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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레트 님의 서재입니다.

여대마법소녀 마리나 리아나.

웹소설 > 자유연재 > 판타지, 라이트노벨

크라레트
작품등록일 :
2018.09.29 15:11
최근연재일 :
2023.04.30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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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697,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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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01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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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아 공화국 내전.] 정부군 VS 반군. 그리고 마리 엔터테인먼트. (3)

DUMMY

마리 엔터테인먼트가 글로리아 공화국으로 대군 병력을 파병하게 될까? 이미 각지에 주둔하고 있는 병력이 많으므로 그렇게까지 보내기엔 한계가 있을지도 모른다. 대군 병력을 파병해도 될 법한 가치가 지금의 공화국에게 있을까? 물론 계약금과 각종 이권들을 받기로 그렇게 하긴 했지만, 그런 정도로는 마리 엔터테인먼트가 대군 병력도 보내줘도 될 정도의 메리트라 하기에는 과연 어떨까?



하지만 공화국 정부에서 당초 수준을 뛰어넘는 수준으로까지 제시를 한다면 또 달라질 수가 있지. 모흐마르 공국에게서 ‘그 정도’ 수준으로 받아낸 거처럼 글로리아 공화국에게도 그런 걸 받아내면 되겠지. 결국 공화국 정부에서 그 수준의 이권을 줘야 한다는 거. 지금 이렇게 내전 상황이 나아진 것도 모두 마리 엔터테인먼트 때문인 것을 잊으면 안 된다. 만일 이들이 철수한다면 바로 상황이 뒤집힐 수도 있다.



지금 공화국 정부군은 알고 본다면 상황이 매우 나쁘거든. 공화국 전체도 막장이고.



“그래서? 지금 들려오는 상황은 어떻게 되고 있어?”


“반군들은 현재 자신들의 수도가 융단폭격으로 초토화된 덕에 어쩌지 못하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해서 말인데, 반군들도 혹시 ‘공군’ 있냐?”


“있지 않을까요? 마리 님.”


“반군도 만일 공군이 있다면, 아마 경공격기 정도는 갖고 있겠지. 그렇지?”


“아마 그럴 겁니다.”


“공화국 정부에게서 각종 정책에 적극 참여하는 것을 승인받았지만, 그래도 이런 정도로는 좀 그렇지 않아?”


“기왕이면 우리가 국가안보를 좌지우지하는 그런 수준까지 원하긴 했지만요.”



마리 엔터테인먼트는 역시 마리 엔터테인먼트. 자기네들이 한 국가를 좌지우지하며 다루는 그런 수준의 이권을 받길 원하는 모양이다. 그런 의미에서 약간 잔머리를 좀 굴려볼까? 라고 생각하는 마리. 하지만 이내 설계국장은 그래도 그것과는 별개로 계약서의 내용은 충실하게 이행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한다. 약속은 약속이니 잘 지켜야만 차후 공화국 정부에게서 뭔가를 요구할 수가 있을 거라고.



마리 엔터테인먼트의 개입으로 정부군 상황이 많이 호전되고, 반군의 상황은 매우 열악해진다. 결국 반군은 대공방어를 더욱 강화하기에 이르는데, 주요 폐건물들을 죄다 군사용 벙커로서 개조하고, 곳곳마다 지대공미사일들을 배치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정부군 공군은 자주 날아오는 것도 아니라서 어떻게라도 해보면 될지 모르지만, 역시 문제는 마리 엔터테인먼트 공군이라고 부르면 되겠지?



마법소녀라면서 마법은 쓰지를 않는 이 현실. 이젠 ‘마법소녀’ 라는 표현도 듣기 힘들다.



“인공 마법소녀 프로젝트. 라고 부르던가? 이젠 마법소녀라 부르기도 좀 그러네.”


“......면목 없습니다. 마리 님.”


“아니야? 괜찮아. 싫다는 의미는 아니니까.”


“.......”


“애초에 인공 마법소녀 개발계획이란 것이... 전세계적으로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해결 및 대체하기 위한 계획이었잖아?”


“.......”


“세계적으로 인구가 감소하는 만큼, 인공 생명체를 대량생산하여 그 만큼을 메우고, 인구 적정선을 유지한다. 이거였잖아?”


“......네.”


