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일단 연애를 해봐야... (아, 훔ㅠ 일단 눙물부터 닦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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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없는 남자.
자기 마음속에 있는 작은 여중생을 꺼내세요... 변태인가;;
이해가 잘 안된다는...........
얼굴에 눈이 절반이래 ㅋㅋㅋ 일본 애니 짱
관지림은 진짜 얼굴의 절반이 눈입니다.ㅎㅎㅎㅎ
소설이랑 영상매체가 아닌데 걍 성격이나 분위기만 언급하고 독자의 상상력에 맡기죠.
군림천하에서 히로인 임영옥을 까무잡잡한 피부로 묘사했다가 어느새 팬들에게 '황보' 영옥으로 불리게 됐다는 슬픈 전설이...
머리카락이 긴지 아닌지, 안구나 모발 색은 어떤지 정도만 묘사합니다. 나머지는 뭐 아름다운, 귀여운, 가련한 등의 수식어를 사용해서 묘사합니다.
저도 이 방법을 씁니다. 그러면 독자 각자 이상형에 맞춰서 생각을 하죠.
소년 같은 여인이었다. 끝
전 주로 피부와 머릿결 위주로 표현하게 되요. 여자는 일단 피부만 좋으면 반은 먹고 들어 가니깐요. 그리고 머리빨! 또한 한 몫 하죠^^;;
미모미모권 위미모였다.
ASKY ㅠㅠ
남성 묘사는 뭔가 편한데 여성 묘사는 힘든게...
독자로서 작가가 여자를 표현하는걸 보면 대강 머리나 눈 얼굴형같은걸 소개하고 ---미인이다. 처럼 소개 하고 스토리를 전개하면서 인물의 성격을 표혆하는게 보통인거 같아요. 로맨스에 신경을 많이둔 작가는 더세세하게 표현 하기도 하고요.
로맨스면 좀더 섬세해야겠죠. 만일 그녀의 입술은 앵두같다. 라는 표현을 쓰고 그 앵두같음에 대한 찬양 한 5줄 써주고, 그러고 보니 그녀의 볼은 선녀들이 먹는다는 천도복숭아 처럼 아름답고 탱탱해 한입 베어물고 싶을 정도였다. 로 시작해서 볼에대해 찬양 한 5줄 써주고... ... 뭐 이런게 공식적인건 아니고, 그런 표현 없이도 대화와 대화상대와의 반응을 통해 그녀의 성격이나 아름다움등이 자연스럽게 들어나도록 표현하는것도 좋고요
제가본 소설 중에 요삼님의 여성묘사가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초인의길 에뜨랑제
저 같은 경우는 독자분들이 상상할 수 있게 묘사를 합니다. 백옥 같이 고운 피부를 지녔으나 용모는 강호 어디서든 볼 수 있을 정도로 평범하였다. 일생동안 그가 본 여인중에 그토록 아리따운 여인은 단연코 존재하지 않았다. 어찌 보면 너무 대충 묘사하는 감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소설에서는 여인의 외모보단 성격에 중점을 두어야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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