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굳이 출판사와 계약하는 이유는... 특히 모 대형 출판사와의
계약은... 제가 불리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게 있었서입니다.
그건 바로 저의 최대 약점인 오타죠(독수리타법). 다른 전자책은
혹은 종이책도 그러하지만 교정을 거의 하지 않으나 이곳은
완벽하게 해주죠. 그래서 제게 불리한 조건이라도 계약을 했죠.
잘 빠진 종이책이나 전자책을 본다면 독자들이 만족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이곳에 이북이나 플래티넘 연재는 부담스럽습니다.
왜냐하면 돈내고 보는데 오타가 못처럼 튀어나온다면, 독자들은
망치를 들고 싶어하죠. 그 망치가 혹여 제 뒤통수라도 친다면??^^
그래서 다음에 플래티넘 연재를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합니다.
교정이 안 되니... 오타있는 작품을 돈내고 본다는 건 끔직하죠.
역지사지.
저라도 화가나서 두 번 다시 그 작가의 작품은 보지 못할 것 같다는...
제 딴에는 분명히 교정했는데 튀어나오죠. 간혹 영어가 전환이 되지 않아서도
어이없고...
무협에 영어가...ㅋㅋ
아무튼 퇴고를 명확하게 해주어야지 한다고 봅니다~~
잡설이라 지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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