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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 일반연재 > 무협

완결

freein
작품등록일 :
2004.06.26 15:33
최근연재일 :
2004.06.26 15:33
연재수 :
149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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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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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04.04.1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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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5쪽

지(池) 11장 (5)

DUMMY

몇 개월이 지나자, 이경수는 새로운 신형 총을 만들어내었다.

조총을 기본적인 토대로 하여 승자총통의 장점을 가미한 것으로 두 개의 구멍으로 두 개의 철환을 쏠 수 있도록 한 것이었다.

방아쇠가 달려있어 언제든지 쏠 수 있도록 하였고, 가늠자를 달아 조준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정량의 화약을 사용할 수 있도록 숟가락같이 생긴 조그마한 것이 각 사수들에게 지급이 되었고, 점화는 부싯돌이 쇠에 부딪쳐 발화할 수 있도록 고안된 것이었다.

여러 사람들은 그렇게 발화되는 것을 보고 신기해 하기도 하였다.

(주 : 1585년에 부싯돌을 쇠에 부딪치게 하여 발화시키는 스냅하운스[snaphaunce]가 출현하였고, 1648년에 이것을 개량한 부싯돌식 발화장치(flintlock)가 나타나 19세기 초까지 사용되었다고 함. 참고로 현대식의 격침(擊針)과 약협(藥莢)을 사용하는 뇌관식 격발장치(雷管式擊發裝置 : percussion lock)는 1836년 프랑스와 독일에서 발명되었다고 함.)

그러나, 역시 문제는 재장전시간이 기존의 총과 비슷하다는 것이었다.

하나의 것만 재장전하는 시간은 빨라졌지만, 이 총은 두 개를 장전해야 했으므로 결국 재장전시간은 달라진 것이 없었다.

결국 밀집대형은 여전히 유효한 전투방식으로 남게 되었다.

위력면에서는 엄청난 발전을 하였다.

유효사정거리의 경우에 기존의 조총이 그 질에 따라 육십보(48m)에서 이백보(160m)인 반면에 이 총은 거의 사백오십보(360m)로 기존 총의 두배 이상에 달하였다.

정확성면에서 기존의 조총이나 승자총통에 비해 현격하게 증가하였으므로 그 위력을 엄청나게 발전한 것이었다.

재장전시간은 병사들의 숙련시간에 따라 다르지만, 아주 빠른 경우에는 삼십초내에 가능하였다.

이 때문에 이윤만은 훈련관들에게 재장전시간을 줄이는 것에 최대한의 노력을 다하라고 명령하였다.

과거 관외에서 명군과 여진족의 전투에서 기마병을 이용하는 것을 보았으므로 기마병들을 상대하는 경우를 생각하여 그렇게 한 것이었다.

(주 : 총이라는 신무기가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기마병들이 19세기까지 존속한 것은 이 총의 유효사정거리가 짧고 재장전시간이 긴 덕분이었다고 함.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병자호란시에 상당한 조총부대를 보유하고 있었음에도 청군에게 진 것은 기마병을 상대하기에 조총으로는 무리였다는 주장이 있음.)

이윤만은 일단 그 신형총을 뇌총(雷銃)이라고 명명하였다.

이윤만은 더불어 연노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그것의 발전을 꾀하였다.

총이나 포의 경우에 화약이 필수적이었는데, 워낙 화약값이 비싼 것이라 많이 보유하기에 무리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오히려 비용면에서는 노나 연노가 더 효과적이었다.

그래서 신형총은 천 개만 만들어 화포의 방어에 사용하도록 하였다.

이윤만은 또한 기존의 수마석이나 화살로는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여 폭발형 포탄을 만드는 것에 주력하였고, 상당한 성과를 보였다.

이미 과거에 그에 대해서 연구를 한 것이 있었으므로 별로 어렵지 않게 만들 수가 있었다.

