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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새91 님의 서재입니다.

내 맘을 끄적 끄적

웹소설 > 자유연재 > 시·수필, 중·단편

종이새91
작품등록일 :
2018.07.02 17:22
최근연재일 :
2024.03.29 20:40
연재수 :
123 회
조회수 :
3,578
추천수 :
141
글자수 :
100,289

작성
18.07.06 00:05
조회
30
추천
1
글자
3쪽

오늘 열심히 살았는가?

DUMMY

내일을 생각하는가?


나는 가끔 내일 무엇을 할지 밤에 생각을 한다. 많은 것들을 해야할 때는 우선순위를


정한다. 급한것부터 순서를 정한다. 그리고, 급한것중에서도. 무엇이 더 중요한지


생각하고 정한다.


뭐 직장인들이라면 모두가 그렇지 않을까 한다.


그런데 조금 생각을 틀어서 생각하면, 오늘을 왜 돌아보지 않을까?


도대체 오늘을 무엇을 했기에 내일 바빠서 그렇게 미리 생각을 하고, 계획을


짜야 하는것일까?


물론 나는 매일이 전쟁터고, 일이 산더미 같이 쌓여 있어서 오늘도 바쁘고,


내일도 바쁘고, 바쁜날이 한달정도 지속될 수도 있다. 이런 사람들은 예외이니


그냥 패스...정말 열심히 살아가는 분들이라서...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오늘 무엇을 했는지 곰곰히 생각해보자.


일상적인 생활 패턴으로 접근해보면. 우선 아침에 기상해서 기본적인 세면, 식사


등을 한 후 하루를 시작한다고 생각한다. 여기에서 최선은 바쁘다면 기상시간이


빨라지고, 바빠도 평상시와 같은 기상시간이 있을 것이다. 여기서 부터 열심히


하루를 살아가는 시점이 바뀌는 것이고, 열심히 산다는 의미가 부여된다.


그리고, 출근하는 시간에 무엇을 하는가? 요즘 전철이나 버스를 타보면 알겠지만


한손에 스마트폰을 들고 10명중 8명은 스마트폰을 보고 있다. 그렇다고 그렇게


중요한 일처리를 위한 기초조사나 서류를 보는 사람은 있어 보이지 않는다.


쉽게 말하면 아무 생각없이, 게임이나, 웹툰, 그리고 인터넷 뉴스 기사들...


나쁜것은 아니지만, 열심히 살아간다는 의미에서는 조금 한가한 것들이 아닐까?


그리고, 회사에 출근해서도 조금 더 열심히 생활 할 수 있을것을, 티타임, 담배피는


시간, 그리고, 잠시 인터넷 서핑 시간들...


나의 정신건강과 동료들과의 친밀도 향상에서는 필요하지만. 열심히 살아간다는


의미에서는 조금 낭비되는 시간으로 생각된다.


여타 많은 행동이나, 일들이 열심히 살아간다는 의미에서 벗어 난것이 많을것이다.


이런 행동이 많으면 많을 수록 하루를 정리할 때 조금의 아쉽지 않을까?


나는 많이 아쉬웠던적이 많았다. 그리고 "왜 이렇게 계속 살아가야할까?"하고


내 자신에게 조금은 미안했다.


그래도 열심히 살았다고 말할 수 있기위해, 하루에 한가지의 목표를 정하고 실천을


한다. 그 목표가 많다면, 정말 열심히 살았다 말할 수 있겠지만.


하루에 한가지라도 실천을 해서 그나마 나에게 위안은 된다.


더 나은 인생을 살고 싶은 것이 사람의 마음이거늘. 열심히 살려고, 살아가고,


살기위한 사람들이여 하루 1목표를 세우고 실천하는것은 어떤가?


이런 실천들이 쌓이고, 쌓인다면 분명 괜찬은 삶을 살아가고 있지 않을까?




오늘도 잘 해냈어.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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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사랑을 한다면... 18.10.01 28 1 3쪽
23 기다림I 18.09.28 20 1 2쪽
22 미움 I 18.09.27 36 1 2쪽
21 외로움 I 18.09.21 20 1 2쪽
20 새로운 팀장님 18.09.20 26 1 3쪽
19 크게 바뀌는 것은 없다. 18.09.19 31 1 3쪽
18 욕심버리기 18.09.18 39 1 2쪽
17 하지 말아야 하는 일, 해야만 하는 일, 하고 싶은 일 18.09.17 67 1 3쪽
16 오만 +1 18.08.15 28 1 3쪽
15 용서를 구하는 일 +1 18.08.04 33 1 3쪽
14 가사 일에 시달리다가 18.07.30 20 1 3쪽
13 당신은 행복해야 합니다. 18.07.24 22 1 3쪽
12 사랑이란 18.07.19 31 1 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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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직접경험하라. 18.07.16 18 1 2쪽
9 나만의 여유를 갖자. 18.07.13 20 1 3쪽
8 나이 먹는다는건.. 18.07.12 21 1 2쪽
7 미투운동에 대한 생각 18.07.11 24 1 3쪽
6 아이에게 관심을... 18.07.09 30 1 4쪽
5 인생의 해질녁에서 18.07.06 25 1 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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