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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꾼의 서재입니다.

마신 유희

웹소설 > 작가연재 > 퓨전, 판타지

완결

그림자꾼
그림/삽화
sion422
작품등록일 :
2018.06.24 20:23
최근연재일 :
2019.07.22 00:10
연재수 :
92 회
조회수 :
810,415
추천수 :
19,289
글자수 :
548,659

작성
18.09.05 21:25
조회
11,620
추천
264
글자
13쪽

스쳐지나가는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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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MMY

“꺄아아아악!”


소녀는 비명을 질렀다.


그녀의 복부에 검이 꽂혔다. 성력으로 인해 은은한 빛이 흘러나오고, 그 빛이 그녀의 주변 피부를 까맣게 태워버렸다.


성기사는 쓰고 있던 투구를 던져버리며 인상을 와락 구겼다.


“왜 자지 않는 거냐. 추기경님께서 재우라고 하셨다. 순순히 잠들어라.”


검을 뽑고, 다시 찌른다.


소녀가 비명을 질렀다.


검으로 아무리 찔러도 상처는 금방 회복되었다. 고통도 사라졌다. 하지만 그렇기에 소녀는 더욱 고통스러웠다.


“악마를 섬기는 종자여. 잠들어라! 네년이 섬기는 신은 더럽고 추잡하기 짝이 없는 존재이니라. 지금이라도 네가 섬기는 악마를 버리고, 신성한 가이아 여신님을 섬기도록···!”


성기사의 말에 소녀는 이를 악물었다.


내가 섬기는 신이 더럽고 추잡한 신이라고?


검이 다시 찌른다.


소녀는 비명을 지를 뻔한 입을 열었다가 닫아버렸다.


이를 악물며 고통을 이겨내며 성기사를 죽일 듯 노려봤다.


“웃기지 마.”


자신이 섬기는 신은 더럽지도, 추잡하지도 않다.


“네놈들이 그분에 대해 뭘 안다고 지껄이는 거야.”


그분은 상냥한 분이다. 시골의 어린 소녀의 목숨마저 구해주고, 또한 위험 속에서 자신의 남동생을 구할 기회마저 주셨다.


그분을 믿고 따르며 지난 500년간을 살아왔다.


그런데 더럽고 추잡한 신? 그 신을 버리고 다른 신을 섬겨라?


그 말은 그녀의 500년간의 삶을 부정하는 행위였다.


새롭게 태어난 자신의 존재 자체를 거역하는 일이기도 했다.


“적어도 내가 섬기는 신은 너희가 섬기는 신보다 훨씬 대단하신 분이야! 훨씬 상냥한 분이시라고!”


“감히···. 감히 우리들의 신을 모욕해?”


성기사의 얼굴이 붉어졌다. 그는 모든 힘을 다해 검에 성력을 주입했다.


“그 머저리 같은 생각을 다시는 못 하도록 정화해주지!”


성기사는 검을 소녀의 심장에 꽂았다.


성력이 소녀의 몸에 퍼져나가며 온몸에서 피를 토해냈다.


“꺄아아아아악!”


“정화되어 가이아 여신님께 네 죄를 뉘우쳐라···! 하하하하!”


소녀는 끔찍한 고통에 시야가 흐려졌다.


점차 까맣게 물드는 시야 속에서 무언가가 보였다.


성당의 천장에 달라붙은 녹색 피부를 가진 존재들. 검은 의복, 복면을 쓴 몬스터들이 성기사를 노려보고 있었다.


‘고···. 블린?’


혹시 너무 고통스러워 환각을 보는 것일까?


광기에 얼룩져 웃음을 터트리던 성기사의 뒷덜미에 무언가가 꽂혔다.


성기사는 의아해하며 목덜미에서 따끔거린 무언가를 뽑고는 고개를 갸웃거렸다.


그의 손에 잡힌 것은 중지 손가락만 한 길이에 가늘고 뾰족한 바늘이었다.


“...뭐···. 지?”


말을 하던 성기사의 얼굴이 경직되었다. 몸이 딱딱하게 굳어 움직이지 못한다. 그런 성기사의 눈을 녹색의 손이 부드럽게 감싸고 날카로운 단검이 성기사의 목을 매끄럽게 베어냈다.


“원망하지 마라. 모든 것은 테라의 뜻이니라.”


마치 두부에 칼자국을 내듯 너무나도 쉽게 베인다.


“커, 커억...!”


목과 입에서 피가 흘러나온다. 성기사는 쓰러지지도 못한 채 마비가 걸린 몸으로 경련을 일으키며 서서히 죽어 나갔다.


