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소재가 딱 떠올라 컴퓨터 앞에서 글을 쓸 때는
'이건 꼭 완결 낸다. 봐주던 안 봐주던 이건 꼭 다 쓸 거야'
라는 마음으로 글을 쓰는데 막상 1화 2화 3화 올렸는데 댓글은 커녕 선작이나 추천도
하나 없으면 글을 쓸 마음? 이 확 없어져 버립니다. 아직 제 내공이 부족해서 그럴지도 모르죠.
또 사람들이 꽤 봐주시고 댓글이나 추천도 주시던 작품이
어느날 갑자기 조회수도 안 오르고 그러면 정말 하루종일 그 생각 밖에 안나내요.
이런것에 구애받지 않고 글을 쓰는 눙력이 있다면 좋을텐데
반응이 없어서 그만 두신다는 아마추어 작가님들도 보이고...
저도 정작 다른 이의 글을 읽고 댓글 한마디 안 써주는 주제인데 반성해야 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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