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시각 11시 54분. 필사적으로 쓰다가.... 포기했습니다.
쩝. 오늘은 뭔 일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그냥 멍하니 있다가 문득 정신차리고 보니 이미 밤이 되고 시간은 가고 있더군요.
아차. 하고 빨리 쓰고 올려야지.
그러던 중 드는 생각. 내가 지금 이렇게 올려봤자 뭔 의미가 있지?
물론 한 번 목표로 한 것을 쉽게 포기하는 건 좋지 못한 일이지만 어차피 지금은 취미삼아 쓰는 글을 단지 시간을 지키려고 낮은 퀄리티로 올리는 게 영 내키지 않더군요. 그걸 나중에 수정하면 될 일이지만 그러기도 좀 꺼려지고. 애초에 올릴 때 잘 올리자는 주의거든요.
그래서 이쯤에서 하차하렵니다.ㅋㅋㅋㅋ 후. 다음에 다시 도전해봐야징. 오늘도 살아남으신 분들 열심히 해서 성과있길 바랍니다.
담엔 꼭 비축분 만들어서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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