“기왕 인공 생명체로 메우는 김에 만화책에서나 볼 수 있었던 마법소녀로서의 능력이 함께 접목되면 더 좋으니 그렇게 한 거고.”


“지금도 세계적으로 출산율은 감소세를 유지하는 중입니다. 세상 사람들의 가치관이 바뀐 것도 맞지만, 그 이외의 여러 문제들도 겹친 덕입니다.”



세상이 점점 더 각박해지고 있다. 세상 사람들이 더는 이성간의 연애도 더욱 하지를 않고 있다. 오래 전부터 그래왔지만, 지금은 그 추세가 더욱 심각하다. 연애도, 결혼도, 출산도, 집도, 차도, 꿈도, 그리고 희망도 모두 포기하면서 사는 그런 지금 현재의 시대. 지금 현재에는 뭐랄까? 최소한의 연애도, 사랑도 사실상 무의미에 가깝다고나 할까? 사람들이 서로 대립하며 갈등하는 것이 당연시되었다.



그렇다면, 그런 문제들이 ‘절대적 해결 불가능’ 수준으로까지 심각해지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절대 영역으로까지 불가능해져서 그냥 포기하는 수순에까지 올 경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애, 결혼 등을 포기하지 못하는 소수 인간들이라도 있을지 모르지. 마리 엔터테인먼트는 그런 사람들에게 자신들이 직접 만든 인공 생명체인 인공 마법소녀를 거액을 받고 판매할 계획이다. 민수용으로도 만들어야지.



이미 마리 엔터테인먼트의 내에서 그 인공 생명체와 결혼한 자도 나왔었잖아?



“민수용 인공 마법소녀도 잘 개발이 되어야 거액을 받고 팔 수 있을 것인데?”


“잘 되고 있으니 걱정 마십시오. 마리 님.”


“궁극적으로는 남성형 인공 생명체도 만들어지는 것이 필요하지만?”


“근데 마리 님.”


“......?”


“판매가격을 얼마로 생각 하시는 겁니까?”


“지금 내가 단정 지어서 말할 수 있는 건, 소품종 대량생산이 아니야. 그렇다고 다품종 소량생산도 아니지.”


“대량생산도, 소량생산도 아니면...... 설마 ‘주문제작’ 이라는 겁니까?”


“당연하지! 사람마다 생각하는 이성의 취향이 다 다르잖아? 그 사람의 취향에 맞게 주문제작을 하고, 사실상 세상에 단 하나 뿐인 디자인이나 마찬가지라서... 네가 생각하는 가격보다는 비싸겠지. 안 그래?”


“.......”



주문 제작이라 정말로 높은 가격을 잡을 거라는 마리. 어차피 지금 세상은 뭐랄까?



정말로 답이 없는 수준으로 출산율이 낮거든. 고령층의 인구는 엄청나고, 반대로 청년층의 인구는 낮지. 세계적으로 인구는 줄어들고 있으니 기업들이 과연 직원들을 좋게 대할까? 좋게 대하는 곳도 많지. 근데 말이다. 마리 엔터테인먼트의 방식을 많은 기업들이 보면서 뭐라 느끼고 있을까? 여러 생각들을 하고 있겠지. 가뜩이나 파업도 시도 때도 없이 막 해대니 죄다 자동화로 돌리는 시대이니.



그래서 요즘 세계적인 분위기? 인구는 줄고 있지만, 인간다운 대접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인구가 많이 줄어들면 인간답게 대접을 받을 수 있다? 죄다 자동화로 돌려버리고, 마리 엔터테인먼트와 같이 주요 강대국들은 이미 인공 생명체를 대량생산하여 인구 적정선을 유지할 생각을 하고 있는데? 인구가 줄어들면 일할 사람도 줄어든다? 이미 주요 기업들은 죄다 자동화 설비들을 도입한 상태이고, 시도 때도 없이 파업을 하는 사람들을 계속 안고 갈 바에는 인공 생명체들로 대체할 생각인데?



“그래서? 우리 업체를 경비업체로 등록한 기업들은 요즘 어때?”


“아아, 그게요.”


“기업들이 빨리 민간용 인공 생명체를 만들어내라고 요청을 하고 있다면서?”


“네. 개발비용은 얼마든지 분담할 테니 빨리 부탁한다고 했습니다.”


