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ro**** 님의 서재입니다.

기괴사신(奇怪邪神)

웹소설 > 일반연재 > 무협, 판타지

rorkon
작품등록일 :
2021.03.25 12:51
최근연재일 :
2022.01.03 02:42
연재수 :
126 회
조회수 :
166,965
추천수 :
2,201
글자수 :
711,710

작성
21.12.25 02:10
조회
275
추천
10
글자
15쪽

정도의 한풍(寒風)

DUMMY

사천(四邪天)이 이러한 젊은 피들의 일들로 인하여 훈풍이 불고 있다면 그와 반대되는 두 세력에는 크게 피바람이 불고 있었다.


먼저 무영에게 무려 네 명의 초강자들을 잃은 마교(魔敎)는 혈교(血敎)의 세력이 떠나가자마자 이전까지 움직였던 일들이 마치 거짓인 것 마냥 다시 조용해졌다.


마교의 급작스러운 변화는 그 주변의 이들에게 오히려 불안감을 키웠다.


특히 마교와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는 대문파 곤륜(崑崙)은 무영과 소무신이 만났던 일들을 통하여 마교가 혈교를 멸문시키는데 실패를 했으며 그 이면에 사사천의 개입이 있었음을 확신하고 전시에 들어갈 정도였다.


곤륜파의 장문전, 그곳에선 곤륜파의 장문인을 비롯하여 다섯명의 인원이 함께 마주하고 잇었다.


- 마교가 잠잠한 것은 폭풍전야에 불과하다 -


곤륜의 장문인인 대산진인은 비록 벽을 넘지는 못했지만 전쟁에 대한 그 경험하나만큼은 무림전역에서 손꼽힐 정도의 인물이었다. 그런 그의 촉각에는 마교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 것은 맹수가 사냥하기 위해서 몸을 숨긴 것에 불과해보였다.


그 사실에 그는 몹시 불안감을 느꼈다. 한 세력의 최고 자리에 오른 이라고 보기엔 일경 지나친 노파심이라고 느낄 수 있었지만 객관적으로 들여 보면 지금 그의 태도는 충분히 합당한 것이었다.


곤륜은 강했다. 순수하게 무인으로서의 경지가 아닌 마도와 바로 맞닿은 문파이기에 성장한 것이긴 했지만 곤륜의 무인은 동등한 경지에 있는 무인들보다 한층 더 강한 이들이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한들 벽을 넘은 고수도 없는 문파는 결국 마교란 이름 앞에선 태양 앞에 반딧불이에 불과할 뿐이었다.


그리고 현 마교의, 아니 마도의 주인인 파천마제(破天魔帝)는 그 행보 자체가 파격(破格)이자 파천(破天)이라고 칭할만한 인물이었다.


마교의 하늘이라 불렸던 전대천마도, 그 못지않은 강력함을 자랑하며 마도를 양분하던 혈마도, 마도의 손꼽히는 던 세력인 배교를 비롯한 수많은 문파들도 모두 복속시키거나 멸문시킨 그의 행보는 기나긴 마교의 역사 속에서도 손에 꼽는 업적이었다.


‘어찌한단 말이냐... 정도는 사분오열되고 있고 마교는 몸을 숨겼다.’


대산진인은 현 무림의 상황을 떠올리며 생각에 잠겼다. 지금 일어나고 있는 상황들은 녹녹치 않았다. 여러모로 정보를 모으고 있지만 좋은 쪽으로 모이는 정보는 하나도 없었다.


정도를 결집시켜야할 무림맹은 지금 크게 뒤틀리고 있었다.


무림맹의 본단이 있는 중경에서 이곳까지 그 여파가 미칠 정도로 말이다. 남궁의 검왕이 무림맹에서 사단을 낸 것이 채 한 달이 안 되었음에도 벌써 이곳으로 분단 된 세력의 사자들이 파견될 정도였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간단했다.


