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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 님의 서재입니다.

가상 현실 테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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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poad12
작품등록일 :
2017.07.05 07:32
최근연재일 :
2017.08.03 21:00
연재수 :
36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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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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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283,127

작성
17.07.23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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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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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6쪽

민우의 잔꾀

DUMMY

민수가 테론에 접속하자 제일 먼저 들려 온것은 기분 좋은 개인 메시지였다.


[띠링 메인 컴퓨터 세라의 첫번째 테마 테론의 역사를 8% 검색했습니다. 진화가 0.8% 상승합니다.]


개인 메세지가 끝나기 무섭게 통통튀는 생숭이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와웅, 주인님 오셨어요.-

"그려, 우리 생충이 잘있었어요?"

-넵-

"그놈 참, 씩씩해서 좋다. 그래 메시지 들어보니 0.8% 진화했는데 그럼 80센치로 늘어난거냐?"

-네 주인님, 열심히 진화했습니다. 좀 일찍 오시지 왜 이제야 오셨나요? 생충이가 얼마나 기다렸는지 아세요. 다음 부터는 좀 빨리오세요-

"그려 알겠다."


민수의 등장에 조금 격하다 싶을 정도로 좋아하는 생충이었다.

그와 함께 민수의 얼굴에 자연스럽게 미소가 만들어졌다.

지금까지 살아 오면서 있는 그대로 자신을 좋아해 주는 이를 만난것은 민우외에 생충이가 처음이었다.

전과자, 빵잽이로 그 누구도 달가워하지 않는 민수를 생충이는 진심으로 좋아해주고있었다.

하찮은 미물이라도 자신을 좋아해 주는 이를 만나면 바로 알아 본다고했다.

민수또한 테론에 들어서자마자 자신을 반갑게 맞이하는 생충이로인해 처음부터 기분 좋게 시작 할수 있었던 것이다.

게다가 물품 보관소를 드나드느 사람들이 부러움 가득 담긴 눈으로 자신을 쳐다보며 지나가자 절로 어깨에 힘이 들어가기 시작했다.

남보다 우월 하다는 생각이 들자 자신감이 하늘을 찌를듯이 커져가고 있었다.

유니크 상급의 방어구는 어딜가든 눈에 확 띄는 디자인이었다.

물론 내용면에 있어서도 단연 최고였고 말이다.

마치 세상 모든걸 거머쥔듯, 시간이 지날수록 쑥쑥 커져가는 자신감에 민수의 어깨가 쫙 펴진채, 거만하게 변해갔다.


"좋구나. 좋아. 크크크"


절로 터져나오는 웃음 소리가 길게도 이어졌고, 민수의 그런 감정을 생충이도 공유하는지 갑자기 거만한 톤으로 외쳐 대기까지 했다.


-뭘봐! 이 허접 쓰레기들아! 좋은 말로할때 눈 깔아라, 엉아 화나면무섭다-


"으잉, 너 뭐냐?"

-으잉? 헤헤헤, 이거 괜찮네요. 으잉, 현재 주인님의 기분을 제가 언어로 표현한 것입니다.-

"쳇, 어째 시간이 갈수록 이상해지는 것 같냐? 무슨 이유가 있는것 같은데. 뭐냐?"

-별거 아닙니다. 다만 누군가를100% 이해하려면 우선 그 사람을 따라하라는 말대로하고 있을 뿐입니다.-

"허 좀 있어 보이는것 같지만 결굴 따져보면 내가 이상한 놈이란 소리잖아."

-크케케케, 그걸 이제 아셨습니까?-

"짜식 주접은 하여간 자중 좀 하자."

-우헤헤헤!-

"어휴, 내가 필요한 말 외에는 하지를 말아야지 어째 말만 섞었다하면 손해보는 느낌이들까?"


속으로 투덜거리긴 했지만 사실 따지고 보면 아쉬운 쪽은 생충이가 아니라 바로 민수 쪽이었다.

그리고 보편적으로 봤을때 갑한테 을이 숙이고 들어가는 것이 정상이 아니겠는가?

