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중계글을 만들고 있으나, 어디까지나 ‘잠깐’의 차원에서 둘러보다가 생각나서 적는 글입니다.
보통 한담란에서 사람들이 작품 홍보한다고 생각하오나, 진짜 잠깐의 차원에서 서재 그러니까 ‘내 서재 홍보’란을 들어가봤습니다.
절로 눈이 찌푸려지더군요.
서재의 홍보 규정이 무엇인지 모르겠으나.
그곳에 수놓인 글들은 ‘책을 놓는 서재’를 홍보하는 것이 아니라, ‘서재 안에 있는 책 한 권’을 하나씩, 즉 자기 작품을 그저 홍보하는 란이 되었더군요.
아무래도 적당한 규정을 만들지 않은 채 그대로 방치 플레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지금 저곳을 계속 이어가려면...
1. 소설 두 편 연재 이상.
2. 혹은 글 말고도 서재에서 다른 걸 하고 있어야 한다.(만화라던가, 이것 저것 이벤트라던가.)
...이런 것 정도는 하고 ‘책’ 홍보가 아닌 ‘서재’홍보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그저 제가 밤새 딴 짓 좀 하다가 결국 날이 밝았고, 중계글을 만들던 와중에 떠든 잡담이었습니다.
(p.s 계속 저렇게 놔두다간 마치 이곳의 홍보규정이 빡세서 비교적 한산하고 별 규정이 없는 곳(내서재홍보)으로 개미떼처럼 몰려들어 점령당한 것 같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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