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시리우스와 강철수와의 관계나 애시리우스의 정체는 정확하게 밝혀진 적이 없고, 크리스티안은 자길 외계 영혼이라 한거나, 신을 먹은 누군가나 이런저런 지식들로 보아 아마 지구인, 최소한 헤르메스에서 강철수가 이룩한 제국에서 살았던 것은 분명합니다. 다난에서 별다른 감상이 없는걸로 보면 헤르메스의 크리스는 아니겠네요.
현재 나온 내용으론 크리스티안을 특정 지을만한 떡밥은 기억나지 않고, 감옥행성에 아무리 맨몸으로 보냈다고는 해도, 대규모 세뇌작업이 없이는 문명을 회복했을듯 한데... 애시리우스가 아무리 대단해도 문명을 모두 잊혀지게 하다니... 솔직히 말이 안된다고 봄.
그나저나 3700년동안 유지되는 간수라니. 영구기관(작중에선 오벨리스크겠죠?)의 위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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