곤륜이라는 세력이 자신들의 그늘 아래로 들어오는 것, 본래부터 교류가 잦았던 사천에 가장 먼저 손을 뻗어보았지만 전쟁이 발호되기 직전이라는 소리를 했음에도 그들은 그것을 이해하려고 들지 않았다. 그들은 그저 곤륜이란 세력이 다른 곳으로 넘어가지 않게 만들기만 할 뿐 다른 목적은 없는 듯 했다.


적어도 현 마교를 막으려면 사천과 청해, 감숙으로 이어질 공동전선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무엇을 믿는 건지 모를 정도로 당당하게 행동하고 있었다. 그것은 점창과 언가를 끌어들인 화산 역시 마찬가지였다. 화산 역시 곤륜을 향해서 새로운 무림맹을 만들자 제안을 했지만 정작 전쟁에 대한 말은 회피하고 있는 상태였다.


사자로 온 이들이 발언권조차 없는 제자였다면 곤륜파도 신경 쓰지 않았겠지만 지금 대산진인의 눈앞에 있는 이들의 면면은 하나같이 화려한 상태였다.


화산파의 검공에 통달해야 만이 도달할 수 있다는 낙매화의 경지에 오른 이이자 화산파를 대표하는 매화검수 중에서 세손가락 안에 들어간다는 철매화(鐵梅花) 무종


사천당가를 대표하는 무력부대이자 수백가지의 독을 다룰 수 있다는 황녹쌍대 중 녹사대의 대주인 칠사독(七蛇毒) 당귀호


무림맹의 사신대 중 하나이자 최고의 합격술을 자랑한다는 백호대의 대주 난피쌍검(難披雙劍) 이영중


하나같이 한 세력에 이름난 초절정에 이른 강자들이었다.


심지어 이곳엔 그들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들을 따르는 대원들도 함께하고 있었다. 사실상 그들만 합쳐도 중견문파 하나에 준할 정도의 세력들이 이곳에 있는 것이었다.


“그래서 장문인께서는 어떤 선택을 하실 겁니까?”


방금 언급한 이들 중 한명인 칠사독 당귀호가 대산진인을 보면서 말을 꺼냈다. 그의 선택을 존중한다는 투로 말하고 있었지만 그의 말 속에는 숨길 수 없는 긴장감이 함께하고 있었다.


‘제발... 선택이 바뀌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사실 당귀호는 지금 매우 당황하고 있었다.


곤륜이 먼저 사천 쪽을 향해서 손을 뻗고 있던 상황이라고 생각한 그였다. 여유 있게 연판장이나 작성 받아 가면 될 것이라 생각했는데 경쟁자들이 이미 곤륜의 본산에 먼저 와있었기 때문이었다.


‘당가의 독사놈, 긴장을 숨기지 못하는 군. 이미 상황이 끝나있을 줄 알았는데 다행이야.’


화산파의 무종은 그 모습을 보면서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곤륜이 사천의 이들과 함께한다기에 이미 늦었는가 싶어 급히 발걸음을 옮겼는데 지금 보니 안달이 난 것은 오히려 사천 쪽인 것 같았다.


‘곤륜을 끌어들인다면 적어도 다른 세력들에 밀리지 않을 수 있게 된다.’


현재 정도 무림의 상황은 사실상 네 세력으로 나뉜 상황이었다. 은연 중 청룡대주를 중심으로 한 움직임도 있었지만 다른 이들에 비하면 한참 빈약하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이렇다 언급되는 수준은 아니었다.


그들을 제외한다면 현 정도는 팽가와 모용가를 위시한 현 무림맹주 혁련백산과 함께하고 있는 이들,


남궁과 당가와 함께 무림맹의 탈퇴를 선언한 이들,


소림과 무당을 비롯하여 아직까지 소무신(小武神)을 밀고 있는 이들,


대놓고 맹주자리를 노리기 위하여 나선 화산을 뒤따르는 이들 이렇게 네 세력으로 나뉘었다고 봐야했다. 그중에서 세력이 가장 작은 것을 말하자면 단연코 화산을 따르는 이들이라고 말할 수 있었다.


현재 화산을 지지해주는 이들은 점창과 종남, 그리고 언가.


