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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동이 님의 서재입니다.

총열개조 원딜 독립투사

무료웹소설 > 일반연재 > 대체역사, 현대판타지

규동이
작품등록일 :
2023.05.10 11:13
최근연재일 :
2023.06.12 18:43
연재수 :
31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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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86
추천수 :
777
글자수 :
182,787

작성
23.06.12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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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31화 명동 야쿠자 소탕 - 궁극의 K-1소총 개발

DUMMY

일제 야쿠자가 꽉 잡고 있는 명동상권 찬탈을 시작으로, 암시장을 전부 섭렵. 나만의 독립의 길을 걷고자 마음 먹었다.


천우사의 건물도 완공에 다다랐고, 공장은 장비를 들이진 않았어도 수작업 정도는 할 수 있었다.


난 내가 가장 자신있는 화기를 하나 만들고자 했다.


이름하야 K-1 기관단총.

운반이 쉽고 가벼우며, 생산비용이 효율적이고, 일반 기관단총보다 강력한 화력을 가지고 있는 녀석.


소염기를 원통형으로 바꿔 총구화염의 크기를 최대한 줄이기로 했다.

그리고 개머리판과 총열덮개의 약한 내구성을 크게 개량해나갈 생각이다.


-스슥슥.


반동제어의 불편함과 개머리판 장착지점 불량 문제가 없도록 도면을 그려냈다.


"개머리판의 장착지점을 노리쇠가 부딪히는 곳과 거의 일렬이 되도록 해야겠어."


신중히 그려낸 K-1기관단총의 가늠쇠를 만들기 시작했다.

가늠쇠에 야광 도료를 발라 야간에도 정조준 사격이 가능하게 만든다. 이는 근접전투사격 수행에 상당히 큰 도움을 줄 터.


"후우."


화기 규격엔 최대한 신경을 써야했다. 만드는건 순식간이지마는, 그 작은 차이로 탄도 곡선이 완전히 다르게 그려질 수 있으니까.


총열의 길이와 각도를 원 K-1보다 0.012도 상향시켰다.

과연 강선의 회전 수 차이가 어떻게 될까.


머릿속으로 이전에 썼던 K-1의 이미지를 떠올렸다.


"100m에서 3cm상탄. 150m에서 영점. 200m 9cm하탄. 250m 14cm 하탄."


제대로만 만들면 어깨라인만 보고 쏴도 맞출 수 있는 화기로 만들어봄직 했다.

탄창을 빼는 멈치 버튼을 검지로 손쉽게 누를 수 있도록 내부구조를 바꿔버렸다.


-철커덕.


인입식 철사 개머리판 끝의 형태를 최대한 어깨쪽으로 더 끌어당길 수 있도록 곡이진 삼각형의 형태로 끼워 맞췄다. 개머리판쪽까지 총기멜빵이 쉽게 움직이도록 바꿨다.


멜빵끈을 개머리판에 돌돌말면 견착한 뺨쪽이 차갑거나 뜨겁지 않고, 안정적인 조준이 될 수 있도록 도울테니까.


상하부에 레일을 장작해 여러가지 악세사리를 설치할 수 있게 했다. 물론 대검을 착검은 정말 필요할 때 아니면 않하고 싶지만, 없는 것 보다야.


그렇게 몇날 몇일을 K-1과 씨름을 했다.


-찰커억.


그리고 결국 완성했다. 개머리판이 총몸과 동일상에 있어 어깨 견착시에 고개가 떨어지지 않고, 중심축이 제대로 잡혀 반동이 위로 높아지지 않는 궁극의 K-1을.


난 소천단원들에게 이 미지의 총을 선물했다.


"들어봐 어때?"


"와. 그 동안 들고 다닌 녀석들에 비하면 깃털이네요 그냥!"


"영점만 잡으면 금방 적응할꺼야."


"그거야 뭐 껌입죠!"


촉새는 좁아터진 임시사무소에서도 화기를 들어 몸을 휙휙 돌려댔다. 확실히 총이 작아지니 건물안에서도 손쉽게 몸을 틀어 격발할 수 있어 보인다.


성공이다.


