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그러면 저처럼 나중에 손가락 관절염으로 고생합니다.
제가 한동안 샘숭 슬레이트7 태블릿으로 글을 많이 썼는데요.
이게 평면을 계속 손가락으로 두들기는 거나 다름없는 지라, 손가락 관절에 반복적인 타격을 입어서 관절이 엄청나게 많이 상했거든요.
그것도 고작 6개월.. 대충 100만자 정도 밖에 안 쳤는데도 그렇습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관절은 원래 소모품에 가깝습니다.
작가에겐 손이 생명이니.. 왠만하면 장기적으로 글 쓰시는 분들은 좋은 키보드.. 꼭 기계식 아니어도 좋으니까 하다못해 키보드를 달고 쓰시는 게 좋습니다..
평면을 경쾌하게 때리다가 나중에 글 못쓰는 순간 와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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