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선배랑 이야기하다가 그냥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선배님은 출판에 욕심이 계시더군요. 물론, 저 역시도 출판이 되어준다면 정말로 감사할일이지만,
제게 글이란 어디까지나 취미이고, 은퇴 후에 까지 즐기고 싶었던 일이었던 만큼, 그다지 부담을 가지지 않으려고 합니다만, 문피아의 시스템 자체가 상당히 선작수의 부담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라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게임을 하다보면, 게임보다도 점수에 괜시리 목숨걸때가 있습니다. 재미있게 게임을 즐겨야 한다라는 본연의 목적을 잊어버리고 말이죠. 저도 가끔 그런것이 아닌가 싶내요.
정식 작가분들이야 정말로 선작수 하나하나가 인기와 곧 머니와 연결되실테니, 큰일이시겠지만, 취미로 하시는 분들에게는 어떠한 연고로 이곳 까지 흘러와서 글을 쓰게 되었는지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문피아 아마/프로 작가분들께 묻습니다.
당신들에게 글이란 ?
1. 밥줄(money)
2. 꿈
3. 자기 표현의 수단
4. 인기의 자기만족
5. 기타 : 주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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