고블린 어쌔신은 그런 성기사를 무시한 채 소녀의 몸에 꽂힌 검을 끙끙거리며 뽑아냈다.


쇠사슬과 창날을 모두 처리하자, 소녀가 힘 없이 쓰러지는 걸 고블린이 부축했다.


고블린은 소녀의 몸에서 상처가 회복되는 것을 보며 감탄사를 내뱉었다.


“대단하군. 엄청난 회복력이야. 그렇게도 상처를 입었건만. 역시 인간은 아니로군.”


“너희는···. 누구야?”


소녀는 부축하는 고블린을 보며 물었다.


상당한 실력이다.


전문적인 기술을 갈고 닦은 듯 포위가 삼엄한 성당에 침입했을 뿐만 아니라 기습이라고 해도 성기사를 손쉽게 제압해 버렸다.


일개의 야생 고블린은 절대로 할 수 없는 행동이었다.


설마, 자신이 마왕인 걸 알고 구하러 온 몬스터 조직이라도 되는 걸까?


하지만 소녀의 기대와는 달리 고블린은 의미 모를 말을 했다.


“영광인 줄 알아라. 테라께서 너를 마음에 들어 하시니 말이다.”


“뭐···?”


무슨 소리야···?


테라?


“얌전히 잠들어 있도록.”


고블린 어쌔신 중 하나가 침을 들더니 소녀의 목에 꽂았다가 뺐다.


성기사에게 썼던 거친 마비약이 아닌, 단순 수면 약인 듯 소녀는 졸음이 밀려와 눈이 감겼다.


* * *


“이블리스 추기경님. 여기···.”


성기사 하나가 성서와 의복을 가져왔다.


이블리스 추기경은 들고 있던 고문용 채찍과 집게를 던져버리고 황급히 갈아입었다.


그는 시선을 돌렸다.


“으아아아아악!”


성기사 하나가 두꺼운 갑옷을 입고 있음에도 몸이 상하로 절단되어 죽어버렸다.


“히이이익!”


또 하나는 작은 벌레처럼 거대한 그림자 손에 짓눌려 터져버렸다.


“바, 방진!”


수십 명이 모여 방패를 들었지만, 그림자 손이 채찍처럼 휘둘러지며 수십 명을 튕겨내 버렸다.


“...이게 무슨 기괴한 일이란 말인가!”


단 한 명의 소년이다.


아무런 무기도 없이 단지 맨몸을 가진 소년이 그림자를 이용한 요상한 마법으로 성기사들을 가지고 놀고 있었다.


최초의 마왕 릴리조차도 간단히 제압했던 성기사대가 이렇게 나약하게 저지당하다니!


‘하지만 이상하군. 어째서···.’


이렇게 날뛰는 거지?


소년은 한꺼번에 성기사를 제압하지 않고 있었다. 화려하게, 그리고 소란스럽게 날뛰고 있을 뿐, 마음만 먹었다면 남은 성기사들을 얼마든지 제압하고도 남았을 것이다.


시간을 끄는 듯한 행동이 미심쩍다.


곰곰이 생각하던 이블리스 추기경은 흠칫 놀라며 시선을 뒤로 돌렸다.


성당의 천장에 작은 고블린들이 소녀를 업고 이동하는 게 보였다.


“맙소사···. 가이아 여신이시여!”


이블리스 추기경은 얼굴이 창백하게 질리며 자신의 머리를 뜯었다. 그는 비명을 지르며 사라져 가는 소녀를 쳐다봤다.


‘아, 안 돼! 나의, 나의 아름다운 정화물이 사라진다!’


마치 사랑하는 여인을 빼앗긴 듯 이블리스는 좌절한 표정으로 외쳤다.


“놓칠까 보냐!”


이블리스 추기경이 성서를 펼치고 발걸음을 옮기려 할 때, 그를 향해 그림자 손이 뻗어 나왔다.


“추기경님을 보호하라!”


성기사들이 줄을 지어 그를 보호하듯 방패로 감싸다가 튕겨 나갔다.


덤으로 그 충격에 이블리스 추기경도 바닥에 주저앉고 말았다.


그는 이를 악물며 소년을 쳐다봤다.


소년은 멀어지는 소녀와 고블린을 보고는 물러서듯 천천히 뒷걸음질 치고 있었다.


고블린과 저 소년은 한 패인 것이다.


“저놈을 잡아! 마왕을 납치한 악마다!”


이블리스 추기경이 소년을 보며 손가락질하며 외쳤다.


“...그건 내가 할 말인데.”


