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무라이 캐릭터로써 아시카가 요시테루로 설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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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어릴적 교토의 전쟁에 말려들어 오미 등지에서 도피를 하며 보냈고 아버지가 죽자 무로마치 막부의 제13대 대장군이 된다. 물론 권력은 사라졌다.
허나 그의 검술 실력은 굉장한 편으로 쓰카하라 보쿠덴의 가르침을 통해 카미즈미 노부쓰나에게 싱카케류의 검술 시합을 하기도 했고 보통을 훨씬 뛰어넘는 경지에 이르게 됬다.
그 후 일세의 효웅 마쓰나가 가 미요시 3인방을 꼬드겨 오시테루를 습격한다. 허나 그는 도망칠 수 있었던 타이밍에서도 검호로써의 신념이 순간 피어 올라 검을 한 자루 씩 다다미에 꽂아 놓고 적이 오면 그것을 뽑아 적을 찌르고 베었지만 결국은 그는 죽고 말았다.
허나 그는 그 시대의 다크네스 즉 흡혈귀의 군주의 선택을 받아 리니지가 된다.
그는 자신이 리니지라는 것을 숨기고 미야모토 무사시에게 이천일류의 가르침을 받고, 더불어 치바 슈사쿠 나리마사에게 또 한 북진일도류의 가르침을 받는다.
요시테루가 중요시 여기는 덕목으로 충성, 희생, 신의, 염치, 명예, 상무, 검소, 검약들이 있다. 그가 지닌 애검으로는 19세기 에도 시대에 만들어진 와카자시 스타일의 검이다. 와카자시는 전형적인 쇼토이다. 그 시대의 사무라이들은 와카자시를 가타나와 함께 차고 다녔다. 가타나는 검 혹은 장검이라고도 불리었다.
요시테루는 리니지로써 장생을 살아 갈 수 있었기에 시대를 거슬러 현대에서까지 살아남는다. 허나 그는 궁극의 리니지로써 피를 갈망하지 않는 흡혈귀이다. 그럼으로 그는 흡혈귀로써의 사람을 단 한 번도 살생하지 않았다.
요시테루는 현대의 주인공인 서빈과 마주하게 되며 같은 흡혈귀로써 알 수 없는 동무애를 느끼지만 서빈은 자신이 흡혈귀임을 자각하지 못 한 채 헌터로써 요시테루를 공격한다.
허나 후에 요시테루와 서빈은 서로를 존중하며 동무로써 지내게 되지만 헌터들이 이를 막고 일본에서 건너 온 유파를 이어온 사무라이들과 현대의 헌터들이 판 함정에 걸려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다.
결국 요시테루는 주인공 서빈에게 또 하나의 길을 열어주고, 나 자신이 되어 달라는 말과 함께 그가 지닌 와카자시와 가타나를 건내고는 생을 마감한다. 요시테루라는 캐릭터는 주인공에게 새로운 발전을 위한 길을 열어주는 주요 역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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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어제 올렸던 질문란의 댓글들을 읽어보며 그리고 제가 얻은 자료를 토대로 만든 요시테루의 캐릭 설정입니다. 뭔가 미흡한 부분이 있다면 지적해주십시오.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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