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랜만에 만화방에 가서 판타지 소설책 2권을 보다가...
그만 1권의 반만 보고 접어두고 나왔습니다.
제목은 말할수 없지만... 정신오염 수준이 심각해서 집으로 달려와
책장에 있던 "세월의 돌" 을 읽으므로서 간신히 제정신을 차렸지요..
예전에는 책방가는게 즐거움이었는데... 요즘에는 그야말로 그냥그냥 의무감에 가는 기분입니다.
나오는 책은 많은데 왠지 다 본내용 같네요 ..
부모님이 장르문학보는걸 싫어하셔서 만화방에서 볼수밖에 없는 저로서는 이 수많은 양판소들이 그저 밉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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