특히, 심지탄을 만드는 액체폭탄을 잘 이용하는 경우에 상당히 위력적인 폭발형 포탄을 만들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총통안에 화약을 넣고 쐐기나무를 넣어 화약을 잰 다음에 그 속에 액체폭탄으로 만든 큰 철덩이의 심지에 불을 붙인 후 넣어서 발사하는 방식이었다.

안에 있는 액체폭탄이 터지면서 겉에 있는 철을 터뜨려서 수많은 파편을 만들어 내는 방식이었다.

이윤만이 생각해낸 또 하나의 방식은 신기전을 이용하는 것이었다.

화차에 액체폭탄으로 만든 심지탄을 묶은 신기전을 넣어 발사하는 방식으로 동시에 열 다섯 개를 쏠 수 있었으므로 아주 위력적인 무기가 될 수 있었다.

(주 - 신기전에 관하여 : 조선시대에 사용된 로켓추진 화살임. 1448년(세종 30년) 고려 말기에 최무선이 화약국에서 제조한 로켓형 화기(火器)인 주화(走火)를 개량하여 명명한 것으로 대신기전, 산화신기전, 중신기전, 소신기전 등의 여러 종류가 있음. 병기도설에 기록된 신기전에 관한 내용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로켓병기의 기록이라고 함. 문종때 화차가 발명된 후에는 중, 소신기전은 화차를 통해 발사하였음. )

그러나, 역시 문제는 화약이었다.

액체폭탄을 이용하여 새로운 화약을 만들려고 하였으나, 액체폭탄의 경우에는 너무 위력이 강하여 발사를 하기에는 부적합하였다.

화포의 철이 그 위력을 감당하지 못하였고, 불에 민감하여 발사를 위한 화약으로는 사용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하였다.

흑색화약의 제조비법은 조선내에서도 제법 알려져 있었으므로 과거 병영에 있었던 사람들 중에서 그 제조방법을 아는 사람이 소수이긴 하지만 있었다.

이윤만은 그들을 활용하여 흑색화약을 대량으로 만들기 시작하였다.

이를 위해 화기창내에 화약청을 만들어 관리를 하였는데, 외부에 화약 제조비법이 퍼지지 않도록 주의를 하였다.

그 제조비법이 일반에게 알려질 경우에는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이었다.

산적이 그런 제조비법을 알게 될 경우에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은 상상하기 싫을 정도였다.

그렇게 일년이 지나자, 상당히 많은 화약을 보유할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몇 번 지가 와서 지리산의 상황과 지리산에 수행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를 해 주었다.

이윤만은 지에게 지리산에 있는 사람들을 부탁하였고, 새로운 전투방법에 대해서 연구해 주도록 부탁을 하였다.

조선내에서는 이윤만을 어떻게 할 사람이 없다고 판단한 지는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하였다.


**********


전라도에서 일어난 사건은 남부조정에 엄청난 파장을 주었다.

이미 이율곡이 모든 자리를 내놓고 사라진 다음이었으므로 그 후폭풍이 심하지는 않았지만, 한동안 북인들은 남인들의 계속적인 감시를 받게 되었다.

북인들이 군권을 가지고 있었으므로 그나마 실각을 하지는 않았지만, 구심점이 사라진 다음이라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었다.

이윤만의 실력에 대해 아는 사람들 중에서 몇 명은 남부조정을 떠나 전라도로 가는 사람들도 있었다.

이윤만에 대한 소문은 과장에 과장을 더해 경상도와 충청도로 퍼져 나갔고, 그것을 들은 사람은 어처구니없다는 사람과 그럴지도 모른다는 사람들로 나뉘어졌다.

남부조정의 북인 가운데 군권을 가진 사람들 중에서도 이윤만의 능력에 대해 아는 사람이 약간 있었고, 그들은 이윤만이 남부조정을 칠까 전전긍긍하고 있었다.

또한, 이윤만의 공격시에 어떻게 할 것인가를 저울질하기도 하였다.

조선의 사정은 엉망이었다.

