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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 님의 서재입니다.

가상 현실 테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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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poad12
작품등록일 :
2017.07.05 07:32
최근연재일 :
2017.08.03 21:00
연재수 :
36 회
조회수 :
12,024
추천수 :
2,804
글자수 :
283,127

작성
17.07.27 10:43
조회
97
추천
10
글자
15쪽

반전

DUMMY

"법사들은 출발햇나?"

"네 , 30명 모두 출발했습니다."


디스의 질문에 대답하는 마법사 조장 홀리의 표정이 잔뜩 굳어져있었다.

무리의 수장이란자가 겁쟁이처럼 뒤로 빠졌으니 마음이 편치 않았던것이다.

부하들은 지금 죽을자리를 향해 떠나갔는데 자신만 빠진것이 못내 미안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무리 머리를 굴려봐도 더 이상의 방법이없었다.

근 한시간 동안 치열하게 이어진 전투로 대열끝쪽의 기사들은 이미 협곡밖으로 밀려난지 오래였다. 고로 무슨수를 써서라도 흐름을 바꿔야했다.

만약 이대로 10여 미터만 더 밀려나다면 협곡의 유리한 지형을 더이상 이용하지못하는 상황이 벌어질판이었다.

그 순간 지금까지 지탱하던 진영은 한순간에 무너질것이고, 난전으로 변할것은 불을 보듯이 뻔했다. 만약 시간이 흘러 재수없게 상황이 그렇게 흘러간다면 인원이 많은 테러리스트 쪽이 백번 유리할 것이고, 얼마 못가 전멸 또는 도망쳐야하는 수모를 겪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었다.

물론 차후의 작전 또한 이미 세워진 상태였지만 가능하면 이대로 전선을 유지하는것이 피해를 줄이는 최상의 방법이었다.

그러므로 여러 상황을 고려했을때, 지금으로서는 마법사들의 한방을 기대할 수 밖에 없었다. 전쟁의 특성상 소를 희생해 대를 구할수만 있다면 얼마든지 시도해볼만한 가치가있는 일이아니겠는가?

전술로 치자면 지극히 비인간적인 방법이었지만 마법사의 희생으로 분위기 반전을 이뤄낸다면 그것으로 족한 상황이었다.

성공 확룰은 많아야 30% 미만이었지만 만약 하늘이 도와 성공 한다면 큰 성과를 이뤄낼 수도 있엇다.


"흠, 공간이 좀 생겨야될텐데."


디스의 중얼거림에 홀리의 인상이 더욱 구겨졌다.

보편적으로 엘프들은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기위해 몰려있는 진영을 선호했다.

그렇기에 엘프 주위로는 필수적으로 기사들이 방어진을 형성해 놓을수밖에 없었다. 어떻게 해서든 틈새가 생겨야지만 마법사들이 침투를 할수 있는것이다.

고로 성공확룰도 낮은 곳에 부하들이 출동한 것이지만 상황상 어쩔수가없었다.

지금도 그들을 슬글슬금 물러나게 만드는 원흉인 엘프 무리를 몰살시키기 위해서는 이 방법 밖에 없엇기 때문이다.

오직 그 하나를 위해 30명의 마법사가 투명화 마법을 시전한채, 적진으로 행한 상태였다. 그들은 아마도 죽을때까지 공격 마법만을 퍼부을것이고, mp가 동이 나기도 전에 기사들의 손에 죽을 가능성이컸다.

당하는 쪽이 바보가 아닌 이상 적진에 들어온 마법사를 가만이 보고있을리가 없지않겠는가?

그래도 일이 잘 풀려 30명의 희생으로 엘프를 몰살 시킬 수만있다면 전세를 뒤집을수있는 발판을 마련되는 것이었다.

마법사 부조장 켄슬이 조원들을 이끌고 갔으니 나름 작전을 펼칠것이고, 어쩌면 성공 할수도 있을 것이기에 은근히 기대를 하고있었다.