유아는 혼잣말로 중얼거렸다.


아무리 봐도 소녀를 납치한 변태 노인으로밖에 보이지 않았다.


유아는 물러서기 위해 주변을 살폈다.


고블린들이 소녀를 구했으니 더는 주의를 끌 필요가 없었다.


“...그런데 줄어들기보단 늘어났네.”


주의를 끌며 시간을 낭비하다 보니 성기사가 아닌, 레베카 영지의 병사인 마저 모여들어 유아를 포위했다.


“지, 진짜 악마?”


“젠장, 신성 교단이 이곳에 온 이유가 이거였어?”


다만 성기사들과는 달리 레베카의 병사들은 겁에 잔뜩 질린 표정이다.


기선 제압만 해도 도망칠 듯한 모습이기도 했다.


유아는 그런 이들을 보며 장난기가 가득한 미소를 짓고 그림자 손 수십 개를 병사들 주변이 휘둘렀다.


검은 그림자가 뿔뿔이 흩어지며 주변을 어둡게 에워쌌다.


단지 위협이다. 그것만으로도 병사들이 비명을 지르며 뒤도 돌아보지 않은 채 헐레벌떡 뛰어 도망갔다.


유아는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을 때, 등 뒤에서 따끔거리는 느낌을 받았다.


시선을 돌려 보니, 이블리스 추기경이 이를 악물며 성서를 움켜쥐며 주문을 외우고 있었다.


“어···?”


유아는 주변을 둘러봤다.


다른 성직자들도 주문을 외우고 있었다.


이 모습, 본적 있다. 분명 소녀를 상대했던 이상한 소환 마법이다.


“어리석은 악마 같으니!”


이블리스 추기경은 식은땀을 흘리며 유아를 노려봤다.


‘네놈이 장난삼아 성기사들을 가지고 놀 때, 신관들은 천사 소환 준비를 마친 상태였다.’


왜 최초의 마왕을 노리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이유야 상관없다.


눈앞의 악마를 처치하고 뒤쫓으면 된다!


“어리석은 악마여. 정화되어 편히 잠들라···!”


이블리스 추기경은 성서를 덮으며 외쳤다.


“천사 소환! 신의 기적을 맛보아라. 악마여-!”


동시에 이블리스 추기경과 성직자들이 모은 성력이 하늘로 쏘아 올랐다.


은은한 빛으로 이루어진 룬이 하늘과 대지에 그려지며 밤하늘의 어둠을 완전히 몰아냈다.


하늘에서 빛의 가루가 쏟아져 떨어진다.


레베카 영지에 있던 이들은 모두 그 빛을 바라봤다.


다친 자와 질병이 있는 자는 치료가 되었다.


성기사 중 죽은 자를 제외하고는 모두 치료가 되어 자리에서 일어섰다.


천사의 은총이 담긴 기적이다. 하지만 그것에서 끝나지 않았다.


하늘에서는 ‘신의 대리자’가 나타났다.


7m에 이르는 몸집, 환한 은빛 갑옷, 펄럭이는 깃털로 이루어진 한 쌍의 날개, 커다란 빛의 대검을 쥔 성스러운 성력으로 이루어진 천사!


레베카 영지 허공에서는 거대한 천사 강림하여 떠 있었다.


최초의 마왕, 릴리조차 간단하게 제압했던 절대적인 힘을 가진 존재!


성직자의 힘을 배로 증폭시키되, 언데드와 같은 존재는 무력화시키는 신성 교단의 고위 마법이었다.


이러한 천사 소환은 100여 명의 고위 성직자들이 모여 성서를 읊으며 대륙 곳곳에 신이 만들었다는 '보구'의 힘을 사용해야 했다.


지친 기색의 이블리스 추기경은 희열에 찬 표정으로 성서를 유아에게 겨누며 말했다.


“천사여! 악마를 정화하라-!”


성력으로 이루어진 입자를 뿌려대던 천사의 거대한 몸이 움직였다.


양손으로 검을 잡고 날갯짓하며 유아를 향해 달려들었다.


육중한 대검이 유아의 몸을 꿰뚫기 위해 빠르게 날아갔다.


“...!”


유아는 깜짝 놀라며 그림자 손을 사용했다.


수십 개의 그림자 손이 채찍처럼 천사의 몸을 향해 휘둘러졌지만, 천사가 검을 휘두르자 그림자 손이 베이지며 소멸했다.


“어, 이거 꽤 위험한 거 아니야?”


유아가 기가 죽어 뒷걸음질 쳤다.


