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들 힘내시길.

솔직히 전 작가라고 하기 보다는 독자에 가까운데, 이곳저곳 선작해두고 몰래몰래 왔다갔다하면서 글을 읽곤 하지오. 물론 댓글을 남기거나 방명록에 글을 남기는 경우는 드물지만, 그렇다고 소설 재미가 없다거나 흥미롭지 않아서는 아닙니다. 어떤 소설을 보면 정말 괜찮다 라고 느낄때도 많고, 아, 조심 아쉽다. 라고 느낄때도 많아요. 아직까진 제대로 빛을 보지 못한 글들이 많은 것 같아 그저 아쉬울 뿐이죠.

자신의 글이 조회수나 선작이 수가 떨어진다고 해서 풀이 죽지 마세요. 저처럼 많은 분들이 몰라 왔다갔다하면서 글을 읽고 있으니, 분명 머지않아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해서 글을 남겨봅니다. 비록 글 쓰는 재주가 미천해서 제대로 제 생각을 전달할 수는 없지만, 뭐 그렇다구요. 낙심하지 마시고 건필 또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ps. 몸살+목감기로 5일 째 고생하고 있는 1인. 

[티그리드]

댓글 하나가 정말 큰 힘이 되죠! 감기 조심하시길.

[한새로]

적극적인 반응을 하는 독자는 실제 독자의 10퍼센트에 불과하죠. 침묵하는 다수의 힘을 결코 무시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연배가 있는 편이지만, 연배가 좀 있는 독자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자신의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습니다.
작가 분들께서 독자의 무반응에 너무 서운해 하지 마시고, 좀 더 나은 글을 쓰고자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사생]

전 한분만 남겨주셔도 신납니다 ㅇ_ㅇ
두분이 남겨주시면 그날 하루 날아갈 것 같지요 ㅇ_ㅇ
누가 저를 날려주세요~!!!!!!!!

[사생]

ps. 언능 쾌차하세요, 쿠쿠리야님!!!

[윈드윙]

항상 파이팅이에요..^^

[BanS]

저는 댓글의 힘을 알기에 읽은 작품에는 항상 남긴답니다. 물론 인기가 많은 작품의 경우는 자주 달진 않지만, 쿠쿠리아님의 말씀처럼 아직 빛을 보지 못한 작품들에는 항상 남긴답니다. 재미있든 없든 말이죠.

[F.카프카]

ㅎㅎ쿠쿠리야님도 힘내시길 바랍니다~ 새로 쓰시는 소설도 흥미롭네요~^^

[정상사람]

감사합니다 힘내세요~ㅋㅋ

[류나현]

건강을 잃으면 모든게 다 의미없어지는 법

건강하세요 ㅠ

[[탈퇴계정]]

크..감사한 글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