"그럼 제군들. 준비하십시다. 명동에서 거들먹거리는 왜놈과 거기에 붙어먹는 재일교포 친일파 새끼들을 정벌하러."


"에이 형님. 그냥 깡패새끼들 정리하는건데 정벌까지야."


"촉새야, 이건 침략전쟁으로 생각하고 수행한다. 놈들은 다 포로로 잡아들여서 공장가동에 쓸꺼야. 모조리 우리 노동력으로 만든다."


"독하시네..."


우리 천우사는 미국의 가호아래, 일제의 감시망에서는 꽤 자유로운 편이다. 물론 총독부 내부자들을 하나씩 집어넣으려고 안간힘을 쓴다마는.


촉새를 시켜서 총알, 총기부품등을 싼 값에 밀거래하고, 공사 중인 우리회사 건물을 암거래하기 딱 좋은 장소로 입소문을 냈다.


완공 전까지는, 이 만한 곳이 없다고.

촉새놈 얼마나 입을 잘 놀리는지 공사장은 밤만되면 시끄러워 졌다.


바라는 바는 아니었지만, 그 곳에선 경성에 들어오는 약, 매춘, 야쿠자들의 놀이터나 다름 없어졌다.

좆같은 점이 있다면 시체가 널려있거나 알 수 없는 핏자국이 내 소중한 회사 건물이 더렵혀 진다는 것이다.


이제는 촉새와 놀아난 야쿠자들은 한 술 더 뜨기 시작했다.

우리 임시 사무소로 야쿠자들이 찾아왔다.


"천우사 사장이 당신이요? 우리가 다른 놈들이 얼씬도 하기 힘들게 해줄테니 보호비를 좀 내셔야겠소만."


"그게 무슨 황당한 소리야 새끼야."


"이거 꼭 일이 생겨야 말 들어먹는 타입이신가. 우리가 매춘사업도 빵빵하게 하고 있으니 같이 재미도 보고 든든한 우군도 생기고. 그 모든게 보호비 조금 내면 다 당신 것인데."


"에이 씨발."


-촤아아악.


"악!"


난 놈들에게 소금을 뿌렸다.


"꺼져라 그냥. 진짜 뒈지는 수가 있어."


"차아, 멍청하기는. 오늘 일 절대 후회 마라."


깡패새끼들은 이를 갈며 문을 걷어차고 나갔다.


"오냐. 제발 깽판 좀 쳐주라."


야쿠자들은 그 날 이후부터 사무소에 와서 행패를 부리고, 공사장 내부에서 사람을 처리하는 등등.

선을 계속해서 넘고 있었다. 물론, 항상 나에게 돌아오는 말은 같았다.


보호비를 내시라고.


임시사무소 문을 그냥 뜯어버렸다. 하도 지랄병을 해대서 문이 아니라 걸레짝이 되버렸기에.

짐은 그냥 내 배에 실어버리고 놈들이 어떻게 나오나 차분히 지켜봤다.


야쿠자놈들은 휑 해진 사무소를 보며 웃어댔다.


"크하하, 그러니까 웬 말도 안되는 치기를 부리셔. 그냥 돈내고 몸이나 살뜰히 챙기지는. 얼마나 더 갈지 봅시다."


"..."


난 못이기는척 돈을 살짝 쥐어줬다.

쥐어준 돈만큼 행패가 줄어들었을까?

아니 더 큰 돈을 뜯을 수 있다고 판단했는지, 더 해괴한 짓을 했다.


아예 인신매매할 사람들을 공사장에 밀어넣고 관리를 하는데까지 참았다.

우리 회사부지는 오물과 쓰레기는 덤이고, 납치당한 조선인의 무덤이라는 얘기까지 나돌았다.


난 펜을 들었다.


- 지금 내 사업장에 범죄자새끼들이 비집고 들어와 난린데. 이 일을 미국이나 기자들에게 알릴까. 아니면 총독부 승인을 통해 내 선에서 끝낼까. 고민중인데 총독 당신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빌어먹을 총독의 대답은?


-그거 유감이요. 따로 우리가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은 없으나, 그 일이 잘 해결됐으면 하오. 무슨 일을 하던 외부적인 여론에만 좀 조심해주시오. 난 그저 모르는 일로 생각하겠으니.-


내 선에서 알아서 해주길 바라는 눈치.

