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도록 지양하고 싶은 문제지만 저로서는 어쩔 수 없는 것 같네요. 왠지는 모르지만 연재를 한 다음에야 설정이나 전개에 대한 구멍이라든지 부족한 점이 보이거든요.
한담에서 어느 분께서 외국 작가의 조언을 크게 신경쓰지 말라고 하셨지요. 저도 동감입니다. 하지만 스티븐 킹의 조언 하나는 지금 제 상황에 적절한 이야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바로 글 하나를 끝까지 쓴 다음 잊어버릴때까지 처박아두고 다시 읽어보면서 퇴고하는 것. 정확히 이런 말을 했는지는 가물가물합니다만 이런 뉘앙스로 스티븐 킹 자신은 그렇게 했다네요. 당장 자기 글을 읽고 허점을 못 보는 저로서는 저런 방법도 충분히 도움디 될 것 같지만 도저히 그럴 엄무는 안 납니다.
음, 그냥 잡담이었습니다.
Commen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