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기억하기로 태평천국난을 소설에 배경으로 삼은 글이 두 개 있는 걸로 압니다. 하나는 제목이 기억나지 않으나, 대강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주인공은 하산하여 태평천국난에 일반병사로 참가해서 황성까지 들어가는데, 황녀를 만나게 되고 어떤 비밀 조직으로부터 반란군임에도 숨겨진 힘을 드러내 황녀를 지킵니다. 그 와중에 비밀 조직이 찾는 표식을 황녀로부터 얻게 되어 표적이 되고 어쩌고저쩌고. ㅇㅇ) 다른 하나는 (확실치는 않지만) 건아성님의 출판작인 은거기인. 주인공의 아버지가 태평천국난에 동참했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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