암묵적인 승낙을 받았다.


난 내 무릎을 촤악하고 쳤다.


"오케이. 출동준비 완료다."


난 우리 단원들을 소집했다.

끽해야 회칼. 정말 많이 쳐줘야 구식 권총이나 들고 있지 싶다.


"이제 때가왔으니 가십시다."


우리는 사무소에 가만히 앉아있었다.

역시 때맞춰서 까불거리는 놈이 들어온다.


"이거 이제는 얼굴이 아주 맛이갈라고 그러네. 보호비 내라니까?"


"후. 알겠어요 이리와보세요."


-빡.


"크헉."


난 놈의 목을 휘어잡고 그대로 땅바닥에 처박았다.


"잘들어. 네 놈들 두목 모가지를 비틀러가야되겠으니까, 잘 안내해."


"번지수 잘못찾았어 사장놈아. 야쿠자는 피의 맹약으로..."


"배신으로 손가락 잘리는게 무서운건지. 아니면 진짜 신념이 있는건지, 내가 시험해볼까?"


"응?"


-탕탕탕탕탕.


리볼버를 연달아 발싸해 총열과 총구를 달궜다.

그대로 놈의 손톱위로 올린다.


-치이이익.


"어아아악."


"지금부터 네 놈이 헛소리할 때 마다. 손톱 하나씩이야. 생각을 빨리 바꾸는게 좋을거야."


검지에서 중지로 향하기도 전에 놈은 입을 열었다.


"제가 모시겠습니다 사장님."


그럼 그렇지. 피의 맹약은 무슨.


뒤를 이어 오는 놈들도 전원 제압해서 옴짝달싹 못하게 포박했다.


그리고 안내자를 제외한 모두를 우리 공사장 안으로 처박아 두었다.

난 공사장안에서 인간 이하 취급을 받고 있던 납치된 사람들에게 말했다.


"이 놈들 잘지키고 계시면 살길 찾아드리겠습니다. 뭐 속에 담아둔게 있으시면 풀어도 좋고요."


공사장을 나서자, 뒤로 푸닥거리하는 소리가 들린다.

우린 야쿠자의 안내를 따라 명동을 향했다.


놈들의 본부는 꽤나 으리으리한 요정집이었다.


"이야... 궁전이네 그냥."


나의 감탄에 촉새가 말을 덧붙혔다.


"이거 이대로 꿀꺽하실거죠?"


"말해 뭐하냐."


촉새의 사기가 올랐다. 단순하긴.


-철컥.


K-1을 일제히 장전했다.


자 입장!


눈 앞으로 우악스런 놈들이 우릴 맞이한다.


"어서오십쇼."


이내 놈들은 우리가 들고 있는 K-1으로 시선을 떨구었다.

목소리를 내리깔고 미간을 찌푸린다.


"웬 놈들이냐."


역시 깡패새끼들 폼 잡는건 따라갈 제간이 없다.

놈들은 회칼을 뽑아든다.


"장난감으로 뭘하려고. 까불다가 개죽음 당하지말고, 꺼져."


마치 소드마스터인가? 란 착각이 들정도로 당당한 놈들의 태도에 놀랐다.


"장난감? 이거 진짜 총이야."


-투다다당.


난 허공을 향해 격발했다.

다른 사람들보다 백배이상의 중력을 견디고 있는 것 같은 깡패놈들의 똥폼은 사라졌다.


납작 엎드려서 벌벌 떨 뿐.


"촉새야 다 묶어드려라."


야쿠자 놈들을 꽁꽁 묶는 와중에, 야쿠자 전투부대들이 저마다 병장기를 들고 나타났다.


"이 노오옴!"


난 손으로 숫자를 샜다. 50명은 족히 넘어보이는데 숫자가 뭔 필욘가 싶다.


"거기서 두 보 이상 나오면 격발이야. 나도 사람 죽이는덴 취미없으니까 알아서 판단하고, 그 앙증맞은 칼 던지고 투항해 피차 귀찮게 굴지말고."


꼭 튀는 놈이 하나 있기 마련이다.


"푸하하하. 네 놈이 일본의 야마토정신을 너무 모르는구나! 그까짓 총탄이 무서울 줄 아느냐!"