구파 일방 중 셋과 삼협문 중 하나, 무려 벽을 넘은 고수가 두 명이나 포함되어있고 천하에서도 알아주는 강대한 세력이었지만 정도 내에서 그들의 발언권은 소림과 무당 단 두 문파만 합쳐도 밀리는 수준이었다.


곤륜은 비록 벽을 넘은 고수는 없었지만 초절정에 이른 고수의 수만 따지면 화산이상의, 아니 구대문파 중에서도 제일이라고 할 만한 문파였다.


그런 상황을 알고 있는 것은 무종뿐만이 아닌 다른 두 명 역시 마찬가지였다. 남궁과 당가의 동맹은 곤륜을 받아들이는 것만으로 세력의 우위를 확정지을 수 있었고, 무림맹은 이번 사항에서 더 이상의 분열을 막을 수 있었다.


곤륜파의 장문인 대산진인 역시 그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평소 성정대로라면 안정을 추구하는 그는 무림맹주의 손을 들어주었겠지만 지금 상황은 그런 선택을 하기에 그다지 좋지 못했다.


‘맹주의 손을 들어준다고 하여도.... 마교가 쳐들어온다면 그 선택은 악수가 된다.’


누군가는 당장의 분열을 막는 것이 마교를 막는 확실한 방법이 아닐까라고 하겠지만, 이는 길게 보아야만 맞는 소리였다.


당장 마교가 발호한다면 곤륜과 함께 전선을 구축할 이들은 사천의 이들, 만일 그들이 악심을 품는다면 곤륜은 큰 피해를 막는 것이 어려울 것이었다.


‘같은 정도라고 한들, 결코 바른 것이 아니니. 더욱 신중해야 하거늘....’


본래라면 더욱이 고민해야할 사항이었지만 상황은 대산진인 그에게 빠른 결정을 내릴 것을 재촉했다.


“문주님. 더 이상의 분열을 막기 위해서는 맹주와 함께하셔야 합니다.”


이전까지 말을 꺼내지 않고 있었던 백호대의 대주인 이영중이 나선 것이었다. 그가 나서자 동시에 화산과 사천에서 온 두 사람들 역시 동시에 소리쳤다.


“저희와 함께 하셔야 합니다!”


서로가 서로의 목적을 알고, 서로가 서로의 상황을 아는 이상, 곤륜을 끌어들이기 위해 온 세 사내에게 물러섬은 있을 수 없었다.


백호대의 대주 이영중은 무종과 당귀호를 향해서 이를 악물며 으르렁거렸다.


“정도의 분열을 야기하는 것들은 입을 다물어라.”


그가 보기에 이미 분열의 원인인 당가뿐만 아니라 맹주의 자리를 끌어내리려는 화산 역시 충분히 화가 나는 상대였다.


“허.... 현무대의 대주만 그런 줄 알았는데, 백호대주도 상당히 충성스럽소이다?”


“흥! 아 그러시겠지”


그러나 그의 말을 들은 이들은 각자 세력에서 이름난 이들 겨우 이정도의 말 따윈 가볍게 넘길 수 있는 인물들이었다.


“현무대의 대주가 적양대주에게 패배한 낙양지부장을 죽이려고 한 일은 자네도 알텐데?”


철매화 무종은 현무대주의 일을 언급하며 이영중에게 말했다. 현무대주의 죽음과 소림사의 일원들의 죽음으로 인한 사건에 의하여 사건 자체가 묻혔을 뿐, 이미 맹주가 이전 동료를 처리하려고 한 일은 알음알음 알려진 상태였다.


사건을 공론화하기에는 겨우 암살자 따위의 말이었기 때문에 크게 화제가 되지는 않았지만 맹주의 평판을 깎아 내리는 데는 충분히 효과 있는 것이었다.


“겨우 암살자 따위의 말이 어떻게 진실이겠는가!”


무종의 말에 이영중이 오른쪽 주먹으로 책상을 내리치며 무종을 노려보았다. 이에 당귀호 역시 무종의 말에 동의하듯이 한 마디 더 내뱉었다.


