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란을 위한 한담.

요즘 관리자분이 많이 바쁘신지 연재한담란의 취지에서 벗어난 글들이 많이 올라오곤 하더군요. 연말연시니 뭐...ㅋㅋㅋ

분명히 상단에 보면 정담란이 있고. 질문란이 있고 또 토론란이 버젓히 있으매도 질문성 글들. 정담성 글들. 토론을 유도하는 글들이 난무하네요.

오지랖 넓게 네가 웬 참견이야! 하면 할 말은 없습니다만은...^^;;

좀 정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뜬금없는 생각들어 용감히 총대를 매어봅니다.

참 그리고 몇몇 작가분들...

한담은 좋으나 일기처럼 매일 몇 번씩 한담같지도 않은 한담 늘어놓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도 가져봅니다.

일기는 일기장에...

정담글은 정담란에...

담배꽁초는 재떨이에...

질문은 질문란에....

소변은 전봇대에....

토론은 토론란으로...

소주는 소줏잔에...

건의는 콜센터에 고고싱..

달료......

다소 오해가 있을 수 있는 부분을 미리...

연재한담에 질문 한담 꼭 한담란에서 토론화 해야만할 중요한 글들도 있습니다. 그것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용기내어 홍보글 올린 마음 여린 작가분들 그리고 귀한 추천을 받은 작가분들 없는 필력 꼭꼭 쥐어짜내어 어렵게 추천글 올린 독자분들의 성의가 불필요한 글들때문에 뒤로 밀리어 기회가 감소되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생각에...

불편한 부분이 있었다면 그렇게 이해를 구합니다.

다소 가시가 박힌 글... 좋게 좋게 살펴 주십시오.

연말 잘 마무리들 하시고요... ^^

[나흐트]

몇몇 작가에 해당하는 것 같아서 찌릿합니다;

[검뎅이]

아아 정말 공감합니다. [한담]이라는 카테고리를 제멋대로 사용하시는 분이 너무 많아요. [한담]카테고리를 토론용으로 쓰시는 분도 있고, 일기용으로 쓰시는 분도 있습니다. 참~ 에휴. 연말이라 관리자님께서 많이 바쁘신 모양입니다.

[적막]

확실히 요즘 토론성 글이나
지극히 개인적인 글도 자주 보이더군요

[범진]

뭔가가 위화감이... 소변은 어디에?

[서래귀검]

어?....소변...;

[백마르따]

저, 저는 ... 사라지겠습니다 이제.... 아하하,....;;;

[책이좋아]

맞습니다...맞고요...ㅎㅎ;;

[탱알]

소변은 전봇대에...?
한 다리 들고 말입니까. (버엉)

[saygood]

소변 쪽이 자꾸 문제가 되는 군요.
사실 변기에 라고 하려니 좋지 않은 인상으로 남을까 하여 전봇대로 한 것이었는데..오히려..
장르를 사랑하시는 분들이라써 그런지 상상력들이.ㅎㅎㅎ
탱알님 ..한 다리 들고... 그쪽을 염두에 두진 않았습니다.
믿으시고요.
그런데 뭐 그런 오해를 살만한 소릴했군요.
그점 쑥스럽게 생각합니다.
MarTa님 무슨 속앓이가 있는지는 몰라도 사라지시기 필요까지야..ㅋㅋㅋ

[健's]

동감이네요.
카테고리는 한담인데 내용은 홍보인지 한담인지..;;
그리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인데 작가분이 공지띄울때
연재게시판에만 공지띄우면 되지 왜 꼭 연담에 또 공지를 올릴까요..
그런게 한두개보이면 갠찮은데 너무자주보여서;;
다른분들이 열심히 쓴 추천글이나 홍보글이 사라져서 울컥;;
이런글이 마니읽혀져야 할텐데 조회수 눈물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