으름장을 놓던 놈이 달려들었다.

한발을 들고, 이내 두발자국.

총탄을 피하려는 듯, 몸을 흔들어대며 양 옆으로 기민하게 움직인다.

나는 놈의 화려한 보법에 당황했다.


"뭐하는거야 저 병신은."


-탕.

-털썩.


K-1의 방아쇠를 당기자, 놈이 순식간에 다리를 붙잡고 널부러진다.

마지막 자존심인지 비명은 지르지 않았다.


"그냥 까불지말고 오라를 받아. 진짜 반병신되는 수가 있으니까."


쓰러진 놈은 나에게 한마디를 건냈다.


"지혈을 좀 해주시오..."


"에혀."


궁극에 다다른 K-1 소총의 화력을 구경도 하기전에 놈들의 대부분을 제압해버렸다. 차라리 총알값도 아끼고 좋지 싶다.


한 놈 한 놈 정성스레 묶어두고 요정집 안으로 들었다.


여러 방을 지나쳐, 가장 너른 방 미닫이를 턱 열어 제꼈다.

왜놈 전통의상이나 걸치고 있을 줄 알았더니, 두목으로 보이는 놈은 검은 정장을 걸치고 선글라스를 척 쓰고 있다.


날 보더니 놀란 기색 없이 술 잔을 기울인다.

술을 꿀떡꿀떡 넘기더니 입을 연다.


"밖이 소란스럽더니, 원하는게 무엇이냐? 남의 사업장에서 행패나 부리는게 말 섞을만한 종자도 못되는 것 같은데."


걸걸한 목소리로 표정을 한껏 구긴다.


"지겹다 그 놈의 개폼은. 네 놈들이 행패를 부린덕에 내 사업에 차질이 좀 생겨서 네 놈들 전원 흡수합병하러 왔지. 어때 총수 니 생각은."


"우리 아이들은 꽤 거친 녀석들인데. 네 놈 그릇으로 과연 통제가 될거라 생각하는가?"


"?"


"우리 야쿠자는 피로 맹약을 한 형제이자, 가족이다. 의리와 협으로만 뭉쳐진 늑대무리. 맹수를 길들일 수 있다고..."


지겨운 헛소리에 놈의 말을 끊었다.


"좆까 병신아 제발."


-투다다다당.


맹수도 한 방인 K-1을 연달아 갈겼다.

영점을 벗어난 탄착군 하나 없이 총수의 상 앞은 아수라장이 되었다.


"맹수들의 총수님. 통제가 될까요 안될까요."


"될 것 같기도 하군."


나의 합리적인 설득이 잘 통한 듯 했다.


착취해서 공장을 돌릴까도 생각했었는데, 굳이 더 반발심이 생기게 할 필요는 없단 생각이 든다.


더러운 짓거리 안해도 적당한 보수가 떨어지고, 암거래를 통해 보는 재미도 톡톡히 줄 터.

촉새에게 마피아식 정신개조를 좀 해놓으라고 일렀다.


"총수랑은 내가 잘 얘기해서 보낼 놈 보내고, 인력확보 할테니까. 정신교육 확실히 좀 시켜놔라. 야쿠자물좀 쫙쫙 빼놔."


"제 전문 분야잖아요 또. 깡패 맘은 또 깡패가 잘 알지않겠습니까."


숙련된 조교에게 잘 맡겨놓고, 총수와 대면을 하니 폼 잡던 그 때와는 다르게 자신의 퇴직금만 잘챙겨주면 사라지겠다고 했다.

개 폼을 그렇게 잡더니마는.


그냥 죽여버릴까도 싶었는데, 나중에 또 좋은 구실거리가 될지 몰라서일단은 내비두었다.


놈들이 우리 대한제국에서 몹쓸짓을 한 만큼, 굴려먹을 작정이다.

제국의 발전을 위해서.


우리 회사건설과 공장가동을 함께 병행하며 정신교육을 실시했다.

이렇게 박차를 가하니, 순식간에 일이 진행되었다.


화기 제조 장비만 얼추들인다면, 200정이상의 대량생산도 손쉽게 가능할 듯 보인다.