은근슬쩍 꼬랑지를만 민수가 지극히 부드러운 톤으로 재차 말을 붙였으니 정해진 이치는 쉽게 변하지 안는다는 말이 맞는 것 같았다.


"음, 그건 그렇고 생충아."

-네 주인님-

"너도 느껴겠지만 기사와 싸울때 내가 좀 밀리는 경향이 보이지 않았냐?"

-아닙니다 다수를 상대하는데 그 정도면 잘싸운 것입니다. 그리고 보통 엘프와 기사가 싸울때 거리가 좁혀지면 그 순간 싸움은 끝난 것이나 마찬가지랍니다. 애당초 엘프의 공격은 원거리가 아닙니까? 그러니 어쩔수 없는것이죠.-

"그건 나도 알지. 케릭터의 특성으로 정해진 룰이니 앞으로도 그럴 것이고 말이야. 거기다거 왜 기사의 기술 다크 스턴을 생각한다면 더욱 그렇겠지. 생충아, 저기 그래서 말인데. 스턴에 걸리지않는 장비같은 것 좀 있냐? 있으면 좀 줘봐."

-무슨 뜻인지 알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려 주십시요.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민수의 질문에 곧 바로 검색에 들어간 생충이가 10여초 정도의 시간이 지난 후에야 답을 들고 나왔다.


-있습니다. 하지만 그 장비를 사용하면 주인님이 착용하고있는 하이엘프 테라사의 장비 한개를 벗어야 합니다. 그리되면 셋트 효과를 잃습니다. 고로 차라리 착용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유리하답니다.-

"그거야 당연한 말이고, 흠 그러면 장비 쪽으로말고 악세사리 쪽으로는 없냐? 잠시 기다려 주십시요, 검색 해보겠습니다.-

"그려, 얼마든지 기다리마."

"뭘 기다려?"


순간이동주문서로 날아온 민우가 민수의 말을듣고 질문을 던진 것이다.

그 소리에 돌아 본 민수의 뒤에는 장비 하나없이 허름한 옷을 입은 엘프 한명이 서 있었다. 그는 바로 다른 계정으로 접속한 민우였다.


"어 왔냐?"

"응, 뭘 기다리는데?"

"별거 아니야, 자꾸 스턴에 걸려서 말이지, 귀찮아 죽겠더라구, 그래서 장비좀 찾아보라 그랬지 뭐."

"그랬구나, 하긴 스턴에 걸리면 짜증나지, 그건 그렇고 일단 형이쓰던 엘프족 장비 좀 줘."

"내꺼? 그려. 가져가"


민수의 허락에 정면으로 걸어온 민우가 아이템 교환 신청을 걸어왔다.

기본적으로 물건을 주고 받을때는 교환창을 사용해야했다. 그래야 테이터가 남기 때문에 사기를 방지 할수가 있었다.

민수는 생충이가 준 유니크 아이템을 착용하고 있었기에 지금껏 사용하던 장비는 더이상 필요가없었다. 그렇게 기존에 쓰던 엘프족 장비를 민우에게 모두 넘긴 민수가 어딘가 미진한 표정으로 물었다.


"방어구는 그렇다치고 무기는 아까 팔았잖아. 어떻게할래? 무슨좋은 방법있냐?"

"글쎄 어쩌지 +6 짜리라도 사야하나? 뭐가 좋은까? 기본 무기로 놈들한테 데미지나 줄수 있을까?"

"아무리 생각해도 그건 좀 힘들것같지? 6짜리는 좀 그렇잖아. 그래도 거대 혈을 상대로 싸우는데 데미지나 들어가겠냐?"

"흠"


극히 짧은 시간 생각에 빠져던 민우가 고개를 갸웃거리며 질문을 던졌다.


"형, 지금 몇 센치야?"

"뭐가?"


뜬금없는 질문에 민수가 멀뚱거리며 쳐다보자 민우가 의미심장한 표정을지었다.

그 표정은 한가지를 말하고있었다. 그것은 바로 유니크 아이템,

민수역시 살아온 길이 험했기에 촉 하나는 뛰어났고 민우의 표정을 대하자 곧 바로 질문의 요지를 파악해버렸다.