전라도가 이윤만의 세력에 의해 독립한 것처럼 강원도는 신령교(神靈敎)라는 사이비 종교단체가 주동이 되어 만들어진 세력에 의하여 장악이 되었다.

처음에, 이들은 강원도 전체를 장악한 것은 아니고 강원도 북동부의 산악지대를 장악하였다고, 나머지 지역은 제각각 작은 세력들이 각자 자신의 지역을 장악하고 있었다.

이들의 교주는 강홍철(姜鴻喆)이라는 자였는데, 자신이 하늘의 계시를 받은 사람으로 이 땅에 새로운 도화천(桃花天)을 만들기 위하여 내려왔다고 주장하였다.

그동안 억압을 받은 천민들과 여인들이 세상의 주역이 되고, 그동안 세상을 억압해 온 왕족과 양반들은 뒷전으로 밀려나 새로운 주역들의 노복이 된다고 주장하였다.

그런 세상이 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조선과 조선의 관리들을 멸해야 된다고 하면서 그들에게 포로로 잡힌 관리들이나 양반들을 죽이고는 그들의 시신을 마치 제물인양 신단에 놓아두고 제를 올렸다.

심지어 사람을 짐승처럼 죽인 다음에 배를 갈라 안에 있는 내장을 모두 빼내고 말려서 제를 올리기도 하였다.

이런 극악한 행위를 하는데도 사람들은 광분하여 신령교를 믿었다.

그들이 사람들의 굶주림을 면하게 해 준 이유때문이었다.

그들은 곡식이 생기면, 우선적으로 교도들에게 똑같이 배분하였다.

관청을 습격하고 양반들의 집을 털어 식략을 마련한 다음에 그것을 나누어주었기에 유민들과 산적들이 그들에게 몰려들었다.

시간이 지나자, 이들은 내세(來世)를 내세우게 되었고, 몰려든 세를 기반으로 하여 강원도 남동부의 해안지대와 서쪽의 낮은 지역으로 진출을 하였다.

그 때문에 그곳에 사는 사람들 중에서 양반들은 전전긍긍하고 있었다.

그들이 약탈을 한 지역의 양반들은 모두 잔인한 방법으로 죽임을 당하였기 때문이었다.

이로 인하여 그동안 독립적으로 각자의 지역을 장악했던 세력들이 몇 개씩 모여 큰 세력화되고 있었다.

함경도에도 작은 세력들이 일어나 북부조정에서 독립하여 자신들의 지역을 장악하고 있었다.

이런 현상은 충청도와 경상도 북쪽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였다.

중부조정은 윤원기 일파의 몰락과 하성군에 대한 소문으로 인하여 다른 곳보다 상대적으로 더 장악력이 떨어졌고, 그로 인하여 강원도 충청도를 모두 잃은 것이었다.

상황이 이런 식으로 변하게 되자, 북부조정은 여진족과, 남부조정은 왜와 관계를 가지게 되었고, 북부조정의 경우에는 그 관계가 더욱 더 밀접해지고 있었다.

관외의 경우에도 상황은 급변하고 있었다.

조선의 사정이 엉망이라는 것을 알게 된 여진족들이 급격하게 세를 넓히고 있었고, 이 때문에 명도 관외와 조선의 사정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명이 이렇게 관외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자, 그만큼 국내에 대한 관심이 줄었고, 그렇지 않아도 엉망인 내부사정이 더욱 더 심화되고 있었다.

그리고 다른 변경지역에서도 서서히 분쟁이 일어나고 있었다.


**********


이윤만은 김인성의 보고를 통해 남부조정이 왜와 관계을 가지려고 하고 있고, 최근 들어 그런 경향이 심화되고 있다는 소문을 알게 되었다.