거기다 아직까지 이렇다할 소동이 없는것으로 보아 성공확룰은 더욱 높아지고있는 상황이엇다. 그때 기사조장 데블이 최전방에서 뒤로 빠져나와 빠른 걸음으로 디스를 향해 다가왔다. 그 모습이 마치 곰한마리가 데구르르 굴러오는 것처럼 보였다.


"대장님!"


디스를 부르는 데블의 표정이 밝았다.

적진을 불사르는 공격 마법은 아직 퍼부어지지도 않았는데 얼굴이 왜 밝게 펴졌는지 디스는 좀체 이해할 수가 없었다.

지금은 단 한명의 손이라도 필요한때였다. 그런데 이유없이 저런다는것은 무언가 좋은 일이 생겼다는소리였다. 그렇게 가까이 다가온 데블을 향해 디스가 툭하고 말을던졌다.


"왜 검이라도 먹었냐?"

"크크킄."

"뭐야? 진짜 먹었냐?"


재차 묻는 디스의 질문에 데블이 웃음을 멈추고는 밝은톤으로 입을열었다.


"지원군이 왔답니다."

"오, 지원군이 왔다고?"

"네. 밀려서 귀환했던 애들이 작전대로 게릴라전을 펴는데, 지원군이 도착했답니다."

"오호, 그거 듣던중 반가운 소리구나."


순간 디스의 얼굴이 활짝펴졌다. 그렇지 않아도 엘프 몰살 작전을 성공하려면, 누군가 나서서 적진을 흔들어줘야 성공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러던 차에 때마침 지원군이 왔다니 그 기쁨이 배가 될 수 밖에 없었다.


"그렇지, 딱 적당한 시기에 지원군이왔군. 이렇게 되면 기회가 만들어 질 수도 있겠어."


아마도 군주 고스트가 마음을 바꿔 테러리스트 혈을 밀어낼 생각을 한것 같았다. 기회는 왔을때잡아야하는것, 지원군의 숫자 먼저 파악해야했다.


"그래, 지원군이 얼마나왔데?"

"그건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았지만 지원군이 수백명에 둘러싸여 이쪽으로 빠른 속도로 오고 있답니다. 그러니 최하 수백명은 되지 않겠습니가?"

"흠, "

'수백명에 둘러싸여 오고있다? 그럿도 빠른속도로? 그렇다면 소규모 부대란 소리잖아. 이왕 보내는거 신경좀 써주지 군주님도 참 째째하긴.'


잠깐 생각에 빠져있던 디스가 자신의 생각을 마법사 조장 홀리에게 말했다.


"아무리 봐도 지원군의 숫자가 좀 적은거 같은데 자네 생각은 어떤가?"


마법사 조장겸 군사처럼 머리를 잘 쓰는 홀리를 향애 디스가 질문을 던졌지만, 그 대답을 들을 수 없엇다. 갑자기 전방에서 엄청난 폭발음이 들려왔기때문이다.


꽈과과꽝!

번쩍!


우르르릉.

쿠과과과꽝!

"오! 드디어 성공했군."


눈길을 돌린 디스의 눈에 마른 하늘에서 벼락 줄기가 떨어져내리는 것이보였다.

그 위치가 딱 엘프들이 집중적으로 몰려있는 그 자리였다. 첫발에 이어 연속으로 광역 마법이 떨어지는 것이 보였다.


슈아아앙!

화르르륵

빠지직, 빠지직.

"크아아악!"

"커어어억!"


거리가 꽤 되었는데도 엘프들이 질러대는 비명성이 달콤하게도 들려왓다. 하지만 그 비명성은 뒤이어 터져 나오는 온갖 공격마법에 파묻치고말았다


슈아아아아앙!

우르르르르를!

꽈과과꽝!


만렙 마법사 30명이 동시에 쏘아대는 공격마법이다. 마치 진도 10정도의 지진이라도 난듯이 지축이 흔들릴 정도였다.

거기다 하늘이 진노한듯, 어마무시하게 떨어져 내리는 낙뢰가 수백의 엘프들을 집어 삼켜버렸다. 그 뒤를 이어 수만볼트의 전기 수파크가 흝고 지나갔다.