인간의 욕심은 애나 어른이나 다 똑 같은거 아니겠는가?

민수의 활약을 본 순간 민우 또한 욕심이 생길수밖에 없었다.

거기다 당장에 쓸 무기가 없었으니 생각이 거기까지 미치는것은 어쩌면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공간이 너무 좁았다.


"야, 그게 가능하겠냐?"

"안되면 마는거지, 일단 착용 먼저 해보자구. 지금 생충이 진화가 몇프로까지 이뤄졌어?"

"0.8%"

"오우 0.8프로면 80센치 잖아 많이 진화했네. 가만있자 80센치면 한 이정도 될려나?"


갑자기 오른팔을 불쑥 내밀어 어깨 부위를 잡은 민우가 길이를 가늠하기 시작했다. 그러다 이네 고개를 끄덕이며 소리없이 씨익 웃더니 말도없이 민수의 허리를 안아버렸다.


"뭐야 임마."

"어허, 가만히 있어 봐."


짧게 말한 민우가 무슨 생각을 했는지 대뜸 제 자리 뛰기를 하며 팔을 휘둘러댔다.


"뭐해? 형도 같이 움직여봐."

"야, 니가 무슨 생각으로 이러는지 알겠다만 좀 무리가 아닐까 싶은데 진짜 가능 하리라 보냐?"

"그러니까 일단 움직여봐. 그래야 될지 안될지 판단할거 아니야. 빨리 박자 맞쳐서 뛰어."

"어휴~~"


이어지는 재촉에 민수도 어쩔수없이 민우를 따라 점프를 뛰며실프의 단검을 찔러댔다.


'쳇, 굳이 이렇게까지 해야되나?'


심히 불편했지만 어쪄겠는가?

하나밖에 없는 동생이 원하는데 따라야하지 않겠는가?

그나마 칼질하는 동작에는 그다지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았다.

다만 시커먼 사내 두놈이 미친놈처럼 그러고 있었으니 지나가는 유저들이 힐끔거리며 비웃음을 흘릴 뿐이었다. 그러나 민수형제는 그런것 쯤이야 얼마든지 무시 할수있었다.

만약 민우의 생각처럼 이 작전이 가능하다면 그들의 전력은 두배로 늘어나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2인3각을 하듯이 앞으로 갔다 뒤로 갔다하며 손발을 맞춰보던 민우가 제 자리에 서며 물었다.


"어때, 가능하지?"

"응, 가능하긴한데... 아무래도 남의 이목도 있고, 이렇게 오래 있기는 좀 그렇지..."

"그야 그렇지 하지만 나까지 형처럼 장비를 착용했다고 생각해봐. 완전 작살 아니겠어? 이러면 테러리스트 놈들한테 제대로 복수할수 있을것 같은데 안그래?"

"좋아, 일단 생충이한테 물어보자. 생충아"

-네 주인님-

"동생과 애기하는거 들었지? 니가 주는 아이템 다른 사람이 사용해도 괜찮은거냐?"

-네 제 범위 안에서는 가능합니다. 그리고 조금전에 명령하신 스턴 내성이 있는 아이템은 주인님이 착용한 것과 중복 되지않는 것으로 팬던트가 있습니다. 비록 스턴내성을 30프로밖에 못 올려 주지만 하지만 괜찮은 아이템이지요.-

"그래? 그럼 좀 줘."

-넵, 요잇 요잇 팬던트 생성! 짜잔, 확인해 보십시요.-

"응"


짧게 대답한 민수가 새롭게 생긴 팬던트를 확인도 하지않고 바로 착용해버렸다.

그런 모습을 지켜보던 민우의 얼굴에 흥미로울때 나타나는 감정이 떠올라있었다.

하지만 민수는 별거 아니라는듯,

신경도 쓰지않고 입을 열었다.


"민우야, 착용 할수 있단다."

"그럼 줘, 나도 엘프니까 형이 착용한 것과 똑같은 것으로 주면 되겠네."

"알았어, 그런데 아이디가 뭐냐?"