“설계국장도 정말로 할 일이 많겠네? 고생 좀 해야겠어?”


“저야... 아니, 저희들이야 원래 일이 많습니다. 마리 님도 일이 많으시잖아요?”


“자네들도. 인공 생명체를 만들기 위한 재료는 좋은 것이어야 하잖아?”



현재에도 마리 엔터테인먼트는 각지에서 그걸 만들기 위한 재료들을 계속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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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아 공화국 내전. 마리 엔터테인먼트가 본격적으로 개입하는 덕에 반군 입지가 위협받고 있다. 현재 반군 진영을 상대로 마리 엔터테인먼트 해군이 해상봉쇄를 가할 준비에 착수했고, 여차하면 미사일까지 쏴서 완전 초토화라도 가할 생각이다. 만약에라도 마리 엔터테인먼트가 반군을 확실하게 다 쓸어버리기라도 한다면, 차후 공화국 정부와 협상을 할 때에 더욱 많은 것들을 요구할 수도 있다.



현재로서 제국이 직접 국경을 넘어 공화국으로 침공할 수도 있다. 그러나, 마리 엔터테인먼트가 이미 현 내전 상황에 개입하고 있는 터라서 조금은 신중할 필요도 있지. 안 그래도 마리 엔터테인먼트가 제국을 최악의 적이자 악의 축으로 규정하고 있는 판국에 제국군이 국경을 넘어 개입한다? 그걸 명분으로 삼아 확전까지도 노릴 걸? 확전되면? 정부군이든 반군이든 모두 예외 없이 끔찍하게 당할 수도?



노수연은 여전하다고나 할까? 마리나를 확실하게 유혹하고 싶어 하는 태도가 말이다.



“아아... 마리나는 도대체 언제 나의 이 아름다움에 심취하게 되려나?”


“그냥 깨끗하게 단념하는 거 어때? 마리나는 네게 전혀 관심이 없는 거 같은데.”


“시끄러워! 마리나를 반드시 나처럼 전라 상태에 극히 심취하게 만들 거야! 그리고... 그리고....”


“.......”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노수연 너도 참 심각하다... 심각해...... 너 그렇게 계속 그러다가 마리나에게 정신 상태가 썩어빠졌다는 거보다 더한 소리도 들을 걸?”


“......뭐? 그거보다 더한 소리? 듣고 싶어... 듣고 싶어... 아하하하하하하하!!”


“완전히 구제불능이네. 너의 그 노출증부터 좀 고쳐야 마리나가 관심을 보여주는 척이라도 해줄 거 같은데?”


“시끄러워!”



노수연이 지금 대화를 나누고 있는 상대?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는 결코 없다.



왜냐하면 크리스, 멜트 등과도 같은 동족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름? 물론 이름은 없다고 한다. 그래서 지금 현재에는 그냥 ‘너’, 아니면 ‘야’ 등등으로 서로가 서로에게 부르는 것이 현실. 그냥 쉽게 이름에 얽매이지 않고 각자 부르고 싶은 그대로 부른다고 생각하자. 그게 제일 편하다. 그럼 녀석은 어떻게 있냐고? 크리스, 멜트 등과는 달리 겉모습으로 드러내질 않는 걸 보면 다른 뭔가 있겠지?



간단하게 둘이 융합했지만, 녀석의 정신은 계속 남아서 얘길 나눈다거나 말이다.



노수연은 어떻게든지 마리나를 영원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버리고 싶다고 말한다. 마리나와 같이 강한 마법소녀는 앞으로도 보기가 매우 힘들 거라는 것이 이유라나 뭐라나? 더군다나 ‘다크 마법소녀’ 라는 것도 어떻게 보면 매우 큰 메리트이고. 앞으로는 왠만한 요소들이 죄다 인공 생명체로 대체될 지도 모르기에, 마리나를 최대한 가지고 놀고 싶다는 거 아닐까? 어떤 것으로 생각해도 별로 이상할 건 없다.



“그래서? 계속 구경만 하고 있을 생각이야? 마리나가 저기에 가서 있다고 생각해두기는 해야 하지 않겠어?”


“네 말이 사실이라고 해도, 지금은 기다려야지 어쩌겠어?”


