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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esses 님의 서재입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기본적인 매너가 있는 작가는?

작성자
Lv.8 朝光
작성
08.12.27 01:23
조회
1,282

선호작에 있는 새글이 올라오기를 눈 빠지게 기다려도 아무 소식도 없고....

그래서 불평 겸 해서 평소에 느꼈던 것을 적어봅니다.

연재글을 적는 목적이 작가들마다 다 같을 수만는 없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비숫하다고 볼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기존의 작가들

-새로운 작품을 홍보하여 출판에 도움이 되기를 위하여

*아직 알려지지 않는 작가들

-글 솜씨를 인정받아 출판사를 통해 작품을 출간하기 위하여

기존의 작가들이나 그렇지 않은 작가들이나 연재글을 통해서 그때그때 살아있는 독자들의 반응을 살펴보는 것은 참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미쳐 생각지도 못한 것을 댓글을 통해 알게 되어 작품의 내용전개에 도움을 받기도 하고 또는 독자들이 바라는 내용의 전개등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보면 연재글에서의 독자들의 역할이나 반응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어떤 작가분들을 보면 독자들을 위한 기본 매너가 떨어지지 않나 하고 생각됩니다. 어떤 면을 말할려고 하는 지 아실 독자분들은 아실 것입니다.

매일마다 잘 올라오던 글들이 어느날 갑자기 아무런 공지나 쪽지도 없이 그냥 연중비슷무리하게 변하는 패턴들....

작가분들마다 사정이 있어서 글을 꾸준히 연재하기 어려운 것은 당연하겠지만 일정하게 올라오던 글들이 갑자기 올라오지 않게 된다면 그 글을 기다리던 독자들은 어떤 마음들일까요?  사정이 있어서 이전처럼 글을 올리지 못하게 되었다면 그 흔하디 흔한 공지로나마 알려줬도 되는 것을 아무런 말도 없다면 그 글을 아끼고 기다리던 독자들에 대한 기본적인 매너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만약 글을 적게 된다면 독자들에 대한 최소한의 매너를 지키면서 글을 적어야지 하는 마음이 들게끔 하는 작가분들이 꼭 몇 분씩 보이더군요......

연예인들이나 작가들이나 팬들의 인기를 먹고사는데 그 팬들에 대한 관리를 제대로 못하면 오래가기 힘들다고 봐야죠.

뭐 그 사람 혼자만 있다면 몰라도 요즘 같은 다양한 세상에 다른 관심을 가질만한 사람들도 많은데 기본 매너가 없는 사람한테 굳이 관심을 가질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진짜 특출난 재능을 가진 경우라면 어쩔 수 없이 그냥 보겠지만....

**하고 싶은 말의 요점

-사정이 있어서 이전과 같은 연재를 할 수 없게 된다면 공지를 통해서 가급적이면 좀 알려주시고, 15일 이상 연재하지 못하게 된다면 꼭 공지를 통해서 그 글을 기다리는 독자들한테 알려주는 기본적인 매너가 문피아에서는 당연히 여겨지는 풍토가 되었으면 하는데 다른 분들의 의견은 어떠신지요??

*한참 인기를 얻다가 요즘 전혀 새 글이 올라오지 않고 있는 어느 작품 때문에 평소에 느꼈던 것을 적게 되었네요....

필명을 보면 아직 출간한 적이 없는 작가분인것 같은데...문피아의 다른 작가분들한테 좋지 못한 쪽으로 영향을 받은 듯한 아쉬움이....

*기본매너 잘 지키는 사회=선진 사회??가 아닐까 생각해보면서


Comment ' 9

  • 작성자
    Lv.99 ju***
    작성일
    08.12.27 01:30
    No. 1

    이유중 하나 빠진게 있는데
    자기만족을 안 적으셨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탱알
    작성일
    08.12.27 01:38
    No. 2

    긁적긁적... 근 보름간 연재를 띄엄띄엄이나마 했으니 제 이야기가 아닌데도 왠지 제가 찔리는군요.

