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작연에 한반도를 둘러싼 열강등에 관한 이야기를 판타지로 구성 중인데요..
오늘 어떤 분이 댓글을 다셨어요
댓글 내용은
‘우리나라 사람들 마음속에 일제 강점기에 대한 외상성 스트레스 장애 있나요? 안되는 건 다 그때문인가요? 그것 말고는 우리의 찌질함을 하소연할 방법이 없는 건가요? 요즘보면 좌빨들은 친일타령...중략’
화가 납니다. 울분이 생기네요
첫째 우리나라 우리 민족은 찌질하지 않습니다
세계 스마트폰 시장점유율1위, 반도체 수출량 1위, 조선부문 생산량 1위입니다. 그 외에도 무려 50여개 부문에서 세계1위를 달리고 있죠
그 잘난 Sony가 한국은 절대 일본 못 따라잡는다 했는데 이미 따라 잡았습니다
일본 월드컵 최고기록이 몇 위죠?
둘째 제 글은 친일타령이 아닙니다. 결코 과거에 얽매여 있지도 않습니다.
제 글은 현재와 미래를 말하고 있습니다
일본이 최근 해병대를 창설하고 적극적평화주의에 대한 미국과 영국의 지지를 얻어냈습니다
그 내용에는 한반도 유사시가 들어가 있죠. 언제든 우리를 침략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일본의 침략전쟁 미화와 침략준비는 현재 진행형입니다. 아베를 보세요
셋째 님의 말처럼 전 좌빨이 아닙니다. 혹시 사회학을 좀 아신다면 민족개념은 우파와 보수의
단골메뉴라는 걸 아실텐데요? 역사상 최악의 우파 파시스트는 나치였습니다. 나치의 나치온은
우리말로 민족, 국가입니다. 저야말로 애국우파이며 걸핏하면 좌빨 타령하는 당신은 혹시 베충?
어제 뉴스에 중국에서 안중근 의사를 재조명 한다는 기사가나오더군요
근데 우리나라 몇 몇 사람들은 안중근 김구를 테러리스트라 부르죠?
중국에서도 의사라 칭하는데 왜 우리나라 사람이 테러리스트라 할까요?
중국의 영화를 보세요
엽문, 정무문, 곽원갑, 황비홍..모두 외세의 침략에 맞서는 영웅들의 이야기죠?
그런 중국을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찌질이라 할겁니까?
당신 같은 분들이 있기 때문에 일본이 저 난리를 쳐도 우리는 찍소리도 못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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