그 순간 놀란 엘프들이 다급하게 포션을 마셔대기 시작했지만, 연이어 터져 나오는 광역마법에 멀쩡하던 땅까지 뒤집어 지고 지옥의 불꽃까지 피어올랐다.

완전 아비규환 지옥도가 펼쳐졌다. 만약 공격패턴이 거기서 멈쳤다면 엘프들이 포션을 마시면서 버틸수도 잇었을것이다. 그러나 바로 이어 거대한 토네이도가 생성되어 지옥의 불꽃과 뒤 섞인채, 순식간에 불꽃 회오리로 변해 주위를 쓸고 다니기까지하자, 더 이상 버티지 못한 엘프들이 범위에서 벗어나기위해 사방으로 도망치기도했고, 타이밍을 놓친자들은 불귀의객이 되어 사라지기도했다.

상황상 이런 대 참사가 벌어질 것이라고는 예상조차 못 했기에 대처가 느렸던 이유도 있었지만 너무도 많은 숫자가 좁은 지역에 몰려있었기에 벌어진 참상이라 보는것이 맞았다. 게다가 원체 순식간에 벌어진일이아닌가?

사방에서 질러대는 비명성만이 난무했다.


"커어억!"

" 크아악!"


결국 30발의 공격 마법이 한곳에 몰려있던 엘프들이 귀환주문서도 사용하지못하고 뭉텅이로 몰살을 당하고 말았다.

거기다 마치 퍼즐이라도 짜 맞추는지 초토화가된 아비규환 속에다 확인 사살로 떨어져 내린 유성우 두방이 화려하게 마지막을 장식했다.


슈우우우우웅.

꽈과과과꽝!

슈우우우웅.

쿠과과꽝!

".........."

"........."


더 이상의 비명성도 없었다. 아주 깔끔하게 정리가 된 것이다. 마침 하늘이 도왔는지 뒤쪽에서 갑자기 벌어진 소란때문에 순간 엘프 주위로 짜 놓은 방어 진영에 구멍이 뚫렸고, 그덕에 그사이로 파고든 마법사들이 임무를 완수한 것이다.

그중 반은 두번째 공격을 날리기위해 주문을 외우는 도중 기사들이 협공에 죽어나갔고, 나머지 반은 그나마 몰려있는 기사들 쪽에다 광역마법을 던지고는 무자비한 공격에 그만 로그아웃되엇다. 그래도 임무를 완수했기에 무의미한 죽음은아니었다.

고작 30명으로 엘프 4백명을 몰살시켰으니 대단한 전공을 세운것이다.

그 모든것을 지켜보던 디스가 쐐기를 박듯이 크게 외쳤다.


"10보 전진!"

"전진하라! 진영을 유지하라!"

처벅, 처벅.

처벅, 처벅.


앞렬 기사들이 방패를 곧추 세우고는 앞으로 나가기 시작했다.

그와 함께 귿게 오무려져 있던 진이 활짝펴지면서 전체적으로 나아가기시작했다. 그동안 거리를 유지하던 엘프들 또한 앞으로 나아가며 사정거리에 들어온 적을 향해 화살을날려댔다.


"점사!"

슈슈슝.

퍼버벅.

"크아아악!"


이거야말로 백발백중이다.

엘프족 마법점사는 한치의 오차도없이 쏘아져 여지없이 과녁을 두드려댔다.

하물려 두터은 방패를 들고잇는 기사들까지 죽어나갔으니 스킬점사는 대규모 전투에있어 최고의 공격 방법이라 할수 있엇다.

그렇게 상황이 한순간에 변하자 빠르게 이루어진 공격 전술이었다.

그저 한명이 쏜것이라면 간에 기별도 오지않을 타격이었지만 자그마치 270여명이 일시에 쏘아대는 공격이었다.

일반 레어 방어구로 견뎌내기에는 힘든 타격치였다. 보편적으로 화살 공격은 과녁이 사라질때까지 가해지는법이다.

진짜 "앗"소리도 못지르고 연사에 죽어나간 자가 태반이었고 개중에 눈치 빠른자는 화살비가 퍼부어지자, 곧바로 귀환주문서를 사용하는자도 있었다.