“마리 엔터테인먼트와 괜히 싸움질이라도 했다간 좋을 거 없어서야?”


“그냥 마음대로 생각해. 그걸로 판단하고 싶으면, 그렇게 해도 되는데.”


“야, 노수연. 기왕이면~ 너의 그 최강의 힘을 보여줘서 마리 엔터테인먼트를 그냥 확 쓸지 그래? 그러면 전부 한 방인데.”


“세상이 전부 한 방에 뒤집어진다면 나야 고맙지! 괜히 일일이 쓸 데 없이 고생하고 그럴 필요가 없잖아?”



아무래도 이 녀석도, 요즘 노수연이 실력행사를 하지 않고 있어서 많이 따분할 것으로 보인다. 세계 최강의 마법소녀라 스스로 자부하는 노수연. 근데 그런 그녀가 마법을 막 사용하지를 않고 그저 여기서 평온하게 즐긴다? 이러면 전혀 재미가 없다고 느낄 수밖에. 이 세상에서 가장 최강의 존재라고 하면 좀 제대로 판을 벌이고 그러라고 말해도, 노수연은 그저 귀찮고 따분하다고 계속 떠넘긴다.



노수연이 그래도 이렇게 떠넘기는 덕에, 모두들 위기를 모면하고 있는 건 아닐까?



“쳇!”


“내가 전부 다 부수기를 원한다면~ 네가 마리나를 나처럼 만들 수 있게 도와줄래?”


“.......”


“거봐~ 너도 싫잖아?”


“그런 건 정말로 파렴치하다고 생각 안 하니?”


“아닌데? 그게 왜 파렴치한 거니?”


“......내가졌다.”



사실상 노수연의 노출증을 어떻게 해볼 수가 있는 존재는 없다고 생각해야만 하겠지?



------------------------------------------------------------------



여긴 누군가의 꿈속일까? 세상이 뭔가 미묘하게 재편된 것만 같은 그러한 느낌이다.



아니, 정확하게는 세상 전체가 완전 초토화가 되어버린 상태라 하면 될까? 불바다도 아니고, 그냥 잿더미 말이다. 주위를 둘러보면 아무것도 남지 않은 것만도 같다. 그냥 잿더미로 변한 세상을 보고 있다. 그 어떤 분위기도 느껴지지 않는다. 아니, 굳이 꼭 느껴야만 한다면 무한한 적막감만 감도는 그런 느낌이라고나 할까? 거기서 한 여자가 아무런 말도 없고, 표정도 없이 그저 묵묵하게 걸어 나간다.



그 여자는 뭐랄까? 마치 SF 장르에서나 볼 법한 느낌의 외모를 하고 있다. 마치 ‘개조인간’ 이라도 된 것만 같은 느낌이라고 할까? 그녀는 그저 무한한 적막감만 흐르는 이 길을 걷고 또 걷는다. 둘러보면 그저 시체들로 가득하고, 곳곳에 온갖 것들이 죄다 파괴된 흔적들만 있다. 주위를 아무리 둘러봐도 그녀 이외의 다른 인간은 전혀 보이지를 않는다. 마치, 이 세상에 혼자 살아남은 것만 같다.



“.......”


“뭐야, 너 살아있었어? 진짜 끈질기구나?”


“.......”


“뭐야, 그 건블레이드는? 아니...... 이젠 건블레이드가 아니라, 조금 다르게 불러야 하는 건가?”


“.......”


“뭐, 상관없어. 이제 우리들이서 끝장을 보고 싶은데.”


“그러고는 싶지만 아직 생존자가 더 있는 것만도 같은데.”


“......뭐?”



그리고 나오는 것은 바로 ‘안에어’, 그리고 ‘에이람’ 이라고 하면 되는 거겠지?



“아아... 저 어르신... 살아있었네? 이야아... 진짜 끈질기다?”


“역시 최강이라 자부하시는 분이라 다른데? 역시 저 어르신은 핵무기가 아니면 안 되나 보네?”