소년의 반응에 이블리스 추기경은 웃음을 터트렸다.


그 잘난 기괴한 그림자도 천사 앞에서는 무력했다.


“하하하하! 어떠냐. 악마여. 마력으로 이루어진 그 불길하기 짝이 없는 손은 천사에게는 아무런 소용도 없···.”


그때, 이블리스 추기경은 이질적인 감각을 느꼈다.


그것은 매우 신성하고 성스러운 기운이었다.


그것은 고위 성직자들, 천사마저 능가하는 강력한 성력. 아니, 신력이었다.


그걸 깨닫는다는 순간, 이블리스 추기경의 얼굴이 굳어졌다.


천사의 검이 황금빛 무언가에 가로막혔다.


소년의 몸에서 뻗어 나와 천사의 검을 막아낸 것은 그림자 손이었다. 다만, 검은색의 손이 아닌, 황금빛으로 얼룩진 성스러운 신력이 담겨 있었다.


“뭐, 뭐···?”


이블리스 추기경을 포함, 성기사와 신관들도 넋이 나간 채 소년을 쳐다봤다.


대검이 잡히자 천사가 끙끙거리며 발악한다. 그런 천사를 향해 황금빛 손이 뻗어 나가 몸을 감싼다. 그리고 압박한다.


마치 뱀처럼 상대방을 쪼아 숨통을 끊는 거 같다.


-끼아아아아악!


천사가 비명을 지르는 저항하지만, 점차 쪼임이 심해져 천사를 완전히 뭉개버렸다.


천사가 성력을 뿌리며 폭발이 일어났다.


도심 한가운데 성력으로 이루어진 폭풍이 불었다.


그런 성력으로 이루어진 입자를 몸소 받으며 성기사와 신관들이 유아를 멍하니 쳐다봤다.


몸에 나온 황금빛 손이 허공에 휘청거린다. 성력으로 이루어진 빛의 파편 사이로 검은 머리가 휘날리며 소년은 그런 검은 머리카락을 가볍게 쓸어내렸다. 검은 눈동자가 주변을 여유롭게 훑어봤다.


황금빛 입자 사이에 있는 소년은 참으로 아름다웠다.


소년과 눈이 마주친 성기사 하나가 혼잣말로 중얼거렸다.


“...가이아...여신...님?”


그 말에 이블리스가 이끌고 있던 모든 성직자가 흠칫 놀라며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허공에 휘날리는 황금의 손은 마치 성스러운 날개와 같았고, 성력의 파편 속에서 긴 머리카락을 정리하는 모습은 이 세상에 없을 아름다운 여신을 보는 듯했다.


무엇보다 그에게서 느껴지는 성력은 지금까지 그들이 느껴보지 못했던 더없이 깨끗하고 순수한 성력이었다.


가히 성서에서 신과 천사만이 사용할 수 있다는 ‘신력’ 같다.


천사마저 일격에 소멸시킬 힘마저 가졌다면, 이것은 그야말로 ‘신’과 필적한 존재라고 인식할 수밖에 없었다.


성직자들은 믿을 수 없다는 듯 몸을 떨며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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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말

선호작이 제자리 걸음, 연독율도 바닥! ㅠㅠ 하지만 굴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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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mment ' 22

  • 작성자
    Lv.46 그냥냥
    작성일
    18.09.05 21:40
    No. 1

    잘보고 갑니다
    힘내세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그림자꾼
    작성일
    18.09.06 20:33
    No. 2

    넵! 힘내서 연재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변진섭
    작성일
    18.09.05 22:33
    No. 3

    잘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그림자꾼
    작성일
    18.09.06 20:33
    No. 4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얼음의검란
    작성일
    18.09.06 00:12
    No. 5

    아... 좀 이상하지만 저를 위해 써주세요 작가님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그림자꾼
    작성일
    18.09.06 20:34
    No. 6

    컥! 하긴 조금 무리수이기는 했습니다.ㅠㅠ 사실 중반부부터 떠올린 스토리라 ㅋㅋ 앞으로도 열심히 연재하겠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천사는죽는다
    작성일
    18.09.06 00:49
    No. 7

    작가님글은 재미있지만 먼가 내용이 다 비슷하당...
    그래도 재미있으니 계속 보고 있어야징 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그림자꾼
    작성일
    18.09.06 20:35
    No. 8

    저도 연자하면서 그런 점을 많이 느끼게 됩니다 ㅋㅋ;; 죄악의 군주랑 타락의 군주가 뒤섞인 게 아닌가!? 그래도 열심히 연재해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dndud
    작성일
    18.09.06 11:57
    No. 9