"올덱스"

"오, 아이디는 좋네. 생충아"

-넵-

"아까처럼 또 죽으면 골치 아프니까 아이디 올덱스의 인벤토리에다 최상급 포션 100개, 스턴 내성 팬던트, 실프의 단검 그리고 하이엘프 테라사의 장비좀 넣어줘라.가능하지?"

-네 주인님 잠깐만 기다려 주십시요. 올덱스의 데이터를 확인해야 인벤토리에 생성 시킬 수 있습니다.순식간에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려, 민우야 기다리랜다."

"얼마나?"

"모르지 뭐."

"에휴, 빨리 좀 됐으면 좋겠다. 하이엘프 테라사의 장비다 이거지. 과연 유니크 아이템을 착용하면 느낌이 어떨까? 이거 참 은근히 기대되는데, 테러리스트 놈들 각오해라. 이참에 아주 씨를 말려주마."


민우의 중얼거림이 계속이어졌다.

기대감이 큰 만큼 참으로 지루 한시간이 될 것이다. 그 사이에 민수가 파티 신청을 했고, 들뜬 와중에도 기본적인 절차를 마친 민우였다.

느낌상 5분은 흐른것 같았다.

그때, 민수가 생충이의 말을 듣고는 민우를 향해 바로 입을 열었다.


"생충이가 인벤토리에 생성 시켰다네."

"오키 인벤토리 오픈!"


순간 투명한 창이 민우의 눈앞에 떠올랐다.

1번부터 18번까지는 민수한테 받은 엘프의 장비와 기존에 지니고 있던 물건이 있었고, 19번부터 32번까지 새롭게 생긴 유니크 장비가 놓여져 있었다.

그 갯수가 총 열세가지로 일곱개의 방어구와 세개의 악세사리, 그리고 팬던트와 실프의 단검이 있었고, 맨 끝에 최상급포션이 보였다.

민우는 그 중 하이 엘프 테라사의 망토 먼저 확인했다.


"23번 하이엘프 테라사의 마법 망토 확인!"

[하이엘프 테라사의 마법망토(유니크 상급)]


하이엘프 테라사가 악마의 영지 악영 전투에서 죽으며 떨군 마법 망토로 오리하루콘 실로 짜여진 마법 망토이다.


방어력:49 힘:+30


마법 방어력:60 체력:+40


HP:+250 mp:+200


사용자:엘프 전용 체력 회복률:20%


셋트 옵션


방어력:200 힘:400


마법방어력:100 통솔력:500


HP:1600 mp:800


체력회복률:20% 체력:+120


특수옵션: 속박, 레벨에 상관없이 상대방을 30초간 움직이지 못하게함, 스턴효과와 같음, 단 하루에 한번 사용.

*셋트 착용시 마계 사냥터 강제 이동 조건레벨 300*


"와우 죽이네!"


기본 방어력이 49나된다.

기사 케릭터 중독이 착용한 마법 망토가 방어력8에 인첸트가 +11짜리다. 모두 합해봐야 19방밖에 안되는 망토였다.

반면에 테라사의 마법 망토는 기본 방어력으로만 30 정도나 높았다 이러니 다들 유니크를 못 사서 안달이 아니겠는가?


"허, 이거 참 웃음밖에 안나오네,크크크."

" 크케케케"


민우의 웃음 소리에 섞여 민우의 웃음 소리가 길게 울려 퍼졋다.

이심전심이라고 민우가 느끼는 기분을 민수 또한 처음에 느꼈었다.

그렇다보니 그 기분을 잘 알수 있었고, 저절로 웃음이 터져나왔던 것이다.


"민우야 이제 그만 가볼까?"

"잠깐 장비좀 착용하고"

"그려"


민수가 준 장비를 모두 해제한 민우가 곧 바로 하이 엘프 테라사의 장비를 착용했다. 그러자 민수와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하게 똑같이 생긴 천상의 기사가 나타났다.


"크크크, 완전 뽀대 작력이구나."

"정말?"


민수의 평가에 민우 역시 자신의 몸을 내려봤다.

민우의 모습은 민수와 씽크로율100%완전 쌍둥이처럼 변해있었다.

