바스밀)과 갈라록(카를루크)이 조금씩 반(反) 돌궐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하더군."


검모잠의 설명에 조영은 약간 이해가 안된다는 듯이 질문했다.


"이상하군요. 돌궐은 흉노 제국을 능가했던 유목제국을 세웠던 적이 있지 않습니까? 초원의 유목민들 뿐만 아니라 해동천하에 속하는 유목민들도 그런 돌궐이 쌓아올린 명성을 모르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돌궐에게 대항할 생각을 하다니?"


조영의 물음에 검모잠이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주었다.


"그러나 돌궐은 한번 망한 적이 있었네. 더군다나 돌궐이 부활하는데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우리 대고려가 지원해준 이유도 있었지. 그래서 돌궐 아래에 있는 유목민들은 지금의 돌궐을 얕보게 될 수 밖에 없었던 것이야. 애초에 본인들이 순수히 혼자 힘으로 부활한 것이 아니니 말일세."

"그랬던것이로군요. 이제 이해가 됩니다. 그러면 반돌궐 유목민들이 생길만도 하겠군요."


조영은 고개를 끄덕이면서 그리 말했다.


"그나저나 고문간이라는 사람은 엄청난 일을 저질렀군, 돌궐과 연씨 양측에게 재대로 부정적인 눈도장을 받겠는걸?"

"그러면 이제 어찌하시겠습니까?"

"으음, 원래대로라면 실은 자네에게 사부구가 돌궐에게 임유관의 문을 열어주기 이전에 임유관을 점령해달라고 부탁하려고 했으나 이리된다면 생각을 달리해야만 한다네. 이제 임유관은 고문간의 차지가 되었기 때문에 고문간이 우리들에게 정식으로 지원요청을 해야 비로소 자네가 그곳으로 갈 수가 있게 될 것일세."



* * *



한편 고문간이 돌궐 대가한의 측근과 연씨가 임명한 임유관 수비 사령관을 살해했다는 소식은 고려 전역 뿐만 아니라 초원의 영역까지 전달되고 있었다.


"이봐, 소식 들었어?! 대카간의 측근인 쿠틀룩 칸이 죽었다는구먼!"

"그게 정말인가?"

"그렇다네. 소식에 의하면 임유관 수비사령관 사부구의 부하 고문간이라는 사람이 죽였다는군."

"그러면 뵈클리가 배신을?"

"아니, 그런 것은 아닐세. 그 고문간이라는 사람은 자기 상관인 사부구도 죽였다는군."

"그러면 임유관도 연씨에게 반란을 일으켰다는 소리가 아닌가?"

"그런 셈이겠지."


이미 초원의 유목민들도 고려 내부에서 큰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모르지 않았다.


그리고 임유관에서 아사나골돌록이 죽었다는 소식은 돌궐 제2제국의 수도이자 과거 전성기 시절부터 돌궐 제국의 수도였던 외튀켄 의쉬에도 전달되었다.


"가한?!"

"모두들 물러가라! 지금 혼자 있고 싶다."

"예, 알겠사옵니다."


외튀켄 의쉬에 위치한 가한정에 있는 아사나도진의 게르에서는 수많은 돌궐 제국의 부족장들이 모여서 임유관에서 벌어진 소식에 대해서 논의하려다가 마음이 극도록 심란해진 아사나도진의 말 한마디에 모두가 게르 바깥으로 나가게 되었다.


"으흐흐... 으허어어어어어어엉-!!"


카간의 게르안에 오로지 아사나도진 한 사람만이 남게 되자, 그는 참아왔던 눈물을 터트렸다.


그러던 도중에 게르 바깥에서 어느 두 사람이 찾아왔다는 소리가 들렸다.


"카간이시어! 카프칸 칸(아사나묵철)과 아시테 톤유쿠그(아사덕돈욕곡)이 카간을 뵙기를 청하옵니다!"