    작가님 정말 재미있게 보고있어요!! 완전 내 스타일♥♥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그림자꾼
    작성일
    18.09.06 20:36
    No. 10

    그렇담 다행입니다! 이렇게 댓글을 달아주시니 저로서는 정말로 힘이 나네요! 열심히 연재하겠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제4의벽
    작성일
    18.09.06 12:23
    No. 11

    잼있어요 작가님 홧팅!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그림자꾼
    작성일
    18.09.06 20:36
    No. 12

    넵! 열심히 연재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le******..
    작성일
    18.09.06 17:13
    No. 13

    화이팅!! 재미있게보고있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그림자꾼
    작성일
    18.09.06 20:36
    No. 14

    넵!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연재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루누
    작성일
    18.09.06 21:14
    No. 15

    작가님 스토리는 어느 정도 짜여 있는 것 같은데 살짝 부분 설명이 부족한 것 같기도 하고 주인공 밸런스(정신적으로) 좀 맞춰야 하지 않을 까 싶네요. 그래도 글 자체는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건필!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그림자꾼
    작성일
    18.09.07 21:01
    No. 16

    그렇군요 ㅠㅠ 작가의 입장에서 부족한 부분을 알 수 없기에 독자분들의 조언을 참고로 듣고 있습니다. 그점에 대해 정확히 지적해주시면 되도록 수정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부담 가지시지 마시고 이질적인 부분이 있다면 지적해주시면 수정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 정신적인 부분에서는 현재 낮은 상태이지만, 세월은 빨리 지나가니까요. 3장 이후로 세상 경험한 유아로서도 그만큼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훼미리
    작성일
    18.10.24 23:09
    No. 17
  • 작성자
    Lv.64 로얄푸딩
    작성일
    18.12.15 16:12
    No. 18

    마왕을 납치한 악마 - 같은편이라 생각할텐데 납치가 아니라 구출한이 맞을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그림자꾼
    작성일
    18.12.15 19:36
    No. 19

    아하! 이건 추기경의 시점이라 납치라고 표현했습니다. 추기경 입장-이기적인 사람, 혹은 미친 사람의 시점-에서는 마왕 릴리를 고문하고 정화하는 것이 오히려 구하는 것이고, 타인이 그녀를 데려가면 납치로 본 것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로얄푸딩
    작성일
    18.12.15 16:13
    No. 20

    최초의 마왕을 릴리스라고 나와 있는데 릴리 아닌가요? 교단은 릴리스라 부르는 건가요?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그림자꾼
    작성일
    18.12.15 19:37
    No. 21

    넵! 릴리가 맞습니다. 여분 분량을 만들고 시작한 작품이었기에 수정 전의 이름이 섞인 모양입니다. 수정하였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紅琰
    작성일
    19.01.09 18:26
    No. 22

    잘보고갑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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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오크와 엘프 소녀 +28 18.09.19 9,475 228 13쪽
23 오크와 엘프 소녀 +43 18.09.17 9,636 234 14쪽
22 오크와 엘프 소녀 +30 18.09.15 9,781 225 13쪽
21 오크와 엘프 소녀 +24 18.09.14 10,029 237 13쪽
20 오크와 엘프 소녀 +26 18.09.13 10,162 229 15쪽
19 오크와 엘프 소녀 +18 18.09.12 10,222 228 13쪽
18 오크와 엘프 소녀 +18 18.09.11 10,552 237 11쪽
17 2장 프롤로그 : 어쌔신 오크 +26 18.09.10 11,233 225 13쪽
16 1장 에필로그 - 어느 시골 소녀의 이야기.-2 +33 18.09.08 11,160 230 19쪽
15 1장 에필로그 - 어느 시골 소녀의 이야기.-1 +19 18.09.07 11,588 239 15쪽
14 스처지나가는 인연 +31 18.09.06 11,824 276 14쪽
» 스쳐지나가는 인연 +22 18.09.05 11,621 264 13쪽
12 스쳐지나가는 인연 +18 18.09.04 11,675 242 13쪽
11 스쳐지나가는 인연 +23 18.09.03 11,722 246 14쪽
10 스쳐 지나가는 인연 +21 18.09.02 11,876 236 14쪽
9 스쳐지나가는 인연 +16 18.09.01 12,427 249 22쪽
8 스쳐 지나가는 인연 +22 18.08.28 13,076 239 13쪽
7 스쳐 지나가는 인연 +17 18.08.27 13,789 247 10쪽
6 스쳐 지나가는 인연 +23 18.08.26 15,342 285 1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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