두개의 뿔이달린 투구에서부터 무릎까지 올라오는 장화까지 온통 청색 일색이면서도 은은하게 서기가 내뿜어지기까지 했다.

그런 두사람의 모습에 지금까지 레어템만 보아오던 일반 유저들이 가만있을리가 없었다. 지나가다 발길을 멈춘 사람들이 저마다 떠들어대기 시작했으니 말이다.


"와아 저 사람들 뭐냐?"

"야 저거 진짜 맞긴 맞냐? 머리부터 발끝까지 똑같을 수가 있나? 디자인 죽이는데"

"그러게. 무슨 아이템에서 빛이 다 난다냐? 만약 저게 진짜면 완전 죽여주는거지."


우르르 몰려든 유저들이 반응에 민수가 어깨를 으쓱거리고는 머리를 흔들어댔다.


"인간들 때문에 안되겠다. 민우야 가자. 7번 순간 이동 주문서 사용! 통한의 계곡 이동!"

번쩍.


민우의 대답이 있기도 전에 민수의 모습이 한순간에 사라졌다.

그러자 실로 순식간에 민우가 착용하고 있던 하이엘프 테라사의 장비가 언제 있었냐는 듯이 모조리 사라지고 말았다.

단 1초만에 왕자에서 거지로 변해버린 것이다.

고작 몇분정도 느낀 기분 치고 상실감이 너무 크게 느껴졌다.

게다가 조금전까지 부러워하던 유저들이 민우의 맨몸뚱이를 보고는 야유하듯이 한마디씩 던지기까지 했다.


"저봐,. 저봐, 내 예상대로 가짜 맞네. 한순간에 사라지는 아이템이 어딨냐?"

"저 시끼 뭐냐? 완전 개 허접이 아니냐?"

'쳇, 기분 더립네.'


이미 알고 있던 사실이지만 사람들의 말이 비수가 되어 돌아오자 기분이 더러워지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에휴."


낮게 한숨을 내쉰 민우가 그저 머리를 절래절래 흔들어 대고는 주위 사람들을 한번 째려 본 후, 곧바로 순간 이동 주문서를 사용했다.


"5번 순간 이동 주문서 사용! 통한의 계곡 이동!"

번쩍.


단 한순간에 민우 또한 아론 물품 보관소 앞에서 사라졌다.


작가의말

이제야 올리네요,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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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총대 17.08.03 99 3 14쪽
35 동맹 17.08.02 87 3 21쪽
34 혈 가입 17.07.30 89 5 33쪽
33 잠깐의 여유, 17.07.28 96 9 13쪽
32 반전 +1 17.07.27 97 10 15쪽
31 도발 +1 17.07.26 116 11 17쪽
30 마무리 17.07.25 109 10 18쪽
29 또 다른 무기 17.07.25 123 14 21쪽
28 복수 17.07.24 115 15 17쪽
27 혈전 +1 17.07.24 134 17 14쪽
» 민우의 잔꾀 17.07.23 137 16 16쪽
25 준비 17.07.22 128 16 9쪽
24 당연한 수순 17.07.22 147 18 8쪽
23 습격 17.07.21 152 23 20쪽
22 전초전 17.07.19 152 28 7쪽
21 다크 엔젤 17.07.19 164 32 15쪽
20 이득.... 17.07.18 171 30 11쪽
19 A급 작업장 17.07.18 168 31 12쪽
18 복수 17.07.17 181 33 16쪽
17 죽음, 그리고.... 17.07.16 265 49 30쪽
16 탐색 +1 17.07.15 340 96 11쪽
15 비밀은 없는 법 17.07.14 289 83 12쪽
14 테러리스트 혈 17.07.14 391 150 9쪽
13 완벽한 적응 17.07.13 426 180 20쪽
12 유니크 아이템의 위력 17.07.12 398 187 23쪽
11 그림의 떡 17.07.12 464 119 15쪽
10 유니크 아이템 17.07.11 509 117 23쪽
9 변함없는 생충이 17.07.10 502 117 15쪽
8 선택 +1 17.07.09 587 117 26쪽
7 아이디 중독 +1 17.07.08 521 237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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