“크크 그거야 낙양지부의 움직임만 봐도 훤하지! 아직 정신 못 차리고 있는 백비팔검(白飛八劍)은 그렇다고 해도 그 신중하신 철운창(鐵雲槍)이 청룡대주와 가까이 지내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잖소”


이영중은 그런 당귀호의 말에 일순간 입을 다물었다. 그의 말대로 현재 낙양지부의 행보는 청룡대주에게 가까이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전까지는 그래도 맹주의 행보에 따랐던 이들이 이제는 맹주를 인정하지 않는 것처럼 움직이고 있었다.


그러나 이영중은 무종은 몰라도 당귀호에게는 밀리지 않으리라 생각했는지 오히려 당가의 행보에 대해서 소리쳤다.


“하! 음영살(陰影殺)을 이용해서 같은 정도의 동도를 암살하고 독인을 만들어낸 잡스러운 가문은 어디였지?”


“그것도 네놈의 말대로 믿을 만한 것은 아닐 텐데! 사도의 잡졸이 보낸 증거가 아니더냐!”


“헛소리! 네놈의 가문은 결국 같은 정도의 무인을 살해한 쓰레기 외도에 불과하다!”


이영중은 당가가 제지받을 이유에 대해서 언급하며 비난했다.


“......선을 넘는 군”


당귀호는 자신의 가문이 잡스럽다는 소리를 듣고 또 다시 가문이 욕보이게 되자 독기를 끌어올렸다. 이에 질세라 이영중 역시 강렬한 기세를 선보였다.


쿠웅!!


“지금 뭣들 하는 짓이야!! 감히 이곳이 대 곤륜인 줄 잊은 것인가!!”


그들이 기운을 끌어올리자 이제까지 생각에 잠겨 진중한 자세를 다른 이들의 말을 듣고 있던 대산진인이 대노한 것이었다.


움찔 움찔


대치 상황에서 기운을 끌어올리던 이영중과 당귀호는 금세 큰 압박을 느낄 수 밖에 없었다. 비록 벽을 넘지 못했을지언정 대산진인의 무위는 지금 이곳에 있는 이들보다 한 수위였다.


그런 그가 분노를 담아 일갈을 하였고 이곳은 그들이 동맹으로 영입하기 위해 온 곤륜이었다. 헌데 눈앞의 이와 다투느라 그 사실을 망각한 것이었다.


“일순간의 분노도 참지 못하는 이들과 함께할 생각일랑 없소!! 둘 다 당장 나가시오!!”


이어지는 대산진인의 일갈에 이영중과 당귀호의 표정이 새하얘졌다. 둘로써는 강력한 동맹이 될 수 있는 곤륜을 한순간의 분노로 인해 놓치게 된 것이었다.


“잠시 제가 이곳이 어딘지 망각했습니다. 진인께선 노여움을 푸시고...”


“그렇습니다. 이 모든 문제는 오로지 제 잘못이고, 저의 세력과는 연관이 없으니...”


둘은 다급히 변명을 하려고 했으나 대산진인은 더 듣지 않고 둘을 내쫒았다.


“당장 나가시오. 더 이상 곤륜을 모욕하는 행위는 하지 마시오.”


더 이상의 변명은 소용없을 것이라 느낀 당귀호와 이영중은 결국 몸을 일으킬 수밖에 없었다. 둘은 서로를 노려보면서 이를 악물었다. 괜히 어부지리만 한 꼴이 되었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둘이 나가고 무종은 대산진인을 보면서 미소를 지었다. 그만을 남겨둔 상황으로 보았을 때 곤륜이 화산의 편을 들어줄 것이 자명해보였기 때문이었다.


“이것 참...”


둘의 모습을 보며 한마디 내뱉은 무종은 대산진인이 말을 꺼내기만을 기다렸다. 잠시 생각에 잠긴 대산진인은 그를 보며 말했다.


“...철매화께서 검성께 전해주시오. 곤륜은 검성과 함께하겠다고”


“장문의 선택이 후회할일 없으리라는 것을 이 무종이 보증하겠습니다.”


무종은 자신들이 세력이 선택받았음에 기뻐하며 포권을 했다.