"두 사람이 왔다고? 어서 들라해라."

"예, 카간!"


곧 이어 대가한의 측근이자 임유관에서 고문간에게 살해당한 아사나골돌록의 동생 아사나묵철과 돌궐 제2제국의 재상이자 장군인 아사덕돈욕곡이 게르안에 들어오자마자 아사나도진에게 궤배를 한 후 말하였다.


"카간이시어 얼마나 슬퍼하셨사옵니까?"

"카간이시어! 부디 형의 원수를 갚게 해주시옵소서! 저에게 전사들을!!"


아사덕돈욕곡은 아사나도진의 슬픔에 대해서 이야기 하였고, 아사나묵철은 복수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이 두 사람의 말에 가장 이끌리는 말은 아사나묵철이 말하는 복수였다.


"그래! 복수해야지! 그 고문간인가 뭔가 하는 놈을 갈기갈기 찢어버릴 것이야!"

"카간이시어! 지금 우리 제국 내부사정은 재건도중이옵니다! 게다가 위구르의 움직임이 심상치가 않다는 것을 카간께서도 알고 계시지 않사옵니까?!"


아사덕돈욕곡의 말에 아사나도진이 그건 맞는 말이라는 듯이 말했다.


"그건 자네 말이 맞아. 그렇기 때문에 묵철 자네는 계속해서 서쪽에 있는 위구르를 비롯하여 바스밀과 카를루크의 감시와 견제를 계속해주게나."

"아, 아니? 저에게 형의 원수를 갚을 기회를 주시지 않으시려는 것입니까?"

"나도 그러고 싶네. 그러나 여기 있는 아사덕돈욕곡의 말대로 우리 돌궐은 천가한에게 한번 망하고 부활하였으나, 이는 어디까지나 우방인 뵈클리의 지원과 도움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네. 게다가 과거 시절과 비교하면 여전히 약한 것이 사실이지."


아사나도진은 그리 말하면서 잠시 마음 속의 고통을 달랜다는 듯이 마유주 한잔을 들이키고는 이리 말했다.


"자네 형의 원수는 내가 직접 갚을 것이야!"

"카, 카간!"

"카간시이어! 지금 진심으로 하는 소리이옵니까?!"


아사나묵철이 놀라고 이어서 아사덕돈욕곡이 크게 소리치면서 말하자 아사나도진 본인은 고개를 끄덕이면서 답했다.


"그렇다! 아직 우리 쾩 튀뤼크의 재건이 완전하지 않은 지금! 이럴 때 일수록 카간인 내가 솔선수범해야하지 않겠는가?!"

"하, 하지만?!"

"이미 나는 결정을 내렸어! 게다가 돌아가신 나의 아버지이신 도포가한께서도 솔선수범하시여 이렇게 돌궐을 부활시키는데 성공했거늘! 아들인 내가 게르안에서만 있을 수는 없지!!"



* * *



돌궐의 대가한이 임유관에서 살해당한 아사나골돌록의 원수를 직접 갚겠다는 소식에 초원 전체는 아사나도진의 행보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대가한이 직접 나선다고?!"

"토번에서 패전한 것을 만회할 겸 측근에 대한 원수를 갚을 겸 해서 직접 친정하려는 것인가?"

"임유관이 어디 평범한 요새이던가? 양씨의 타브가치가 공을 들여서 건설한 요새가 아닌가?"

"그렇지. 게다가 지금은 뵈클리가 점령한 이후에 보강되었다고 들었는데?"

"이러다가 토번과의 싸움에서 대가한이 또 패전하면 그때부터는..."

"초원에는 전국시대가 다시 열리겠군."


그리고 이 소식은 당연한 것이지만 사부구를 죽이고 임유관의 주인이 된 고문간에게도 전해지게 되었다.


"거란족 상인에게 들었사온데, 돌궐 가한이 직접 여기를 친답니다!"