어차피 개개인의 능력이 다 다르기에 생겨난 차이였지만 말이다.

그렇게 한발 한발 비록 더딘 속도였지만 뒤로만 물러나던 대열이 앞으로 나아가기 시작했다. 대규모의 전투에서 그것도 지형의 이점을 취한 상태에서 궁수가 있는것과 없는것의 차이는 천양지차로 클수밖에 없었다.

그런 상황을 뒤엎으려면 싸움을 난전으로 이끌어야 가능한데 지형 자체가 협곡이다보니 그 또한 힘든 상황이었다

실로 한순간에 싸움의 추가 한쪽으로 기울어져 버린것이다. 그렇게 화살비를 피해 우왕좌왕하는사이 10미터를 전진한 디스가 기세를 올리듯, 외쳐댔다.


"계속 전진하라!"

"전진 하랍신다!"

"기회가 왔다. 엘프들은 화살을 퍼부어라. 지금까지 당한만큼 되돌려주자!"

"놈들을 죽여라. 계속 퍼부어라!"

"대열을 벗어나지마라. 박자를 맞쳐라!"

"가자, 가자, 앞으로 나아가자!"

"놈들을 죽이자!"


사방에서 명령이 떨어져내렸고, 활력이 넘쳐났다.

지금까지 당한것에대한 복수를 하고있다해도 틀리말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어렵지 않게 10보를 밀고 나간 대열이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기 시작했다.


처벅, 처벅,

처벅, 처벅,

"전투는 기세다. 모두 기세를 올려라!"

"우와아아아!"

"와아아아아!"


상왕이 좋아지자 싸움이 끝난것도아닌데 다크 엔젤 쪽에서 승리에 함성까지 터져나왔다. 적에게는 사기 하락을 같은편에게는 사기를 올려주는 함성소리엿다.

그렇게 한번 밀어내기 시작하자 적의 진영이 걷잡을수없이 무너져내렸다.

진짜 궁지까지 몰리다 궁여지체으로 펼친작전으로 역전의 발판이 만들어졌다.

이제 그 흐름을 타고 전진을하면 최소한 대등한 입장까지는 올라갈수 있게될것이다. 다크 엔젤 혈이 기세좋게 나아가는 만큼 테러리스트 혈은 뒤로 물러날 수밖에 없었다.

단 한순간 워낙 큰 데미지를 받았고, 거기다 더해 느닷없이 뒤에서 치고 들어오는 적으로인해 정신을 차릴수가없었다.

다른이도 아니고 바로 민수형제가 좌충우돌 마구휘젓고 있덨던 것이다.

그 바람에 엎친데 덮친격으로 일이 틀어지자 테러리스트 쪽의 대응이 바로 이뤄지지 않았다.

그 덕에 다크 엔젤 쪽이 손 쉽게 전진을 할수있었다.

그때 뒤로 물러나던 테러리스트 혈의 진영이 갑자기 불록하게 튀어나오기 시작했다. 그들은 마치 누군가를 포위하듯이 둥굴게 둘러싼체, 공격을 가하고 있는것처럼보였다. 상황이 그렇게되자 불록하게 튀어나온자들이 자연적으로 엘프들의 공격권에 들어왔다.

당연히 서로 죽이지못해 안달인 그들이 그 좋은 기회를 놓칠리가 없었고, 각조의 조장들이 동시에 외쳐댔다.


"키큰놈 점사"

"좌측 덩치 점사"

슈슈슝, 슈슝.

퍼버버벅,

"크아악!"


290명이 일시에 쏘아대는 활질에 사정권에 들어왔던 10여명의 기사들이 순식간에 죽어나갔다. 그제야 불록하게 튀어나왔던 포위망이 걷어지며 극히 화려한 장비를 착용한 두사람이 툭하고 튀어나왔다.

바로 민수형제다. 그들은 지금까지 수많은 유저들한테 둘러싸여 입으로는 죽는 소리를내며 실상은 솔솔하게 재미를 보고다녔다.

일반 유저였다면 감히꿈도 꾸지못할 일이었지만, 민수형제는 너무도 쉽게 엄청난 일을 만들어냈던것이다.