최정예인 곤륜이 화산과 함께한다는 것은 화산의 세력이 결코 다른 이들에 비해 부족하지 않게 됐다는 것, 앞으로의 행보에 있어서 곤륜은 큰 도움이 될 것이 자명했다.


“그럼 오늘의 자리는 여기까지 하도록 합시다.”


“예! 장문. 그럼 저는 이 좋은 소식을 전하기 위하여 먼저 길을 나서겠습니다.”


그로부터 반각 뒤, 무종이 떠나는 것과 동시에 발걸음을 돌린 이영종과 당귀호를 확인한 대산진은 앞으로의 상황을 생각하며 표정을 굳혔다.


그가 화산을 선택한 것은 곤륜의 영역에서 서로를 향해서 기운을 끌어올린 두 사내 때문이 아니었다. 아니 두 사내 때문이라면 때문이긴 했다.


대산진인이 화산은 선택한 이유, 그것은 바로 둘이 말한 서로의 폐부를 찌르는 말들 때문이었다. 당가는 금지되었던 독인을 만들어 냈으며, 전쟁이라는 중요한 시기에 같은 동맹의 무인들을 암살하였다. 그리고 맹주 역시 그와 다를 바 없는 행보를 보인 전례가 있었다.


마교와는 전쟁은 그런 이들과 함께해선 안 되었다. 믿을 수 있는 동맹 그것이 필요했다.


‘전선을 만들 수 있는 문파는 사천의 이들만 있는 것이 아니지, 운남에 있는 점창 역시 좋은 동맹이 될 수 있어.’


또한 화산과 종남이 있는 섬서 역시 그들 문파가 있는 청해에 일직선으로 크게 떨어져있지 않았다.


감숙에 있는 공동보다도 일찍 도착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섬서의 문파들이었다. 이런 점을 고려했을 때, 정도의 상황은 좀 어지럽게 되겠지만 화산을 선택한 것은 충분히 좋은 선택이었다.


‘헌데.... 청파랑검과 이화신녀가 죽은 아미와 청성이 당가와 함께하다니. 도대체 무슨 연유 때문인가’


대산진인은 이해못할 행보를 보이는 사천의 두 대문파를 생각하며 얼굴을 굳혔다.


사천의 자들은 여러모로 믿기 힘든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세삼 느낀 대산진인은 자신의 선택이 옳았다고 생각하며 또 다시 마교의 동태에 대해 알기 위해 정보들을 규합하기 시작했다.


작가의말

졸업시험만 치고 복귀하려다가 결국 졸업까지 하고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오래기다려주신분들께 죄송스러운 마음입니다. 앞으로 열심히 적어보겠습니다. 잘부탁드립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기괴사신(奇怪邪神)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당분간 연재가 늦어집니다.... 21.09.14 175 0 -
공지 소제목 변경 공지 21.07.19 177 0 -
공지 소개글 변경되었습니다. 21.05.03 300 0 -
공지 소소한 수정들 있었습니다. 21.04.15 1,513 0 -
126 찾아오는 적들 22.01.03 320 8 12쪽
125 독왕 당무백2 22.01.03 190 6 10쪽
124 독왕 당무백 21.12.27 282 7 12쪽
» 정도의 한풍(寒風) 21.12.25 276 10 15쪽
122 사사천의 훈풍2 21.12.25 267 7 19쪽
121 사사천의 훈풍 21.12.25 287 4 13쪽
120 정도의 분열 +1 21.10.19 556 10 13쪽
119 괴승(怪僧) 지백 2 +2 21.10.17 478 12 11쪽
118 괴승(怪僧) 지백 +1 21.10.17 435 10 13쪽
117 소무신과 무영 3 +1 21.10.17 464 11 12쪽
116 소무신과 무영 2 +1 21.10.09 500 12 12쪽
115 소무신과 무영 +2 21.10.04 536 13 12쪽
114 감숙에서 있었던 일 +1 21.10.04 532 11 14쪽
113 대립 +1 21.09.29 618 14 11쪽
112 반가운 손님 +2 21.09.21 678 13 12쪽
111 북리강의 과거 +2 21.09.06 692 14 11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