"쯧! 그때 연회자리에서 돌궐 녀석들 중 일부를 놓치는 것이 아니었어."

"어쩌시겠습니까?"

"요서 일대에 거주하고 있는 거란, 백습, 고막해족에게 아직까지 연락은 없느냐?"

"죄송하지만 그들은 아무래도 우리 고려와 돌궐 양측 사이를 두고 간을 보는 듯 하옵니다."


부하의 말에 고문간은 이미 예상했다는 듯한 반응과 함께 불쾌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오래전에 우리 대고려에 복속을 청한 놈들이...!"

"장군! 돌궐 가한이 직접 온다면 지금 임유관에 있는 우리 전력만으로 돌궐 가한의 군세를 막아낼 수 있을지 미지수이옵니다."

"그렇습니다! 적어도 거란, 백습, 고막해족이 우리들을 잘 지원해준다면 돌궐 가한의 군세는 충분히 감당해낼 수가 있을 것이옵니다. 그렇지만 그 3개 유목민족이 저리도 미적지근한 모습을 보인다면..."


고문간 휘하의 장수들이 그리 말하자 고문간 본인은 어쩔 수 없다는 표정과 함께 이리 말했다.


"요동 일대의 반란세력들에게 지원군을 요청해보세나."

"그, 그들이 과연 우리들의 지원요청에 응답해줄까요?"

"어떻게든 해봐야되겠지. 임유관이 뚫리면 그때 우리 대고려의 미래는 불투명해지게 될 것이야. 마침 요동 일대에서 일어난 반란세력들 중에서 안시성의 검모잠이 가장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고 하니 그 사람에게 지원요청을 해봐야되겠어."


그렇게 임유관의 고문간은 안시성을 근거지로 삼고 있는 검모잠에게 정식으로 지원요청을 하게 되었던 것이었다.



* * *



"이보게 조영이!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찾아왔다네."

"어... 우선 좋은 소식부터 알려주실 수 있겠습니까?"

"그러지! 우선 좋은 소식은 임유관의 고문관이 우리와 함께하겠다는 뜻을 밝혔네."

"오! 그렇다면 연씨에 대항하는 아군이 늘어났다는 소식이로군요!"

"하지만 나쁜 소식은 고문간이 돌궐 대가한의 측근을 죽이는 바람에 대가한이 직접 친정해서 임유관을 공격한다고 하더군. 그래서 나에게 정식으로 지원요청을 하였어."

"...그거 나쁜 소식이네요. 그래도 도와야지요!"


검모잠으로부터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 둘다 듣게 되자 조영은 그래도 자신이 맡은 바 일을 하겠다는 반응이었다.


"안타깝게도 아직 고려 서부 일대에 들고 일어난 반란세력들이 모두 통합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나는 그 문제에 집중해야할 상황이라네. 그래서 조영이 자네가 이끌고 온 말갈-실위의 군대를 임유관 지원을 위해서 보내줄 수 있겠는가? 그리고 조영이 자네도 직접 가줬으면 하네."

"장군께서 부탁하신다면 그리 하겠습니다. 그나저나 이곳 요동일대의 반란군 수장들을 설득시키는 것이 그리도 어렵사옵니까?"

"후우~~! 말도 마시게나."


조영의 물음에 검모잠은 한숨을 내쉰 후 답했다.


"이곳 요동 일대의 성주들은 하나같이 과거 수나라와 당나라의 침공을 성공적으로 저지해낸 후예들이라는 자부심이 강하네."

"그러고보니 통일중원을 다스렸던 수나라와 당나라가 우리 대고려를 공격했을 때에 침공했던 지역이..."

"바로 이곳 요동이지. 물론 그때 당시 고수전쟁과 고당전쟁에서 활약했던 장수들은 모두 대부분이 나이를 먹어서 은퇴하거나 혹은 세상을 떠난지 오래되었지만, 지금 요동 일대에서 들고 일어난 반란세력들의 우두머리 대다수들은 그 장수들 밑에서 전투를 치뤄왔던 사람들이라네. 그래서 더더욱 자부심이 있을 수 밖에..."