" 몇 개월 전, 대마도주 종의조와 모리 모토나리(毛利元就)의 삼남인 고바야카와 다카카게 (小早川隆景)가 신두명 등과 만나고 갔습니다. 과거 유극인일파가 무너진 이후에 왜와 관계가 끊어졌다가 다시 그들과 손을 잡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북인들도 무슨 이유에선지 침묵하고 있습니다. 이율곡 선생이 사라진 이후에 북인들은 구심점이 없이 이리저리 휘둘리고 있는 형편입니다. "

(주 : 모리 모토나리(毛利元就) - 일본 전국시대 유명한 대명 중 한 사람.)

(주 : 고바야카와 다카카게 (小早川隆景) - 모리 모토나리의 삼남으로, 아키(安藝)의 국인 영주 고바야카와가에 양자로 들어감. 임진왜란 당시에 조선에도 들어와 권율장군에게 대패한 적이 있음. 고바야카와 가문은 나이해(內海) 해적과도 관계가 깊어 수전에 능한 가문임.)

이윤만은 고바야카와에 대해서 김인성에게 물었고, 그는 아는 것을 토대로 이윤만에게 고바야카와에 대해 이야기를 해 주었다.

" 음, 왜 생각하는 것이 그렇게 바보같은지. 쯧쯧. 권력이 그렇게 좋은가 보죠? 이렇게 골치아픈데 왜 그렇게 그것을 쥐려고 애를 쓰는지 원. "

김인성이 미소를 지으며 말하였다.

" 지휘자로서 제대로 일을 한다면 엄청나게 힘든 것이 바로 군주죠. 그러나, 지휘자로서의 일보다는 그 일을 위하여 주어진 권력으로 자신들의 이익을 챙길 수 있기 때문에 권력을 탐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자신들의 이익을 챙기려다보니 그 힘의 원천인 권력을 탐하는 것이겠죠. "

이윤만이 고개를 끄덕이며 말하였다.

" 그런 것 같습니다. 욕심이 머리에 차서 그런 것이겠죠. 그건 그렇고, 왜국에 대해 많이 아십니까? 그러시면 저에게 왜국에 대해 이야기를 좀 해 주십시오. 그렇지 않아도 왜국에 대해 조금 자세히 알고 싶었습니다. "

김인성이 궁금하다는 표정을 하자, 이윤만이 웃으며 말하였다.

" 아, 과거부터 왜국에서 어떤 역사를 적고 있는지 궁금했거든요. 하여간 아시는대로 말씀해 주십시오. "

그의 요청에 따라 김인성은 자신이 알고 있는 왜의 역사와 사정에 대해 이야기를 해 주었다.

그 이야기를 다 들은 이윤만이 약간 놀란 표정으로 말하였다.

" 그렇군요. 그들의 역사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알고 있었지만, 지금 왜의 상황이 그렇다니 재미있군요. 상황이 다르긴 하지만, 우리와 비슷한 면도 많군요. 특히, 그 대명들의 이야기를 듣고 보니, 흥미롭군요. 야망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

" 그렇습니다. 특히 오다 노부나가(織田信長)라는 자가 아주 큰 야심을 가진 자입니다. 그 휘하에 있는 자들도 비슷하고요. "

(주 : 오다 노부나가 (織田信長) - 일본 전국시대를 타파하고 통일의 기초를 마련한 사람. 1582년 중신 아케치 미쓰히데(明智光秀)의 모반에 의해 혼노사(本能寺)에서 자해함으로서 생을 마감함. 그에 대한 평가는 아주 다양한 편임.)

" 그렇게 야망이 큰 자들은 또 나름대로의 약점이 있죠. 그들의 야망을 부추기면 재미있는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겠군요. "

" 예? "

김인성이 의아한 표정으로 되묻자, 이윤만은 손을 흔들며 말하였다.

" 아, 아닙니다. 그냥 해 본 소리입니다. "

김인성은 이야기를 계속하였다.

" 간자에 의하면 곧 대마도주가 왜국 장군의 서신을 가지고 올 것이라 합니다. 지난 번 이야기에 대한 화답이라고 하더군요.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는 모르지만, 유극인일파와 한 내용과 그렇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 추측됩니다. "

그말을 들은 이윤만은 분노의 표정을 하였다.

