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서재마다 BGM 깔면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반대합니다.

일단 좋아하는 사람, 싫어하는 사람 호오가 너무 큽니다.

정말 꼭 필요한 경우 아니면, 배경음악 있는 곳은 가다가 마는 분이 많습니다.

물론 연재란도 절대 안 갑니다. 라는 분도 적지 않습니다.

제 주변에는 나이든 사람 뿐 아니라, 어린 친구들도 일방적으로 들려주는 것에 대해서 거부감 큽니다.

가장 문제는, 밤에 들어갔을 때 울리는 음악...

저작권 문제나 용량은 그 다음입니다.

 

자신의 글은 서재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유필(愉筆)]

저도 개인적으로 BGM 참 싫더라구요 ㅠㅠ
미니홈피나 블로그 운영하던 입장에서 BGM 올리고 싶어하는 마음을 이해하면서도 말이에요.

본인은 좋아하는 노래 알리고 싶고 '이런 거 듣는다'고 자랑(?)하고 싶고..
뭐 그런 마인드는 알지만 방문객 입장에서 남의 거에 들어갈 때는
정말 이런 민폐가 따로 없죠 ㅠㅠ

[순수닥]

그래도 미니홈피나 블러그는 개인적인 성격이 있는 공간이니
조금 짜증은 나지만 이해는 되요
..
문피아 같은 좀 개방적이고 좀더 소통을 원하는 곳에서는
일방적 들려주기는 별로인듯..
다만 선택이 가능한.. 그러니까 안 듣는게 기본이고 원하는 들을 수 있는
방식의 서비스는 괜찮은듯...

전에 내가 작게 운영하던 사이트에서 했는데 별 거부감 없더라고요
음악 좋다고 하는 분도 계시고..

[싱싱촌]

인터넷 하면서 가장 짜증나는 것 중에 하나가
내가 틀지도 않음 음악 멋대로 나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