"그렇지만 그 자부심이 때로는 심각한 자존심 문제로 나타난 것이로군요."


조영의 팩트를 찌르는 발언에 검모잠은 다시 한번 한숨을 내쉬었다.


"에휴~~! 그러하다네. 자존심 높은 이 작자들을 어떻게 단합시킬꼬...? 서로가 자기가 맹주 아니면 대장이 되겠다고 난리이니 참!"


그런 옛 상관의 모습을 본 조영은 속으로 안쓰럽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 * *



"그러면 저희들은 임유관으로 가보겠습니다."

"그래! 부디 돌궐의 침공을 저지해주게. 하지만 한편으로는 자네가 걱정되는군. 자네는 젊은데다가 상대는 돌궐의 대가한이라네."

"너무 걱정하지 마십시오. 나라의 앞날이 위태로워진 상황입니다. 아직 제가 미숙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어떻게든간에 돌궐의 군대가 해동천하의 영역 안으로 들어오는 것 만큼은 막아보이겠사옵니다."

"그래, 건투를 빌겠네!"


그리하여 조영이 이끄는 말갈-실위군은 임유관을 향해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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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필산 리메 - 판도 (4).png

지금 시점에서 동아시아 판도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있는 듯 해서 제가 직접 판도를 칠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한반도 남쪽 부분에 있는 녹색부분으로 표시된 곳이 보일텐데 그곳은 괴뢰국으로 세워지고 현재까지 존재감이 없는 가야 되시겠습니다.


(그건 그렇고간에 화북이 색칠된 상태가 아니다보니 뭔가 공백의 무서움이 느껴진다...)




시대 배경은 7세기 중후반 부터 시작하며, 주필산 전투에서 고구려가 승리하는 것으로 우리가 사는 세상의 역사와는 전혀 다른 역사를 걸어가게 되는 평행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8

  • 작성자
    Lv.41 n6******..
    작성일
    23.07.27 18:05
    No. 1

    키친건 연개소문의 활약으로 깨-끗이 청소되어버린 화북...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3 아란타르
    작성일
    23.07.27 18:40
    No. 2

    문명이 개발살난 화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n6******..
    작성일
    23.07.27 18:07
    No. 3

    근데 고구려와 돌궐의 영압이 약해졌으니 이젠 화북에 부흥군 몇조각이라도 보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로스트시그널 상태라니 정말 화북에서 뭔일이 있었을지 상상도 안되네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3 아란타르
    작성일
    23.07.27 18:42
    No. 4

    그거야... 우선 고구려와 돌궐 연합이 화북 일대의 문명을 파괴하고 난 이후에 자기들끼리 갈라서 지배한 것도 아니고 그저 먹고 뱉거나 그 이후에도 그저 약탈용으로만 써먹었으니까요.

    더군다나 화북을 먹고 뱉은 걸로 인하여 중화사상이 완성되기도 전에 백지가 된 것 마냥 박살이 나서 아노미가 와버린 상황인데...

    아마도 지금 화북은 만인의 만인의 대한 투쟁을 찍고 있을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ki****
    작성일
    23.07.27 18:32
    No. 5

    화북이 텅 비니 무섭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3 아란타르
    작성일
    23.07.27 18:42
    No. 6

    ㅎㄷㄷ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na*****
    작성일
    23.07.27 23:20
    No. 7

    화북 호러.. 근데 남당근황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ㅎㅎ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3 아란타르
    작성일
    23.07.28 10:35
    No. 8

    성인이 되지도 못한 어린 황제가 즉위 했는데다가... 그동안 강남 왕조의 특성을 고려하자면...

    아마도 화북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그쪽도 내부적인 개판을 겪고 있을지도?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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