과거 유극인일파와 왜가 어떤 내용을 협상하였는지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 왜놈들이 아직 정신을 차리지 못했군요. "

김인성이 그런 이윤만을 보며 조심스럽게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였다.

" 제가 알기로는 현재 왜국의 장군은 대명들을 장악할 힘이 없습니다. 명분상 장군으로 있는 것이지 대부분의 힘은 몇 명의 대명들이 가지고 있는 형편입니다. 어떤 내용을 적었는지 알 수는 없지만, 뭔가를 요구한다면 아마도 그 대명들이 요구하는 것을 대신하여 이야기하는 것이라 추측됩니다. "

" 음, 역시 지난 번처럼 여인들을 요구하겠죠? "

과거의 일에 대해 이윤만에게 들은 적이 있었고, 이미 간자들을 통해 당시의 일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었으므로 김인성이 막힘이 없이 이야기를 하였다.

" 아마도 그럴 것입니다. 왜에서는 여인이란 존재가 하나의 재물이나 다름이 없으니까요. 미인은 활용도가 높아서 왜놈들이 선호합니다. "

뭔가를 고민하던 이윤만이 물었다.

" 대마도주가 언제쯤 온다고 했습니까? "

" 정확한 날짜를 알 수 없지만, 곧 온다고 합니다. "

김인성의 말을 들은 이윤만은 계획을 만들었다.

' 진주성에서 기다리면 되겠군. '

잠시 생각을 하던 이윤만이 김인성에게 물었다.

" 올해 농사가 잘 되어 기분이 좋군요. 요즘에도 사람들이 모여들고 있습니까? "

" 과거보다 많이 줄기는 하였지만, 그래도 이런 저런 이유로 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

" 그중에는 간자들도 있겠군요. 최근에 들어온 자들은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

" 그렇지 않아도 주의를 하고 있습니다. "

" 아마, 왜국의 간자들도 있을 것입니다. "

" 그렇겠지요. 그들이 신두명 일파와 손을 잡았으므로 당연하게 우리를 주시하겠죠. "

다시 고민을 하던 이윤만이 말하였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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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5

  • 작성자
    Lv.1 알콜 윤
    작성일
    04.04.13 18:28
    No. 1

    엄청난 역사적인 항해인데요!
    인물의 시대가 뒤죽박죽?
    고건 햇갈리므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사랑가
    작성일
    04.04.13 19:33
    No. 2

    임거정? 임꺽정.. 가도치는 임꺽정의 형.. 서림 ㅎㅎㅎ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 하는군요
    이렇다 장길산하고 홍길동도 나오는거 아닌가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freein
    작성일
    04.04.13 20:48
    No. 3

    참고로 임꺽정은 1562년에 사망한 것으로 나옵니다.
    이 글속에서는 아직 살아있지만요.^^
    대충 이 글의 배경이 그 시기입니다.
    따라서 장길산이나 홍길동은 나오지 않습니다.
    이 글속에 나오는 실명의 사람들은
    대충 비슷한 시기의 사람들입니다.
    자료를 찾아가면서 한 것이라 그렇게 틀리지는 않으리라 봅니다.
    주는 실제의 이야기를 참고하시라고 적은 것입니다.
    과거 녹정기에서 주가 달린 것을 보고
    참 신기하게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무협소설에 각주가 달린 것은 녹정기에서 처음 봤거든요.^^
    오늘도 출석해 주신 알콜 윤님, 사랑가님 감사드립니다.^^
    다른 분들은 아직 안 오셨나? 하하하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양마루
    작성일
    04.06.03 12:08
    No. 4

    너무 뒤죽 박죽만 뒤지 않는다면 괜찮겠지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키온
    작성일
    09.02.11 12:38
    No. 5

    ㄱ ㅓㅍ ㅣ 하시길, ^ㅡ^]
    ..ㄴ...ㄹ 작가님 화이팅!]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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