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 리뉴얼하고 나서 좀 혼란이 오는데요.

컴퓨터를 써도 원체 아날로그 파라 그런지 개장한 문피아에 좀 적응을 못한다고 할까요.

 

제가 새 글을 연재하기 시작했는데

 

이게 어떤 기준으로 자유에서 일반 연재로 나뉘는지 잘 모르겠고

 

게시판 생성 기능이 주어졌기에 쓰긴 썼는데 써선 안 된 것이었는지, 아직까지 제재가 없으니 그냥 써도 되나 하고 넘어가도 되는 것인지

 

홍보글도 저번에 모르고 썼다가 지워진 모양인지라 좀 그렇더라고요.

 

리뉴얼 이전 홈페이지가 보다 직관적이라 개인적으로 다소 취급하기 편했는데. 내 서재가 생긴 이후부터 이 모든 혼란이 가중되기 시작했습니다. (...)

 

공지도 읽어보긴 읽어보는데, 요즘 장문에 영 집중을 못해서 그런지 독해력도 떨어지고 (...)

 

그냥 눈에 안 띄는 게 상책인가봐요.

[BanS]

공지를 좀 더 꼼꼼히 읽어 보라고 밖엔 드릴 말씀이 없네요. 힘드시겠지만, 쓰시다 보면 금방 적응 될 거에요~ 적응 되면 편하구요.

[김연우]

개장 전과 비슷합니다. 홍보 규칙은 자기 게시물을 홍보글 사이에 넣을 수 있다는 것 빼고 변한 게 없고요. 연재란 나뉘는 기준은 콜센터->연재신청 가보시면 될 것 같아요.

[유해물질]

쩝... 확실히 리뉴얼 이후에 불편해지긴 했죠.

[魔刀客]

저도 좀 어색하긴하네요.. 전에 문피아는 그냥 단순한 맛이있었는데.. 뭐 이미 바뀌었으니까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적응해봐야죠.

[水流花開]

가장 크게 바뀐 것은 매 회원이 블로그 기능을 갖는 서재 하나씩을 갖게 되었다는 것, N을 누르면 선호작이 뜬다는 것, 댓글에 답댓글이 붙을 수 있다는 것, 댓글이 많아지면 페이지로 나뉜다는 것, 새 글이 올려지면 바로 팝업창이 떠서 알 수 있다는 것...

이런 것들은 좋아진 점이고, 그 외에 특별히 바뀌어서 나쁜 점은 없는 듯 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