천우사의 본 건물도 꽤 윤곽을 들어내기 시작했다.


노동자만 50여명 이상.

천천히 사원들을 받아들여, 이제 사병으로 끌어들 일 사람도 점차 생겼다. 제1차 침략전쟁은 성공적이다.


왜놈들은 그저 미국발 화기회사정도로나 생각하겠지마는, 난 천천히 게릴라전을 병행할 독립군을 키울 인프라 구축에 힘을 썼다.


"이제 미국에 잠깐 다녀와 보실까."


"형님 저는요?"


촉새는 간식기다리는 강아지 표정이다.


"여기서 좀 쉬면서 애들 관리 좀 하고 있어."


"아..."


고향이 그리우려나.


"아마 가도 힘든 일 투성일거야 놀러가는게 아니라서. 여기서 나 대신 힘 좀 써줘 부사장. 아니면 같이 갈래? 고향도 가보고싶을거고."


"아뇨. 가긴 어딜가요. 여기가 제 2의 고향인데. 부사장은 일이 좀 많아서 이만 가보겠습니다."


촉새는 꽤나 적응을 잘하고 있는 듯 보였다.

강도희도 묵묵하게 총무일을 꽤나 잘봐주고 있고, 몇 주 없는다고 큰 문제는 없겠지 싶다.


핵폭탄으로 허무하게 끝날 일이 아니라, 천천히 일본을 잡아먹겠노라 라고 생각하며 미국갈 채비를 하였다.


"미국 공화당 로비도 잘해보고, 간김에 유일한씨도 한 번 만나볼까 싶네."


.

.

.


며칠 뒤.

미국으로 떠날 배에 몸을 실었다.

마중 나온 촉새녀석은 웬지 신나보인다.


"형님! 천천히 오세요!"


"으응... 빨리 올게."


"걱정마시고 다녀오세요!"


"... 촉새야 내 친구도 회사로 데리고 오고 우리 어머니도 어찌 지내시는지 확인 한 번만 해줘라 안들키게."


촉새는 고개를 끄덕였다.

멀어지는 촉새를 향해 소리쳤다.


"진짜 걱정 안해도 되는거 맞지?"


"아 그냥 걱정을 마세요 형님! 다녀오시는 동안 단합회도 좀 가지고 할께요!"


"... 그래. 어련히 잘할까. 너무 많이 쓰진말고!"


"음... 네니요."


쩝.

난 미국을 향했다.

제대로 의표를 찌를 다음을 위해서.


작가의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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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잘부탁드립니다. 일연에서 뵈었을 때랑은 조금 많이 다를 듯 합니다. 23.05.10 688 0 -
» 31화 명동 야쿠자 소탕 - 궁극의 K-1소총 개발 +3 23.06.12 299 5 15쪽
30 30화 선택의기로, 암시장개척 23.06.10 314 9 12쪽
29 29화 3.1만세운동 - 7 마무리 +2 23.06.09 367 9 10쪽
28 28화 3.1 만세운동 - 6 제암리학살사건 지우기 23.06.08 384 11 17쪽
27 27화 3.1만세운동 - 5 전조 23.06.07 537 16 15쪽
26 26화 3.1만세운동 - 4 독일제 불맛 +1 23.06.06 546 17 13쪽
25 25화 3.1만세운동 - 3 독일제 불맛 +2 23.06.05 581 19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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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23화 3.1만세운동 - 1 +2 23.06.02 725 20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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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18화 HALO - 1 화포재벌 +4 23.05.28 941 23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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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16화 비밀결사 - 전(轉) +4 23.05.26 910 24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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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11화 최초의 대한제국 총포기술자 - 2 개량 M1893 소총 +4 23.05.21 1,082 27 13쪽
10 10화 최초의 대한제국 총포기술자 - 1 개량 M1893 소총 +2 23.05.19 1,149 29 13쪽
9 9화 콜트(COLT)사 - 7 간이저격총 (수정) +4 23.05.17 1,140 33 12쪽
8 8화 콜트(COLT)사 - 6 멕시코 혁명 +1 23.05.16 1,141 27 12쪽
7 7화 콜트(COLT)사 - 5 멕시코 혁명 +1 23.05.15 1,223 31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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