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거란, 말갈, 실위가 고구려에게 복속상태인데다가, 돌궐 2제국은 전성기 수준의 돌궐제국보다는 국력이 약한 상태이고. (대충 고구려 멸망 이후에 들어선 발해의 국력을 생각하면 이해가 될 것입니다.)
반대로 여기 고구려는 사실상 유목세계에 있어서 왕초격이나 다를 바 없어요. 게다가 걸걸중상이나 걸사비우 처럼 말갈계 장군도 나오는 상황이니... 어처면 왕조 교체때에 위에 말씀하신대로 그런 일은 충분히 벌어질 수가 있지요.
오랫동안 복속되어진 상태이니 스스로 고구려인이라고 정체성을 가지고 있을 확률은 매우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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