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한나라가 멸망할려면 국내정치가 개막장으로 흘러서 서민들이 고통받고 그 고통이 하늘에 닿아야 비로소 한 왕조가 막을 내리고 새로운 왕조가 세워지는건데 고구려왕조가 이렇게 허무하게 쓰러진다는게 잘 이해가 안되네요...고씨가 백성들을 쥐어짜서 원성이 하늘에 닿은것도 아니고 당나라와 신라연합군에 나라가 멸망하고 고구려백성들과 왕이 해외로 끌려간거도 아니고 거기다 연개소문도 하지못한 일을 연가 삼형제가 하는것도 좀 의외이고 고구려의 보장왕이 뒤지고 그아들이 뒤져도 새로운 고씨왕은 얼마든지 등장할만한데 굳이 고구려의 변경민족중 하나인 속말말갈족의 걸걸중상의 아들이 왕이 된다는 건....고구려의 저력을 너무 낮게 본게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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