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제가 처음 글 쓸때 가장 적응이 안되던 것이 그거더군요. 가독성이 떨어진다고 엔터 치라는 의견 때문에 의식적으로 짧게 끊는 편인데... 몇년간 세미나 발제문이나 논문 쓰던 버릇이 있어서 쉽게 고쳐지지가 않아요. 그래도 아직까지는 문단의 꼴은 유지하고 있긴 한데 언제까지 갈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계속 그런 의견이 들어온다면 강제수정 당할지도 모르겠죠. 잠깐.. 그러고보니 어디선가 문단파괴가 장르'문학'을 저해한다는 이야기도 들은 것 같고.. 혼돈의 카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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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문장을 일일이 다 떼어놓지는 않습니다. 문단 위주로 가죠. 하지만 너무 긴 문단일 시에는 읽기가 힘들 위험이 있어서 가능한 hwp로 3~5줄로 문단의 길이를 제한합니다. 대사는 모두 새로운 문단에서 시작을 하고요.
출판할거 생각해서라도 문단위주로 가야죠
그냥 재밌으면 끝~
역시 그렇군요. 답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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