"오! 드디어 도착했다. 크하하하!"


민수의 호쾌한 웃음소리와 동시에 민우가 다크 엔젤쪽을 향해 크게외쳤다.


"지원군이 당도 했노라!"

"........?"

"........?"


민우의 커다란 외침에도 다크 엔젤 쪽에서는 아무런 대꾸를 하지않았다.


"뭐야? 지원군이라는데 왜 대꾸가없지?"

"우리가 반갑지 않은가 보지 뭐."

"에휴, 그런가? 다크엔젤도 거대혈이라고 우리를 무시하는건가? 이거참. 기분 별론데."

"쳇, 어쩔수 없지. 뭐."


툴툴대는 민우에 비해 민수는 거대혈따위 처음부터 신경자체를 쓰지 않고있었다.

반면에 다크엔젤쪽에서도 민수형제의 가슴부위에 검은색 천사의날개 즉, 혈을상징하는 마크가 없었기에 소 닭 보듯이 멀둥이 쳐다보기만했다.

무혈은 무혈일뿐,

같은편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공격을 가하지는않았다.

무혈인자들이 지원군이라고 왔는데 굳이 공격할 이유가 없었던것이다.

그들은 처음부터 수세에 치중하는 전술을 펼쳐왔지만 근 한시간 동안 이어진 전투로 병력의 손실 또한컸다.

비록 형세가 조금은 좋아졌다고해서 배짱부릴정도로, 여유가 있는것은아니었다.

알아서 도와 주겠다는데 쌍수를 들어 환영할일이지 깨박낼 일은 아니란소리다.

그때 주위를 둘러보던 민수가 민우의 몸을 잡아 반 바퀴 돌아서게 만들고는 한쪽을가리겼다.


"저놈들 머더러 표시 없어지기전에 쳐야지."

"아 그렇지. 가자고, 그리고."


말을 멈춘 민우가 뒤를 돌아보며 재차 크게 외쳐댔다.


"테러리스트 놈들이 멘붕에 빠졌다! 이 기회를 놓치면 놈들을 쓸어버리기 힘들것이다! 자 한번에 밀어버린다. 역전의 용사들아 나를 따르라!"

"와아아아!"


백번 맞는말이다.

비록 생판모르는 사람의 말이라해도, 자고로 기회는 왔을때 잡아야하는것, 지금까지 수없이 전투를 겪은 그들이 모를리없었다.


"가자!"


또 다시 적진을 향해 뛰쳐 나가는 민수 형제의 뒤로 드디어 방어만하던 다크엔젤의 대열이 바짝 따르기 시작했다. 그렇게 제2의 전투가 포문을열었다.


작가의말

저녁에 또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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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잠깐의 여유, 17.07.28 96 9 13쪽
» 반전 +1 17.07.27 98 10 15쪽
31 도발 +1 17.07.26 117 11 17쪽
30 마무리 17.07.25 109 10 18쪽
29 또 다른 무기 17.07.25 123 14 21쪽
28 복수 17.07.24 115 15 17쪽
27 혈전 +1 17.07.24 135 17 14쪽
26 민우의 잔꾀 17.07.23 137 16 16쪽
25 준비 17.07.22 128 16 9쪽
24 당연한 수순 17.07.22 148 18 8쪽
23 습격 17.07.21 152 23 20쪽
22 전초전 17.07.19 152 28 7쪽
21 다크 엔젤 17.07.19 164 32 15쪽
20 이득.... 17.07.18 172 30 11쪽
19 A급 작업장 17.07.18 168 31 12쪽
18 복수 17.07.17 181 33 16쪽
17 죽음, 그리고.... 17.07.16 265 49 30쪽
16 탐색 +1 17.07.15 341 96 11쪽
15 비밀은 없는 법 17.07.14 289 83 12쪽
14 테러리스트 혈 17.07.14 391 150 9쪽
13 완벽한 적응 17.07.13 426 180 20쪽
12 유니크 아이템의 위력 17.07.12 398 187 23쪽
11 그림의 떡 17.07.12 464 119 15쪽
10 유니크 아이템 17.07.11 509 117 2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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