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랜스...총 6씨리즈로 되어있는 AD&D판타지의 레어아이템!!
이책을 소장하고 있다면...괴수라고 할수 있을정도의 초레어!! 책장에 있다면 부르는게 값이다.;;
TRPG에 심취한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는 봤을것이다. 기실 TRPG 플레이어에 있어서 이책을 판매하는 자는 신이 내린 단비...아니 그이상의 초절정 레어아이템!! 한...파멸의 인도자 정도??
지금은 도서관에서나 찾아 볼수 있는 책이긴한데.. 이 책의 6권 전씨리즈를 도서관에서 보려면 여러 도서관을 뺑뺑이 쳐야 한다는 수고가 있는 전설의 책입니다.
이책은 양질의 판타지를 잘 계약하고 번역은 느리다는 "황금가지"에서 다시한번 출판을 해주면 좋겠는데...아무튼 94년에 나온 이 책들은 모두 절판상태입니다. ㅡㅡ;
하지만 이책이 지침이 될만한것은
1. 캐릭터의 내면심리 표현
2. 어떻게 하면 멜로를 자연스럽게 뒤섞어 주는가.
3. D&D세계관을 고집하는 판타지작가에게 주는 D&D기반 세계관의 응용법.
4. 여성층에게 어필하는 판타지의 작법. 밑줄쫙!! 별표 띵!!
5. 캐릭설정에 있어서 일본 애니식 설정에 빠져있는 작가들에게 서구식 캐릭설정법을 확실히 알려줄 수 있음 (일본색 캐릭설정이 나쁘다는것은 아님 그런데 요즘은 너무 편향적인게 아닌가..하는느낌이 들어서 그런데 뭐 또 크게 차이나는것은 아닌데 뭐랄까...그런 특이점을 확실히 보여줌.;;)
6. 어드벤처 에피소드의 전개요령
입니다. 확실히 TRPG 유저들은 이 책을 성서에 가깝게 생각하는 이유는 읽어보시면 알게 될겁니다. TRPG의 절반은 연극이니까;;;
"이런 젝일! 영후이~! 자네는 또 내 물건에 손댔는가? 이상황에? 지금 우리 앞에 함정이 있지 않는가! 자네의 실력발휘는 언제 할것인가! 우리가 모두 몰살한 뒤에?" 라면서 주사위를 손에 쥐어주어욤... 뭐 이런거니까요.후훗! 닭살돋음에서 피어나는 TRPG...
아무튼...D&D설정을 고집하는 판타지 작가분들에겐 상당히 귀감이 될만하면서도. 상당히 술술 잘넘어가는 판타지 작품입니다.
감상란에 올려야 하나...한담란에 올려야 하나...걱정중이었는데;;;
뭐..감상란에 올려야 할것같으면..정규마스터님이 옮겨주시겠지요뭐..(난...나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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