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같은 경우는 소설을 쓸 때 나올 인물을 어느정도 정해놓고 시작하기 때문에 느낌 있는 모델 화보를 찾아 자료집 인물 소개 옆에 미리 붙여놓고 시작합니다.
예를 들어서 주인공은 송새벽, 여주인공은 아라가키 유이 하는 식으로 말이죠(실제 배우들의 개인사는 빼고 그냥 외모와 분위기라든지 하는 면만 봐서 정합니다)
이런 식으로 설정하면 뭔가 대화가 더 살고 재미있어지는 느낌이 나서 그런지 글 쓰는 맛이 나더군요.
저와 비슷하거나 나름 독특한 방법을 가진 분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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