“내가 뭐랬나. 저 녀석, 최강의 마법소녀라고. 어지간한 공격은 전혀 듣지를 않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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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마리나. 그녀만이 가는 길.] 마리나. 그녀는 어디로 가는 건가? (2) 23.04.30 8 0 13쪽
112 [마리나. 그녀만이 가는 길.] 마리나. 그녀는 어디로 가는 건가? (1) 23.03.02 14 0 14쪽
111 [글로리아 내전의 마무리.] 글로리아 공화국 내전의 결과는? (4) 22.12.31 20 0 14쪽
110 [글로리아 내전의 마무리.] 글로리아 공화국 내전의 결과는? (3) 22.10.31 22 0 15쪽
109 [글로리아 내전의 마무리.] 글로리아 공화국 내전의 결과는? (2) 22.08.31 25 0 13쪽
108 [글로리아 내전의 마무리.] 글로리아 공화국 내전의 결과는? (1) 22.07.31 27 0 14쪽
107 [다크 마법소녀 그녀들.] 전장의 한가운데, 대량파괴 마법소녀. (10) 22.07.09 26 0 13쪽
106 [다크 마법소녀 그녀들.] 전장의 한가운데, 대량파괴 마법소녀. (9) 22.06.06 22 0 14쪽
105 [다크 마법소녀 그녀들.] 전장의 한가운데, 대량파괴 마법소녀. (8) 22.05.09 29 0 14쪽
104 [다크 마법소녀 그녀들.] 전장의 한가운데, 대량파괴 마법소녀. (7) 22.03.06 24 0 13쪽
103 [다크 마법소녀 그녀들.] 전장의 한가운데, 대량파괴 마법소녀. (6) 22.02.06 24 0 13쪽
102 [다크 마법소녀 그녀들.] 전장의 한가운데, 대량파괴 마법소녀. (5) 22.01.03 25 0 13쪽
101 [다크 마법소녀 그녀들.] 전장의 한가운데, 대량파괴 마법소녀. (4) 21.12.08 24 0 13쪽
100 [다크 마법소녀 그녀들.] 전장의 한가운데, 대량파괴 마법소녀. (3) 21.11.01 23 0 14쪽
99 [다크 마법소녀 그녀들.] 전장의 한가운데, 대량파괴 마법소녀. (2) 21.10.02 26 0 14쪽
98 [다크 마법소녀 그녀들.] 전장의 한가운데, 대량파괴 마법소녀. (1) 21.09.08 25 0 12쪽
97 [계속되는 전쟁.] 멈추지 않는 글로리아 공화국 내전. (4) 21.08.03 28 0 14쪽
96 [계속되는 전쟁.] 멈추지 않는 글로리아 공화국 내전. (3) 21.07.04 27 0 14쪽
95 [계속되는 전쟁.] 멈추지 않는 글로리아 공화국 내전. (2) 21.06.06 29 0 14쪽
94 [계속되는 전쟁.] 멈추지 않는 글로리아 공화국 내전. (1) 21.05.02 36 0 13쪽
93 [어느 이해하기 어려운 이야기.] 유오니 애니람 VS 노에이? (2) 21.04.06 46 0 12쪽
92 [어느 이해하기 어려운 이야기.] 유오니 애니람 VS 노에이? (1) 21.02.27 44 0 13쪽
» [글로리아 공화국 내전.] 정부군 VS 반군. 그리고 마리 엔터테인먼트. (3) 21.02.01 30 0 14쪽
90 [글로리아 공화국 내전.] 정부군 VS 반군. 그리고 마리 엔터테인먼트. (2) 20.12.29 70 0 13쪽
89 [글로리아 공화국 내전.] 정부군 VS 반군. 그리고 마리 엔터테인먼트. (1) 20.11.29 29 0 14쪽
88 [뭔가 1% 남다른 해적소탕.] 마리 엔터테인먼트 특유의 남다른 소탕 작전. (2) 20.10.24 37 0 14쪽
87 [뭔가 1% 남다른 해적소탕.] 마리 엔터테인먼트 특유의 남다른 소탕 작전. (1) 20.09.26 31 0 14쪽
86 [마리 엔터테인먼트의 원칙.] 마리 엔터테인먼트의 무시무시한 방침. 20.08.24 116 0 14쪽
85 [주인과 소유물의 관계.] 소유물도 주인에 반항 한 번 해보고 싶다. (2) +2 20.07.25 68 1 14쪽
84 [주인과 소유물의 관계.] 소유물도 주인에 반항 한 번 해보고 싶다. (1) 20.06.28 32 0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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