    으음... 제 생각으로는 말이지요. 글이 꼬여서 머리 싸매고 박터지게 분투중이라서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만.

    독자에게는 절단마공으로 인한 주화입마가 있다면 작가에게도 만만치 않은 주화입마가 있습니다.

    스토리 꼬임. 버그 발견. 밸런스 붕괴. 차후 복선배치. 어느쪽이든 박 터지게 만들고 돌아버리게 만듭니다. 차라리 별 생각없이 주욱~ 써 내려가는 유람기라면 괜찮은데, 치밀하게 글을 쓰고 싶어하는 욕심이 강한 작가일수록 그런 점은 더 심합니다.

    그분이 한번 덜커덕 오셨다 하면 작가는 피토하고 운기요상 들어가야 합니다. 엔간한 대오각성 오기 전에는 하루이틀만에 그거 회복 못합니다.

    어느 작가 하나는 첫작 3권 내고 4 권 쓸때까지 장장 4개월이 걸렸다던가요. 글 쓰는 스타일이 변하는 환골탈태 걸려서... 결과적으로는 더 재미있는 글로 변했으니 좋은 일이 되었지만...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욕 무지하게 먹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행운요정
    작성일
    08.12.27 02:01
    No. 3

    아...노벰버레인 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푸른나래
    작성일
    08.12.27 02:25
    No. 4

    제 얘기인것만 같아... 뜨끔 했습니다. ㅠㅠ!
    전 공지 올렸는데도 왜 찔릴까요?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옹이옹이
    작성일
    08.12.27 03:05
    No. 5

    새글이 안올라오다가 뜬금없이 출판한다고 선전글 올리는 작가들, 너무나 많습니다. 저도 추몽자님의 말씀에 충분히 공감합니다. 마음 아프게하는 작가들이 의외로 너무나 많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잔월루
    작성일
    08.12.27 03:44
    No. 6

    저도 공감합니다.

    공지도 없는 연중~~ 몇 달만에 돌아오셔서 다시 몇 편 올리시고는
    또 연중~~ 이러시면 정말 허탈하답니다.
    또 연중 복귀 연중 다음에 리뉴얼이나 신작으로 돌아오시는 분들~
    네.. 신작.. 리류얼 다 좋습니다. 그런데 왜 또 금방 연중입니까~~

    이러시면 아~ 이 작가는 원래 이런식이구나~ 로 굳어집니다.
    그 뒤에는 신작 홍보나 추천을 봐도 손이 잘 안갑니다.

    네.. 작가의 사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힘이 드실 수도 있고 건강이 나빠지실 수도 있습니다.
    출판을 목적으로 하셨기에 생계라는 현실적인 문제로 고민 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공지 한번만 올려주세요.

    큰 힘이 되지는 못하겠지만 작가님 화이팅~을 외쳐드릴 수는 있습니다.
    이해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제발 공지 좀 올려주세요...
    N 기다리다 망부석이 되겠습니다... ㅜ_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태산™
    작성일
    08.12.27 07:51
    No. 7

    출간하는 게 마음 아픈 일이라고는 생각하기 어렵군요.. 재밌게 봤고 정 보고 싶은 글이라면 사서라도, 아니면 빌려서라도 보는 것이 보통 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검뎅이
    작성일
    08.12.27 12:44
    No. 8

    토론게시판이 아니거늘.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9 휘령[輝]
    작성일
    08.12.28 16:35
    No. 9

    한가지만 말씀드리죠. 글을 적는 이유는 출판이 모두가 아닙니다. 프로작가라면 몰라도, 여러 이유가 있고 그 중에 출판이 들어가 수 도 있는 거지, '출판' 이라는 목적 자체 없이 글 쓰는 분도 많습니다. 말씀의 요점이 이것이 아닌 줄은 알지만, 작가가 작품을 쓰는 목적을 모두 출판과 연관시키신 모습에 기분 나빠하실 분도 계시고 신경쓰이실 분도 계십니다. 수정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글의 내용을 보아하니 목적을 출판이라고 적지 않더라도 얼마든지 설득 가능한 타당한 말이니까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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